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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안드로메다에서 온 왕자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1.12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돌을 찾으러 온 아이를 둘러싼이야기

 
23-사이보그들의 반란
작성일 : 22-02-23 11:27     조회 : 179     추천 : 0     분량 : 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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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는 그때서야 보았다.

 전투대장이 망치로 신호를 보내고 있었기에 사람들이 멈추어서,굴에서 한명씩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조금쉬었다가 다시 망치로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기차는 더 아래로 달려서 가고 있었다.

 끼익 끼익….

 전투대장얼굴이 침울해지고 있었다.

 "왜 그런가"?

 "아픈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음,"

 그때에 지구에서 신호가 오고 있었다.

 영재는 가부좌를 틀었다.

 "자네웬일인가"?

 하명이 고개를 숙였다.

 "이동굴로유인한것도 자네인가"?

 "결과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왜 불렀는가"?

 하명뒤에는 생과사를 초월한 이들이 하명뒤로 둘러싸여있었다.

 지구수명으로는 나이를 잊은채 돌과산이되어서 살고 있는 유정 체이면서 도인들이었다.

 "전세계행성에서 도와달라고 울부짖고 있습니다"

 "땅속에 갇힌자들의 원한과원망이 거대한 소용돌이가 되어있습니다."

 "앞으로 60일간장마가 내릴것입니다"

 "누구도 탄광안에 들어가지못할것입니다."

 "알겠네."

 "그런데 이곳에 몸이 불편한자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저희들이 도와드리겠습니다."

 가부좌를 펴고 나서 영재는 말했다.

 "서둘러 열차에 탈수 있는 자들을 데리고 탈출하십시요."

 "길을 아시죠."

 "예."

 전투대장은 달려오는 탄광기차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손을 흔드는 자들을 끄집어 올리거나 뛰어오르는 자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영재는 깊은 탄광아래 마지막지점에 있는 캡슐을 찾았다.

 거대한 무게를 하명스승과도반들이 힘을 합쳐서 탄광선로에 얹었다.

 기차선로에 올리자 가속도가 붙어서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떨어지는 자들을 보이지 않는 그물망으로 감싸안고 대롱거리며 선로에 몸을 싣게 하였다.

 그 광경을 지켜본 전투대장은 너무 놀라워하였다.

 “신의 경지이군”

 그런표정이었다.

 탄광촌에 갇힌자들도 하나둘씩 선로기차에 타면서 떨어지는 자들을 그물망으로 한명 한명 건져서 선로에 태우자 왕자님은 하늘에서 보내신 사람이라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

 도저히 사람이라면 할수 없는 신의 경지였다.

 선로가 지나가는 길에는 탄광이 무너지고 있었다.

 거대한 속도로 움직이니,탄광에서 흙이스르르 무너지는 것이 보였다.

 하명이 말했었다

 지구의 백석돌을 가져가는 바람에 지구는 사상의혼돈시대로 들어갔다고 했다.옳고 틀리고는 없다는 것이 었다.

 전세계가 전쟁도가니에들어가버렸는데 안드로메다성이 평정하게 된다면 지구의 정화작업도 차질없이 진행되리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이제껏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것이었다.

 지구는 이미 화폐에도 가상화페시대가 도래하고 메타버스.자율주행시대 등 사이보그와 살아갈 운명이 도래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안드로메다성에서 겪는 것을 지구에서는 이제야 사이보그인간과 함께 살아갈 미래가 놓여지고 있었다.

 굴속은 어찌나 깊게 파헤쳐놓았는지 끔직 그차체였다.

 지하10층쯤도착하니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사람들을 나르기에 좀 편안하였다.

 그러나 탄광이 계속 무너지고 있었기에 사람들은 두려움으로 졸이고 있었다.

 “대장님”

 “이 들이 올라가면 어디로 가지요.”?

 영재가 엘리베이터에 사람을 싣게 하면서 물었다.

 전투대장은 암울하게 말했다.

 “감옥으로 직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살아서는 고생이고 죽어서는 사막지대로 버려집니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올라가도 입구에서 다시 통로형 좌석에 앉으면 바로 사막지대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음”

 “이곳에서 도망갈 곳은 없습니다.”

