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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영웅전설_아포칼립스
작가 : 롱녕이
작품등록일 : 2022.1.1

세상이 변했다. 전설, 민담, 전승으로만이어지던 옛 이야기는 실화가 되었고, 아득한 신화 속에 웅크려 있던 괴수가 출현하여 세상은 공포로 뒤덮였다.
세계의 도시는 부서지고, 혼란만 가득한 세상엔 영웅이 필요로 했다. 그 아포칼립소에서 영웅이....

 
#3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작성일 : 22-02-14 20:06     조회 : 184     추천 : 0     분량 : 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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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김응렴의 창은 한마디로 날렵했다. 길고 가는 창은 먼 거리에서 공격하기 적합했으며 날렵한 몸 또한 한 몫을 거들었다. 반면 계포는 조금은 단조롭게 움직였다. 김응렴의 창을 쳐내거나 피하거나. 그리고 간간히 공격하거나 하는 등의 수성(守成)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빠른 창날을 막는 것이 한계일까? 김응렴의 창끝은 여러 개로 분할되어 찌르는 공격에 계포의 몸에는 점차 자잘한 상처가 늘어갔다. 더군다나 가볍게 톡톡 튀는 보법은 김응렴의 창술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그것은 단지 기예만이 있을 뿐 큰 기술하나도 없었다. 계속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 걸까? 그러다가 먼저 움직인 건 계포였다.

  점차 시간이 지나자 창의 움직임에 눈이 익숙해 졌는지 점점 간결한 움직임으로 김응렴의 창을 피했다. 그리고 창을 피해 들어가며 크게 휘둘렀다. 그러나 김응렴은 익숙한 듯 간단히 피했다.

 

 “하하. 좀 더 공격해 봐. 그렇게 뚜드려 맞다 끝낼 거야? 내 비사보(飛娑步) 때문에 맞추질 못하겠나? 하하하.”

 

  김응렴은 계포의 단순한 일격을 쉽게 피했다. 너무 쉽다고 생각한 것일까? 한순간 계포가 빠르게 달려들었다. 기습적인 도약에도 김응렴은 빠르게 대응하며 뒤로 빠르게 물러나고 대피를 했다. 계포는 그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도약했다. -쾅! 한 템포 빠른 움직임으로 게포의 방천극은 횡으로 베어 들어가며 이 격을 날렸다. 빠른 공격에 김응렴은 반응이 조금 늦었다. 그러나 늦을지언정 반응하여 창을 세워 방천극을 막을 수 있었다. 다만 방천극의 월극은 직접 부딪친 게 실수라면 실수였다.

 

 -쩡~

 

  김응렴은 엄청난 무게를 느끼고 바람을 가르며 무대 밖으로 날려졌다.

 

 -휘리릭. 촤아악.

 

  김응렴은 몸을 비틀면서 착지를 하고 놀란 눈으로 껌뻑껌뻑 했다. 무력으로 날렸다고 하기엔 지나치게 멀리 날려졌다.

 

 “뭐야. 그거. 원 턴 킬이냐?”

 “항요불인월천극(抗要不因月天極). 내 무기의 이름이다.”

 “젠장. 어쩐지.”

 

  계포는 짤막하게 말을 했다. 김응렴은 무기의 이름을 듣고는 단번에 이해했다. 항요불인(抗要不因). ‘막을 수 없다’라는 뜻이다. 강제(强制)의 힘을 내포하는 법칙. 그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보패이다. 물론 무기로 쓰니 신병이라고 하는 게 맞겠지만 김응렴은 예상외의 공격에 상황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와아아

 “안타깝습니다. 김응렴 선수 장외로 패배로 인정하게 됩니다. 계포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로 환영합니다.”

 -와아아.

 -짝짝짝.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둘은 퇴장했다. 계포는 여전히 무심한 듯 나갔지만 김응렴은 아까운 마음이 가득해 보였다.

 

 “이제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던 A급 선수 매치가 남았습니다. 이분들은 정말 힘들게 섭외했으니 뜨거운 응원을 바랍니다. 또한 이에 붙으시는 국내 선수들도 성화(盛火)와 같은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자 첫 번째 순서는 영국의 기사. 제레인드입니다. 영국 왕실기사단의 카멜롯의 일원이며 강력한 검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실력자입니다. 카멜롯의 기사는 아주 수준 높기로 유명하죠. 자! 환영의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와아아아아.

 

  둠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열광했다. 본디 같은 대륙 권에서나 나라의 교류가 이루어지나 멀리 떨어져 있는 대륙 간은 교류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권은 와이번이나 그리핀 등등 고등 괴수가 공중을 차지해서 비행기 등의 이동수단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멀리서 와 주었으니 신기한 일이었다. 더군다나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유명한 단체 중 한 곳인 카멜롯은 인원수가 적지만 일원 하나하나가 매우 강하기로도 유명했다.

  제레인드는 짧은 스포츠머리에 은빛 경갑옷을 입고 나타났다. 왼쪽 흉갑에는 카멜롯의 마크인 십자검이 그려져 있었다.

