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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돌싱의 복수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22.2.4

가진 자의 욕심에 희생되어 이혼당한 오피스 걸의 복수.
작은 전자 통신 제품 제조 회사 경리 겸 사장 비서로 성실히 일하는 신혼의 오피스 걸이
경쟁 회사의 모략에 말려 이혼당하고 회사도 문을 닫게 된다.
사장 아들과 이혼녀는 과연 복수할 수 있을까?

 
42. 바 붐 (7) : 딸꾹질 멈추기
작성일 : 22-02-27 18:34     조회 : 199     추천 : 0     분량 : 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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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볼 때 윤지은 주임 아니, 윤 차장은 분명히 우주통신이 꾸민 음모에 말려들어서 이혼까지 당한 피해자가 분명합니다. 시댁에 사진이 뿌려진 전날, 전체 회식 때도 그렇고 밤 9시 전까지 저랑 계속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봐도 전혀 공모했다고는 볼 수가 없어요!"

 

 한충석은 그런데도, 윤 차장이 우주통신 비서실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태성 근무 시절에 절친했던 자기에게 완전히 남처럼 대한 것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무슨 미스터리 소설을 읽는 기분이다.

 

 "예..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한 차장님, 오늘 만나주시고 많은 말씀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 차장 일은 정말 이해가 안 되지만, 좀 더 지켜보도록 하지요. 주말에 귀한 시간을 너무 할애하시게 해서 송구합니다. 저는 여기 조금 더 있다가 가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도록 하십시다."

 

 이정훈이 한 차장의 성실한 답변에 만족해하며 정중하게 감사를 드린다.

 

 "예, 그럽시다. 저는 지금 어머님을 뵈러 형님네에 가봐야 해서.. 그럼 다음에 또 뵙시다."

 

 한 차장이 일어나 악수를 나누고 바 "붐"을 나간 뒤에, 정훈은 자리에 남아서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짧은 통화를 끝낸 정훈은 한 차장이 나가는 걸 보고 계산하는 줄 알고 스탠드 카운터에 서 있는 매니저 주영란을 손짓하여 부른다.

 

 "손님 한 분은 가신 건가요?"

 

 "예. 여기, 맥주 좀 더 주실래요? 그리고.. 저하고 얘기 좀 나누면 좋겠는데…"

 

 정훈이 아담한 몸매의 주영란을 올려다보며 미소를 머금고 싱긋한다.

 

 "네, 알겠습니다. 카프리로 계속 드실 거죠?"

 

 정훈이 고개를 끄덕이자 주영란은 스탠드에 있는 종업원에게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이고는 정훈의 맞은편 스탠드 쪽 소파에 다소곳이 앉는다.

 

 주영란은 아까 한충석 차장이 들어올 때, 언젠가 본 적이 있는 낯익은 얼굴이란 느낌을 받았다. 누굴까 생각하다가, 중간에 맥주를 가져다주면서 두 사람 대화 중에 "태성"이라는 단어를 듣고는, 태성에 다니던 윤지은 주임과 5년쯤 전에 함께 왔던 기억을 되살렸다.

 

 "맥주 따라드릴까요?"

 

 주영란이 조금 남은 정훈의 술잔을 보며 맥주병을 들고 생긋이 웃으며 묻는다.

 

 정훈은 남은 술을 마저 비우고 빈 잔을 손목 꺾어 기울여 주면서 머릿속으로 아까 한 차장이 한 말을 되짚어 본다.

 

 -"윤 주임 친구가 매니저로 있다고 해서 여기로 온 겁니다."

 

 "주영란 씨는 젊어 보이는데, 여기서 매니저 한 지는 얼마나 됐어요?"

 

 "네. 한.. 1년 반쯤 됐나요? 제가 젊어 보이나요? 감사합니다. 호홍.."

 

 주영란은 귀공자 타입의 젊은 첫 손님이 자기에게 관심이 있어서 혼자 남아, 작업이라도 거는 줄 알고 기분이 좋아서 호호거린다.

 

 ‘1년 반이면 5년 전에는 매니저가 아니었고, 다른 윤 주임 친구가 있다는 얘긴데, 어떻게 물어보는 게 좋을까?’

