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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불사조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2.10

옛하왕국의 왕족이 환생하여 가수가 되어 활동하는 이야기

 
9-함정에 빠지다
작성일 : 22-02-14 10:48     조회 : 142     추천 : 0     분량 : 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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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잉잉…

 누군가 창문을 열였는지 바람이 불고 있었다.

 발을 올린자와 그림속에 묻혀있던 매화는 서로 눈이 마주쳤다.

 “헉”

 매화는 고개를 숙였다.

 놀라는 도서관관장의 입에서 나즈막히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는 놀란 토끼눈을 하고서도 조용히 발을 내리고 있었다.

 우리서로 목숨이 위태로웠다.

 그림을 옮긴 일자체도 바람앞의 등불처럼 어려운 일이며,명령을 내린사람과 이행하는 사람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어버린 매화였는데,그가 지긋이 눈을 감았을때,그도 매화에 대해서 어느정도알고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각또각….

 “이 그림들은 어디로 옮길것인가”?

 

 “일단은 판서나으리집으로 가야하니,이 전체를 들고 가거라.”

 ‘그런데 말이죠.”

 “이 그림옮기다가잘못되면 삼대가 멸할 수도 있는데..”

 발은 책장사이에 걸려있었지만,그 것은 한 가마니처럼 들고 갈수 있는 형태였다.

 “제법 무겁습니다.”

 “하나,,하나,옮길까요”/

 “그럴 시간이 없다.”

 “그런데 도서관그림을 다 옮기라고 한 것을 보니,궁궐에 전쟁이 나는것은 아니겠지요”?

 “그 무슨소리인가”?

 “도서관에서 일을 하는 책사들을 모조리 집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뭣이”?

 “그리고 우리한테 이 책을 다 옮기라고 명령을 내리지 않습니까”/

 “왕께서 이사실을 아시면 노발대발할 것인데.”

 ‘참으로 우리도 난감합니다.”

 궁시렁거리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둥마는둥하면서 명령을 내리는 것이었다.

 “우선 이 발과 발사이를 천으로 묶어라”

 “그리고 보니 그림이 그려진 큰 그림옆으로는 무슨 구멍같은 것이 있었는지,병사들이 천으로 그 구멍에 밧줄을 넣어서 꽝꽝묶는 것이 보였다.촘촘하지는 않았지만 그림이 쓸려내려가지는 못할 것 같았다.

 “밧줄이 모자랍니다.”

 “조심해서 옮겨라”

 “계단으로 내려갈때 떨어지지 않게 하고.”

 “녜”.

 대여섯명의 병사들이 와서 발전체에 달린 나무를 들어서, 계단으로 천천히 내려가고 있었다.

 계단으로 내려왔을때에 다시금 말소리가 들렸다.

 “끼이익”

 병사들이 가마처럼 되어진 그림발을 들고 가는데 누군가 불렀다.

 “어디로 가시오”

 ‘이조판서나으리댁에.”

 “흐흐”

 “내가 그래서 멈추라고 하는 것이야.”

 ‘지금 이조판서 나으리가 왕한테 가는 길에 서둘러 가다가,반란획책으로 바로 감옥으로 실려갔다고 하니,그 그림들은 이조판서댁에 가지 않은 것이 좋겠네.”

 “녜”

 “지금 궁궐안이 시끄럽네.”

 “갑자기 이조판서가 감옥으로 간다는 것도 놀라운일이고”

 “자네들 목숨이 위태롭네.”

 말밥굽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수레는 길가운데에 멈추었다.

 “무슨일이 있습니까”?

 "황송하오이나,주부 종6품인 윤길입니다.

 “글쎄,태사 이부가 반란을 획책했다고.”

 “왕의 출정을 앞두고 벌어진 일이라 회오리바람이 불고 있사오니 이 그림을 지금보이는 건물로 옮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림을 옮기는 일이나,이 것을 명령하다가 지금 반란혐의로 잡혀서 들어가 버리는 이조판서의 결정으로 도서관장은 참으로 난처하게 되었으며,그림을 옮기는 병사들마저 얼굴이 파래지고 있었다.

