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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돌싱의 복수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22.2.4

가진 자의 욕심에 희생되어 이혼당한 오피스 걸의 복수.
작은 전자 통신 제품 제조 회사 경리 겸 사장 비서로 성실히 일하는 신혼의 오피스 걸이
경쟁 회사의 모략에 말려 이혼당하고 회사도 문을 닫게 된다.
사장 아들과 이혼녀는 과연 복수할 수 있을까?

 
28. 한다면 한다
작성일 : 22-02-23 07:00     조회 : 207     추천 : 0     분량 : 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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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무진전기 김태경 전무가 오랜만에 몸보신을 시켜주거나 고도리 치면서 쌈짓돈을 좀 넉넉히 풀어주고 갈지도 모르니까, T 사 전기부 관리자들이 준공날짜에 임박해서 진짜로 바쁘면서도 우르르 몰려나온 것이다.

 

 "김 전무님도 참 대단하시네요. 어제 D 사 도 부장 만나서 험한 소리 들으셨다는 것 같던데, 저한테 무슨 얘기 들으시려고 또 오셨습니까? 하하."

 

 53살인 김태경 전무가 안쓰러운지, D 사 전기부장과 친구 사이라서 엊저녁 일을 전해 들어서 알고 있는 T 사 전기부장이 웃으며 위로의 말을 전한다.

 

 "아이구 저야 뭐 그런 좋은 충고의 말씀 듣자고 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 험. 오늘은 저희 LCX 견적은, 가져온 거니까 참고로 드리고, 안테나 방식을 좀 말씀드릴까 해서 찾아뵈었습니다."

 

 김 전무는 동생뻘도 안 되는 젊은 관리자들에게 깍듯이 존대하면서 너스레를 떤다.

 

 "안테나 방식을요? 이제는 무진전기도 안테나 방식을 개발했습니까?"

 

 T 사 전기부장은 의외라는 듯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김 전무를 바라본다.

 

 "하, 뭐 꼭 개발을 해야만 납품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회사 제품이든 저희가 책임지고 적절한 가격에 맞출 수만 있으면 납품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김 전무는 든든한 태성의 박신배 이사 충성심만 믿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대화를 유도해 간다.

 

 "그거야 그렇지요. 우리야 뭐, 특성 좋고 가격만 맞으면 되는 거지, 어느 특정 업체를 지정해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수의계약이면 모를까."

 

 규모가 작은 공사 같으면 입찰 없이 임의로 업체를 지정해서 수의계약을 할 수 있지만, Y 아파트처럼 큰 공사는 반드시 입찰을 통해서 낙찰자를 결정하게 되어있다.

 

 "어느 회사에서 LCX 반값으로 견적을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성의 안테나 방식으로 제가 무조건 그 회사보다 낮은 가격으로 납품하겠습니다."

 

 김태경 전무가 확신 있는 단호한 어조로 본론부터 얘기한다.

 

 "무진전기가 태성 제품을 동남무선보다 낮은 가격에 넣을 수 있으시다고요?"

 

 T 사 전기부장은 친구인 D 사 도 부장 얘기를 들어서 태성과 동남무선의 밀월 관계를 잘 알고 있다.

 

 설마 무진전기가 동남무선보다 낮은 가격으로 들어오겠나 싶어서, 어떤 특별한 관계라도 있는지 확인을 해보려고 한다.

 

 "예, 그럼요! 저희 무진전기에서 태성의 안테나 방식으로 어느 회사보다도 낮게 맞춰드리겠습니다."

 

 부산 Y 아파트 현장 T 건설회사 전기부 관리자들과 미팅 중인 무진전기 김태경 전무가 자신 있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T 건설에서는 이미 우주통신에서 최근에 개발한 두 가닥 방식 무선 중계설비 견적을 8억 4천만 원에 받았다. 기존 무진전기의 LCX 방식으로는 15억 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무진전기는 아예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우주통신이 수주를 받으면 무진전기가 재하도급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무진전기에서 태성의 안테나 방식으로 우주통신 가격에 맞추겠다고 나오니 상당히 당황해진다.