 

 “다음 대전 상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분 역시 태백령을 지키고 있으며 현재 화랑 사다함입니다. ‘고결한 무사’로 불리기도 하며 전장에서는 불패신룡(不敗神龍)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별호는 백룡검(白龍劍)이라고 합니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알만 한 사람들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자 환영해 주십시오. 백룡검 사다~함!”

 -와아아아아

 

 “유명한 사람이 왔네.”

 “그러게.”

 “누군데?”

 

  어느새 입에 빵을 물고 있는 유리가 물었다. 그 대답은 법민이 했다.

 

 “사다함. 신라의 진골이며 뛰어난 무예실력과 인품을 지녔다고 해. 동부 화랑사관학교 출신이고 군술(軍術)에 대해 밝다고 한다. 무엇보다 유명한 건 S급에 가까운 실력을 지녔다는 거야. 현재 십전제인 이사부의 전속 부관으로 활약하면서 바쁜 몸이시지.”

 “와. 자세히 아네.”

 “그만큼 핵심 인물이라는 거야. 모르는 니가 이상할 정도로.”

 

  유신은 끄덕거렸다. 확실히 인물이 범상치 않아 보였다. 기세랄까? 고요히 잠든 용과 같은 느낌이 물씬 났다. 외형은 푸른 무복에 푸른 두건을 쓴 전형적인 화랑의 모습이었다. 게다가 얼굴은 정말 여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곱게 생겼다. 몸매 또한 여리여리해서 아무리봐도 여자 같았으며, 대충 훑어보면 도저히 무공을 익혔다고 알 수도 없었다. 그렇지만 곧 확인 될 것이다. 곧 사회자가 대전 시작을 외쳤다.

  먼저 시작한 것은 제레인드였다. 천천히 칼을 빼들더니 기수식을 취하곤 곧바로 빠르게 사다함한테 다가갔다. 경갑옷이라 하나 엄연히 갑옷인데도 불구하고 빠른 몸돌림이었다. 사다함도 그에 맞게 움직였다. -챙챙챙. 침묵 속에 둘은 서로가 빠른 몸돌림으로 이리저리 부딪치며 싸웠다. 누가 유리할 것도 없이 일 합, 이 합이 쌓여가며 순식간에 수십 합이 넘어갔다. 이대로는 끝이 없다고 판단한 걸까? 선수(先手)는 제레인드가 먼저 쳤다.

  제레인드는 뒤로 잠깐 물러나더니 그대로 높이 도약했다. 그리곤 사다함이 있는 자리로 칼을 찔러 넣었다. 사다함은 뻔히 보이는 동작에 옆으로 뛰며 피했다. 그러나 제레인드의 기술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트리스탄 검술 - 격풍(激風)의 범람(氾濫)

 

  제레인드의 칼날 끝이 바닥에 닿자 바람이 일렁거렸다. 그리고 그대로 칼을 휘젓자 바람이 칼날비가 되어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갑작스러운 칼날 폭풍이었지만 사다함은 칼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칼날비를 쳐냈다. 제레인드는 한 번에 안 끝날 걸 알았는지 손잡이를 두 손을 잡고 그대로 내리쳤다.

 

 트리스탄 검술 - 사(死)의 정(正)

 

  제레인드의 칼끝에서 거대한 칼날비가 날아갔다. 사다함도 이번에 경시할 수 없는지 같이 초식을 써 맞섰다.

 

 -태극검법(太極劍法) - 태극난검무(太極亂劍舞)

 

  사다함은 횡(橫)으로 검기다발(多發)을 날렸다. 그러자 제레인드의 검기와 사다함의 검기가 십자형태로 부딪쳤다.

 

 -쩌저정.

 

  단발의 거대한 일격과 다발의 연쇄적인 일격은 상쇄(相殺)되어 사라졌다. 제레인드는 공격이 무산됐다고 멈추지 않고 달려들며 공격을 했고 사다함도 그에 맞섰다.

 

 -와아아

 

  학생들의 화려한 무대의 모습에 열광했다. 현장에서나 인터넷에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차원이 달랐다. 달라도 너무 달랐다. 기의 여파로 인해 살이 저미는 듯 했으며 보는 것만으로 무공에 대해 개안(開眼)을 하는 것 같았다. 특히 사다함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분의 도가니였다.

  제레인드와 사다함은 계속 칼을 맞대었다. 그러다 사다함의 칼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특별히 초식을 써서 이겨나가는 것은 없었다. 다만 사다함의 칼날이 제레인드의 갑옷을 때리기 시작한 것이다.

 

 -챙챙챙. 캉. 챙챙챙챙. 캉.

 

  제레인드는 불가항력적으로 들어오는 칼을 막을 수밖에 없었다. 점차 밀리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경갑옷의 부분적인 갑주에 칼날이 부딪쳤다. 검술의 영역에서 사다함이 앞선다는 것을 느끼자 칼을 크게 튕겨내면서 칼을 고쳐 잡았다.

 

 “경의 검술에 찬사(讚辭)를 보내는 바오. 난 이번으로 승부의 결착을 지을 것이오.”

 “알겠습니다. 오시지요.”

