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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사람
작가 : Tremaine
작품등록일 : 2021.12.25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한 여성이 의문의 일기장을 찾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사람-27화
작성일 : 22-02-20 14:59     조회 : 206     추천 : 0     분량 : 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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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후, 임시은은 러시아에서 온 알렉세이의 영상통화를 받았다.

 

  "Glad I see you, Sarah." (당신을 보게 되서 반갑네요, 사라(임시은의 영어이름).)

 "What's the story?"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뭐죠?)

 "Oh, you mean going on main topic? Good." (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려고요? 좋아요.)

 "Have you ever heard about Terrorism at Wedding Reception?" (결혼식 피로연장 테러 사건에 대해서 들어본 바가 있나요?)

 "Yeah. That was horrible. Do you know who the heck plot any terrorism with blood?" (네. 그 사건이라면 아주 끔찍하죠. 누가 피를 부르는 테러를 꾸몄는지 아나요?)

 "Annette Jones and her minions did. At First, killing securities, then shooting multiple the innocents." (아넷 존스하고 그녀의 부하들이 그랬죠. 처음에는 경비원을 죽이는데서 시작했고, 나중에는 무고한 사람들을 향해 총질했죠.)

 "My god......! So many of bodyguards trying to stop that minions, but also protect someone." (하느님 맙소사......! 많은 경호원들이 그 조직원들을 저지하려고 들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경호하려고 한 거군요.)

 "That's correct. That is why, Kristin Penn who always wearing Oscar de la Renta dress asked to me for protection." (맞아요. 그래서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크리스틴 펜이 저에게 신변보호 요청을 했죠.)

 "I see. If you want some inquiries, Don't hesitate to call me." (그렇군요. 문의사항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저에게 연락해줘요.)

 

  알렉세이의 영상통화를 마친 임시은은 이어서 민혜윤과 민혜정의 연락을 받았다.

 

  "혜정아!"

 "혹시 들으셨나요?" 민혜정이 말했다.

 "무슨 소식을 말이지?"

 "새로운 경호원이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모습을 보일 거라고 하네요."

 "해당 인물의 이름이 뭐지?"

 "이지윤이라고 불리는데,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사람을 경호한 업체에 관심이 있다면서 연락을 했어요." 민혜윤이 말했다.

 "새로 온 이지윤에 대해서 아는 바가 있니?"

 "오, 우리들에 연락을 하기 3년 전엔 어느 대학에서 경호학과를 전공한 바가 있다네요. 물론 태권도 유단자라고 밝혔고요."

 "알았어. 내일 사무실에서 보자. 새로운 의뢰 건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계속해서 알아보자고."

 "물론이죠."

 

  다음 날, 임시은은 원당역에서 이지윤을 만났다.

 

  "이지윤?"

 "네."

 "만나서 반가워요. 임시은이라고 불러요."

 "이지윤이라고 불러요."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사람을 경호한 바가 있는 경호원들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아요. 거기에 감명을 받고 지원했죠. 언젠가 되리라는 생각을 품으면서 말이죠."

 "좋아요. 나는 물론, 다른 경호원이 그녀를 경호한 덕분에 알려져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닥쳐올 위험은 생각보다 빠를 수도 있어요."

 "위험?"

 "맞아요. 어느 위험인물이 나타나서 의뢰인을 해치려고 들 것이 분명한 만큼, 1초라도 의뢰인에게서 절대 시선 떼면 안 되요. 알았죠?"

 "명심하겠습니다."

 

  그 때, 미국 FBI 요원 2명과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모습을 보였다.

 

  "당신들이 무슨 볼일이 있는 모양이군요."

 "네. 크리스틴 펜을 경호해준 보답으로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임시은 당신은 물론, 민혜정, 민혜윤에게도."

 "당연한 일을 한 것 가지고 무슨......"

 "임시은 씨. 이서윤 경위하고 김혜나 형사가 그러는데, 당신하고, 민혜정과 민혜윤 자매가 아니었다면 크리스틴 펜은 위험에 처했을 거라는 말이 나왔어요."

 "시은아."

 "혜정."

 "시은이의 저택에서 열기로 했대. 훈장수여식 말야."

 "저택에서?"

 

 

  그 시각, 인터넷 뉴스에서 아넷과 아넷의 부하들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죽었다는 보도를 본 한 사람!