 

 "태성 안테나 방식은 저기 뭐냐, 그.. 동남무선인가 하는 데서 꽉 잡고 있는 걸로 아는데, 무진전기가 무슨 수로 넣겠다고 장담하십니까? 김 전무님."

 

 T 사 전기부 태 부장이 아무래도 김 전무가 허풍 치는 게 아닌가 염려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우리가 LCX만 하는 게 아닙니다, 태 부장님! 이번에 인천에 있는 논현동 아파트라고 지상 32층 주상복합에, 태성 하고 손잡고 거의 승인 단계까지 갔는데, 우주통신에서 그.. 뭐.. 영업을 잘했는지, 부국방재 감리가 두 가닥 방식으로 변경 승인을 내는 바람에, 그 방식으로 결정은 났습니다만, 아직은 태성 방식이 솔직히 최고지요! 공사 실적도 많고..."

 

 김 전무가 태성과 무진전기도 영업적으로 파트너 관계라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

 

 "공사 실적을 말씀하셨는데, 기존 태성 중계기도 전부 지하에 설치한 거지, 고층 지상층에 설치된 건 없지 않습니까? 두 가닥 방식이 이번에 부국방재 승인까지 났다면 더 나은 거라고 봐도 되는 거 아니에요?"

 

 우주통신과 밀착 관계에 있는 T 사의 전기부장은 어떻게든 우주통신을 두둔하려고 든다.

 

 "아, 모르고 계셨군요! 거, K 건설에서 짓는 여의도 J 회관 빌딩에 태성이 직접 수주받아서 이미 준공 직전에 있습니다. J 회관 빌딩은 지상이 54층이나 됩니다. 불났을 때 소방대원들 무전기 중계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거기 귀하신 분들 늘상 모여서 회의하지 않겠습니까? 52층 회의실에서 1층 로비는 물론이고, 지하 6층 전기실까지, 어느 층이든 평상시 관리용 무전기가 통화돼야 합니다!"

 

 김 전무가 이때다 싶은지, 준비했던 태성의 고층빌딩 실적을 입에 침을 튀겨가며 설명해댄다.

 

 K 건설은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라서 K 건설이 채택했다면 다른 건설회사에서는 토를 달 수가 없는 형편이다.

 

 "아, 그랬어요? J 회관 빌딩 지상층에 무선 중계설비가 들어간 줄은 몰랐네요!"

 

 T 사 전기부 과장들이 자기 부장한테 그런 정보도 제대로 보고하지 못해 야단맞을까 봐, 약간 기가 죽어서 제대로 김 전무를 다그치지도 못하고 얼버무린다.

 

 기실은 Y 아파트 시행사도 늦게야 관련 그룹으로부터 J 회관 빌딩에 지상층 무선 중계설비가 설치된 사실을 전해 들었다. 그래서 준공이 임박했는데도 부랴부랴 건설회사에 적용을 지시하고 추정 추가 예산을 산출하는 중이다.

 

 "그러니까, 사실 저도 Y 아파트에 우주통신이 두 가닥 방식으로 들어온 줄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엊그제 제가 다른 일로 우주통신 정선규 사장님하고 통화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일언반구도 안 해주고, 어제 제가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 태 부장님!"

 

 김 전무가 내가 우주통신을 먼저 배신하고 태성과 손을 잡으려는 것이 아님을 알아달라는 뜻을 요령 있게 전달한다.

 

 엊저녁에 김 전무가 D 사와 면담한 내용을 친구인 D 사 전기부장에게서 전해 들은 태 부장은 김태경 전무가 우주통신에게서 배신당한 느낌으로 악에 받쳐서, 사생결단하고 이번 수주를 꼭 따내려 하겠구나 하는 판단을 내린다.

 

 "정 그러시다면 저도 김 전무님을 믿어보겠습니다. 우리가 뭐 하루 이틀 지낸 사이도 아니고! 그러면 태성 방식 견적은 언제까지 제출이 가능하겠습니까? 시행사에서 월요일에는 3개 건설회사 모아놓고 통합 회의를 하겠다는데, 추정 예산이 급선무니까 정식 도면은 나중에 제출해도 되고요."

