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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불사조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2.10

옛하왕국의 왕족이 환생하여 가수가 되어 활동하는 이야기

 
18-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작성일 : 22-02-21 11:34     조회 : 134     추천 : 0     분량 : 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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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똑”

 현영은 깜짝 놀라며 문을 쳐다보았다.

 이 시간에 문을 노크할 사람이 없는데 말이다.

 “누나”

 현성이가 문을 삐곰하게 열고 들어오고 있었다.

 “어,현성이구나”

 “들어와”

 현성의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현영은 컴퓨터를 검색하는라고 컴퓨터에 눈을 고정시키고 있었다.

 현영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트등,최근 형준이의 사진이 있는곳은 전부다 모아서,형준트위터에 올리고,또 귀성음악바다사이트에 형준의 최근근황사진을 올렸다.

 사진이 이렇게 많은 줄은 현영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끌려가는 사진,맞는 사진,또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얼굴사진,아직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사진까지 실시간으로 검색해서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조금 있다가는 모두 삭제되고 없어지고 트위터계정은 막아놓고 있었다.

 ‘아니 이게 뭐야”/

 “또 막아놓았잖아.”

 “어휴”

 “짜증나네”

 “누나 걱정마”

 ‘우리는 팀이 있으니까”?

 ‘뭐야”?

 “안녕,누나”?

 “단결,협동,충성”.

 조그마한 애들이 컴퓨터를 들고 서 있다가 현영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누나”

 “책상위에 지저분한 것 좀 치워줄래”?

 “잔소리를 안받는다고 큰소리는 치면서 와 책상정리가 안되네.”

 ‘요것이”

 “누나 ,저 창문에 두꺼운 커튼으로 닫아줘”

 “그래”

 현영은 일어나서 블라인드로 창문이 닫힌상태였지만,다시 두터운 커텐으로 창문을 완전히 막았다.

 한겨울에는 바람이 들어오는지,제법 추워서 커텐을 달았는데,추운겨울에는 따뜻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아직 내 침대가 있어”?

 “그럼”

 이불장에서 세워놓은 침대를 꺼내자 침대를 방석으로 생각하고 한명은 앉고,또 다른한명은 할아버지가 창문으로 빙둘려만들어놓은 책상에다 의자를 가져와서 앉았다.

 “누나”

 “말해”

 ‘문제가 뭐야”?

 “이녀석이 불난데 부채질하니”?

 “형준이형 잊어버린다면서,왜/사이트사진정리하고 계셔”?

 “현성아,너 내방에서 나가줄래”?

 현영이가 화가난 듯 말을 하는데,들은척도 안하고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있었다.

 한명이 컴퓨터로 만지작거리며 타탁거리더니,말을 했다.

 “일을 끝냈어”.

 “나 게임한다.”

 “탁현아,아직 안돼”

 ‘뭐”

 ‘안돼”?

 “정리할게 더 있어”?

 “스트림 사진가져와야지”?

 눈으로 알았다며,현성은 현영에게 물었다.

 ‘누나,형준이형 주소가 뭐야”?

 “음,석촌리 30-1번지 2층빌라”

 “사건날짜가 11월 10일 새벽2시쯤”

 “여기있네”

 “와”

 현영은 믿지를 못할 정도로 어디서 자료를 가져왔는지,그시간에 거리에 녹화된 것을 찾아서 쫘악 뽑아서 편집하여,귀성음악사이트와 형준인스타그램에 올리며,귀성뮤직비디오사이트게시판에도 올리는 것이었다.

 “5번정도 왔다고 하던데.”

 그말을 꺼내자 말자,쉬리릭 자료를 끄집어서 딱 하니 내보이는데,현영은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하였다.

 할머니가 보여준사진은 어둠속이라 약간다르게 보였는데,걸그룹인 클리오가 아닌가?

 

 형준을 그렇게 만든 모든이들에게 장희빈이 인형으로 저주했던 것 같은 지독한 미움이 올라오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꽃다운 인생들이 피기도 전에 저 버렸는가?

 형준의 사이트에 욕설과비방이 벌떼처럼 밀려오는 것을 보고서야,또 작전세력이구나”/

 한숨부터 나왔다.정치의 안정이 되지않고는 우리의 삶도 가시밭길일수밖에 없었다.

 귀성 엔터테인먼트 게시판은 불붙기 시작했다.

 삭제 비방

 삭제 비방

 검열삭제..

 그러나 이번 작전세력도 형준의사건에는 손을대지못했다.

