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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안드로메다에서 온 왕자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1.12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돌을 찾으러 온 아이를 둘러싼이야기

 
13-이상한만남
작성일 : 22-02-13 19:06     조회 : 174     추천 : 0     분량 : 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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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만남

 와,,와,,,,,,,.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동안에 아무런 생각이 나오지도 않았다.

 탁,탁,

 휘리릭,휘리릭...

 "영재를 보살피게"

 "영재를 잘 모셔서 안드로메다로 돌아오게나"

 화랑의 머리에 날라오는 생각이 메아리처럼 들려오고 있었다.

 아무런 저항도 아무런 대항도 할수가 없었다.

 "자네는 시간이 없네"

 "안드로멛다 블랙홀시간으로는 지구에서는 1년이네."

 "1년간 끝내야 하네"

 '오도리를 여기서 고치지 못하니 같이 데려가도록 하세"

 휙휙,,탁탁...

 갑자기 지하에서 튀어나온 두사람이 허물어져가는 시골집에 나타나자 농부는 그만 귀신이 나타난줄 알고 기절해버렸다.

 수없는 까마귀들이 굴뚝을 피워내어도 자살특공대가 되어 떨어지고 있었고,화랑과 오도리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하명은 너무 놀라서 쳐다보았다.

 '아니 천상에서 오신분들이 아닙니까"?

 오도리는 선녀복장을 하고 있었고 화랑은 댓님을 묶은 바지에 한복차림이 었다.

 "아,,,"

 하명이 놀라서 물어보기도 전에 떨어지는 까마귀들의 공격에 영재와 여자아이와 하명은 어쩔줄을몰라하는 듯했다.

 오도리는 선녀복장을 하고서는 부채로 훨훨불었다.

 까마귀들이 날다가 지붕에도 거리에도 하늘에서도 비처럼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와아'''

 화랑은 이상한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까마귀들은 신호때문에 서로 부딪치고 ,하늘에서는 이상한 불꽃이 일어나더니 까마귀떼들을 송두리째 벼락으로 태우고 있었다.

  하늘을 덮혀버린 까마귀는 계속 몰려오고 있었다.

 그때서야 하명은 자신도 가부좌를 틀었다.

 까악까악…

 창문으로 지붕으로 떨어지는 까마귀사이로 휘리릭….휘리릭……..

 거대한 블랙홀속으로 수없는 까마귀들이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까마귀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하명은 허물어가는 집을 하얗게 하얗게 감싸고 있었다.

 망막으로 보이지 않는 것처럼 까마귀는 날다가 방향을 잊어버린듯 지붕위에서 배회하고 오도리는 부채로 부채를 계속흔들었다.

 딱..딱…딱

 까마귀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산천을 뒤덮혔던 까마귀들의 형체들은 인 산아래에 묻혀진 불쌍한 영혼들의 불만과 원망의 한이 어렸는지 거대한 구름처럼 일으키다가 없어졌다.

 어,,,어ㅓㅓㅓ

 하명은 보았다.

 여자아이가 먼지처럼 앉아서 사라지고 있었다.

 “누구인가”?

 농부도 사라지고 없었다.

 하명이 놀라서 쳐다보고 있었다.

 스승에게 배운 도술세계에서 도저히 자신이 할수 없는 단계였는데,지금 자기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지 않은가?

 까마귀떼들이 물러나자 하명은 화랑과 선녀복장을 한 오도리에게 두손을 모아 합장을 했다.

 “처읍뵙겠습니다.”

 화랑과 오도리도 함께 인사를했다.

 “성함이”

 “저는 하명이고 ,저애는 영재입니다.”

 두사람은 한쪽 구석에 두팔로 머리를 숙이고 있는 영재를 보면서 고개를 숙였다.

 “저는 화랑이며 저는 오도리입니다.”

 하명은 너무나 예쁜 선녀가 온듯한 표정으로 여자를 쳐다보았다.

