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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영웅전설_아포칼립스
작가 : 롱녕이
작품등록일 : 2022.1.1

세상이 변했다. 전설, 민담, 전승으로만이어지던 옛 이야기는 실화가 되었고, 아득한 신화 속에 웅크려 있던 괴수가 출현하여 세상은 공포로 뒤덮였다.
세계의 도시는 부서지고, 혼란만 가득한 세상엔 영웅이 필요로 했다. 그 아포칼립소에서 영웅이....

 
#6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작성일 : 22-02-22 06:00     조회 : 181     추천 : 0     분량 : 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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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게시판 확인하니깐 2승 했네? 오구오구. 잘했쪄요. 토닥토닥.”

 “,,, . 난 두 경기밖에 안했는데 넌 4경기나 했네?”

 “고등반이라 그런지 중등반하고 고등반 다 붙더라고. 그래서! 전부 바르고 왔지요.”

 “유신아, 큰일이다. 유리 다음 경기는 고연무라 지금 벼르고 있다. 좀 말려봐라. 진짜 경기 도중 사람 하나 잡것다.”

 “와. 신기하네. 난 다음 상대가 나태석인데. 나도 벼르고 있는 중이라. 하하,. 적당히 하자고. 근데 유리 전 상대가 누구였어?”

 “어. 이용식? 이용수? 머 그런 이름인데.”

 “잠깐 이용석 아냐?”

 “어! 맞아. 이용석. 알아?”

 “우리 반인데...”

 “그때 대전하는 거 봤는데, 만나면 위로 좀 해줘라. 여자라고 얕봤다가 개박살 났다. 그 때 얼마나 처참한지, 깔봤다가 큰코다치더라고.”

 ‘이용석도 괜찮은데. 그런 애가 발렸다고?’

 

  유신은 유리와 법민과의 대화에 유리와의 무력차이는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맥이 트이면서 무공을 익히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지만 그래봤자 현재 이용석, 조용규 등과 같은 애들과 비등할 정도라는 것만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석을 발라버린 유리의 무력에 기가 찰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고연무는 조심해. 그 녀석 청룡기를 다룰 줄 아니깐.”

 “그래봤자 청룡기지. 청룡기가 대단한 건 알지만 우리 가문의 황룡기만 못하다고.”

 

  유신은 유리의 말을 들으면서 반박을 할 수 없었다. 황룡기 또한 전통이 있는 무공으로 사신기(四神氣)와 더불어 유구한 역사가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와구와구. 쩝접.

 “... .”

 “최근 들어 먹는 량이 늘지 않았냐?”

 “몰라. 맨 날 먹는 거 보니 줄었는지 늘었는지 감도 안 잡힌다.”

 

  지금은 점심시간. 늘 그렇듯 유리는 열심히 먹고 있었다. 대화하느라 잠깐 못 먹은 걸 보상이라도 받아야 한다는 듯 다시 코 박고 먹고 있었다.

 

 “유리 밥값만 내 한 달 용돈이라고?”

 “흐흐. 최근에 또 늘었다. 그래도 진짜 훨훨 날아가려고 하나 무학 또한 계속 늘고 있다.”

 “이러다 진짜 우승하는 거 아냐?”

 -절레절레.

 “절대. 무리. 유리가 아무리 강해지고 있어도 이의민이나 양규 등 북화랑학교 최고를 다투는 인간들한테 한참 멀었다.

 

 ‘그 정도인가.’

 

  유신은 어쩌면 다행으로 여겼다. 하루하루 강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아주 조금은 자만심이 깃들고 심연에서부터 잠식하듯 나태(懶怠)란 괴물이 조금씩 몸을 갈아먹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게다가 이벤트 경기를 보면서 단계적인 대전에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 그렇지. 유리는 내일 오전 경기야?”

 “엉. 쩝쩝. 오빠는 낼 오후지?”

 “어.”

 “낼 빨리 끝내고 보러 갈게.”

 

  유리는 육성반에서도 나름 강하다고 치부되는 고연무를 안중에도 없다는 듯 말했다.

 

 “그럴 거면 그러고. 하지만 낼 경기 끝나면 64강으로 본선 예비 경기인 건 알지?”

 

  본선은 32강. 그런데 왜 64강이라 안 그렇고 본선 예비라 그럴까? 그건 이번 대회 룰이 그런 것이다. 바로 고등반 밑 중등반 초급반을 다 떨어트리고 고등반, 육성반, 태학사의 인원들만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물론 64강에 들어서 운 좋게 32강에 든다 하더라도 다 떨어트리고 대신 소성의 상품을 주며, 학교의 특혜를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전무. 중등반 3학년과 고등반 1학년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만약 갓 1학년이 된 고등생과 막 3학년이 된 중등반 학생이 붙는다면 중등반 학생이 이길 확률은 크다. 하지만 6개월이 훨씬 지나고 난 다음에 붙어 이기는 경우는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진다.