 

 "앞에 있던 매니저가 그만두면, 종업원 중에서 고참이 이어받게 되는가요?"

 

 "음.. 꼭 그렇지는 않아요. 제 경우는, 매니저 언니가 이 가게를 인수해서 사장님이 됐어요. 그래서 제가 빨리 매니저가 된 거예요. 히힝."

 주영란은 정훈이 맘에 들어 긴장을 풀었는지 안 해도 될 말을 자랑스럽게 늘어놓는다.

 

 "아, 그래요? 여자 사장이 대단한 사람인가 보네! 나이도 젊을 거 아니오?"

 

 "그럼요! 이제 겨우 스물아홉인데요. 히히."

 

 ‘스물아홉이면 서른 살인 윤지은과 친구가 맞겠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업소에 매니저로 있던 젊은 여자가 하루아침에 사장이 됐다는 거야? 이 정도 규모면 적어도 1억 이상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1년 반 전쯤이면, 윤 차장이 우주통신에 들어간 시점과도 비슷하고…’

 

 "사장은 아예 가게에는 안 나오나 보죠? 매니저한테 다 맡기고!"

 

 정훈은 사장이라는 윤지은의 친구를 만나보면 윤지은이 우주통신에 들어가게 된 사연을 캐어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맹하게 보이는 주영란을 집요하게 유도 질문으로 유인한다.

 

 "아녜요. 이따가 손님이 많아질 시간 되면 나올 거예요. 왜요? 저 말고 사장님하고 놀고 싶으세요? 빨리 나오라고 전화할까요? 히히~"

 

 다른 아가씨가 맥주를 가져와 테이블 위에 놓으며 뽕짝이 맞는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을 번갈아 쳐다본다.

 

 주영란은 처음 온 손님이지만, 지금은 자기가 마음에 들어서 더 오래 혼자 귀공자와 얘기를 나누고 싶은지, 정훈에게 아가씨를 소개하지 않고 묵묵히 맥주병만 탁자 위로 옮겨 놓는다.

 

 

 "저… 혹시, 태성이라는 회사에 근무하던 윤지은 씨라고 아세요?"

 

 아가씨가 돌아간 후, 영란이가 새로 따라 준 맥주잔을 받으며, 정훈이 조심스럽게 쳐다보며 묻는다.

 

 ‘매니저 된 지 1년 반이고, 그전에 여사장과 함께 있었다면, 주영란이 5년 전에 여기서 근무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태성.. 윤지은 씨요?"

 

 영란은 아까 들어오는 한충석을 보고 예전부터 알고 있는 윤지은 주임과 함께 온 기억을 되살렸는데, 이 남자가 어떻게 자기 머릿속을 꿰뚫어 보고 있는지, 느닷없는 질문에 깜짝 놀라서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정훈을 바라본다.

 

 "예, 태성에 근무하던 윤지은 씨요! 5년쯤 전에는 주임이었을 겁니다."

 

 정훈은 마음의 창이라는 영란의 맑고 선해 보이는 눈동자를 빤히 들여다본다.

 

 ‘어머, 어떡하지? 세희 언니가 손님들 개인 신상에 관련된 거는 절대로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 귀공자는 마음속을 읽을 줄 아는 도사 같은데 말이야!’

 

 원래 시골에서 자라 마음씨가 영악하지 못하고 여린 영란은 금세 얼굴이 달아오르며 어쩔 줄을 몰라하다가 맥주 컵을 들고,

 

 "저는 그런 사람 몰라요!"

 

 하고는 단숨에 맥주를 급하게 들이켜 마시고 잔을 비운다.

 

 "정말 몰라요? 거짓말하면, 딸꾹질 나오고 엉덩이에 뿔 납니다! 하하.."

 

 정훈은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 거짓말하느라, 순진하게 쩔쩔매는 영란이 귀여워 장난스럽게 말하고, 시원한 겨울 맥주를 마시며 실눈을 뜨고 영란을 바라본다.

 

 "정말, 모른다니까요! 꺽, 딸꾹."

 

 영란이 찬 맥주를 급하게 삼키고 말하는 바람에, 목에 사레가 들려 딸꾹질을 한다.