 돌을 찾는 것을 방해하기위해 지금 까마귀떼들을 보냈지만,다시 공격이 시작될 것입니다.

 화랑이 말을 하자 하명이 물었다.

 “무엇으로 공격할까요”?

 “더 심한 바이러스로 공격할것입니다.”

 “그리고 복제인간을 보내기때문에 진실로 구분하기가 점점 어려워질것입니다.

 지구인간과 좀비인간이 구분하기가 어려울것이며,지금 북한과 중국의 공격을 가장한 좀비들이 더 설칠것입니다.

 “지금 소문에 의하면”

 “절이라고 “

 “누가 그랬죠”

 “사라진 여자아이가 그랬습니다.”

 “음”

 지금 우리는 속세로 내려갈수가 없습니다.

 이미 속세에 사는 사람들도 병으로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을것입니다.

 잠시 공격을 멈추면 사람들은 전염병이 사기라고 하겠지만 ,앞으로 더한 질병은 예고되어 있습니다.”

 화랑이 말을 하자 ,하명도 고개를 끄덕거렸다.

 까악까악…

 네사람은 놀라서 창문옆으로 보았다.

 새가 너무 커서 이 집전체를 다 들어올릴정도로 거대한 새가 돌진하고 있었고,집은 새의 날개속에 어두워져버렸다.

 하명은 순간이동으로 새의 날개에 앉았다.

 삐삐삐…

 낯선물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폭파되는 이 새들도 복제새들이었다.

 자신이 그 봊제되는 세상이 보였지만 ,그 세계는 하명이 다가갈수 없는 거대한 이해하지 못하는 암흑의 세계였다.

 “헉

 하명이 집안으로 떨어지고

 몸이 쑤시듯아파왔으며,거대한 새는 날개를 휙휙 내리치다가 허물어져가는 집을 박살내고 있었다.

 “일단피신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하명은 다친몸으로 말을 했다.

 “제가 다가갈수 없는 세상입니다.”

 “어디서 오셨나요”?

 화랑은 천천히 말을 하였다.

 “우리는 다른세상에서 왔습니다.”

 “태양계혹성자체를 파괴시킬 무리들이 지금 지구에서 설치고 있습니다.”

 태양계를 파괴하다뇨”?

 “지구인들의 탐욕을 이용해서 지구를 파괴시키면 거대한 태양계의 혹성이 파괴되죠”

 “지구인들의 탐욕을 이용해서 온실가스를 계속배출하고 탄산가스를 배출하여 지구시스템을 파괴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죠.”

 “앞으로 거대한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축이 바로서면 지구에 반이상인류가 죽어나갈것입니다.”

 “헉..헉…”

 하명은 예언서에 읽은 내용을 기억하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지금은 혼란할때입니다.”

 “지구에서 할일이 있어서 왔습니다.”

 “그것이 지구를 위하는 길이요,안드로메다 태양계를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명은 스승이 그려준 얼굴을 희미하게 떠올렸다.

 “아하…

 “웬선녀그림을 그리십니까”?

 라고 물었는데 하명은 스승의 도가 얼마나 높은지 시간을 거슬러서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들이 바로 화랑과 오도리였다.”

 영재가 겨우 일어서자 화랑이 얼른다가가서 부축하였다.

 “그동안 힘이 드셨죠”

 “우리가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영재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리고는 영재가 자신이 서 있는 발밑을 가르켰다.

 세사람은 너무 놀래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윙윙윙…….

 사이렌소리가 온산천을 울리듯,하명과 영재를 잡기위해 방역자치단체차량들이 저 아래에서 예워싸는 소리가 들렸다.

 까마귀떼의 공격이 끝나자 이제는 방역복을 입은자들이 산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발밑에는 수많은 까마귀떼들의 죽음으로 방역복을 입은자들은 사람을 찾는 것보다는 이 새들의 떼죽음에 너무나 당황하는 듯했다.