 현성이가 가져온 자료가 검열과 삭제의 수준을 넘어서 펼쳐지고,그 사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다운로드하고,복사하는데,그 시간대가 1시쯤이었다.

 너무많은 사람들이 가담하면서 형준의골목길에 주차한 차와 경호원들,그러나 무엇보다는 여자들의 질투 ,아버지가 최고의 권력층인 그녀의 얼굴이 찍힌사진은 모래알처럼 퍼지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빙빙빙 돌고 돌아서 개인 유트버가 방송되고 그 유튜버는 정치색이 짙다는 이유로 노란색딱지가 찍히고 그녀의 걸 그룹도 더이상 활동을 못하게 될 지경까지 될 것 같았다.

 밤새 작업한 사진과 스트림으로 모두들 잠든밤에 인터넷은 불이 붙었고,전세계인 팬들까지 가세를 해서 응원하며,난리였다.

 형준이 입원한 병원앞에는 수많은 학생들이,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한장이 눈에 띄었다.

  클리오가 형준집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진,그리고 끌려가는 사진,경호원들과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먹는 장면,

 시간검색,실시간으로 나온 사진들은 어디로 도망갈 수준이 아니었다.

 "그동안에 자살로 몰고간 장본인은 너였어"라는

 예전에 상관이 전혀없는 것도 뒤짖어쒸워져,수근거렸으며,대통령탄핵할때도 앞장서더니,그 아버지에 그 딸로 사람죽이기도사라는, 꼬리표까지 달렸다.

  유독" 클리어푸르트"

 그녀가 소속했던 엔터테이먼트가 자살을 제일 많이 한것도 이유라면 이유였다.

 섬찟한표정,어둠속에서 노려보던 사진은 악마의 미소,저승에서 보내온 살인미소,수없이 증거가 나와도 형준은 아직 감방에 있어야했는데,슬그머니 누가 찾아와서 제안할수도 있었다.

 "돈을 줄터이니 없던 일로 해라"

 이것은 낚시바늘에 끼인 미끼와 같았다.

 물어도 낚히고 물지 않으면 탄압하고 협박하는 이중의 잣대를 가지고 흔드는 요즘의 풍토로는 옌예인으로서 살아가기 힘든 고달품만 있는 것이 었다.

 게다가 외세의 입김도 만만하지 않았다.

 형준빅보이댄스만치면 따라오는 그녀의얼굴,

 그녀의 이름을 절대로 머릿속에 지울수가 없었다.

 이틀이 지났다.

 아직 형준은 깨어나지 못했고,병원은 사람이 다니지 못할정도로,학교수업이 끝나자,수 많은 학생들이 에워싸고 있었다.

 피켓사진과 클리오를 감옥으로…

 증거도 명백한데 잡지 않고,오히려 납치당한자에게 보석금이 1억원이라는 말에 불을 붙였다.

 현영이가 보석금을 신청하니 1억원을 요구하는 것을 게시판에 올린 것이었다.

 법은 서민들에게 칼법이요,법을 만든자는 바람의 법

 대통령은 탄핵,국회의원은 탄성

 갖가지 피켓을 들고 학생들은 모여서 “천년의 기다림”을 노래하는 것이었다.

 

 형준이도 미래를 안것일까?

 현영과 같이 뮤직 비디오를 찍을떄,형준옆에는 한 여자가 옆에 서 있고,현영이가 형준한테 갈려면 그 여자때문에 문을 열였다가 피하고 커피숍에 갔다가 놀라고,공원에 갔다가 데이트하는 장면에 몰래울어야 하는데,형준은 자기를 버리지 말라며 애원하는 노래…

 “천년의 기다림”노래가 때 아닌 바람을 타고,최고의 히트를 하는 놀라움을 쏟아내고 있었다.

 

 ‘눈에 보이는 장면에 슬퍼말아요”

 우리의 만남은 천년의 바람속에 스친것이예요.

 나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어요.

 우리는 과거의 시간을 알수 없어요.

 얼마나 상처를 받고 지내왔는지 말을 다 할수는 없어요.

 “진실은 장미 가시속에 숨어있어요.”

 서글픔만으로도 눈물만으로도 해결되지 않아요.

 천년의 아픔을 녹일 우리의 만남을 이어 가요.

 먼 하늘을 보지 말아요.

 벚꽃이 바람에 날릴때,당신을 찾아갑니다.

 천년의 사랑을 위하여...

 

 

 병원앞에서 모여서 천년의 기다림을 부르는 사진한장은 전세계방송국들에게 보도되어 전세계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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