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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안드로메다에서 온 왕자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1.12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돌을 찾으러 온 아이를 둘러싼이야기

 
24-우주의 클러스트
작성일 : 22-02-23 22:47     조회 : 173     추천 : 0     분량 : 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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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메르가 일어나라며 염파를 보내는 동안에 해저지진은 가속화되고 있었다.

 “우와…’

 화랑이 화면을 가르킬때 대륙은 세갈래로 갈라지고 있었다.

 거대한 분화구처럼 폭발력은 엄청났다.

 그런데 시간은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폭발음과 동시에 땅이 세갈래로 쭈욱 늘어지자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었다.

 해저의 기지들은 모두 파괴되고 새로운 땅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저 바닷물이 들어오는 지역에는 하메르가 건설한 지하왕국이 있을 것이라며 화랑은 화면에서 보이는 이상한 물체에 대해 말을 하였다.

 거대한 사이보그를 만들어내는 공장이라는 것이었다.

 수많은 생명체들이 로봇에 의해 로봇으로 만들어지고 있었고,점차 진화하여 피부도 인간의 피부처럼 만들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다쳤을때 사이보그핏줄은 하얀액체였는데 다치면 인간처첨 빨간피가 나오게 하는 것은 대박이었다.

 인간의 피부가 노화를 한다면,사이보그피부는 영원히 젊은 그 자체였다.

 인간은 점점 사이보그에 밀려서 퇴화하는 중이었다.

 인간들도 몰래 사이보그 상점에 가서 자신의 장기를 바꾸거나,여자들은 얼굴피부를 사이보그 피부로 바꾸어 영원한 아름다움을 누릴려고 애를 쓰는 시점이었다.

 하메르가 거대한 부를 누릴수 있는 것도 사이보그시대의 피부개선과 장기판매였다.

 누구도 아프지도 않고 병도 나지 않고,병원에서 치료할 돈이면 사이보그장기를 바꾸고 피부를 새로 사는 편이 고통면과 시간면에서 엄청난 절약이었다.

 아버지는 사이보그시장을 외면하고 항상 돌을 찾으러 다니며 전쟁을 하였다.

 그럴수록 지도자들은 강력한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더욱더 사이보그를 찾는 악순환이 가속화되었던 것이었다.

 왕족이었던 자타르가 가동하였던 오도리는 하메르가 알지못하는 우아한 세계였다.

 그냥치료제와 피부개선제는 할수 있을지 몰라도 인간과 교감하고 인간보다도 더 아름다움과 미를 추구하는 것은 하메르가 가진한계일수도 있었다.

 지구까지도 영향을 줄것인가”?

 라고 물었을때 화랑은 고개를 흔들었다.

 하얀백석의 돌이 빛이 나고 있었다.

 영재의 몸에 하얀 빛이 나오는 것이 보였다.

 “어머”

 오도리가 놀랐고 전투대장도 놀랐다.

 황홀한 하얀 빛이 하메르가 보내는 전파를 차단하고 있었다.

 악령의 어두운세력들은 인간의 몸에 기생하여 정신세계를 혼란시키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들은 너무 강해서 도저히 인간들이 이겨낼수 없는 종속들이었다.

 검은 망토를 입고 있었고 거대한 막대기를 들고 있었는데 그것은 칼로 변신할수도 있고 손오공의 지휘봉처럼 변신할수 있는 무기였다.

 단지 지구의 압력이 980다인이라 너무 세어서 자신의 몸으로 살수가 없기에,인간의 뇌옆에 공기물질로 변신해서 지휘하며 기생하고 있었다.

 인간들보다 지능은 수백배로 좋았으며 미래를 볼수 있느능력이 있었다.

 이들은 지구에서도 강력하게 활동하고 있었는데 주로 분열과 혼란을 야기시켰다.

 인간들이 내는 분노와 절망의 에너지를 먹고사는 존재들이라 인간들은 더 혼란스러워야 하고 고통스러워야 했다.

