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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평민으로 태어나고싶어요
작가 : 플레이어
작품등록일 : 2022.1.17

부잣집 아들인 정우는 냉정하고 엄한 회장 엄마밑에 자라나 공부와 회사일을 하루종일 해야하는 생활을 하는 도중, 강도에 의해 살해당하고 다시 타어나보니 또 금수저? 평민으로 태어나고싶단말이야! 또 다시 금수저인 서준으로 다시 환생하게 되어버린 정우의 이야기

 
11화 불길한 예감은 꼭 맞아 떨어진다
작성일 : 22-02-12 23:08     조회 : 189     추천 : 0     분량 : 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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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화 [불길한 예감은 꼭 맞아 떨어진다] -

 

 

 한편, 북조선의 북청와대 안에서는 리비아 황후가 와인 잔 두 개를 한 테이블에 올려 놓고서, 와인 한 잔에만 와인을 부어놓았다.

 

 ‘.. 그러니까.. 나라를 하나로 통일 시킬 사람이.. 우리나라 바로 밑에 있는 한국이라는 남쪽 나라의 이서준 이라는 왕자란 말이지?.. 태어난지 5개월도 안된 갓난아기..’

 

 와인 잔을 바라보던 리비아 황후가 어깨정도 자란 중단발에 까만 머리카락을 꽁지머리처럼 아래로 하나로 묶고서, 조용히 소파에 앉아 있던 젊은 여성 무당을 불렀다.

 

 “니 이름이 리희아 라고 했었지?”

 

 “네, 황후 폐하..”

 

 “니가 말한 그 이서준이라는 아기를 만약, 우리쪽으로 데리고 오게 된다면 어떨 것 같나?”

 

 어마무시한 범죄발언에 놀란 리희아 무당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

 

 “네.. 네? 폐하, 하지만 한국 청와대의 경호원들 실력을 잘 아시잖습니까”

 

 그 말에 안에서 문을 지키고 있던 북조선 경호원들도 동의를 했다.

 

 “리희아 무당 말이 맞습니다 황후 폐하, 그 한국이라는 나라의 경호원들 실력을 이기기엔..”

 

 “됐고, 무조건 성공해서 와”

 

 리비아가 경호원의 말을 끊으며, 자신의 손에 들린 와인 잔의 와인을 테이블 위에 혼자 놓여진 빈 와인잔에 따라부었다.

 

 “실패하면, 어찌되는지는 잘 알고 있겠지? 바로 정직 해고에다가 평생 돈도 못 벌게 해주지, 이게 사형이라는 형벌보다 얼마나 더 끔찍하고 처참하고 비참한 삶을 살게 될지 잘 알고 있으리라 믿어”

 

 해고에다가 평생 돈을 못 벌게 한다는건, 당연하겠지만 의식주를 거의 돈으로 해결하는데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물론, 평생 사채업자에게 죽을 고비를 받으며 살아야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실패하는 순간, 평생 사채업자들에게 너희들의 가족들까지 빚에 시달리게 해줄거니까 그렇게 알아”

 

 “차.. 차라리 실패하면 사형한다고 해주십시오!”

 

 평생 돈 한푼 없이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사는 삶을 사느니, 차라리 죽여달라 말하는 경호원의 말에 리비아는 악마미소를 지었다.

 

 “내가? 왜? 난 손에 피 묻는일은 싫어, 손에 피 묻는것보다는 평생 고통스럽게 살다 늙어 죽게 해야지, 돈을 벌지 못하면 빚을 갚지도 못하고 장기 적출에 사채업자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기까지 하게 될텐데. 가족들까지 그런일 휘말리기 싫으면, 꼭 성공해서 오도록”

 

 **********************************

 

 그날 밤, 서준이의 친할머니인 김아연이 집으로 돌아간 후, 홀로 아기 침대위에 눕게 된 서준이는 조심스레 실눈을 떴다.

 

 ‘... 잠이 안오네.. 걸음마 연습을 더 할까?...’