 

 “허참"

 "실례지만,누구신지요"?

 그는 말에서 내려서 겸손하게 물었다.

 도서관 관장은 고개를 숙이며,이안이라고 대답했다.

 누가 명령을 했는지,책사들은 지금 아무도 없고,이 그림들은 이안의 명령에 따라 병사들이 옮기고 있었던 것이었다.

 “참으로 난감하네.”

 “지금 도서관은 망치질로 박아서 아무도 못들어가게 한다고 명령을 내렸는데 말야.”

 “나중에 큰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 그림을 제자리에 갖다두어야 하는데.”

 도서관관장이 어렵다는 듯이 말을 하자,윤길은 재빨리 말을 하였다.

 "그러나 그 곳까지 가기는 어려우니,이 그림들을 차라리 이 곳 대왕마마가 기거하는 곳에 두는 잠시 두는 곳도 ,괜찮겠습니다.”

 “대신에 도서관문이 열리면 바로 갖다놓아야 하니.”

 그러자 한 병사가 말했다.

 제가 도서관주위를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어수선하니 서둘러 갔다놓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궁궐안에는 말밥굽소리가 휘이익 지나가며,도서관으로 갈려고 했던 병사들도 순식간에 들려오는 말밥굽소리와 창소리에 그만 움찔하며 움직이지 못했다.

 분위기가 정말 심상하지 않게 돌아가자 그림을 지금 서 있는 건물로 들여놓기로 했다.

 병사들에게 아무도 기거하지 않는 대왕마마별궁에 잠시 두었다가 시간을 보아서 밤에라도 갖다놓기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콩당거리며 들렸다.

 두명의 병사가 달려가는 소리가 들리고,대왕마마가 절에 들어가서 비어버린 집 대문을 열였다.

 

 이상하게도 대문이 잠귀어 있지 않았다.

 “쿵”

 “퉁.탁”

 ‘우선 여기에 두고,망을 보시게.”

 어느 깊숙한 마루에 놓았는지,캄캄하였다.

 그리고 밧줄을 풀더니 한쪽 마루기둥한켠에 일단 묶어두었다.

 매화는 이때가 아니면 안됀다는 생각에 얼른 뒷편의 발을 찢어서 방문을 열고 ,옷장속으로 숨어들었다.

 “어”

 매화가 옷장속으로 들어갔다가 놀란것은 옷은 온데간데 없고,그득한 무기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었다.

 조금전에 말한사람은 거짓말한 것이 틀림없었다.

 단지 이 무기고를 보호할 목적으로 그림가마를 이곳으로 옮기라고 한 것이라고 여겨졌으며,이 그림때문이라도 왕은 이곳을 사찰하지 않을 것이라는 서늘한 판단이 들었다.

 

 “어떻게 알려야 할까”?

 궁궐모두가 초죽음이 될 터인데,,

 옷장안으로 들어가서 살펴보니 천장에 재법큰구멍이 나있었다.

 매화는 긴 창으로 그 구멍을 향하여 뽀쪽하게 쑤셔오르게 했다.

 아무도 모르지만 주위를 살펴보노라면 보이지 않을까?

 그 창은 지붕위로 뚫고 나가서 깃발이 바람에 날리우는 듯,바람만 불면 그 소리는 커다랗게 움직일듯했다.

 봉에 걸려있는 깃발

 이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것은 붉은 이웃집나라의 한만왕국의 깃발임을 알고 매화는 등골이 오싹해졌다.

 그런데 깃발창이 무엇에 걸렸는지 더이상 올라가지 않고 막혀있었다.

 구멍은 분명한테 무슨 천막같은 것으로 막혀져있었다.

 “이놈들 모두 포박해라”

 매화는 갑작스레 놀란소리를 들었다.

