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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영웅전설_아포칼립스
작가 : 롱녕이
작품등록일 : 2022.1.1

세상이 변했다. 전설, 민담, 전승으로만이어지던 옛 이야기는 실화가 되었고, 아득한 신화 속에 웅크려 있던 괴수가 출현하여 세상은 공포로 뒤덮였다.
세계의 도시는 부서지고, 혼란만 가득한 세상엔 영웅이 필요로 했다. 그 아포칼립소에서 영웅이....

 
#2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작성일 : 22-02-14 20:01     조회 : 178     추천 : 0     분량 : 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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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하암. 경기는 언제한데? 심심해.”

 “곧 할 거야. 기다려 봐.”

 “그래. 우리야. 치고 박는 것만 좋아하지 말고 저런 것도 보면서 즐기라고.”

 “치. 오빠는 알아? 지금 노래 부르는 가수 누구야?”

 “... .”

 

  법민은 유리를 타박하다 유리의 반격에 벙어리가 됐다. 유신이 보기에는 솔직히 둘 다 거기서 거기였다. 유리는 무공과 먹는 것 이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못 봤고 법민 또한 공부하는 것 이외에 관심을 갖는 것을 못 봤기 때문이다. 하기사! 자신도 남 말할 처지가 못 되긴 하다. 아니 육성반에 들어온 사람들 대부분은 모를 것이다. 그만큼 세상과 단절하며 노력해야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자신은 뉴스나 이런 저런 정보를 접하다보니 저 둘보다 아는 거지 그런 것조차 없었다면 유리가 했던 말을 똑같이 했을 것이다. 투닥투닥하며 대화를 하던 중 드디어 원하던 사회자 말이 들렸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번 이벤트 대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대전이라고 말했지만 대련으로 친목을 다지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니 대전자분들께서는 불상사가 이러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총다섯 번에 걸쳐 대전을 할 것이며 C급 경기 한 번! B급 경기 한 번! 그리고 A급 경기는 무려 세 팀이 치룰 것이며 국내에 초청한 사람과 외국에서 초청된 사람 다섯 분이 대전 방식을 취할 것입니다. 그리고 화랑대전에 순위권에 든 모든 분들께는 태극신단을 상품으로 드릴 것이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화랑대전을 시작하겠습니다!”

 -와아아

 

  “첫 번째 경기는 일본 남부 사무라이학원의 학생인 다카게 신지입니다. 현재 C급 심사에 통과한 상태이며 심영선검(沁榮僊劍)이란 별호를 가지고 있는 검사이며 학원 내 랭킹 10위 안에 드는 실력자입니다. 환영의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와아아

 -짝짝짝

 

  심영선검. 다케다 신지. 긴 생머리와 새하얀 피부. 새하얀 일본전통 무복을 입은 모습은 마치 여성과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신기한 건 눈을 감고 있었다. 심안(心眼)의 수련자일지 아니면 그저 감고 있는 건지 모르지만 만약 B급도 아닌 C급에 심안의 수련자라면 그런 수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저 놀랍기만 했다. 흔들림 없는 움직임으로 무대까지로 올라온 모습은 고고한 학 그 자체였다.

 

  “그리고 맞선 학생은 현 태학사의 백동수 학생입니다. 아실만한 학생들은 알 테죠? 백동수. 우리 북화랑사관학교의 대표 무투파. 검인(劍仁) 김광택을 스승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 질풍검(疾風劍)이란 별호로 활동하고 있는 검사입니다. 자! 많은 응원바라면서 힘찬 박수 부탁드립니다!”

 -와아아아아

 -백동수! 백동수!

 

  같은 학교 인물이라서 일까?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입장했다. 유신도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인물을 처음 보는 것인지라 좀 흥분 됐다. 하지만 너무 기대를 한 것일까? 짧은 스포츠머리를 하고 검은 무복을 입은 그 모습은 평범 그 자체였다.

 

 “엄청 평범하게 생겼네. 난 또 삼두육비인 줄.”

 

  옆에서 유리도 같은 생각이었나 보다.

 

 “대부분 백동수 선배의 첫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하지. 하지만 칼이라도 맞대면 무조건 도망가라.”

 “왜?”

 “죽는다.”

 

  단순하지만 임펙트 있는 말에 유리는 꿀 먹은 벙어리마냥 있었다.

 

 “흐음...”

 “왜 그래 법민아.”

 “저 일본인. 아마도 상당히 할 거야.”

 “응?”

 “백동수 선배. 질풍검이라는 별호는 그냥 생긴 게 아냐. 저 선배가 칼을 들면 이 학교생 중에 저 검격(劍格)을 단 십 합 이상 버틸 사람은 열 명도 없을 거야.”

 “뭐라고?”

 “진짜?”