  실제로 육성반 사람뿐만 아니라 오성반만해도 중등반에서 사람과 붙는다면 이길 확률이 상당히 높다. 물론 중등반에서 태학으로 노리는 인물은 제외하고 말이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무학이 높아지면서 차이가 나는 것은 상승무학의 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법민이 태학사로 들어오라고 구구절절하게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 경기 잘해.”

 “응! 오빠두.”

 “난 응원만 열심히 하마.”

 

  서로가 응원을 하며 각 자 볼 일을 하러 자리를 떠났다.

 

 “진짜 신이란 게 있나보네. 제발 네 녀석과 한 판 뜨게 해달라고 그렇게 빌었는데.”

 “나태석. 멀 그렇게 붙고 싶어 하냐. 어련히 붙을까.”

 “하! 이 새끼. 말대답도 하네? 컸네?”

 “너하고 같은 나이다. 인마.”

 “그만. 그만. 경기장에서 잡담은 안 된다. 번호 8347 유신. 번호 494 나태석. 확인. 준비됐나? 그럼 경기 시작!”

 

  유신은 나태석과 붙게 되었다. 나태석은 뭐가 불만이 있는지 살기가 어려 있었다.

 

 -쫙.

 

  나태석은 허리춤에 있는 두 뼘밖에 안 되는 막대기를 움켜지고 탄력 있게 휘두르자 막대기는 두 번에 걸쳐 길어지더니 70cm정도 되는 단봉이 되었다.

 

 “어? 너 청풍권 쓰는 거 아니었어?”

 “오늘은 내 모든 걸 쏟아 붓고 널 죽이겠다.”

 -파앗,

 

  나태석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덤벼들었다. 단봉을 이리저리 흔들며 다가가고는 횡으로 크게 휘두르자 단봉을 휘어지며 날아갔다. 유신은 단봉이 얼굴로 날아오자 몸을 젖히려 했다. 그런데 유신은 단봉보다는 단봉을 쥐고 있는 손을 보면서 빠지려고 했다.

  흔히 단봉 같은 물건을 휘두르게 되면 총 세 번에 걸쳐 휘두르게 된다. 어깨. 팔꿈치. 손목 순으로 휘두르며 채찍과 같이 유연하게 가격하여 큰 피해를 주게 된다. 그래서 단봉의 위치를 알기 가장 쉬운 방법은 팔과 손목을 보는 것이 미리 방비하게엔 적합한 방법이다.

  휘두르며 손목을 인식하고 피하려는데 나태석은 휘두르는 것을 속임수로 쓴 것인지 가격하기 직전 손을 뺐다. 그리고 몸을 비트는 것을 보았다. 유신은 나태석이 갑자기 반초를 손해 보면서 다음 공격을 준비하려는 모습을 보고는 유신은 반격을 하려고 몸을 기울였다.

 

 -팍.

 

  갑자기 귓가를 얻어맞았다. 큰 일격은 아니었지만 뜬금없는 가격에 정신이 혼란해 졌고 그 시간은 나태석이 다음 공격의 발판을 준비하는 시간벌이로 충분했다.

  나태석은 몸을 작게 틀면서 팔을 공중에 돌리며 단봉을 유신의 머리를 향해 강하게 내리쳤다. 유신은 한순간 찾아오는 위기감에 시선을 정면을 향하자 나태석의 눈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바로 몸을 움츠렸다. 그러자 왼쪽 귓가에 단봉이 맹렬히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유신은 한순간 안도했다. 그러나 나태석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떨어지는 단봉과 동시에 몸을 살짝 비틀면서 일장을 그대로 날렸다.

 

 -퍼억. 쿵.

 

  유신은 가슴팍에 그대로 일 장을 얻어맞았다.

 

 -쿨럭쿨럭.

 “뭐야. 체술(體術)에 그렇게 자신 있어 하더니 별거 아니잖나?”

 

  나태석은 비웃음을 지었다. 유신은 당황했다. 검술과 체술을 같이 쓰는 본국검법(本國劍法)과는 달랐다. 유신은 가슴을 어루만지며 일어났다.

 

 “이제부터 제대로 간다. 각오해라.”

 

  나태석은 단봉으로 유신을 가리키더니 이러 저리 흔들며 다가갔다. 유신은 뒤로 물러나기 급급했다. 나태석의 단봉은 특이하게 움직였다. 단숨에 내려치는 것과 달리 단봉의 탄력으로 이러 저리 움직이면서 움직임을 예측하지 못하게 했다. 단봉의 탄력으로 팔과 몸도 같이 영향을 받아 몸을 비틀거리며 다가가는데 그게 사뭇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유신은 잠시 뒤 어떤 무공인지 떠오르게 되었다.