 가마를 들고 왔던 병사들은 어디있었느지 모르지만 포박을 당해서 마당한가운데로 끌려가고 있었다.

 “네 이놈들”

 “그림을 빼돌려서 나라반란을 획책한 죄를 물으리라.”

 더 일이 커지기 전에 자신을 구해준 도서관관장 이안을 살려야 했다.

 매화는 이안 가문을 잘 몰랐지만,생명의 은인이며,자신에 대해서 관대하게 처리한 이안의 행동에 깊이 감사를 하고 있었으며,지금은 반란군들이 오히려 충성스러운 신하들로 하여금 반란죄를 덮어쒸울려는 획책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매화는 마루에 살짝 걸치게 걸어놓은 가마사이에다른 긴 창으로 흔들리게 해서 그림들이 쏟아지게 했다.

 “우르르르..쾅쾅.”

 ‘와아.”

 “투르르르르……..”

 모두들 놀랐다.

 포박을 당한자나 포박을 한 자나 이것은 모두에게 사형이나 다름이없었다.

 “어,,,”

 탁..펼쳐진 그림..

 “으윽”

 ‘옛장수의 초상화가 포박을 당한자 발밑으로 쫘악 깔렸다.

 “이것 보통일이 아닌데요.”

 갑자기 포박을 당한자도 너무 놀라서 이일을 어찌할지 몰라서 병사들이 우쭐거리며 발을 뒤로 뻈다.

 그제서야 그림을 옮기라고 명령했던 도서관관장의 소리를 질렀다.

 "자네들이야 말로 나라의 역모를 꾸미는 대역죄인이구나."

 "이놈들."

 "무엇이라고"

 이 상황을 지켜보던 윤길은 재빨리 칼을 빼내어 들어서,도서관관장인 이안에게 달려들려고 할때였다.

 ‘으윽”

 이안이 놀라서 쳐다보는 순간에 꺼꾸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타탁닥….

 누군가 쏜 화살들이 이안을 꺼꾸러뜨리고 포박할려고 했던 병사들이 하나둘쓰러지자,이안은 재빨리 포박당한 병사들을 풀어주며,몸을 대피하라며 명령을 내렸다.

 탁탁..

 지붕으로 걸어서 날아가는 소리.휘이익

 매화는 귀량 임을 알았다.

 그런데 도대체 이 구멍은 너무 깜깜해서 보이지 않았을 뿐이었다.

 매화는 옷소매안에 숨겨놓은 칼을 꺼내어서 천막을 찢자,어슴프레하게 하늘빛이 비추어오자,너무 놀래어 큰소리를 낼뻔하였다.

 커다란 화약고가 옷장속에 숨어있었는데, 그 것은 왕이 거하는 침실을 정확하게 겨냥하고 있는 것이었다.

 화약을 넣고 쏜다면 45각도로 구부러져서 탁 하고 떨어지게 설계된 무기…

 몸종을 보내고,도서관에서 책을 훔쳐와서 몰래 보던 병법무기제조책이었는데, 그 책내용과 똑 같이 설계된 화약고..

 매화는 어디에 폭탄이 넣어있으며,어떻게 해야할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따각따각 말발굽 소리와 병사들이 몰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도서관관장과 병사들은 제대로 숨었는지 알수는 없었지만,마당에는 분명히 화살이 꽃힌채 쓰러진 사람들이 있는 장면을 본다면,도서관관장과 병사들은 그냥 반란죄로 몰아서 죽게될 처지가 분명하였다.

 “이 놈들”

 ‘이 곳 어디가에 숨어있을터이다 샅샅이 뒤져라.”

 ‘저 그림들은”

 “필요없다.”

 누군가 말에서 내리면서 천천히 주위를 살피더니,갑자기 주위가 조용해졌다.

 그많은 병사들의 발걸음이 갑자기 멈춘듯한 것에 더더욱 공포가 짙어졌다.

 매화의 등에서는 서늘한 냉기가 흐르고 있었다.