 

  유신과 유리는 깜짝 놀랐다. 열 명도 안 된다. 그 뜻은 태학의 인물 이외에 그 격차가 극심하게 난다는 뜻이다. 육성반만 해도 자신이 알고 있는 인사만 해도 열 명이 그냥 넘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조차 십 합이 안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

 

 “백동수 선배는 이제 졸업하는 사람이야. 게다가 그 무력은 단연 세 손가락 안에 꼽지. 그런 인간을 맞상대해? 첫 대전부터 쉽진 않을 거야.”

 

 “자. 두 사람은 친선대전인 만큼 안전을 유의해 주시고 살생은 금하는 거 잊지말아주세요. 그럼 이제 대결을 시작합니다!”

 -와아아아

 

  시작이 선언 되자 다케다 신지는 예의를 차리며 90도 인사를 했다. 그러자 백동수도 똑같이 인사를 받아 주었다. 다케다 신지 검의 모형은 전형적인 일본도였다. 그러나 검을 뽑지 않고 그저 서서히 자세를 낮추고 검을 뽑을 준비 자세만 취했다. 그러자 백동수는 자신의 검을 뽑고는 천천히 돌았다.

 

 “순식간에 결판이 나려나?”

 “그럴 것 같은데?”

 “저거 발도술이자나. 그럼 많아야 이 합일 텐데.”

 

  옆 자리에 앉은 학생들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유신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 발도술의 달인. 북화랑사관학교에도 발도술을 가르치지만 그렇게 인기 있는 무예는 아니기에 다케다 신지의 발도술의 자세는 큰 궁금증을 야기했다.

  서서히 돌던 백동수는 다케다 신지의 뒤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임이 없었다. 그리고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반응이 없는 다케다 신지를 뒤로 하고 백동수는 그대로 달려들었다.

  다카게 신지를 향해 백동수는 그대로 칼을 내리쳤다. 그제서야 다카게 신지는 반응했고 어떻게 알았는지는 여전히 눈을 감고 상태로 곧바로 대응했다. 몸을 더 깊숙이 숙이면서 몸을 비틀어 그대로 칼을 뽑아 들었다. 바닥을 스치듯 뽑아 나아가는 칼날은 비이상적으로 보여 줄 만큼 낮게 그리고 빠르게 올라갔다.

 

 -캉.

 -와아아

 

  일 합. 둘의 첫 격돌에 학생들은 열광했다. 특히 후발선제(後發先制)의 묘리를 제대로 보여준 다카게 신지의 검술에 학생들은 열광했다. 백동수는 질풍검이란 별호답게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칼을 튕겨내더니 이리저리 움직이며 칼을 휘둘렀다. 현란하고 거친 느낌이 물씬 났다. 덕분에 칼날의 움직임에는 살벌한 그 자체였다. 질풍검이란 별호다웠다. 그리고 다카게 신지는 그 자리에서 조금씩 움직이며 칼을 휘둘렀다. 그러고 보면 다카게 신지의 자세가 무척 특이했다. 허리를 숙이고 무릎은 다소 꿇은 채 낮은 자체를 고수하며 움직였다. 이런 자세는 이 곳 학교에는 가르치지 않는 자세이다. 아마 사무라이학원의 고유무술인 듯 했다.

  또한 칼은 땅에 닿을 듯 말 듯하게 수평을 이루는 특이하게 잡고 있었다.

  일 합. 이 합이 쌓아갈수록 승부는 나질 않았다. 백동수의 거친 칼부림에도 흔들리지 않은 다카게 신지의 모습은 무결(無缺)의 검사와 같았다.

 

 -싹뚝.

 

  백동수는 뒤로 펄쩍 뛰었다. 그리고 가만히 자신의 가슴을 바라봤다. 무복의 앞섬은 오른쪽에서 왼쪽 아래로 길게 잘라져 있었다. 그 모습은 본 유신은 순간 소름이 돋았다. 유신이 보기에는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형상 같았는데 갑자기 물러나는 백동수는 보고 잘려진 옷을 보자 깜짝 놀랐기 때문이다. 그 모습은 다른 학생들도 똑같이 느낀 모양이었다.

 

 “다카게 신지의 발도(拔刀)가 일품(一品)이군.”

 “어? 발도라고? 언제?”

 

  뒤편에 말소리가 들려왔다. 말소리에 뒤를 보니 이의민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자리 잡고 있었다. 처음 보는 인상은 딱 권법가라는 느낌이 물씬 났다. 다부진 몸과 어깨. 수많은 상처들. 당장 보이는 팔과 얼굴만 해도 상처가 가득했다.

 

 “별거 없어. 그냥 빈틈이 보이자마자 그대로 칼질한 것뿐이다.”

 

  유신은 그 말에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유신은 보이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저 가볍게 툭 던지는 말에 추측이나 억측 없이 가감 없이 던지는 이의민의 말에 설득력이 느껴졌다.

