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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이 구역의 왕은 나다
작가 : gonnagetya
작품등록일 : 202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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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패자였다.
남들이 영웅이라 떠받들어주니 호구처럼 살다가 결국엔 믿었던 자들에게 뒷통수를 맞아 죽었다.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남들을 위해 이 좋은 능력을 쓰지 않고 나를 위해 쓸 것이다.

 
008. 월드 퀘스트(3)
작성일 : 22-02-17 17:32     조회 : 193     추천 : 0     분량 : 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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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게이트 파괴자] : 힘/민/체 + 5

 [최초의 게이트 공략자] : 레벨 + 5

 [최초의 최초가 된 자] : 각성 레벨업

 

 게이트가 소멸됐다는 알림창이 뜬 직후 기한이 받은 특전. 그리고 그것이 반영된 상태창.

 

 [이름/종족 : 한기한/인간

  레벨 : 10

  각성 : 영역 선포(E)/하위 능력 개방

  지배력 : 52

  힘/민/체: 10/10/10]

 [자유 스텟 : 38]

 

 기한은 어깨를 부들거리며 떨었다. 생각보다 게이트가 쉽게 처리됐다는 무안함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오, 오십이.”

 

 지배력이 무려 52가 됐다. 더블 스텟 팔찌의 적용 효과 때문이다. 단박에 영역 선포를 할 수 있는 구역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거기에 자유 스텟은 38개나 쌓였다.

 

 “힘민체는 할 말도 없고.”

 

 두 배로 뻥튀기가 된 힘민체는 물론 자유 스텟 38개. 그리고 거기에 하나 더 달라진 점이 있었다.

 

 “레벨 10. 그리고 영역 선포가 등급이 올라갔잖아?”

 

 레벨 10이 되면 개방한 각성의 하위 능력이 개방된다. 그리고 그 하위 능력은 무조건 각성보다 등급이 낮았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주 각성이 높을 때 개방하는 것이 좋았는데 마침 기한은 레벨 10이 되면서 영역 선포의 등급이 올랐다.

 

 “게이트 때문인가?”

 

 영역 선포의 등급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최대한 오랜 기간 영역을 유지하고 있어야만 가능했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라는 뜻인데 게이트를 영역 안에 가두자 그냥 등급이 올라가 버렸다.

 

 “최소한 100일은 번 건가?”

 

 F급의 영역 선포가 E급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0일은 영역을 유지해야 한다. 일단 기한은 손가락을 딱하고 튕겼다.

 

 “지배한다.”

 

 지배력이 52. 거기에 자유 스텟 38을 지배력에 몽땅 쏟아부으면 더블 스텟으로 인해 무려 76이나 되는 지배력이 올라간다.

 

 지배력이 100을 넘어가는 셈이다.

 

 “지배력을 깨닫고 100을 넘기는 데 10년이 걸렸던가?”

 

 기한은 자신의 지배력이 100을 넘는데 무려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지배력을 올리는 방법이 레벨업을 하면 주는 자유 스텟뿐이었던지라 레벨 100을 달성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린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불과 아포칼립스 하루 만에 10년이란 세월을 굴렀던 당시의 상태를 뛰어넘었다.

 

 물론 힘민체나 레벨, 영역 선포의 등급 등이 부족하긴 했지만 단순 지배력을 놓고 비교하자면 그랬다.

 

 [게이트가 영역에 흡수됩니다.]

 

 기한이 지배한다고 하자 기한의 지배력이 10 차감됐다. 하지만 기한은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대신 반짝이는 눈으로 게이트에 흡수된 영역이 어떻게 변할지를 관찰했다.

 

 따닥, 딱

 

 크래클이 옆에서 턱을 따닥거렸다. 영역을 가르는 녹색 방벽이 빛을 뿜어내더니 게이트가 크게 꿀렁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게이트가 녹색으로 물들더니 꿀렁이던 것이 안정화가 됐다. 기한은 침을 꿀꺽 삼켰다.

 

 “끝났나?”

 

 그리고 그때 알림창이 떠올랐다.

 

 [스켈레톤 게이트(F급)이 영역 안에 흡수되었습니다.]

 [타차원의 영역을 흡수하였습니다. 타차원의 존재 특전을 부여합니다.]

 [흡수된 영역 안에 허락받지 않은 존재 106,890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퀘스트 발동]

 

 “어, 퀘스트?”

 

 기한이 입을 헤 벌렸다. 그러자 기한의 앞에 퀘스트창이 떠올랐다.

 

 [퀘스트 : 불청객

  제한 시간 : 없음

  내용 : 영역을 무단 점거한 존재를 처리하십시오.

  보상 : 스켈레톤 게이트 영역화, 지배력 사용설명서

  실패 : 스켈레톤 게이트 브레이크 발생]

 

 “사용설명서?”

 

 지배력 사용설명서라니. 그런 게 존재했던가? 그런데 그게 퀘스트 보상으로 나온다고?

