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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안드로메다에서 온 왕자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1.12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돌을 찾으러 온 아이를 둘러싼이야기

 
25-지구로 부터 하명이 연락을 하다
작성일 : 22-02-24 10:53     조회 : 176     추천 : 0     분량 :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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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명이 다시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었다.

 만약 지구인들이 안다면 하늘에 통화를 하고 있다고 할수도 있을 것 같았다.

 영재는 비행접시에 앉아서 하명이 보내오는 신호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럴때는 어느 누구도 말을 하지 않거나 비행접시 사무실끝안쪽에 조용히 앉아있는 방법을 취하고 있어서 영재왕자를 간섭하지 않았다.

 도시가 사라지고 거대한 바닷물이 밀려들면서 안드로메다의 지도는 바뀌고 있었다.

 화랑이 보여주는 대형티비에서는 비행접시의 거대한 모든 창문이 티비로 변할수도 있었기에 아주 상세하게 보이고 있었다.

 화랑에게 지시를 내렸다.

 “하메르의 기지를 샅샅이 찾아라.”고 하였다.

 부서진곳은 부서진대로 잠겨진곳은 잠겨진대로

 새롭게 건설하는 곳과 연합해서 다른종족과 함꼐 만들어내는 기지까지 찾아내고,또 지구에서 인간들이 잘 가지 못하는 지역에 몰래 기지를 만드는 곳까지 찾아내어라고 했다.

 이미 지구에서 기지가 세군데나 있다고 보도를 한적이 있었다.

 하명은 가부좌를 틀고 있었다.

 묘향산이었다.

 예전에 최치원선생이 벽에 천부경을 썼다는 지점의 절벽안에 있었다.

 하명을 둘러싸고 있는 도인들의 표정도 어두웠다.

 자신들의 한계에 도달한 것처럼 보였다.

 “영재님”

 “지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구는 인간들이 감당할수 없는 온도까지 올라가고 있어서 큰일이 났습니다.”

 “지구온도가 1도 올라갔습니다.”

 “얼른 뜨거운 지구를 내려야 하는데,이상기후에 대한 대책이 너무 미약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구인들이 거의 멈춘상태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모든것이 어렵습니다.”

 “지도자들은 코로나를 핑계로 새로운 탄압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실험실에서 사이보그 물질에 대한 연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런 새로운세상에 대한 법과 질서에 대한 개념조차 지구인들은 아직 없습니다.”

 “만약 수로왕국이 잘 정리가 된다면 사이보그에 대한 법전이나 법,규약같은 것을 저에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빙하가 녹아가는데 막을 자가 없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2030년에 지구에 살아남을 자가 한명도 없을 것 같습니다.”

 “빙하녹는 속도가 너무 가속화되고 있어서 이렇게 되면 낮은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은 다 바다로 될것같습니다.”

 “영재왕자님께서 지구의 온도를 내려줄 물질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흠”

 어려운일이었다.

 그것은 인간의 문명세계를 파괴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

 인간이 문명이 발달될수록 가속화하는 연료에너지와 나무를 베는 이 작업이 멈추지 않는다면,로켓발사와 메탄가스와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을 그만내어 보내야 하는데,오존층이 파괴되면,인간은 대부분이 피부병으로 고통을 겪어야 하는 무서운일만남아있을 뿐이었다.

 거대한 행성을 보내어 충돌시켜서 문명을 멈추게하는 일은 다시 지구인들은 농업시대로 전환시켜야 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이 도달하였다.

 하명은 그런생각을 묻지 않았다.

 안드로메다에서 행하는 사이보그시대를 열면 전혀 지구를 파괴하지 않고 살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무섭다고 불안하다고 인간이 외칠때,다가오는 우주의 클러스트 존재를 하명은 눈치를 채고 있었던 같았다.

 악령의 세상이 열리게 되어 있다는 것을 지구의 젊은이들은 게임의 세계에서 이미 맛을 보고 있었다.

 그들이 길들여질수록 악령의 세계는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

 영재는 하명에게 해협이 갈라질 것에 대한 예언에 감사하다고 하자,자신이 말한 것보다는 이미 선조들이 예언한 예언서를 보고 풀어내었다는 말에 영재는 깜짝 놀랐다.

 분명히 문명은 한참 늦었는데 어떻게 깨달은 자들이 지구에 있는지?

 영재는 놀라울뿐이었다.

 “그럼 다음에 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하명이 사라지자 묘향산 절벽도 사라지고 있었다.

 모든것은 환상처럼 그냥 이슬처럼 가버렸다.영재는 조용히 의자에 일어났다.

 지구온도가 올라갔다는 것은 우주행성태양계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무시무시한 일이었다.

 지구에 생겨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었다.

 세계각국들은 전쟁준비에 여념이 없는데,빙하의 가속도가 붙게 된다면 지구는 새로운 빙하기로 들어서야 할지도 모른 심각한위기에 처하고 있었다.

 영재는 하명의 말을 되새기며,안드로메다 수로왕국도 치열하게 싸우는 사이보그들과의 협상과 인간들과의 조화만이 안드로메다가 살길이라고 생각하며 ,누구도 가보지 않은 누구도 겪어보지 않은 일들이 세상에는 살면서 항상놓여 있을 뿐이라며 비행접시를 착륙할 지점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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