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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불사조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2.10

옛하왕국의 왕족이 환생하여 가수가 되어 활동하는 이야기

 
12-새로운사업
작성일 : 22-02-17 11:14     조회 : 145     추천 : 0     분량 : 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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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새로운 사업

 

 케케묵은 반일감정만 뒤흔드는 역사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6,25사변을 중국의 입장에서 표명하는 역사를 영화관에서 상영케하는 현대판 탐관오리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즈음에 국민들은 살길이 막막하였다.

 민심이 어려우니,날씨마저도 겨울에도 폭우가 내리는 이상기온이 심해지고 있었다.

 나라를 부정하고 줄줄이 대통령까지 탄핵시켜서,나라의 망신살은 다 뻗치게 하고,잘하고 있는 원자로까지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 21세기에 매연을 부추기는 석탄을 때자며,발표를 하고, ,사람은 없다고 하면서 아파트는 줄줄이 지어서 도산케하는 법을 만들어내는 것도,상속세페지하지 않아,기업의 도산을 강요하며,청년실업에 도움을 준다는 정책을 내는 악랄한 이중성을 보여주는 이러한 정책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나라의 살림살이는 더 나아지지 않았고,악랄한 외세세력에 밥한숟가락 더 줄려고 탐관오리들은나라마저 팔아먹을려고 안달이었다.

 정치는 반미요 생활은 친미를 행하는 이중인격성이 잔악을 극도하며,나라의 살림살이는 도둑떼가 되어 아귀처럼 먹어대고 있었다.

 국민들은 빚에 허덕이고,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즈음에,새엄마의 디자인은 바로 직격탄을 맞고 있었다.

 현재의 정권에 부합되지 않은 단체나,조직들은,수주를 받을 수가 없었으며,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뇌물과 공납이 있어야 가능한 조선시대로 회귀하고 있었다.

 지식은 21세기요.삶은 18세기전제군주로 향하는 이중적인 정책을 강요하는 갈림길에서 사람들은 점점 미쳐가고 있을 법한 법만 만들어서 나라를 분열시키고 있는 그 몇몇팀들 머릿속에는 나라의 미래가 없었다.

 퇴직을 강요하는 사회,아무리 벌어도 돈이 모자라는 가정,학비를 댈수도 대학을 나와도 갈곳이 없어서 해외로 팔려나가는 사람들,우리는 모두 오리무중이었다.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해외파견근로자들을 데려오고,우리는 일이 없어서 백수가 되는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되어 가고 있었고,반일의 프랜카드가 양평에 휘날릴때,80살먹은 노인들은 마치 6,25사변때와 비슷하다며 하루하루 걱정스럽다고,현영에게 털어놓았다.

 “젊은이여 각성하라”

 휘둘리는 어른들,자신들의 세대도 분열되어,이쪽 ,저쪽 판가름하여,나라는 점점 침몰하는 지경인데,이 이분법은 모든 세상에 적용되고 있었다.

 미국의 부정선거로 이슈로 떠올라도,방송사들은 방송을 중단하고,트위트를 삭제하고,저승의 투표가 반입되어도 침묵을 강요하는 시대가 되었고,또 방송을 통해 거짓과 진실을 파헤치기 어렵게 먹탕작전을 펴내는 교란작전도 서슴없이 하다보니,우리모두 미쳐가고 있는 듯한 분위기였다.

 선정적인 티비연속극에서는 여자들은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바보스럽게 표현하고,역사드라마는 음탕한 포로노드라마를 각색한듯,흘려보내고,똑똑한 여자들은 남편이나 사회에 버림받은 이상한 시나리오에 다 미쳐있는 것 같았다.나중에 자식들은 모두 탁아소에 보내어져,더 열심히 일에 종사할수 있도록 배려하는 정책에 환호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평등이라는 이름하에 모두 같은 옷을 입고,같이 회사에 출근하고,실력은 뒤떨어져도 뛰어난자들은 못나오게 꽉막힌 정책을 실시하는 것이 최우선인것처럼 모자란자들의 파티를 보고 있노라니,참으로 가관이다.

 시대는 흘러도 사람사는 세상의 모습은 하나도 바꾸지 않았나보다.

 대기업이 하나씩 무너지고 해운업마저 노동자 파업으로 결국부도를 내면서 중국으로 소유권이 넘어가게 된 것을 보노라니,정치하는 어른들은 너무 수준이 낮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친구들은 원서를 쓴다고 정신이 없고,길거리에는 데모데가 길을 막아서 인텨뷰원서를 못한 친구들도 울고불고 난리가 난적이 있었다.

 현영은 원서를 아직 한군데도 넣지 않고 있었다.