 정치지도자들이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을 이 산천에 몰래묻고 있다는 특급비밀을 알고 있는 자들이 있다는 정보를 알고,이 산에 있는 모든자들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듯하였다.

 방역복을 입는 자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던 애들과 사람들을 밧줄에 묶여서 끌고 가는 것이 보였다.

 방역옷을 입은자들인 허물어져가는 집주위로 모여들고 있었다.

 피시식 담벼락이 떨어지고 지붕의 서까래가 툭툭 떨어지니 방역사람들이 다가올려다가 멈추고 있었다.

 “저자를 잡아라”

 “응”

 “저 산위로 누가 뚸어가잖아.”

 방역복을 입은자들은 허물어져가는 집에서 서성거리다가 산으로 뛰쳐도망가는 자들을 잡기위해 달려가고 있었다.

 방역복을 입은자들은 계속밀려오고 있었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이었다.

 양로원주위로 빽뺵한 방역차량과 방역복을 입은 자들이 내려서 구덩이에 시체를 던지고 있었고,멈추었던 굴삭기는 다시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진 까마귀떼들을 거대한 구덩이에 던지고 있었다.

 아이를 쫒아가는 자들과 길위에 쓰러진 까마귀떼를 큰 구덩이에 파서 묻는 사람들,다시 어딘가에서 데려온 시체들

 

 묻는자들은 마치 로봇처럼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허물어져가는 집주위로 방역옷을 입은 자들은 꾸역꾸역 몰려오고 있었다.

 이 집을 탈출할수가 없었다.

 영재는 이 집에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까마귀떼들을 구덩이에 던지는 작업을 것을 보고,하명은 눈으로 불을 지폈다.

 그러자 오도리가 부채를 펼치며 부채를 흔들었다.

 거대한 불덩이가 일어나더니 까마귀떼를 태우는 메케한 냄새와 검은 재가 바람에 날리우기 시작하고 방역옷을 입은 자들의 옷에 더덕더덕 검은 먼지가 묻어가자 방역옷을 입은자들이 아우성이었다.

 산위로 올라간자들은 계속 까마귀떼들을 집어서 내려오고 거대한 구멍속에서 불을 지펴서 타오르게 하자,불을 끌려고 했지만 끌수가 없었고,게속 밀려오는 시체이송차량과 혼란이 야기되고 있었다.

 점점 아수라장이 되고 있었다.

 하얀방역복이 검게 검게 거슬려가자,방역복을 입으자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하던일을 멈추고 차량을 향해 달려가고 차량운전수는 그모습을 보고 차를 운전해서 도망갈려고 하고,모두가 아수라장이고 혼란상황이 야기되고 있었다.

 그 틈을 타서 화랑은 양로원철책에 갇혀있던 사람들의 철창문을 열였다.

 지하에는 비참하게 사람들을 가두고 있었는데,화랑이 문을 철커덕 열리게 하자 사람들이 어거적어거적일어나서 복도로 나오고 있었다.

 복도로 사람들이 허우적거리며 걸어나오자 양로원직원들은 무서워서 차량으로 도망가고 있었지만 검은 연기가 바람에 날려서 방역차량과 방역복을 입은자들,모두가 죽음의 행렬에 가고 있었다.

 그 연기는 산위에서 부터 시작하여 산아래로 산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비밀은 아무도 방송하지 않았다.

 대통령을 만들기위한 시나리오싸움을 하는라고 언론들은 침묵으로 이 사실을 은페하고있었다.

 사람들은 알수 없는 검은흑점병이 돌아다니고 있었지만,어느 누구도 말을 꺼내지 않았다.

 직장인들은 자신이 말을 하면 직장에 해고될수 있었고,자신의 아이가 걸리면 학교에 다닐수 없게 되고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자신은 병원에 가두어져야 하기에 모두들 침묵속에서 검은 흑점병을 옷으로 감추고 있었다.

 세상은 점점 암흑의 문을 더 활짝 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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