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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안드로메다에서 온 왕자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1.12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돌을 찾으러 온 아이를 둘러싼이야기

 
27-블랙홀에서 나오다.
작성일 : 22-02-25 10:57     조회 : 187     추천 : 0     분량 : 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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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초를 서고 있던자들이 영재를 보고 총을올렸다 놨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왕자님이 악령들을 무찌렀어.”

 와,,,,,,,

 “천년의 숙제를 해내셨어.”

 영재는 성곽바닥에 서 있었다.

 와,....

 그러는 동안에 검은물체들이 수없이 왕궁꼭대기에 있는 탑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빨려서 들어가는 것을 보노라니 화랑과 노란행성에 온자들도 놀라서 그 광경을 쳐다보고 있었다.

 검은 그림자 같기도 하고 검은 물체같기도 하고 검은 연기같은 것이 수없이 들어가고 있었다.

 안드로메다에 내려오는 그 거대한 신비로운 돌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내려오는 신화로 간주하였는데 ,그속에는 진짜 비밀이 숨어 있었던 것이었다.

 거대한 마법의 저주가 풀렸는지,탑안에 갇혀있던 인간들은 하나둘나오는 것이 보였다.

 악령들은 모두 연기처럼 사라지고 사람들도 한두명 나오는것도 신비한 세계였다.

 오도리가 옆에서 말을 했다.

 “사이보그는 다 죽어나가는것인가요”?

 화랑이 대답했다.

 “악령의 편에 서지 않았다면,우리처럼 살수 있어요.”

 오도리는 화랑이 사이보그라고 알지 못했는데,오도리는 놀라서 화랑을 쳐다보았다.

 모두들 햇살에 당황하는 듯 고개를 올려서 하늘을 보는 듯하였다.

 사이보그를 제압할 염파의 통신세계는 이 하얀백색광선이었나 보다.

 성과 꼭대기에 검은 연기같은 것이 계속 빨려들어가고 영재왕자가 서 있는 백색 빛은 환하게 환하게 퍼지고 있었다.

 태양처럼 뜨거운 빛이 아니었다.

 아주 강렬하지만 수없는 통신망처럼 거물망처럼 바뀌어가자 악령들은 그 그물망이 없는 성꼭대기안으로 계속 계속 들어가고 있었다.

 그 빛은 하늘과 통신하는 듯,길게 길게 내리쬐고 있었다.

 하늘과 대화가 끊어진 세상을 연결시킬 돌을 찾기위해 그토록 노력을 하였던 것이다.

 와..

 우주와이파이다…

 아침여명에 햇살과 함꼐 이어지는 백색광선이었다.

 “사이보그도 인간도 살릴 영재왕자님이 나셨다.”

 보초를 서는 자들이 총을 들면서 환호를 하고

 탑아래 감옥에 갇혀있엇던 시민들은 탑성곽에 보여지는 우주와이파이의 거대한 백색광선에 환성을 지르고 있었다.

 “와….’

 “영재왕자님이 돌을 찾으셨다.”

 “수천년간 내려오던 전설의 돌을 …”

 기뻐서 울부짖는 사람들의 모습이 멀리서 안개처럼 보였다.

 사이보그인간들은 하메르의지시를 받지 않으면 살수 없는 존재로 전락되는 것이 싫었고,인간들을 탄압해야만 살수 있는 존재로 바꾸어지기에 인간들은 사이보그인간을 싫어하면서 자신들도 사이보그물질로 대체하는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오도리를 생각했다.

 오도리는 자신이 가장아름다운미의 여신이 되고 싶어하는 존재였다.

 차라리 신으로 만들어줄까”

 영재는 하메르분신들을 다 차단해서 죽이는 방법대신에 안드로메다외곽공원에 미의 여신을 만들어 공원에서 사람들이 존경하는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방법이 떠올려졌다.

 영재는 그리스로마신화로 이해하는 지구인들의 방법을 생각해낸것이었다.

 모두가 하메르가 된 것이 아니고 모두가 오도리가 된것이 아니니,도시외곽에 미의 정원이라는 곳을 만들어 놓고 나머지 악령이 지배하는 하메르종족을 처단하기로 결정하였다.

 악령을 잡을 자들은 노란행성에서 온 세명이었다.

 고체물질이 액체물지로 변신하는 것은 안드로메다사람들이 할수 없는 세계였다.

 그리고 그들은 대화를 하지 않았다.

 그냥 눈빛으로 말을 하는 듯했다.

 그냥 서있으면 그대로 옆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며,싸우는 것도 얼굴을 붉히는 것도 보지 못했다.

 사이보그인간들에게도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싶었다.

 

 지하세계에서 날마다 하메르의 지시를 받을려고 프로그램만 고쳐주는 자들의 세계도 활짝 열린공간으로 만들어주어야 했다.

 아버지는 영재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했다.

 어떻게 사이보그와 함께 살수 있다는 것인지,죽음을 무릎쓰고 아들을 구해낸 댓가는 자신의 배반이라며,아버지는 이 안드로메다성도시로 돌아오지 않으려고 했다.

 옛날의 모습대로 사막에서 초원을 만들어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사이보그 없이 살수 있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대신에 영재는 사막에서 살수 있는 거대한 수로파이프건설을 도와주겠다고 하였다.

