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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불사조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2.10

옛하왕국의 왕족이 환생하여 가수가 되어 활동하는 이야기

 
22-우리의 약속
작성일 : 22-02-23 19:13     조회 : 137     추천 : 0     분량 :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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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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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산이 사라져버린 것에 왕과 군대들은 너무 놀라서 믿지를 못하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풀숲에 가려진 수없는 칼 들도 없어지고, 저 멀리보이는 왕궁터에도 불길이 보였으며,

 여왕이 만든곳과 거주했던 곳은 모두다 형체도 없이 없어져버렸다.

 “저것보세요”

 왕은 하늘을 날으는 불사조를 눈으로 볼수가 없었다.

 뜨거운 열기가 저멀리 날아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매화,,’

 왕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장수가 큰소리로 외쳤다.

 “불사조가 서쪽으로 날아간다”

 “모두 엎드려라”

 “이 불길이 그치면 모두 건천을 향해 이동한다”

 

 

 

 이웃나라 하만국은 하왕국의 왕이 바위산을 칠려고 군대를 이동하는 것을 보고 있다가, 궁궐을 침입하여 장악하려고 끝도없이 서쪽에 진을 치고 있었다.

 내통한자와 장수들의 배신으로 왕은 그 소식을 알길이 없었다.

 여왕이 결정한 것이라,여왕이 신호만 보내면 바로 궁궐을 장악하기위해 아예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는 셈이었다.

 햇살은 밝아오는데도 여왕에게 소식이 없었다.

 승리만을 확신하며,바위산에 진격한 왕의 군대는 서쪽으로 하만국이 쳐들어오는지 조차몰랐다.

 깃발은 승리에 확신을 하는지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고,아직 북소리는 울리지 않았다.

 서쪽에 진을 친 하만국 군대와 여왕의 군대는 서로 대치하고 있다가 협동을 하여 같이 하왕국을 치기로 되어있어서,하만국왕은 세상이 자기를 위해서 내려준 천재일우라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이 직접나가서 전투에 임하고 있었으며,자신의 부인이 하왕국의 왕비와 내통하여 모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여왕이 왕의 질투에 눈이 멀어서,하만국과 내통한다는 것은 진짜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 일어날수 없는 기회였다.

 “아직 소식이 없더냐”?

 “그러하옵니다.”

 “이상하다”

 “분명히 하왕국왕이 직접바위산으로 진격했다고 하지 않았는냐”/

 “녜”?

 “그런데 어떻게 아직 연락이 없는것인가”?

 “군대도 없는데.”

 “모두다 바위산에 갔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러하옵니다.”

 “음”

 “하왕국의 군대들도 요동치고 있다고 합니다.”

 “뭣이”?

 “지금 한만국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합쳐서 하왕국을 쳐들어간다는 것에 폭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전중인가”?

 ‘그러하옵니다.”

 “우리군대는”?

 “오히려 즐기고 있습니다.”

 ‘허,,허,,허”

 ‘이것도 여왕이 노린 분열을 위한 계략인지도 모르지.”

 “진격하겠다고 지금 준비했다가 4시간을 기다리고 있어서 좀 지치고 있습니다.”

 “음,음”

 “전하,경비병이 놀랄만한 소식을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그래”

 “어서 들여 보내라”

 ‘무슨일인가”?

 “전하”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무슨말인가”?

 “하왕국의 여왕은 사람이 아니라 요괴였다고 합니다.”

 “뭣이라”

 “말도 안되는 소리야.”

 “그럼 하왕국의 군대는 어떻게 되었는가”?

 “싸우지도 않고,방패만 들고 있었다가 바위산종족들을 멸하고,매화라는 궁녀가 바위산의 여신상에 합체되어 바위산꼭대기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소리인가”?

 ‘전하”

 “그것 뿐만아닙니다.”

 “여왕은 사람이아니라 요괴였다고 합니다.”

 “무슨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지금 바위산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 거대한 바위산이 사라져”?

 “녜”?

 “거대한 폭발음이 나더니 휙하며 모든 것이 사라졌는데,,”

 “하늘에서는 불사조가 나르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불사조가 바위산을 넘어 서쪽으로 오고 있다는 소문이”

 “뭐라”?

 ‘하늘을 날으는데 모든것을 태워버린다고 합니다.”

 “하늘과 땅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하”

 “속히 이동하셔야 합니다.”

 ‘거대한 불길이 바람을 타고 몰아치고 있습니다.”

 “하왕국군대의 병사들은 자신의 나라로 도망가기 바쁘고,우리병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당황해합니다.”

 “일단 피하셔야 합니다.”

 하만국왕이 서둘러 장막을 나왔을때,저 하늘에 붉게 붉게 붉은 불덩이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보였으며,군사와 장병들은 하늘과 땅의 붉은 울음소리에 모든 것이 불길속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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