  고려산업 연씨세가 검술. 기유구지(奇柳毆之). 고려 소속으로 혈연 기업으로 연씨세가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가주는 연개소문으로 정계의 핵심 인물 중 하나다. 현 고구려연합에서는 무의 강이식과 문의 연개소문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연씨세가에서는 톡특한 검술로 하나 유명한데 그 중 하나가 기유구지라는 검술이다. 탄검의 묘리를 담고 있는 검술로 상대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검술이 아니다. 연씨세가는 신라로부터 견제도 많이 당하는데 이 검술처럼 괴수가 아닌 사람을 상대로 만들어진 검술이 많기 때문에 비난을 많이 받았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연씨 가문이 아닌 나태석이 기유구지를 사용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보다는 당장 대결에 집중해야 할 때였다. 기유구지는 변화무쌍한 검술로 나태석이 보여주듯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날아오는지 알 수 없는 검술이다. 유신은 물러나기 반복했다.

 

 “그만. 8237번 경고. 두 번째 경고는 자동 탈락이다.”

 

  진행자는 자꾸 물러나는 유신을 향해 경고를 주었다. 나태석은 단봉을 흔들거리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진행자가 속행이라는 말과 함께 다시 단봉을 흔들거리며 다가갔다. 상단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가오는 나태석은 사뭇 위협적이었다. 유신은 정면 돌파는 포기했다. 다만 정면 말고 하단을 공략했다. 나태석의 단봉이 휘어지는 찰나. 유신은 자세를 낮추고 발등으로 걷어차려고 했다. 나태석은 그런 유신은 보면서 탄력적으로 휘어지는 단봉을 손목으로 살짝 돌리자 유신의 머리를 향해 떨어졌다. 반의 반수 정도 차이일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차이 속에 나태석의 탄력적인 단봉은 유신의 밑단차기의 속도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유신의 머리통이 아작나는 것과 나태석의 발목이 나가는 것과 어느 것이 이득일까? 물어보나 마나다. 저 단봉이 그대로 떨어지면 유신의 머리는 절대 멀쩡할 수 없다. 유신은 발을 접어들고 그대로 앉은 자세에서 주먹을 올려쳤다. -퍽. 유신의 주먹은 나태석의 단봉을 쥔 손목을 가격했다. 그리고 그대로 돌면서 돌려차기를 보이는 묘기를 선보였다. 유신의 뒤꿈치는 나태석의 손을 때렸고 단봉은 저 멀리 날아갔다.

 

 “휴. 이제 맨 몸이군.”

 “칫. 단봉이 없어도 네놈 정리정돈 별거 아니다.”

 

  나태석은 활활 타오르는 눈빛으로 유신한테 다가갔다.

  청풍팔로(淸風八路). 나태석은 양 주먹을 연달아 빠르게 가격했다. 하지만 유신은 그때의 유신이 아니었다, 유신도 양 손을 이용해 전부 막거나 쳐냈다. 나태석은 그대로는 안되겠는지 몸을 부드럽게 횡 이동해서 묵직한 일 권을 찔러 넣었다. 역시나 일전에 호되게 당한 방법으로 청풍유수(淸風流水)와 청풍붕추(淸風崩墜). 나태석이 좋아하는 연계초식이다. 하지만 유신은 몸을 반 바퀴 돌리며 일 권의 손목과 멱살을 잡고 그대로 업어 던졌다.

 

 -휙익. 쿵.

 

  강한 일격을 이용해서 그런지 멀리 날아가 둔탁하게 떨어졌다.

 

 “으아아아아! 이 놈. 이 놈. 이 놈!!!!!!!!!!!!!!!!!!!!!!”

 

  나태석은 벌떡 일어나더니 울부짖었다.

 

 “네 녀석 때문에. 네 녀석 때문에.”

 

  나태석의 눈가가 벌개 지며 뭉실뭉실 피어오르는 청풍기(淸風氣)가 점차 탁해졌다. 그러자 갑자기 진행자가 재빠르게 움직이더니 나태석의 뒷목을 가격했다. 나태석은 무기력하게 얻어맞고는 풀썩 쓰러졌다.

 

 “승자는 유신. 경기는 끝이다.”

 “아. 네. 고생이 많으십니다.”

 

  진행자는 갑작스럽게 결과를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나태석을 데리고 사라졌다. 유신은 눈을 꿈뻑꿈뻑 떴다. 뭔가 제대로 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 것이다. 유신은 복수할 기회를 놓쳐 입맛을 다셨다. 하지만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다음 경기에 부담 없이 출전하게 되어 휴식을 만끽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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