 “음”

 

 전투대장은 꼭 손을 잡고 고개를 숙이라며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용수철처럼 튀어서 떨어지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을 했다.

 사막지대라 갑작스러운 햇살에 실명할수도 있으니 천으로 눈을 가려야 한다고 말을 했다.

 사람들은 웅성거렸지만 전투대장말외에는 아무도 아는 자가 없었다.

 사막지대에 아버지가 계신곳이라 오히려 영재는 안심이 되었다.

 아버지는 사막지대에서 도시를 건설하거나 도시사람들이 지하에 살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자..떨어집니다.”

 “몸이 아픈자들은 몸을 최대한 웅크리고 있어요.”

 “퍽.퍽.휭…휭…”

 사람들이 용수철처럼 떨어지고 있었는데,이미 그사실을 안 아버지는 땅바닥에 폭신한 스폰지들을 깔아놓고 대비하고 있었다.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

 죽었다고 ,영원히 절망의 터널에서 살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에게,축복의 사막이었다.

 아버지는 몸을 회복하고 있었고 ,캡슐에 갇힌자들을 꺼집어 낼때야 새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분명히 눈물을 흘리면서,울고 있어야 할 존재 대신에 인형이 놓여있었다.

 아버지는 눈이 휘둥그레지고 있었다.

 "너는 새엄마라고 생각하느냐"?

 "저는 누군가 이런분위기를 알고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영재는 이곳에 있을 수가없었다.

 안드로메다성에 반란이 일어났다고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가짜왕족들이 다스리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까?

 "아버님"

 "우선이곳을 잘 다스리고 계십시요."

 "저는 안드로메다 도시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하명의 말대로라면 안드로메다성도 어디로 사라질지 모르는 위기에 서 있었다.

 행성을 잡아먹는 클러스트 들이 지나면서 탹한 행성들을 흡수해서 가져가고, 26000만개 행성을 거느린 노란행성세력이 안드로메다성을 위협하고 있다고했다.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사일도 막을 수있는 최첨단물질로 이루어져있으며 모든 출입구에 미사일기지를 구축하고 있기에 웬만한 다른나라는 침략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분명히 노란행성으로 예쁘게 보였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모든 행성을 다 차단하는 유리물질로 만들어 놓았는데,그 것은 지구인이 상상할 수없는 세계라는 것이었다.

 지구를 모두 유리물질로 덮혀서 미래외계인군단을 지킨다고 생각하려면 지구는 몇천년이 더 지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하명의 의견이었다.

 안드로메다 나라의 분열로 강력한 주위의행성세력들은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너무 힘이약해져버린 위성들은 우주 클러스트들이 먹어 치울려고 온 행성을 누비고 있고 하메르행성은 사막화되어가는 나라를 버리고 안드로메다를 그냥 내분분열을 가속화하여 전쟁없이 삼킬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아버지에게도 삼촌에게 설명하고 긴 이야기를 늘여놓을 시간이 부족했다.

 하메르여왕도 알고 있었나보다.

 거대한 해협에 일어나는 지진이 일어나는 시간을 이용하여 안드로매다성을 반란군진압이라는 명목으로 새왕조를 만들계획이었다고 생각되었다.

 휴..하고 한숨을 돌리며,비행접시에 올라 타려고 하는데 전투대장이 뛰어 올랐다.

 "저를 데려가셔야 합니다."

 배신자로 낙인찍혀서 말입니다."

 화랑은 노랗게 얼굴이 변해지고 있었다.

 변종 사이보그였다.

 하메르여왕을 위해 일하는 자가 어떻게 왕자인 영재를 위해 일하고 있었는지 의문의증폭되고 있었다.

 아버지인 왕도 새엄마한테 그랬듯이 영재도 전투대장에 녹아있었다.

 화랑은 알고 있었다.

 "인간이 아니기때문에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변신하는 프로그램일뿐이었다."

 오도리처럼 이 전투대장도

 감정이입에 들어간 것일까?

 화랑은 착잡했다.

 여기서 프로그램을 했다가는 모든정보가 누출될수도 있었다.

 전투대장이 너무 놀란것은 오도리였다.

 그녀는 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고치고 있었다.