 

 T 사 전기부장도 어쩔 수 없으니까 견적은 받기로 하고 기간을 재촉한다.

 

 "사실 태성에 도면을 오늘 아침에야 보냈습니다. 그래도 생각해 보니까, D 사에서 이미 동남무선을 통해서 먼저 보내지 않았겠나 싶네요. 그러면 태성에서 견적 추산 가격은 금방 나올 겁니다만, 제가 산출하는 것은 아니니까, 태성을 다그쳐서 최대한 빨리, 월요일 회의면.. 내일모레, 토요일 오후까지 올려드리면 되겠습니까?"

 

 "예, 뭐 토요일 오후까지 꼭 보내주십시오. 그러면 여기 과장들이 일요일 특근해서 보고서 정리하면 되니까요. 그러면 되겠지? 과장님들!"

 

 능구렁이 같은 전기부장이 ‘과장들한테 접대비나 넉넉히 떨궈주고 가십시오’ 하는 암시를 하면서, ‘내가 너희들 잘 먹여 살리지?’ 하는 뜻으로 히죽이 웃는다.

 

 "아이구 이런, 저 때문에 두 분 과장님께서 주말도 못 즐기시고.. 어떻게, 제가 점심이라도 대접해 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T 사 방문 면담 목적은 충분히 달성한 김태경 전무가 보답 사례를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여쭤본다.

 

 "김 전무님! 어제부터 이틀씩이나 고생하시는 거 제가 아는데, 어찌 식사 자리까지 부탁드리겠습니까? 그냥 올라가셔야 저희가 편하겠습니다."

 

 능글맞은 전기부장이 점심 먹고 고도리 칠 정도보다는 큰 건이니까, 어제 낮에 잠깐 들러 단둘이 만난 자리에서 자기한테 준 200만 원 외에 과장들 저녁 회식비 정도는 알아서 더 주고, 빠져달라는 얘기를 한다.

 

 김 전무는 태 부장 배려로 야간 접대를 따로 안 해도 되게 생겨서 내심 반가워하며, 자기 몫으로 꼬불쳤던 300만 원에서 빼낸 100만 원 봉투를 과장들이 보는 앞에서 건네준다.

 

 

 부산 Y 아파트 T 건설회사 현장사무소를 벗어난 김태경 전무는 태성 박신배 이사에게 전화를 건다.

 

 아침 겸 점심으로 뼈다귀 해장국을 먹고 요지로 이빨을 후비며 느긋하게 출근길에 오른 문제의 박신배 이사가 핸드폰을 받는다.

 

 "예~ 김 전무님, 또 뭔 일이 있습니까?"

 

 "아, 박 이사! 거, 보낸 도면은 아침에 잘 받았지요? 대충 원가는 나온 게 있소?"

 

 도면을 받아 보기는커녕, 아직 출근도 안 한 박 이사는 흠칫 놀라서 당황하다가, 정신을 가다듬고 어물거리며 대답한다.

 

 "아, 예~ 뭐 받기는 했는데.. 현장이 워낙 크니까, 견적은 한참 있어야 나오지요! 아침에 보내 놓고 점심때도 안 지나서 견적 달라고 하십니까? 전무님도 참."

 

 "아, 그래요! 허허 그렇기는 한데, 여기 현장 사정이 워낙 급해서 그러지! 모레 토요일 점심때쯤 받아볼 수 없겠소?"

 

 "아니, 무슨 6억짜리 견적을 이틀 만에 뽑아달라고 하십니까?"

 

 아직 Y 아파트에 대해서 요구 금액 외에는 아무것도 파악된 것이 없는 박 이사는 엉뚱한 소리만 둘러대고 있다.

 

 "글쎄, 우리 도면은 오늘 아침에 갔을지 몰라도, 아마 동남무선에서 나보다 먼저 견적 요청을 한 것 같은데, 동남 도면이라도 검토가 됐을 것 아닌가?"