 

 "거 봐요! 거짓말하니까 금세 딸꾹질 나오잖아요? 푸하하."

 

 정훈은 마침 영란이 자기가 무심코 뱉은 말처럼 딸꾹질을 시작하자, 기분 좋게 파안대소하며 웃어 젖힌다.

 

 "아잉~ 몰라요잉! 꺽, 딸꾹."

 

 

 영란은 딸꾹질이 멈추지 않자, 일어나서 카운터 뒤 주방으로 쪼르르 달려간다.

 냉수를 마시고 가슴을 쳐봐도 쉽게 멎지를 않는다. 누가 등이라도 좀 두드려 주면 좋겠는데, 하필 스탠드에는 손님들이 두 팀이나 들어와 있어서 응대하고 있는 아우들을 부르기도 그렇다.

 

 계속 찬물을 조금씩 꼴깍거려 마시자 조금 나아지는 것도 같아서, 문득 스커트 허리 뒤쪽으로 손을 밀어 넣고 팬티 속 엉덩이 볼기짝 사이를 만져본다.

 

 놀랍게도, 척추 끝 엉덩이에 뾰족한 뿔이 돋아나 있는 게 아닌가!

 

 (누구나 다 있는, 침팬지에서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한 흔적인, 자신의 퇴화한 꼬리뼈인 엉치뼈를 평소에 유심히 만져본 사람이 뜻밖에 많지 않다)

 

 순진한 영란은 놀라서 질겁을 하고는, 귀공자가 분명히 미래에서 온 도술을 부리는 도사 일 거라고 생각한다.

 

 

 "사장님, 얼른 좀 와보 딸꾹, 세요. 얼른 요! 딸꾹."

 

 영란이 여사장 김세희에게 급하게 전화를 건다.

 

 -“영란아, 왜 그래? 뭔 일 있는 겨?”

 

 "여기, 도 딸국, 사가 왔어요! 내 머리 속도 딸국, 다 딜다 봐요! 껔."

 

 -“뭐? 도사가 왔어? 웬 딸꾹질이야! 알았어. 가는 중이니까, 금방 도착해!"

 

 세희와 통화를 마친 영란은, 손님과 얘기하다가 혼자 남겨놓고 달려왔다고 사장한테 야단맞을까 봐, 아직도 딸꾹질이 덜 멈춘 목젖 부위를 쓰다듬고 가슴을 토닥거리며 테이블로 돌아간다.

 

 얼굴이 빨개져서 목둘레를 감아쥐고 돌아와 앉는 영란을 보고, 정훈은 자기 질문 때문에 애꿎은 매니저가 고생하는구나 싶어, 크지 않은 신장에 아담하고 귀여운 얼굴이면서 젖가슴은 유달리 커 보이는 영란의 뽀로통한 눈망울을 들여다보며 주특기를 발휘해볼 엄두를 낸다,

 

 "아직도 딸꾹질이 안 멎은 모양이네! 내가 3분 내로 멈추게 해 주면, 뭐 해 줄래요?"

 

 "3분요? 꺽, 어떻게 3분 만에 멈춰요? 딸꾹."

 

 영란은 귀공자 도사가 딸꾹질을 3분 만에 낫게 해 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만, 예언대로 엉덩이에 뿔 난 것까지 확인한 터라, 혹시나 진짜 도술이라도 부릴지 몰라서 잔뜩 기대감이 서린 귀여운 눈으로 흘겨본다.

 

 "나는 고수라서 공짜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맥주 세 병 어때요? 원래는 양주 한 병인데, 나 때문에 걸린 것도 같고 하니까, 많이 봐주는 거요! 빨리 시키는 대로 해서 나을래요, 말래요? 할 거면 일어서서 차려 자세를 취해봐요!"

 

 영란은 귀공자 도사가 진지하게 정색을 하며 얘기하자, 가뜩이나 딸꾹거려 힘든 판에 낫기만 한다면야 까짓거, 양주가 문제냐 싶어, 시키는 대로 일어나서 얌전히 차려 자세를 취한다.