 “고맙소. 조심하시오.”

 

  제레인드는 칼을 높이 들며 외쳤다.

 

 “절명(絶命)의 풍랑(風浪).”

 

  제레인드의 칼의 중심으로 어마어마한 바람이 흘러 들어왔다. 바람은 돌면서 점차 압축해 져갔다. 엄청난 돌풍이 칼날의 주변에 돌면서 모든 것을 갈아버릴 듯한 엄청난 기세였다.

  제레인드는 칼을 그대로 휘두르자 수십 수백 개의 칼날비가 생기면서 날아갔다. 사다함은 그런 검기다발을 보면서 심호흡을 하며 칼을 높이 쳐들었다. 반짝. 칼날 아래 부분에는 이름이 써져 있었다. 미실. 그 이름에 빛이 나오더니 엄청난 투기(鬪氣)가 뿜어져 나왔다. 사다함은 그대로 내리 그었다.

 

 -현무극일격(玄武極一擊)

 

  사다함은 폭풍의 칼날을 정면을 향해 검을 내리 긋자 수많은 검기는 일자로 베이지며 사라졌다. 제레인드는 무시무시한 검격(劍擊)에 어떠한 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검압(劍壓)은 칼날비를 없애고 제레인드의 코앞에 사라졌다.

 

 -핏.

 

  충격은 있었는지 제레인드의 입술 오른쪽 부분에 ㅣ형태의 상처가 났다. 제레인드는 가만히 서서 손을 들었다.

 

 -와아아아아.

 -사다함. 사다함. 사다함.

 

  둠이 떠나갈 듯한 함성이 울려 퍼졌다. 흡사 S급의 대전을 보는 듯 했다. 유리나 법민도 마찬가지인 듯 대전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다.

 

 “엄청나군. 사다함의 나이는 고작해야 서른 중반이라는 데 벌써 저 정도 경지라니.”

 

  뒤에서 이의민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신은 이의민의 말에 생각이 잠겼다.

  서른 중반에 S급에 가까운 무력. 대부분 서른에는 C급이나 잘해야 B급을 명패(名牌)를 받는다. 대부분은 사십대에 A급을 받는데 그것도 능력이 돼야만 받는다. 백 명 중 한 명꼴이나 될까 말까 할까, 알겠는가? 백분의 일의 확률을 뚫고 나야가지만 이룩하는 경지인 것이다. 그런데 고작 서른 중반에 S급에 근접한 무력이라니. 이사부가 아끼는 부장이라는 게 괜한 말이 아니었다.

 

 “소문에는 이사부님하고 사다함하고 그렇고 그런 관계라는데?”

 “정말? 그 소문이 사실이야? 난 이사부님은 홀로 고독하게 사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네.”

 “낄낄. 이사부님이 만인의 연인이지만 너 아니다. 인마.”

 

  이의민의 옆에 앉은 학생들은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잡담을 나눴다. 이사부. 일검도사(一劍道士)라는 소박한? 별호를 가지고 있지만 서천제(西天帝)라는 거창한 별호도 가지고 있다. 적봉무술부대(赤鳳巫術部隊)를 이끌며 부적술과 검술의 달인으로 신장(神將)으로 대한제국에서 가장 강하다는 십전제(十全帝) 중 일인이다. 여성으로 나이는 사십대 후반을 바라보지만 외모는 이십대 중후반으로 보인다고 한다. 차가운 외모로 도도한 이미지가 강해서 다가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여론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가십거리고 서쪽 지역을 무대로 영식이나 A급 괴수를 전문적으로 잡는 인물이다. 그런 강한 인물의 바로 밑인 부장이 사다함이다. 잘생긴 외모와 집안. 그리고 출중한 실력으로 이사부와 언제나 가십거리가 만연하지만 둘은 미동도 하지 않고 그저 괴수토벌에만 힘을 실었다.

  그저 저렇게 떠드는 것도 우스갯소리지로 하는 말들이다. 그런 뛰어난 인물의 부관으로 오랫동안 지내오면서 이렇게 강해진 것만으로 찬탄(贊嘆)을 받아 마땅한 인물이다.

  마지막에 보여주었던 일격은 그야말로 인외(人外)란 말이 부족할 정도였다.

 

 “엄청난 대결을 보여준 두 분께 인사를 응원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우리 사다함 선수는 앞으로 대한제국을 빛낼 위인으로 신성(新星)과 같은 존재죠. 미래의 십전제를 위해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와아아아.

 -사다함. 사다함. 사다함.

 “하하. 다음 대전을 하실 분들도 만만치 않은 분들입니다. 중국의 명문세가인 모용세가에서 나오셨습니다. 모용고백이란 분으로 분뢰검(紛雷劍)이란 별호를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괴수를 토벌한 백전노장입니다. 환영의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와아아

 

  전 경기를 봐서 흥분했는지 학생들은 열렬한 응원을 했다. 이어 사회자는 대한제국의 사람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분은 바로 진월랑입니다. 이분 역시 화랑 출신으로 기천검법(氣天劍法)의 달인으로 진사검(震死劍)이란 별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 이번에도 이길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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