 

  "결국 아넷도 실패를 한 건가."

 "네. 크리스틴 펜에 복수를 한답시고, 한때 의문의 일기장을 소유한 바가 있는 서점 주인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서, 심지어는 크리스틴 펜하고, 크리스틴 펜을 경호하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렸습니다."

 "가만 있어봐. 크리스틴 펜이라면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사람으로 들리는데?"

 "네. 지금은 벤자민 핀크랑 결혼을 했답니다. 그것도 무사히 말이죠."

 "!!"

 "사장님?"

 "벤자민 핀크하고 크리스틴 펜의 결혼식에 경호원이 있었나?"

 "글쎄요...... 그 결혼식장에 경호원이 있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저 소문으로 들었을 뿐인지라."

 "빌어먹을...... 어쨌든 그 결혼식장을 테러하려고 든 일당이 최악의 말로를 맞이한 건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야.

 그렇다고 이대로 포기할 순 없지."

 "그렇다는 이야기는?"

 "맞았어. 우리가 직접 크리스틴 펜을 없앤다!"

 "그렇게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크리스틴 펜을 경호하는 사람으로 알려진 임시은하고, 민혜정, 그리고 민혜윤이 있는데다, 크리스틴 펜과 관련한 경찰인 이서윤 경위와 김혜나 형사가 철저히 감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뭐라?! 임시은이라고?"

 "네. 저들을 건드리는 날엔 영화 <존 윅>에서 타라소프 일당이 존 윅 손에 무너지듯이, 글자 그대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이할 겁니다."

 "무슨 묘수가 있을 터인데 그게 뭔지 알 수 있다면 좋겠어."

 "그러게 말입니다. 이대로면 아넷처럼 최악의 말로를 맞이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 때, 부산항에 도착한 러시아인이 건 전화를 받는 사장!

 

  "이게 누구야? 이거 얼마만의 연락인가."

 "Yeah. It's been a while, Codename Manticore." (그러게.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코드네임 맨티코어.)

 "Damn...... I should come for you earlier." (이런. 이럴 줄 알았으면 일찍 도착했을 텐데.)

 "Don't worry about it just focus on detail." (걱정 말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논의하자고.)

 "The person always wearing Oscar de la Renta dress accused every terrorists."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테러범들을 향해서 고발했어.)

 "Holy...... Did she?" (맙소사......! 그녀가 그랬다고?)

 "Yes." (물론이지.)

 "Oh, Looks like we get the reason to kill the person." (오, 그 인물을 죽여야하는 이유가 있는 모양이네.)

 "Indeed. And that person is Kristin Penn." (맞았어. 그 해당 인물의 이름은 크리스틴 펜이야.)

 "Kristin Penn...... Intriguing." (크리스틴 펜이라...... 흥미로운데?)

 "Yeah. See you at Uldaegogae. I'll meet you there." (그래. 울대고개에서 보자. 거기서 만났으면 좋겠군.)

 "Deal." (그러지.)

 

  그 날 새벽, 울대고개에서는 코드네임 맨티코어와 러시아인은 크리스틴 펜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As you can see, Three Kristin's Bodyguards alerted all about Terrorism especially at Wedding Venue to authorities." (아시다시피, 크리스틴 펜의 경호원 3명이 결혼식장 테러 사건에 대해서 경찰 측에 밀고했어.)

 "Three Bodyguards?" (경호원 3명이?)

 "Sarah, Grace, and Michelle alerted it to authorities." (임시은하고, 민혜윤, 그리고 민혜정이 그랬지.)

 "So that means we should destroy them first before we kill Kristin Penn with Oscar de la Renta dress." (그 말은,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크리스틴 펜을 죽이기 전에 경호원들을 처치해야한다는 거군.)

 "흐흐흐......"

 "It would be great for us." (이거 우리들에게 유리해지겠군 그래.)

 "물론이지."

 "By the way, where the hell they are?" (그나저나, 그들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을까?)

 "My men looking the location of their home." (내 동료들이 그들의 저택이 어디있는지 알아보고 있지.)

 "Tell me the place if you know." (그 장소를 알게되면 이야기해줘.)

 "좋아."

 

  그리하여 코드네임 맨티코어와 러시아인은 울대고개를 벗어나 신촌로터리로 향했다.

 크리스틴 펜과 그녀를 경호한 바가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없애기 위해 일시적인 후퇴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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