 “저 그림옆에 있는 골방문이 수상하다.”

 “장군님”

 “여기 “

 숨어있었던 병사들이 하나둘씩 끌려나오고 있었다.

 “장군님,저희들은 모르는 일입니다.”

 질질끌려나오는 소리와 통곡하는소리에 매화의 손가락이 덜덜거렸다.

 “조용히 해라.”

 “탁.탁,탁”

 “모두들 옆으로 비껴서라”

 침묵이다.

 매화는 쉼호흡을 크게 한 번하면서 덜덜떨리는 손가락을 두 손으로 눌렀다.

 탁..

 우르르

 그림이 다시 쏟아지는 소리와 동시에 골방문이 열리자 수많은 무기들이 쏟아져 나오고,쿵,,하는 포탄소리가 하늘을 향해 나오다가 다시 수많은 병사들이 포진해 있는 마당으로 떨어질려고 하고 있었다.

 “와”

 “모두들 대피하라.”

 꽝...쾅….꽝.

 폭발음과 동시에 마당에 떨어진 포탄은 아직 큰 굉음대신에 폭발을 제대로 하지 못한채 마당한가운데로 툭 하니 떨어졌다.

 “허.”

 마당에 포박당한자와 포박할려고 한자사이에 다시금 천국과 지옥이 오고 가고 있었다.

 “크윽”

 “우리가 죽었구나.”

 어찌 아침부터 재수가 없더니.”

 누군가 누워서 뱉는소리가 들렸다.

 “저 그림”

 “저 그림을 누가 가져온거야.”

 “치우천황그림이잖아.”

 “그림을 치우라고 했잖아.”

 포박당할려고 묶인 도서관장과 병사들과 그 것을 빌미로 잡아낼 병사들조차 모두다 반란죄에 함계 연루되었다.

 

 마당가운데 서서 도서관장이안을 포박시키라고 명령을 내리던 자는 그대로 쓰러져 버렸으며,일찌 감치 바닥아래로 들어간 병사들은 목숨을 구한 듯 했다.

 아직수습하기도 전에 매화는 얼른 뚫어진 지붕사이로 올라 바짝 엉금엉금기어서 다른 쪽으로 가야했다.

 다른 두 병사가 똑 같이 매화를 쫓아오고 있었다.

 매화를 잡아서 반란죄에 대한 것을 모면하던지,매화처럼 살기위해 도망치는지 판단할 겨를이 없었다.

 만약 왕이 이 모습을 본다면?

 이해할수있을까”?

 아마 두번다시 매화를 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처절한 판단에 매화는 어떻게든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했다.

 왕의 서재에서 잘 보이는 곳,대왕마마가 멀리서 아들모습을 지켜볼려고 만든 건물이 반역자들의 아지터로 변해버린 것을 대왕마마는 아실까?

 

 아무도 갈수 없는 첩첩산중의 절 ,감옥대신에 스스로 가둔듯,아들을 위해 자식을 위해 피나는 인생의 결정을 내린그녀의 선택이 한겨울에 흩날리는 안개처럼 자욱했다.

 무슨일마다 대왕마마라는 이름을 걸고 왕에게 탄핵을 요청하는 선비와 아무런죄없는 사람들을 무고하게 참형시키는 것에 대왕마마는 자신으로 인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궁궐을 떠나야 겠다는 결정을 내린것이었다.

 몇번이나 궁궐문을 나서기전에 가마안에서 쳐다보던,그녀의 눈물이 아련했다.

 “매화야”

 “예”

 “너는 무슨일이 있던지,왕을 잘 보필하거라.”

 “왕비의 손아귀에서 왕을 잘 돌보아야 한다”며

  몰래말했던 그녀의 간절한 말씀이 다시 들려오고 있었다.

 산중에서 왕을 위하며 기도를 올리고 있을 슬픈 목탁소리가 애절하게 들리는 듯,대왕마마의 기도소리가 하늘에 울려서 퍼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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