 

 이상하게도 낮에 낮잠을 실컷 자서 그런지, 잠이 오지가 않아 걸음마 연습을 더 해볼까 하다가 그만뒀다.

 

 ‘.. 아니다.. 그때처럼 내가 또 무리하면 병원에 또 가게 될 텐데.. 아니지, 아예 죽을수도 있겠구나.. 심장병 있으니까.. 그냥 누워서 천장 위에 붙인 형광 스티커라도 볼까? 별모양이라 이것저것 머릿속으로 상상하기도 딱이겠다.’

 

 그렇게 생각하던 순간, 창문이 드르륵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 ??.. 뭐지?..’

 

 서준이가 누운 상태로 눈알을 굴려봤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 기분 탓인가?..’

 

 기분탓이라 생각하고 잠에 청하려던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직 자고 있었나보군요”

 

 같은 한국어인데 이상하게도 말투와 억양이 이상했다. 마치, 1980년대의 옛날 말투같은 느낌이였다. 정확히는 자신이 전생에서 뉴스로만 봤던 북한 특유의 말투였다.

 

 ‘... 이 말투는.. 북한 말투?..’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려 하고 있음을 직감한 서준이가 낯선 목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리자, 북한 말투의 사람은 후드티셔츠에 달린 후드를 깊게 눌러 쓰고 있어서 얼굴이 보이지는 않았다. 손에는 무기가 전혀 없었다.

 

 ‘손에 무기가 없고, 맨 몸으로 왔다?.. 이게 어디서 날 납치하려고!’

 

 재빨리 상황 파악을 한 서준이가 곧바로 칭얼거리기 시작하자, 후드를 눌러쓴 그 사람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흐이이잉...”

 

 “어?.. 뭐.. 뭐야, 깨어 있었어?”

 

 서준이는 당황한 남성을 뒤로하고, 울음을 장전했다.

 

 ‘어디한번 아기의 칭얼거림과 울음소리를 받아라!’

 

 “흐이이이잉.. 흐아아아앙..”

 

 “쉬.. 쉿! 조용히!”

 

 그 말에 이거다 싶은 서준이가 속으로 악마의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빨간불은 멈추지 않는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순간, 그 울음소리와 동시에 창문에서 누군가.. 아니, 무언가가 재빨리 안으로 들어와 남성을 잽싸게 낚아 채었다. 그리고, 서준이의 울음소리에 놀라 곧바로 달려온 선아와 세라가 현장을 목격했다.

 

 “서준아!”

 

 “어... 어마! 쪼기!”

 (어.. 엄마! 저기!)

 

 세라의 말에 선아가 세라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자, 큰 여우 꼬리 아홉 개가 달린 커다란 주황색 여우가 후드티셔츠에 달린 후드를 깊게 눌러쓴 남성을 입에 물고서, 팔을 부러트리고 있었다.

 

 ‘이건.. 구.. 구미호?!..’

 

 처음 보는 광경에 선아가 놀란 것도 잠시..

 

 “아.. 아아아아악!!!! 이.. 이거 놔라우!”

 

 그 말투를 들은 선아는 본능적으로 저 경호원이 북조선에서 온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저 말투는.. 북조선 사람? 얘가 왜 여기에..’

 

 겁에 질려 처음으로 목놓아 서럽게 우는 서준이와 몰래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온 북조선 남성, 그리고 그런 남성의 팔을 물고서 팔이 잘리지 않게 부러뜨린채로 놓질 않고 있는 커다란 구미호 여우..

 

 답은 하나였다. 저 얼굴을 가린 북조선 남성이 서준이를 납치하려다가 누군지도 모를 구미호에게 제지당한 것

 

 정신을 차린 선아가 재빨리 서준이를 품에 안긴 후, 세라를 자신의 등 뒤에 숨긴 채, 마법으로 칼을 소환 해낸 후에 칼을 후드를 눌러쓴 북조선 남성에게 겨눴다.

 

 “이런 미친 시키를 봤나.. 간이 배 밖으로 나왔나보군, 감히 내 아들을 납치하려고해?!”