 

 이 퀘스트는 월드 퀘스트가 아니었다. 선택받은 각성자들에게만 따로 나온다는 개인 퀘스트였다. 이 개인 퀘스트를 얼마나 많이 받아 퀘스트 완료를 하느냐가 세계 각성자 순위에 반영이 되곤 했다.

 

 퀘스트를 깨면 깰수록 강해진다.

 

 그 사실은 불변하는 진리였기 때문에 모든 각성자들은 퀘스트가 뜨기만을 염원했다. 그런데 그것이 기한에게 뜬 것이다.

 

 “지배력을 사용하는 법이 적힌 책이라는 소리겠네.”

 

 기한은 눈을 반짝였다. 기한은 지배력을 20년이 넘게 다뤘지만 아직 지배력에 대해서 잘 안다고 자신할 수 없었다.

 

 다른 이들에게는 없는 기한 만의 프라임 스텟이기도 했고 영역 선포를 하는 데에만 썼기 때문이다.

 

 이건 무조건 해야 하는 퀘스트였다.

 

 “그런데 십만? 고작 F급 게이트 안에 그렇게 많은 스켈레톤들이 있다고?”

 

 문제는 퀘스트 조건이 자신의 영역을 무단 점거하고 있는 스켈레톤들을 내쫓으라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전부 스켈레톤이면 불가능한 건 아닌데.”

 

 기한은 고개를 돌려 크래클을 쳐다봤다. 크래클에게 저 안을 정리하라고 한다면 시간은 걸려도 언젠가 클리어하긴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시간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

 

 “일단 특전이랑 하위 능력부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기한에게 있는 모든 패를 까야 한다. 그다음에 전략을 수립해야 퀘스트 클리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올 것이다.

 

 [타차원의 존재] : 랜덤 언어 능력

 

 “언어 능력?”

 

 특전 중 하나는 랜덤으로 언어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것을 확인한 기한은 인상을 팍 찌푸렸다. 이번만은 똥이었기 때문이다.

 

 “제일 쓸모 없는 게 나왔네.”

 

 언어 능력은 일견 보기에는 쓸모가 있어 보이지만 전혀 아니었다. 자신이 원하는 언어를 고를 수 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만약 골랐는데 저기 아마존 원주민들의 언어가 나온다고 생각해봐라.

 

 그걸 어디에 쓰겠는가?

 

 “대충 아무거나.”

 

 기한은 마하배송 택배 박스에 쌓여 뚝 떨어진 물약을 입에 털어 넣었다. 그러자 머리가 잠깐 지끈거리고는 두통이 사라졌다.

 

 “대체 이게 무슨 언어야?”

 

 자신이 얻은 언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떠올린 기한은 고개를 갸웃했다. 장담하건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는 언어였기 때문이다.

 

 “에이. 똥이었어.”

 

 역시나 똥이었다고 생각한 기한은 그냥 아무것도 얻은 셈이 없는 걸로 치기로 했다. 특전 하나가 아까웠지만 지금껏 기한의 운이 너무 좋았다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최초 특전들.

 

 그리고 그 특전들은 말도 안 되게 좋은 능력들 뿐이었다. 그러니 하나쯤은 꽝이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기로 한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은 하위 능력이다.

 

 “뭐가 나왔으려나?”

 

 자신이 가졌던 것과 같은 하위 능력이 나올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것이 나올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런 기한의 눈앞에 여러 목록이 떠올랐다.

 

 [강제 퇴장]

 [관리자 임명]

 [초대]

 [문]

 [내부 공격]

 

 흡사 웬 채팅방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목록에 있을 법한 것들이었지만 기한은 그중 네 개가 눈에 익숙했다.

 

 강제 퇴장.

 

 말 그대로 기한이 원치 않은 인원을 강제로 외부로 추방하는 능력이다. 사용하는데 지배력이 들며 이 능력으로 인해 기한은 총통이었던 안태양의 권력을 신처럼 만들어주는 데 일조했다.

 

 마지막에도 지배력이 떨어진 줄 모르고 강제 퇴장을 외치다가 헬스컬들에게 당했었다.

 

 “씁쓸한 기억이네.”

 

 하지만 유용한 능력이다. 말 그대로 영역을 가진 사람을 신으로 만들어주는 능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리자는 말 그대로 영역의 일정 권한을 주고 대신 관리를 맡기는 것이다. 초대는 원하는 사람들 영역으로 들여보는 것.

 

 그리고 문은 말 그대로 문을 만드는 것이다.

 

 영역에 한 번 들어온 사람은 한 번 나가면 함부로 들어올 수 없었다. 들어오기 위해서는 영역을 거두어들였다가 선포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문은 그런 영역을 드나들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능력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하나는 금시초문이었다.

 

 “내부 공격?”

 

 영역 내부에서 외부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건지, 아니면 내부에서 치고받는다는 뜻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전자일 것이다.

 

 영역 내부에서는 원래부터 치고받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내부에서 외부에 공격을 할 수 있다고?”

