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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안드로메다에서 온 왕자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1.12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돌을 찾으러 온 아이를 둘러싼이야기

 
14-세상밖으로
작성일 : 22-02-13 20:21     조회 : 182     추천 : 0     분량 : 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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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명은 영재를 보고 물었다.

 “잠시 이곳을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영재가 천천히 말을 했다.

 “나중에 이 지점을 찾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음”

 지금 이 산천을 다 태울수도 있을 것입니다.

 “방역복을 입은자들의 옷이 저렇게 검게 변하고 양로원도 탈출하고 지금은 거의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해가 늬엿늬엿넘어가고 있자,영재도 일단을 이곳을 피하기로 했다.

 거대한 불바다의 예고가 하명에게 느껴지고 있었다.

 “음”

 “어디로 도망갈수 있을까요”?

 스위스의 쿼크물질을 연구하는 거대한 시설이 있는 쿼크물질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지금 우리가 살아남을 길입니다.

 하명은 놀라서 화랑을 쳐다보았다.

 “두륜산에 제가 숨어사는 곳이 있습니다만”

 그러자 오도리가 말을 했다.

 “일단 쿼크물질로 숨었다가 두륜산으로 돌아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그럴까요”?

 “그럼”

 “이지점은 나중에 어떻게 알죠.”

 영재가 약간걱정을 했다.

 “돌이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예”?

 “그런데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이 안돼요.”

 “처음에 따뜻하게 느껴졌거던요.”

 “그런에 이제는 살려달라고하는 거예요.”?

 약간 혼란스러워하는 영재를 보면서 화랑과 오도리는 바로 쿼크물질로 변해서 거대한 기계안으로 들어갔다.

 수십만번부딪치는 물질속에서 오히려 하명은 어지러워서 잠들어야 했고,화랑과 오도리,영재는 그 속에서 에너지를 보충하는 듯했다.

 하명은 작은 점으로 변해있었지만,그 어떤 것보다도 세상에 훤히 알게 하는 듯했다.

 종교는 모두가 자신의 종교만 최고라고 믿게 하다가 지금 서로의 불신이 종착역에 도착하였고,

 전세계는 평화롭게 살게하다가는 인간들이 지배계급을 하기가 어려워지는 사실을 깨닫아 오히려 불평들을 더 가속화하고,피비지배계급을 압박할수록 더 지도자 계급이 더 확고해지는 간단한 원리를 파악한듯,빅테크는 모든 인간들이 사용하는 필수품을 다 장악하고 있었다.

 수십만개 회사이름이 펼쳐져있지만 실제는 거대한 하나의 회사가 가지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인간들은 잘 알지 못하게 했다.

 무수하게 파산,합병,융합을 거쳐서 누구구구소유인지도 헷갈리게 하고 있었지만 커피회사도 알고 보면 거대한 하나의 회사가 모두 다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자가 없었다.

 다이아몬드도 하나의 빅테크가 다 관리하고 있었고,그 연결속에 들어갈려면 빅테크의 노예가 되기로 각서를 쓰지않는한 빅테크회원이 될수 없도록한 좀비의 정체는 외계인이라는 것도 지구인들은 잘 몰랐다.

 지구인들의 지능이 너무 낮아서 그리고 똑똑한 자들은 갑작스럽게 죽어버리는 지구의 시스템을 악용하여 빅테크는 전 세상을 자기마음대로 주무르고 있었다.

 항상 반대파와 지지파의 분열을 이용하느 방식은 나폴레옹식으로 써먹은 방법이 절대적인 진리라는 것을 터득하여 항상 반대파들에게 각나라의 지도자와 언론들에게 돈을 뿌리는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나라를 망하게 하면 할수록 더 자신의 입지가 커지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가난을 맛보아야 하기위해 마약을 더 풀게 하고,섹스산업과 도박허가를 관공서를 이용하여 제멋대로 법을 바꾸어 즐기게 하고 있었다.

 불평등법을 만들수록 국민들의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기때문에 더더욱 밟고 있었다.

 전쟁으로 지구인들을 더 괴롭혀야 하는 좀비들의 속성을 깨달았을때에는 하명은 속세에서 살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었다.

 모두득 가야 하는 학교와 학벌과 지식의 습득이 어떻게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극단적이기주의 와 파벌을 양산하게 하는지 더 열성적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아주 인간이 숨을 쉴수 있도록 책이나 영화에서 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창구만 열어놓고 있었다.

 모든증거를 없애기위해 양로원도 페쇄하고 주위나무를 더 심어놓고 ,그리고 거대한 구덩이에 인간과 까마귀떼들의 무덤이 산곳곳에 거대한 묘를 만들어놓고 있었다.

 태우는 곳과 태울수 조차 없는 환경에서는 곳곳에 구덩이를 파서 무덤을 만들고 있었다.

 전국의 전염병시체는 모두 이 기석리로 모이고 있었다.