 삭막한 분위기를 제압하려고 화랑에게물었다.

 "아드만 해협에 해저지진이 일어났는가"?

 화랑은 당황했다.

 자신은 전혀모르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지 ..

 "해저지진이라뇨?"

 어…그 때보았다.

 어마어마한 굉음으로 폭발이 일어났는데,더욱더 놀란것은 해저해협이 세군데로 갈라진 것이었다.

 “해군기지들이 있었는데..”

 화랑이 말했다.

 모두들 침묵했다.

 전투대장의 메시지가 전해졌는지도 모를일이었고,또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들 움직인 총독외에는 생사를 알길이 없는 것이었다.

 쿵쾅………….

 안드로메다 성은 어떻게 되었는가”?

 전혀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음”

 가더라도 잡힐운명이 놓여진 영재는 어떻게 왕궁에 자리를 잡고 있는 이 사이보그들을 다 정리해야 하느지 머리가 찌근거리고 있었다.

 지구에서는 아직 생각해보지도 못한 세상이 안드로메다에서 겪고 있는 일들이었다.

 사이보그를 더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보그의 변심,프로그램이 바뀔때 말다 돌변하는 사이보그의 복수와 회사와의 갈등,그리고 차라리 왕의 자리를 노리는 사이보그들의 권력투쟁,,

 사람이 아니기에 수백배나 힘이 세고 머리마저 훨씬 두뇌회전이 빨라서 인간들은 점차 사이보그의 노예화가 되고 있는 시점이었다.

 오도리만 보아도 얼마나 예쁜가”?

 게다가 예의도 있고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그녀의 생각속에 자리를 잡아서 그녀는 노래도 잘했다.

 어떻게 인간이 오도리의 단계까지 갈수 있을지,그녀는 비행접시안에서 얼굴화장을 고치면서 머리를 빗고 있었다.

 전투대장은 상당히 당황한듯하였다.

  하메르여왕이 늙어져버린 오도리라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듯해보였다.

 해저지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안드로메다 성으로 영재는 비행접시를 타고 올라갔다.

 해저분화구가 연기가 자욱하게 하늘상공에 떠 있어서 아무도 영재가 탄 비행접시가 안드로메다성곽으로 들어오는지 조차 모르는 것 같았다.

 비상계엄령이 내려졌는지 도시는 죽음처럼 얼어붙어있었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데모데도 군인들도 항거하는 반항군들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왕궁은 백년을 잠자는 도시처럼 침묵하였다.

 영재는 비행접시를 왕궁탑꼭대기에 세웠다.

 금을 떼어버리고 금색깔로 바꾸었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비에 녹아내려서 그뭇티티하게 지저분하게 바뀌어져 있었다.

 진짜 금이라면 절대로 이런색깔이 나올수가 없었다.

 “왜 하메르는 금이 필요했을까”?

 영재는 그런생각을 하면서 전투대장을 바라보았다.

 오도리도 일어서고 있었다.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사이보그들만의 대화사이렌소리가 잠자는 왕궁을 깨우고 있었다.

 화랑이 두려워하는 일이었다.

 사이보그들은 누군가 프로그램을 바꾸면 어떻게 돌변할지 아무리 어제 착한사람도 바로 살인마로 바뀔수 있는 그것이었다.

 인간성이라는 것이 없으니 ,프로그램대로 살아야만 하는 존재들이라 인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이었다.

 오도리가 흥분하고 있었다.

 전투대장은 머리가 아프다며 감싸고 있었다.

 화랑은 얼굴색이 파래지면서 영재에게 피신해야 한다면서 눈짓을 하였다.

 화랑이가 커다란 화면에 이들의 메시지를 글자로 옮겼다.

 “시민들이여 깨어나라”

 “우리는 우리가 주인이어야 한다.”

 사이보그의 반란을 주동하고 있었다.

 “우리의 권리와 우리의 인권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메시지가 나올수록 오도리는 어깨를 흔들고 있었고,전투대장은 계속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 있었다.

 어떻게 돌변할것인가”?

 화랑은 점점 두려워서 컴퓨터앞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뒤로 숨었다.

 전투대장이 눈을 부라리며 화랑을 쳐다보고 있었다.

 이제는 사이보그와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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