 고등학교친구와 부모님들은 원서때문에 정신이 한나도 없는 것 같았다.

 대학교에 가야하나”?를 고민하다가 겨우 정한 것이 육사,목수,가수를 생각했다.

 친구들과의 대화에 끼기위해서는 어떤 대학에 원서를 넣을지,고민하는 것이 전부였고, 원서때문에 잠도 못자는 친구들한테 가수이야기나,대회참가하자는 것은 미친짓이었고,한국기와집을 짓는 목수가 되고자 하는 것은 더더욱 이해를 못할판에,현영은 자신이 미쳐가는지,학생과 선생들이 미쳐가는지 빙글빙글도는 기분이었다.

 형준은 일반대학에 갈 형편이 안되어서,현영이가 육사에 지원하기를 원했으며,같이 다닐수가 있다는 사실에 좋아했지만,한편으로 할머니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현영에게도 마찬가지였다.

 할머니 혼자서 이 큰집에 사는 것도 무서워했으며,이제는 현영이가 늦게라도 오면 걱정을 많이하는,오히려 멀리떠날까봐 노심초사를 하고 계셨다.미국에 있는 대학에 원서를 쓸까봐 더더욱 고민을 많이 하고 계셨다.

 “할아버지가 계셨다면,자랑으로 생각을 하였겠지만,외국에 있는 대학으로 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며,지금 현영이가 벌여놓은 사업때문이라도 한국에 있는 대학에 다니기를 원하셨다.

 수능을 앞두고 마치 전쟁의 결사항쟁을 치를 선전포고문으로 30일 남았다”라는 칠판에 쓴글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방해를 주지않기위해 슬그머니 ,일찍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무료함도 달래기위해,자전거를 타고 남한강변의 바람을 맞보고 나면,이상스럽게 기운이 솟는듯한 기분이었다.

 주말에는 형준이랑 같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한쪽 주차장에서 열심히 댄스연습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았다.

 “와””

 ‘상당하다.”

 “음악도 개성있고.”

 두 사람은 동시에 주차장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서 댄스구경을 하고 있었다.

 “어,현영이네”

 ‘안녕”

 댄스연습하는 애들이 현영이를 보더니 구세주를 만난것처럼 반가워했다.

 현영이는 모르지만,그 심정은 형준이가 더 잘아는 지 ,댄스를 하는 친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는 것이었다.

 “대학에 갈까?말까?목수공부를 할까/말까?”

 댄스연습을 하는 친구를 보자,현영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딱 왔다.

 ‘대회 출전연습하는 것예요.”

 ‘누나”

 우리는 2학년이에요.”

 “학교는 정보과이고요.애는 …”

 ‘형도 같이 하면 좋은데…”

 현영은 놀라서 형준을 쳐다보았다.

 “원래 형이 댄스광에다가 노래를 얼마나 잘한다구요”?

 “뭐라구”?

 ‘연습을 하도 안해서,몸이 어떻게 되었을 거야.”

 “거짓말”

 현영은 열심히 핸드폰으로 두들기고 있었다.

 “뭐해”?

 “뭘”?

 “같이 춤추자”

 “뭐라고”.

 “춤”

 “누나는 춤을 추는지 몰라도 형은 속일필요가 없잖아.”

 음악을 틀자,형준은 아주 날렵한 몸을 움직이고,현영은 제멋대로 춤을 추며 댄스판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댄스하는 애들은 배를 잡고 웃다가 멈추었다.

 현영이가 엉망진창으로 할 것 같은데,묘하게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이었다.

 ‘와 ,굉장하다.”

 ‘너희들 춤실력을 보여줘”

 “대신 머리를 땅에 박아서 돌려야 하는데,바닥이..좀”

 현영은 머리에 두는 부분은 빼고 하라며 음악을 틀었다.

 열심히 음악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을 ,끝까지 지켜본현영은 재빠르게 말했다.

 ‘귀성엔터테이먼드랑계약해”

 ‘너희들 비보이댄스에 출전할려면,미국비행기표도 내가 끊어줄께,”

 ‘뭐”?

 “누나,정말이지”?

 “형준이 형이 그랬잖아.”

 “기적을 일으킨다고”

 “연습하는 동안에도 식비와 자동차비조건으로 일주일에 10만원씩 줄께.”

 형준이가 놀라서 언제 그런사업을 시작했나고 물었다.

 윙크를 하며 현영이가 말했다.

 “지금”

 “뭐”???

 허름한 주차장모퉁이에서 부모들에게 온갖구박을 다받아가며 연습을 하고 있었던 아이들은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으며,형준은 놀라서 어디에 눈을 둘지 몰라하고,현영은 핸드폰으로 누군가 접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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