 

 “아.. 아기를.. 내놔.. 아아아아악!!!”

 

 선아의 말에도 불구하고 북조선 남성이 서준이를 내놓으라고 말하자마자, 곧바로 큰 구미호가 응징에 들어섰다. 구미호가 자신의 큰 발톱으로 가볍게 다리를 할퀴자, 북조선 남성의 다리가 크게 찢어졌다.

 

 “... 넌 누군지는 몰라도..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겠군.. 이따가 경호원들이 와서 저 북조선 남성을 잡아가게 되거든, 걱정하지 말고 바로 원래의 터전으로 돌아가거라. 여기로 또 놀러오고싶으면 놀러와도 되고”

 

 선아의 말에 구미호가 알았다는 듯 조심스레 입을 열어 북조선 남성의 팔을 내려놓자, 북조선 남성이 팔하고 다리의 고통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엄청난 소란이 벌어진걸 들은 경호원들이 재빨리 들어오자, 구미호가 자신의 크기를 줄인 후, 창 밖으로 유유히 나가는 모습과 바닥에 왠 후드티셔츠에 달린 후드를 눌러쓴 남성이 팔과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있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화.. 황후 폐하, 이게 대체...”

 

 “꼬이가 아호 개 다린 커다란 여우가 서주니를 구해써!”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커다란 여우가 서준이를 구했어!)

 

 경호원의 말에 세라가 대신 대답해주자, 경호원들이 놀란 표정으로 그 자리를 멀뚱멀뚱 바라만 봤다.

 

 “보고만 있지 말고, 어서 저 자를 잡아라. 북조선에서 온 저 자가 내 아들을 납치하려했다”

 

 “아.. 네!”

 

 선아의 말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경호원들이 북조선에서 온 남성을 잡아 끌고 가기 시작했다.

 

 “.. 서준아, 미안해.. 많이 무서웠지?.. 이제 괜찮아”

 

 선아의 말에 선아의 품에 꼭 안겨있던 서준이가 겨우 울음을 그쳤다.

 

 ‘휴.. 그대로 납치 당하는 줄 알았네.... 근데.. 엄마의 품이 이렇게 편안했던가?..’

 

 평소보다도 편안하게 느껴진 선아의 품에 서준이가 어느새 안정감을 되찾았다.

 

 “... 세라야, 너도 다친곳은 없지?”

 

 “웅.. 어마가 나 지켜줘자나.. 난 갠차나”

 (응.. 엄마가 나 지켜줬잖아.. 난 괜찮아)

 

 “둘 다 무사해서 다행이야.. 서준이를 지켜낸 대신에 그 사람이 세라 너도 잡아갈까봐 걱정했거든..”

 

 “애초에 나를 노린거 가진 아나써.. 서주니를 노린 거 가타”

 (애초에 나를 노린 것 같진 않았어.. 서준이를 노린 것 같아)

 

 세라가 걱정하는 표정으로 서준이를 바라보자, 선아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서준이를 바라봤다.

 

 “그 사람하구 다른 사라미 또 서주니를 노리면 오쩌지?..”

 (그 사람하고 다른 사람이 또 서준이를 노리면 어쩌지?..)

 

 “... 이젠, 그런일 없게 할거야.. 걱정하지마..”

 

 세라의 말에 선아가 그렇게 대답하며, 속으로 마음을 강하게 다짐했다.

 

 ‘.. 다시는.. 이런일 벌어지지 못하게, 내가 어떻게든 지켜야해..’

 

 ******************************

 

 ‘... 내 존재를 들키긴 했지만, 나를 처음 보는 인간이라 그런지 나를 모르고 있어서 다행이야.. 그것보다, 허나터먼 큰일 날 뻔했어.. 도연이의 아들이 북조선쪽으로 넘어갈 뻔했으니까..’