 물이 가장귀한 곳이라,사방에서 물이 들어온다면 도시건설은 훨씬 수월할수도 있으리가 했건만,아버지는 받아들일려고 하지않았다.

 파이프공사중에 동원될 사이보그가 싫었을수도 있었다.

 상당히 넒은 땅에 미의 정원을 만들때 가장 좋아한 자는 오도리였다.

 꽃과 나무에 하나하나 관심을 갖고 전세계에 아름다운여자에 대한 것은 다 조각으로 남겨놓을 려고 오도리는 열심히 하였다.

 전쟁에 대한것은 관심이 없었다.

 건물에 음악이 어떤 것이 나와야 하고 햇빛이 비추어올때 조각상색깔이 어떻게 바뀌는지 어떤 조각상을 배열해야 하는지,이일에 관심을 갖는 사이보그들은 미의 정원도시로 몰려들고 있었다.

 수많은 정원에 대한 기록과 정원관리사와 음악가와 잔디는 어떤 색깔로 어떤 크기로 자라나게 해야 하는지,온통 음악과 예술의 세계였다.

 강이 흘러내리는 길가에는 차들의 통행을 제한하고 아예 입구부터 차는 가져올수 없게 설계를 하였다.

 강변으로는 자전거도로를 건설하자 그곳에 인력이 동원되고 전쟁의 분위기는 점차 아름다운 행복하게 살자는 인식으로 바뀌고 있었다.

 영재는 왕궁에 남아있는 금은 그대로 두었지만,금을 채굴하는 탄광들을 모두 폐쇄를 하였다.

 석탄을 캐는 광산들도 페쇄를 하였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금과 다이아몬드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안드로메다 사람들은 푸른빛이 도는 오팔을 가장 좋아하였다.

 그러나 그곳에 관심을 부여하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었다.

 성곽외에는 부서진 건물을 수리하기시작하였다.

 명목상 수리였지만 하메르 종족이 건설한 시스템을 복구하거나,그것을 새로운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영재왕자의 생각이었다.

 안드로메다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상하게 할 생각이었다.

 병으로 부터 해방시켜주고,대체물질을 사이보그로 만들것을 의료계와 손을 잡고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지구에서는 장기를 구하지 못해서 법으로 대체물질개발을 막아버려서 인간장기매매가 극성을이루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법만 바꾸면될것을..

 인간들의 욕심에 그법만 고집하다가 지구인들은 수없이 장기매매에 걸려서 생사는 물론 사라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버려지는 사람들의 시체도 너무나 처참하였다.

 영재왕자는 하명에게 신호를 보내었다.

 1.미의 공원건설

 2.사이보그시장을 나라가 관리하는 체제

 3.사람들이 병때문에 고민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가고 있다.

 4.도시재개발

 5.가짜 사이보그와 진짜 사이보그의 대체법

 앞으로 지구인들도 사람보다는 더 사이보그여자를 사랑할 시대로 가고 있을 수도 있을 것이었다.

 더 아름답고 더 예의있게 더 현명한 사이보그시대는 이제 덮혀두어야 할 시대가 아니었다.

 새로운세상이 이미 열리고 있는데,닫으면 닫을수록 악령이 어두움으로 끌고가서 쾌락처럼 맛보게 하고는 노예로 만드는 이 수법을 없애야 했다.

 삐리릭 하명에게 신호를 보내고 영재왕자는 의자에 앉았다.

 자신을 누군가 가짜로 만들어서 내세우면 어떻게 될까?

 하염없는 두려움과 그것에 대한 대책마련이 없다면서 영재왕자는 왕궁책상에 앉아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커텐을 젖혔다.

 저멀리서 시내가 한눈에 바라보이고,아침햇살이 비추어오는 여명의 시간이었다.

 그때 한줄기 빛이 다시 자신에게로 다가오고 있었다.

 세개의 돌이 빛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제 준비된 시간이었다.

 영재왕자에게 노란색광선이 나와 하늘과 연결되는 것이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부채처럼 펼쳐지고 있었다.

 누구도 복제할수 없는 가운데 백색광선이 퍼지면서 노란색광선으로 변하고 있었으며 안드로메다 행성전체를 가로 질러 빛을 내고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노란색빛광선은 황홀하리만큰 안드로메다 수로왕궁에서 뻗어나가고 있었다.

 

 안드로메다도시는 이제 새롭게 태어나고 있었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신세계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었다.

 

  세개의해협이 합쳐지는 시점이었다.

 해저지진은 다시 일어나고 있었고,하늘에서 무수한 광선빛이 퍼져나가는 그 시점이 거대한 블랙홀에서 나와서 새롭게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악령을 없애는 작업을 하는 것이야말로 블랙홀의 시간에 끝내야 할 일이었다.

 오랫동안 구전되어 내려오던 노래가 있었다.

 돌,돌 무슨돌

 어디에있을까?

 누가 가져올까?

 하나가 모이면 검은 궁이 되고

 두개가 모이면 지하궁이 되고

 세개가 모이면 황궁이 되지.

 안드로메다행성은 전혀 다른 세상인 새로운 행성으로 태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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