 전세계지도자들을 흔들고 있었고,이제는 강력한 무기판매와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들은 지하암흑물질에서 살면서 염파로 지구인들을 조절하며 사는 악령들이었다.

 영재의 몸에서 나는 하얀빛은 오도리와 전투대장이 겪어내는 두통을 없애주고 있었다.

 “화랑”

 “예”?

 “자네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가?사이보그라고 생각하는가”?

 화랑은 당황했다.

 자신은 한번도 사이보그라고 생각한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음”

 사이보그는 진화가 상당히 빨랐다.

 한세대가 아니라 1년만지나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있는지 스스로 프로그램을 바꾸는 자들까지 생겨나면서 하메르가 통치해야할 세상이 삐거덕거리는 것이었다.

 ‘안드로메다에 인간은 몇프로일까”?

 영재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모두들 사이보그들이었다.

 인간들은 탄광에 끌려들어가서 고통속에 신음하며 살고 있었을뿐이었다.

 도대체 무엇을 판단해야 할때,인간은 너무 느렸다.

 좋아한다고 했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변심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사이보그사람들을 미치게 하는 요소가 인간이 가진 변화무쌍한 마음이었다.

 사막을 초원지대로 바꾸는데 100년이 걸린다면

 사이보그사람들은 1년이면 다 되었다.

 왜 인간들이 그렇게 고민만 하면서 한탄하고 있는지 이해할수가 없는 것도 사이보그사람들이었다.

 영재는 자신이 비단백석의 돌을 가지면서 인간이지만 사이보그를 연결하는 어떠한 염파의 세상에 도달한것이었다.

 바닷물이 한없이 밀려들고 있을때 영재는 보았다.

 모두들 바닷속에 빠져사라지고 없는데 나무조각인지 미사일조각인지 둥둥떠나니는 조각을 잡고 해일이 몰아치는 상황에 보이는 자들이 보였다.

 극한상황에 살아남은 사이보그였다.

 영재는 회오리치는 그곳으로 가자며,화랑에게 지시를 하였다.

 그들에게 살려줄 몸에 밧줄을 묶게 하여서 끌어 올려는 방법이었는데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동아줄같은 것이었다.

 영재는 화랑에게 줄을 늘여 뜨리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들이 악령될것인지, 위대한 전사가될지는 그들의 생각에 달려있었다.

 아직 그것은 자신이 할수 없는 세계 었다.

 줄을 서너개 내려보냈는데,진실된 마음을 가진자들은 강한 동아줄이되고 마음이 악한자들은 섞은 동아줄이 되게 할 능력은 없었다.

 화랑이 외쳤다.

 “세명입니다.”

 “모두 같은 난파선에 타고 있습니다.”

 화랑이가 줄을 내리자 그들은 자신의 허리에 줄을 감고 해일이 몰아치는 곳으로 향하는 난파선을 버리고 차례차례 몸을 묶어서 올라오고 있었다.

 다른 해협에도 있나”?

 “안보입니다.”

 “오직 세명뿐입니다.”

 비행접시에 매달려서 대롱거리는 사람들이 구름위로 지나갔을때 보이지 않았다.

 “탁,탁,탁”

 세남자는 물질로 변신해서 비행접시밖에 들어붙어있었다.

 마치끈적이는 고체인 액체물질이었다.

 화랑은 그들의 변신을 보여주며 지금 비행접시밖에 붙어있다고 말을 해주었다.

 전투대장이 괴로워하고 있었다.

 영재왕자는 물었다.

 “무엇이라고 염파는 보내는가”?

 “배신자로 합니다.”

 “살려주었더니 옛말에 보따리내놓으라고 한다더니만.”

 “그렇다면 왜 자네들은 저 기지를 보호하지 못했나”

 라고 도로 물어보라고 하였다.

 “저 수많은 당신의 친구들이 죽음을 당하는 것도 예견하지 못했나고”?

 전투대장이 놀라서 염파로 대화를 보내었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실제로 이 일을 말해준자는 하명이었다.