 

 호미가 구미호의 모습에서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이름이 이서준이라 했던가?.. 분명히 낯가림도 없이, 사람을 좋아하고, 잘 울지도 않는 아기라고 들었는데.. 저렇게 처음으로 서럽게 우는걸 보면, 자신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는걸 본능적으로 직감한건가?.. 인간 아기의 직감은 정말이지 어마무시하군.. 그 아기가 크게 울지 않았더라면, 그 북조선 인간을 발견하지도 못했을거고, 인간 여왕도 도와주러 바로 오질 못했었을거야..’

 

 호민이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청와대를 바라봤다.

 

 ‘.. 확실히.. 그 아기가 도연이를 쏙 빼닮긴 했어.. 아니,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고 봐도 무방했어..’

 

 그랬기에, 도연이의 부탁보다도 서준이라는 아기를 보호하려는 마음이 더 컸었던걸지도 모른다.

 

 (“.. 호민아, 만약에 나한테 무슨일이 벌어지게 되면.. 서준이를 부탁할게...”)

 

 문뜩, 도연이가 죽은 당일날에 나눴던 대화를 떠올린 호민이는 지금도 가끔 도연이가 선지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도연이의 예측능력은 어마무시하다니까.. 태어나게 될 아기가 아들이라는 것도, 이런일이 벌어질거라는것도 전부 예상하고 나에게 아이를 부탁한다는 말을 했던건가?..’

 

 *****************************

 

 다음 날, 청와대 근처에 있는 어느 한 경찰서의 지하감옥, 그곳에서 북조선의 남성이 수감되었다는 상궁 여성의 보고를 받은 선아는 서준이를 품에 안은 채,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며 대답했다.

 

 “수고했어, 그 자가 누설한 정보는 있었어?”

 

 “아뇨, 그저 입을 꾹 닫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단단하고 잘 다져져 있는걸 보아하니, 운동을 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선수라던가, 경호원이진 않았나 싶군요.”

 

 “..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거기에 대놓고 대범하게 내 아들을 납치까지 하려 했다는건.. 북조선에서 온 경호원일 가능성이 높겠군”

 

 선아의 말에 서준이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엄마의 말대로,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가진 사람이 날 대범하게 납치하려 했다는건, 북한.. 아니지 북조선이라는 곳에서 경호원으로 일한 사람이고, 누군가의 명령을 받아 날 납치하려 했다는건데..’

 

 서준이도 선아랑 같은 생각을 하며 이야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다른 질문에는 다 대답하더니, 누군가의 명령을 받고 왔냐는 말에는 묵묵부답이거나 혼자서 한거라는 어설픈 말만 내놓고 입을 다무는걸 보면, 아무래도 누군가의 명령을 받고 한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인 북조선쪽에 물어봤자, 모른다고 잡아 떼기만 할테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차라리 편할지도 모르지, 북조선에서 왔다고 한데다가 누군가의 명령을 받고서 한거냐는 말에 침묵하는걸 보면 빼박인 것 같은데”

 

 선아가 그렇게 말하며 습관처럼 서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자, 상궁이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북조선쪽에는 말을 꺼내지 않는걸로 알겠습니다.”

 

 “어차피, 북조선쪽에서 쇄국정책을 강하게 하고 있으니까, 물어본다거나 교류를 유지할 필요도 없어. 북조선쪽에서 홀로 있게 냅둬”

 

 선아의 말에 상궁이 고개를 끄덕이며 물러가자, 아기용 포대기를 선아의 허리에 묶은채로 품에 안긴 서준이를 선아가 바라보며 볼을 쓰다듬었다.

 

 “아구구 귀여워라, 이제 졸리는거니?”

 

 피곤함에 길게 하품하는 서준이를 본 선아가 귀엽다는 표정을 짓자, 서준이가 꿈뻑 꿈뻑 졸더니 피곤함에 잠이들었다.

 

 ‘어제 있었던 일 때문인가?.. 많이 피곤하다.. 대꾸하기도 귀찮아..’

 

 서준이가 그렇게 생각하며 잠에 들자, 선아가 서준이의 등을 토닥이며 업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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