 

 Y 아파트는 도면은 많아도 3개 동이 거의 동일하니까, 실제로는 한 개 동만 계산하면 되고, 그저께쯤 동남무선에서 도면을 받았으면 태성의 실력으로 오늘쯤 견적 안이 나올 수 있을 거로 생각하는 김 전무가 어물거리기만 하는 박 이사 대답에 짜증을 낸다.

 

 "동남에서 도면을 보내왔다고요? 언제요? 어, 어.. 제가 확인해보고 연락드릴게요, 전무님!"

 

 덜 떨어진 박 이사가 무심결에 내뱉고는, 아차 싶어서, 밑에 직원들이 보고를 안 한 것처럼 에둘러댄다.

 

 "뭔 소린지 모르겠네! 아~ 참. 답답해서 나, 원!"

 

 조금 전에 새파란 과장들에게 굽실거리면서 겨우 견적 보내라는 요청을 받아낸 김 전무는, 황소걸음을 걷고 있는 박 이사의 액션이 마음에 안 들어서 태성 이재성 사장한테 직접 전화를 해버릴까 하고 생각한다.

 

 "알겠습니다, 전무님! 모레 토요일 점심때까지 견적 넣어드릴게요. 그러면 되는 거지요?"

 

 전화 목소리에서 김 전무 분위기를 파악한 박 이사가 얼른 고분고분하게 입맛에 맞는 대답을 해준다.

 

 ** **

 

 김 전무와 통화를 마친 박신배 이사는 금세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열기를 받아서 씩씩거린다.

 

 `아니, 이것들 이재성 사장하고 윤 주임은 뭐 하는 인간들이야! 이렇게 큰 현장 도면이 오고 견적 의뢰가 왔으면 당연히 영업 이사인 나한테 얘기를 해주고 거래처 요구에 맞춰서 빨리 견적을 보내줘야지 말이야! 두 연놈이 맨날 붙어 앉아서 시시덕거리기나 하면서 나를 욕 들어 먹게 만들고 있어! 에이 시브럴!~ `

 

 박 이사는 자기가 개 노릇 해가면서 어렵게 물어온 태성의 반년치 매출에 버금가는 Y 아파트 견적 의뢰를 동남으로부터 받고도, 주인공인 자기한테 도면 왔다는 얘기도 안 해준 두 사람이 괘씸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 **

 

 그 시간에 김 전무를 보낸 T 건설회사의 전기부장도 지금까지 밀착 관계에 있는 우주통신 정현종 부장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무진전기에서 태성의 안테나 방식으로 Y 아파트에 견적을 넣겠다고 한다는 사실을 미리 귀띔해주는 것이다.

 

 동남무선과 우호적인 D 사 전기부장과 만나서 현장에 설치된 실적이 없는 자기들 두 가닥 방식 무선 중계설비의 약점을, 인천 논현동 아파트 감리인 부국방재를 들먹이며 힘들게 홍보하고 나온 정현종 부장은 막 KTX를 타고 귀경길에 오르려다가 전화를 받고는 매우 당황해한다.

 

 "예~ 태 부장님, 잘 알겠습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례는 제가 다음에 톡톡히 하겠습니다!"

 

 통화를 마친 정현종 부장은 지금껏 자기들과 우호적으로 현장 영업을 해왔던 무진전기 김태경 전무가 감히 태성과 손을 잡고, 앞으로 이 무선 중계설비 시장을 독식할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는 자기들 우주통신에 도전장을 던졌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면서도, 한편 배신감을 느끼며 즉시 부친 정선규 사장에게 보고한다.

 

 

 필드에 나가 주요 인사들과 그린 피 내기 골프를 치고 클럽하우스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마당발 우주통신 정선규 사장은 아들 정현종 부장의 전화를 받고 나서 심각한 표정으로 뭔가 중대한 결심을 한다.

 

 좌중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한적한 곳으로 나와서 주변을 살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음, 나요. 계획을 앞당겨야 되겠소. 오늘부터 진행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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