  하메르종족조차 알지 못하는 미래의 세계를 하명은 정확하게 예측을 하였다.

 “죄송하다고 합니다.”

 “흠.”

 “이들은 하메르종족이 아닌것 같군.”

 “예”?

 “노란행성의 첩자들일수도 있겠군.”

 “노란행성이라뇨”?

 “26000만개의 행성을 흡수하여 모든 행성의 바깥틀을 유리물질로 만들어 놓은 아주 문명이 발달한 종족이야.”

 끼익끼익…

 액체물질로 변신하여 문틈으로 먼지처럼 만들어 세사람은 비행접시안으로 들어왔다.

 “한명은 젊은 남자로 변신하였고

 한명은 악어피부에 과학자로 변신하였고

 또 다른 한명은 살아있는 로봇인형으로 변신하여 영재앞에 섰다.

 로봇인형은 매끈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소재였는데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존재였다.

 “왕자님을 왕으로 추대하여 모시겠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구해준자들을 모시게 프로그램이 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는자들이 다 사라졌으니,우리는 이제 새롭게 스스로 살아남아야 할수도 있습니다.

 “걱정마시게.”

 안드로메다성을 회복하면 자네의 악어피부도 바꾸어줄수 있을터이니”?

 “정말입니까”?

 노란행성에서는 얼굴이계급이라 자신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음”

 영재는 해일과 해저화산이 잠잠해지는 즈음에,안드로메다의 시스템을 작동하는 자타르를 찾으러 나섰다.

 오도리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했다.

 “고쳐달라고 하는데 알티늄소재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곳이 어디인지 오도리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전진하니 전투대장이 말을 했다.

 “이곳은 시한폭탄이 내장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오도리를 불러내기위한 미끼같습니다.”

 오도리는 깜짝 놀랐다.

 절대로 오도리를 꺼낼수는 없습니다.

 이 근방에 도착하면 그냥 폭발합니다.

 주위에는 건물이 있는 것 처럼 보여도 아무도 살지 않는 도시입니다.

 누구던지 발을디디면 폭파하는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한번 폭파하면그 지점이 다시 폭파하나”?

 영재가 물었을때 전투대장은 당황하였다.

 “그 점은 모르겠습니다.”

 화랑에게 지시를 내렸다.

 로봇발인 것처럼 가장하고 내려보내게나”

 화랑이 지시를 따르며 로봇발만 하나 내려보내었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생명체에만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때였다.

 갑자기 하늘에서 망이 떨어지듯 비행접시주위를 가득가득싸고 있는 검은 물체가 망처럼 뒤집어 쒸우고 있었다.

 그리고 회전을 시키고 있었다.

 영재는 회전하는 틈으로 망을 비집고 나와야 했다.

 아직도 이곳에서는 강력한 전파가 작동하고 있었다.

 영재는 백색빛으로 전파를 보내었다.

 시스템이 혼란이 오기 시작하는 듯했다.

 수없는 미사일이 쏘아지고 건물이 장갑차로 변신하여 공격하고 거대한 운동장돔건물에는 요격미사일로 변해서 영재가 탄 비행접시를 공격하였다.

 

 영재는 강력한 빛으로 전파를 계속보내고 있었고,곳곳에 올라오는무기들은 서로 발사를 하느라고 도시를 파괴하고 있었다.

 아무도 살지 않는 도시,그러나 누군가 정착하려고 왔다가는 이 도시의 무기에 한줌의 재로 변하게 될뿐이었다.

 쾅,,쾅,,쾅,,쾅,,쾅.,,쾅…무수하게 쏘는 발사대가 갑자기 조용해졌다.

 그리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한줌의 먼지로 되어 사라지고 있었다.

 배고픈 우주의 클러스트가 화가나거나 전쟁을 하는 행성들을 먹어치운다고 정신이 없었는데 ,이 도시를 보자 말자 클러스트는 사정없이 스치고 지나가다가 흡수해버리고 있었다.

 화랑과 오도리 전투대장,그리고 노란행성에 온 세사람은 멍하니,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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