 그것은 영재로 하여금 돌의 이야기를 전해듣지 못하게 하고 울분과 원망이 가득한 귀신들의 염파소리만 듣게 하려는 작전인듯하였다.

 얼마나 있었을까”

 오도리는 다 회복된듯하고 ,영재와 화랑은 오랫만에 쉬었다는 듯 개운해 하고 있었다.

 숙면중에 하명이 메시지를 보냈다.

 “두륜산으로 가실까요”?

 모두다 고개를 끄덕였다.

 수십개의 망원경들은 쿼크물질을 조사하면서 이리저리 튕겨나가게 하는 동안에 에너지를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하는 물질들은 이제 아무도 모르게 한밤중에 두륜산자락에 있는 절에 도착하였다.

 요즘에는 절도 비어지고 있었다.

 예전에 어떤스님이 공부를 한절이 었는지 몰라도 지금은 도둑들이 돈될만한 물건들은 다 훔쳐가고 찢다가 만 사천왕상 그림이 흉물스럽게 벽에 걸려있었다.

 아무도 없었다.

 아침마다 마당을 쓸어내는 빗자루하나만이 그 스님의 도력과 정신을 알게 하는 듯했다.

 “휴””

 하명은 놀랐다.

 자신의 스승처럼 절앞에 깍아지른듯 절벽의 바위아래에서 도를 깨치겠다고 앉아있을 법만한 바위가 턱하니 버티고 있었다.

 “우리가 사람으로 나오면 바로 하메르종족이 알게 되죠”

 “그런가요”?

 “저는 스승이 말한 대화를 기억할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스승이 무엇이라고 했나요”?

 오도리가 물었다.

 우리눈은 가시광선이라 안보이지만 지금 하늘에 수십개의 고속버스터미널처럼 외계로 가는 버스와 지하철이 끝없이 있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절벽에 계십니까”?

 물었더니”?

 “이곳이 바로 지하철환승구잖아.”

 “녜”

 그말을 하자 영재는 절벽앞에 앉았다.

 꺽어지른듯 잠을 한번깜박하면 수십미터 절벽으로 떨어지는 자리였다.

 “아….”

 “제가 있는 행성까지는 너무 멀지만,가까이에 있는 행성은 갖다올수 있어요.”

 “녜”?

 “인간들은 현상에 살기때문에 절벽끝에 놓인 고속버스를 못 본것이죠”

 “다른행성이라구요”?

 “하지만 저는 갈수가 없어요.”

 “제가 안드로매다 말고 다른 성으로 가버리면 영원히 안드로메다 성에 갈수가 없어요.”

 “지구에서는 다비드행성이 가깝지만 모든것이 돌벽으로 되어 있어서 탈출할수가 없어요.”

 “아녜…”

 오도리가 부채를 펼치며 살살 바람을 일으키고 있었다.

 “휘이익”

 “휘리릭”

 뭔가 떨어지는 듯했다.

 ‘무엇입니까”

 좀비 바이러스죠”

 “녜”

 하명은 놀란듯 쳐다보았다.

 아직인간들 눈에는 안보일지 몰라도 대기권에 바이러스가 가득해요.

 “지금 무슨일인지 구름속에 가득히 있군요.”

 “아마 한여름에 메뚜기떼와 함꼐 움직일수도 있어요.”

 “그럼 치명적이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대신에 온도가 떨어지면 그 사람들의 몸에 붙어서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것이죠.”

 ‘아 네….”

 하명은 오도리게 인사를 했다.

 “영재님”

 오도리가 영재에게 물었다.

 “돌의 느낌이 이곳에도 있나요”?

 영재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녜….”

 “그럼 돌이 한개가 아니라는 소리이군요.”

 ‘아….하”

 하명이 소리를 지를때에는 이미 늦었다.

 화랑이 수십미터 절벽으로 떨어지고 있었으며, 하명이 고개를 돌렸을때

 화랑은 절벽위로 다시 올라오고 있었다.

 하명은 너무나 놀랐다.

 그리고 영재에게 돌을 하나 건네주었다.

 “작은 조약돌처럼 생겼는데 영재는 그 돌을 받아들고 환하게 웃었다.

 화랑이 잡으면 그냥 평범한 돌인데 영재가 잡으니 돌에서 무지개빛이 영롱거리지 않는가?

 마치 1캐롯 다이아몬드광석처럼 보였다.

 하지만 다이아몬드가 아니라고 했다.

 하명은 처음보는 돌이었다.

 돌에는 태양이 보이는 돌이었다.

 비단백석같았다.

 영재는 환하게 웃었다.

 이돌을 가져다가 블랙홀로 빠져들어가고 있는 안드로메다를 구할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라는 사실에 안도의 숨을 쉬는 듯했다.

 “하명은 조심스레 물었다.”

 “몇개의 돌이 필요한가요”?

 “세개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기석리에 묻혀있을 꺼구요”

 “지금 하나에 어디에 있는지 안보여요.”

 화랑와 오도리는 두륜산꼭대기에서 보이는 태양을 마주하며 안드로메다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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