 

 "하이힐 벗고 맨발로, 앞뒤 발가락 발꿈치 붙이고 무릎도 딱 붙여서 서세요!"

 

 영란은 바닥이 걸레질은 했지만 덜 깨끗하고 차가워서 잠시 망설이다가 젊은 도사가 시키는 대로 하이힐을 벗고, 스타킹만 신은 맨발로 마치 잘못한 학생이 벌이라도 받는 것처럼 똑바로 서서, 발이 시린 듯 곰지락거리며 간간이 딸꾹거린다.

 

 소파에 앉은 정훈의 시선이 마주치는 스탠드 안쪽의 아가씨는 가끔 이쪽을 흘깃거리기는 하지만, 테이블 천정의 조명이 밝지 않은 연한 핑크빛이어서, 스탠드에서는 테이블 아랫부분은 어두침침하여 자세히 보이지 않는다.

 

 

 "그대로 쪼그려 앉아서 가슴을 무릎에 밀착시키고, 엄지손가락으로 엄지발톱 위를 꽉 눌러요! 무릎이 벌어지면 안 돼요! 시선을 엄지발톱에 고정하고, 천천히.. 마음속으로 하나.. 둘.. 하고 열까지 세어봐요."

 

 영란이 불룩한 젖가슴을 무릎에 밀착시키려니까, 팔이 짧아져 발톱을 누르는 엄지가 떨어지고, 바싹 붙은 양쪽 발바닥 때문에 무게 중심이 가운데로 쏠려서 몸이 뒤뚱거리고 넘어지려고 한다.

 

 그래도 도사의 지시를 제대로 따르려니까 자꾸 무릎이 벌어지고, 짧은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 팬티스타킹에 덮인 희멀건 허벅지가 드러나, 가랑이 사이에 수줍게 숨겨졌던 도톰한 하얀 속곳 두덩이 볼록 드러나 보인다.

 

 "가슴을 떼면 안 되고, 세엣.. 네엣.. 발톱을 더 세게 누르고! 다섯..."

 

 젊은 귀공자인 줄 알았더니, 돌팔이 난봉꾼이 아닌지 모르겠다.

 마치 수제자에게 취권을 가르치는 딸기코 사부라도 되는 듯이, 정훈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열까지 헤아리면서, 끙끙거리고 벌름거리는 영란의 섹시한 아랫도리를 지긋이 감상하며, 시원하게 식도를 타고 내리는 차가운 맥주의 짜릿함을 음미한다.

 

 ".. 아홉.. 열~ 아이고 고생했어요, 주 매니저님! 일어나서 기지개 한번 켜시고 앉으세요. 하하."

 

 정훈이 만족한 듯 제자의 체벌을 해제하고, 너털웃음을 지으며 없는 수염을 쓰다듬는 시늉을 한다.

 

 "애고, 힘들어! 이잉, 이게 뭐야 잉~ 순 엉터리잖아요! 기합 주는 거지, 이게 치료하는 거예요? 돌팔이 의사님!"

 

 영란이 쪼그려 앉았던 몸을 풀고 일어서면서 곁눈을 흘기고 못마땅한 듯 쫑알거린다.

 

 "하하~ 아직 3분 안 됐을 건데… 어디, 딸꾹질 아직도 나와요?"

 

 정훈이 자신만만하게 영란을 쳐다보고 웃으며 묻는다.

 

 "나오죠, 그럼 안 나와요? 순 엉터린데... 어? 안 나오네!"

 

 영란이 딸꾹질이 멎은 걸 알아채고는 너무 놀라고 황당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미래에서 백마 구름 타고 온 젊은 귀공자 도사를 황홀한 듯 바라본다.

 

 (정훈이 처방한 대로 제대로 하면, 좁아진 횡격막이 경련을 일으켜 잠시 생긴 딸꾹질은 거짓말처럼 금세 낫는다)

 

 

 이때 출입문이 열리고 여사장 김세희가 들어와, 스탠드를 흘깃 쳐다보고는 별로 신경을 안 써도 되는 손님들인지, 이쪽 테이블을 향해서 날씬한 몸매의 여장부 기질이 배어 나는 걸음걸이로 또각또각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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