  백동수는 칼을 고쳐 잡았다. 아마도 이제부터 시작인 듯 했다. 소청(逍菁)검법과 무상십이검(無上十二劍)을 연달아 펼치며 다카게 신지를 압박했다. 화려한 검술인 소청검법. 그리고 간결하며 강력한 무상십이검, 맞을 것 같지 않은 두 검법을 번갈아 싸우는 모습은 학교 학생들에겐 충격과 같았다. 그러나, 다카게 신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 어떤 검법이 되건 그저 날아오는 칼날을 족족 쳐냈다. 그리고.

 

 -써걱.

 

  이번엔 반대로 왼쪽부터 오른쪽 아래로. 길게 잘려졌다. X모양으로 잘린 백동수는 눈빛이 변했다. 그리고, 그대로 다카게 신지를 향해 걸어갔다. 다카게 신지는 무방비로 걸어오는 백동수를 향해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나 점차 다가오자 그대로 칼을 베어 올리자 백동수는 칼을 세우더니 막아내고 그대로 주먹을 들어 다케다 신지의 안면에 박아 넣었다.

 

 -퍽.

 

  검술 대결을 하던 중 다카게 신지는 뜻밖의 일격에 당황했다. 비틀거리며 일어선 다케게 신지는 어금니를 꽉 물고 칼을 집어넣었다. 그리곤 자세를 더욱 낮췄다. 일격필살(一擊必殺)의 자세. 발도술의 기본 중 기본이다. 그 모습에 백동수도 칼을 고쳐 잡고 서서히 간격을 좁혀갔다.

  서로 칼만 뻗으면 닿을 거리. 그 시작은 다카게 신지였다. -팟. 일순간에 내딛은 한 발자국은 곧 백동수의 품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칼을 뽑으려는 찰라. 백동수는 기예를 선보였다. 칼을 뒤집고 그대로 다카게 신지의 간격 안에 칼을 박았다. 다카게 신지는 검을 뽑을 동선 깊숙이 박힌 칼날을 피해 사선에서 직선으로 올려 빼려했다. 그러나 백동수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한손으로 절반 쯤 빠진 칼자루를 잡고 그대로 다시 칼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 안면을 향해 주먹을 찔러 넣지만 다카게 신지는 고개를 기울여 피했다. 그러나 이 후에 바로 들어오는 이 격은 피하질 못 했다. 백동수는 주먹이 빗나가자마자 바로 손을 피고 수도(手刀)로 만들어 다카게 신지의 뒷목을 강타해 버린 것이다. 다케다 신지는 허물어지듯 쓰러졌다.

 

 “결판이 났습니다. 승자는 백동수입니다. 축하해 주십시오!”

 -와아아

 -백동수! 백동수!

 

  사회자의 말에 학생들은 열광했고 멋있는 대결을 펼친 두 사람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굉장하군.”

 “뭐가 의민아?”

 “저 일본인도 진신실력을 발휘를 안 한 것 같지만 백동수는 철저히 학교 내에서 배운 검법으로 상대했다. 예전에 대련할 때 보니 진신절기는 비풍검법이란 걸 쓰는데 지금 저건 본국검법의 체술이야.”

 “와. 그럼 같은 등급을 실력발휘도 안 하고 이겼다는 거네?”

 “그렇지. 하지만 저 일본인도 제대로 안 싸웠으니 모르지.”

 

  유신은 뒤에서 들리는 말에 정신이 없었다. 지금 보인 대결만 해도 굉장하다고 느꼈는데 실력발휘도 안 한 거란다. 과연 이랄까. 괜히 학교 내 최강자를 논하는 게 아닌 듯 했다.

 

 “자. 바로 다음 초청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중국에서 오신 계포(季布)란 분으로 현재 B급 자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무명이지만 중국 동부지역을 담당하는 초패당(楚敗黨)의 인원으로 상당한 활약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와아아

 “이어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분은 김응렴(金膺廉)이란 분으로 남부 화랑사관학교를 졸업하시고 현재 동부 태백령을 지키고 있지만 초청에 응해 주셨습니다. 이 분도 B급 자격을 지니고 있으니 환영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와아아

 

  학생들의 환호와 함께 등장하고 제2 경기가 시작되었다.

  계포란 사람은 다부진 몸에 비해 특별한 인상이 없었다. 그저 평범한 흑색 의복. 평범한 얼굴. 다만 방천극 하나를 들고 있었을 뿐이었다. 반면 김응렴이란 사람은 큰 키에 날렵한 몸매를 지녔으며 긴 생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있어 서생 같은 면모를 지녔다. 무기는 날렵한 창 하나를 지녔다.

 

 “우리 후배가 일단 선방해 주었네. 잘 해보자고.”

 “그렇군. 괜찮은 후배네. 그런데 넌 아닌 것 같은데?”

 “하하. 그건 봐야 아는 거고.”

 

  서로 간략하게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자세를 바로 잡았다. 김응렴은 창을 빙빙 돌리다가 도약하며 창을 찔러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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