 

 영역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건 기한뿐이다. 그 외에는 안에서 바깥으로도 공격을 하지 못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다.

 

 만약 안에서 바깥을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면 인류의 운명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이걸로 해야지.”

 

 기한은 고민하지 않고 내부 공격을 하위 능력으로 골랐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툭툭 털고 일어나 기지개를 쭉 켠 다음 고개를 좌우로 꺾었다.

 

 “퀘스트라.”

 

 퀘스트.

 

 무려 십만 개가 넘는 개체와 일전을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 일단은 게이트 안에 들어가 봐야 저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실패 시 브레이크라고?”

 

 브레이크.

 

 게이트가 진화하는 현상을 브레이크라 부르는데 이곳의 스켈레톤 게이트에서 리치킹이 나온 것도 그것 때문이다.

 

 브레이크 현상이 일어나면 그 단계에 게이트 안에 남아있는 모든 괴물들을 쏟아내고 단기간의 소강상태를 겪은 다음 그다음 단계의 괴물을 쏟아내는 것.

 

 게이트의 진화이자 진화하기 위해 괴물 재고 처리를 하는 현상이 브레이크다.

 

 즉.

 

 기한이 실패한다면 저 게이트가 브레이크를 한 다음다음 단계로 진화한다는 뜻이다.

 

 “미쳤네.”

 

 실패 시의 리스크가 어마무시했다. 하지만 기한은 가는 수밖에 없다. 애당초 그러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었으니 말이다.

 

 “그 전에.”

 

 하지만 그 전에 할 일이 있었다.

 

 게이트가 영역 안에 흡수가 되어 그곳을 무단 점거한 임차인과 드잡이질을 하러 가야 하는 기한이다. 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곳이 있었다.

 

 “이 마트는 내 거.”

 

 대형마트. 이곳에 승냥이 같은 놈들이 들어오지 못 하게 해야 한다. 그 때문에 기한은 크래클과 함께 들어오는 입구에 서서는 손가락을 주욱 그었다.

 

 “영역 선포.”

 

 영역 선포는 당연히 한 곳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 곳에 할 수 있는 만큼 지배력의 소모가 심해진다고 보면 된다.

 

 한 곳이라면 한 시간 1인데, 세 곳에 영역을 쪼개서 선포하면 한 시간에 3이 달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한은 고민하지 않았다.

 

 어차피 게이트 안에 들어가서 널린 것이 스켈레톤 일 테니까.

 

 그것보다는 이 대형 마트를 확실하게 자신의 영역으로 굳히는 것이 우선이었다.

 

 “영역 선포. 영역 선포.”

 

 기한은 사람이 들어올 수 있겠다 싶은 곳은 전부 다 영역 선포를 했다. 무려 다섯 곳이 넘었다. 게이트를 포함하고 있는 곳까지 합하면 무려 한 시간에 6이나 되는 지배력이 소모되는 셈이다.

 

 하지만.

 

 [이름/종족 : 한기한/인간

  레벨 : 10

  각성 : 영역 선포(E)

  - 내부 공격

  지배력 : 118

  힘/민/체: 10/10/10]

 [자유 스텟 : 0]

 

 기한의 지배력은 무려 118. 더블 스텟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그냥 유지하기만 해도 대략 20시간을 버틸 수 있는 셈이다. 그렇기에 기한은 조금도 고민하지 않았다.

 

 아끼다가 똥 되는 건 지배력도 마찬가지였으니까.

 

 “크래클.”

 

 따닥

 

 “저기. 저기. 한쪽으로 다 치워.”

 

 그리고 기한은 내부 정리를 시작했다. 스켈레톤에 의해 죽은 사람들의 사체와 소지품을 한 곳으로 밀어놓았다. 그리고는 마트를 돌아다니며 미리 가져온 커다란 가방 안에 보존식품들을 최대한 많이 구겨 넣었다.

 

 “읏차.”

 

 가방이 제법 묵직했지만 힘이 10에 달한 기한에게는 깃털을 드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아공간이나 하나 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중얼거린 기한은 크래클과 함께 게이트가 있는 영역 안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는 녹색으로 변한 게이트 앞에서 기한은 크게 심호흡을 했다.

 

 “내 땅이잖아. 내 구역이라면서. 쫄지 말자.”

 

 게이트는 분명 기한의 영역 안으로 흡수가 됐다. 그러니 기한은 제집에 가는 셈이다. 그러니 안에 뭐가 있든 간에 쫄지 않기로 했다.

 

 “크래클. 가자.”

 

 따닥!

 

 크래클이 턱뼈를 따닥거리는 소리를 냈다. 그 소리가 마치 기한을 응원하는 것 같았다. 크래클의 응원을 힘입어 기한은 단단히 각오한 채 게이트 안에 발을 들여놓았다.

 

 화아아악!!!!

 

 초록빛이 물결을 치며 기한의 주변으로 퍼져나가는가 싶더니 기한의 주변 풍경이 바뀌었다.

 

 “여긴?”

 

 기한의 두 눈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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