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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눈사람 만들기 - (제5부 시작)
작성일 : 22-02-12 21:05     조회 : 255     추천 : 0     분량 : 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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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 만들기 – (제5부 시작)

 

 

 “좋소. 고 지부장 말대로 유태주유소를 법인으로 바꾸고 지분 절반을 주겠소.”

 박신배가 엄청난 결심이라도 한 듯이 문도의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예, 고맙습니다. 잘 생각하신 겁니다. 대신에 지분 외에도 저를 이사회 등기이사로 선임해 주셔야 합니다.”

 혹시나 했던 문도가 미소를 지으며 박신배를 빤히 쳐다봤다.

 

 “이사회 등기이사요? 그게.. 뭔데요?”

 그냥 지분만 50% 떼어주고 운영은 제 맘대로 하면 될 거라 생각했던 박신배가 잘 모르는 척 딴청을 부렸다.

 비치관광호텔 지배인까지 지낸 박신배가 그걸 모를 리 없다.

 

 “법인이니까 지분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의결하는 주주총회가 있지요. 그 와는 별도로 회사의 업무집행 기관인 이사회가 있습니다. 이사회를 구성하는 등기이사가 3명 이상 있어야 되고, 그 중에서 회사를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사장인 대표이사가 선임되지 않습니까? 대표이사는 박 사장님이 하시면 되고, 저 외에 다른 한 명을 등기이사로 임명하시면 됩니다.”

 문도가 박신배가 알고 있을 줄 알면서도 모른 체하고 상세히 설명했다.

 

 “아, 그래요? 내가 법인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몰라요. 그럼 다른 등기이사는 내가 지명해도 되는 거지요?”

 그리 되면 2대1이니까 자기 맘대로 해도 되겠다 싶은가 보다.

 

 “예, 그러시지요. 그 대신 감사는 제가 추천하는 사람으로 임명하도록 합시다.”

 

 “감사요? 그 감사는 뭐 하는 사람이요?”

 

 “법인의 등기 조건에 반드시 감사를 두게 되어 있습니다. 대표이사나 이사들이 회사를 제대로 운영하는지 감사하는 건데, 형식적인 거니까 너무 염려 안 해도 됩니다. 어떤 회사는 사장 부인을 감사로 두는 데도 있습니다. 하하.”

 

 “아, 그래요? 처갓집 덕에 사장이 된 공처가인 모양이네. 허허, 그럼 뭐 그렇게 합시다. 근데, 그 감사도 회사에서 봉급을 주는 거요?”

 

 “예. 안 줘도 되는데, 보통은 법인 정관에 감사의 보수를 정하고 상당액을 주고 있습니다.”

 

 이사와 감사의 임명권과 회사의 규칙인 정관의 변경은 주주총회에서 이루어지지만, 작은 회사에서는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몇몇 사람이 의논해서 결정한다. 주주총회는 형식적으로 열었다고 회의록만 남기면 된다.

 

 “알겠소 그렇게 합시다! 그런데, 그 전에 정리할 건 정리해야 되지 않겠소?”

 웃던 박신배가 정색을 하고 문도를 쳐다봤다.

 

 “정리라니, 무슨 말입니까?”

 박신배의 엉뚱한 소리에 문도가 살짝 눈썹을 올렸다.

 

 “우선 쌍칼한테서 입수했다는 그 구매자 리스트는 내게 줘야 되지 않소?”

 쌍칼이 간직하고 있다가 해삼에게 준 장유파의 마약구매자 리스트에는 유태파가 장유파에 필로폰을 판 날짜와 수량 등이 자세히 적혀있다고 했다.

 

 “아, 그건 염려 마십시오! 그 리스트를 경찰에 줄 일은 없을 겁니다. 그랬다가는 나도 참고인으로 불려가서 입수경위를 설명해야 될 텐데, 그 동안 내 이력이 다 들통나지 않겠습니까? 유태주유소 지분으로 얻게 될 자산이 대충 잡아도 50억원은 될 건데 내가 왜 그러겠어요?”

 

 “그거야 모르지요. 일단 유태주유소 주주로 절반의 지분이 등기되고 나면, 화장실 갖다 오면서 변심해서 딴짓 할 수도 있는 거 아니오? 나만 깜빵에 보내놓으면 유태주유소를 맘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되니까.”

 박신배가 당연한 제안이라는 어조로 내뱉고 문도를 노려봤다.

 

 “그거야 그럴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나도 박 사장님의 혹시 모를 화장실 변심에 대한 보험은 들어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문도가 눈썹을 내리고 입꼬리를 올렸다.

 변심에 대한 거라면 둘 다 처지가 피장파장이라는 뜻이다.

 

 “좋소. 뭐 그랬다가는 내도 순순히 잡혀갈 놈은 아니니까, 그런 줄 아시고! 근데, 지분이 딱 50%씩이면 곤란하지 않소? 다수결로 결정해야 할 때 어떻게 해요?”

 대표이사가 될 박신배가 제대로 된 질문을 한다.

 

 “그러네요! 음.. 그럼, 지분을 51대 49로 합시다.”

 

 “51대 49요? 누가 51이요?”

 

 “그건 당연히 제가 51프로라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제가 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박 사장님!”

 문도가 입을 꾹 다물며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했다.

 

 “아, 알았소. 나야 뭐 49프로라도 괜찮소. 허허.”

 박신배가 얼른 꼬리를 내렸다. 자칫해서 문도가 틀어지면 100프로 다 줘야 될지도 모른다. 그것이 약자인 을이 겪어야 하는 비애이다.

 

 “동의해 줘서 고맙습니다. 법인 변경은 법무사에 맡기면 사나흘이면 되니까 박 사장님이 진행해 주십시오. 뭐, 다른 의논할 일은 없습니까?”

 문도가 얼굴에 화색을 띠고 박신배와 배차돌을 번갈아 봤다.

 

 “거, 쌍칼은 어찌 할 거요? 이무계 두목도 재판 중에 있는데다 마약거래도 못하게 되면 애들 먹여 살리기 힘들 텐데.”

 잠자코 있던 배차돌이 걱정스런 표정을 짓고 나섰다.

 자기 때문에 장유파 대원 30명 전부와 쌍칼까지 부상을 당해서 제 딴에 인간적으로 책임감을 느끼는 모양이다.

 

 더구나 유태파의 필로폰 대신 자기 영도파가 영도 섬에서 양귀비 재배해서 만든 헤로인을 장유파에 공급해주기로 했는데, 그마저 못하게 되면 영도파 수입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어제 저녁에 어방배달을 쳐들어갈 때만 해도 어방배달을 접수하면 장유파에게 지분을 좀 주고 운영은 쌍칼에게 맡기기로 약속했던 터이다.

 

 문도가 대답 대신 옆에 앉은 강철을 돌아보자,

 “쌍칼은 걱정 안 해도 되요. 내가 알아서 건사할 겁니다.”

 라고 강철이 힘주어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알아서 건사하다니? 설마……”

 배차돌의 눈이 동그래졌다. 어방배달이 장유파를 흡수하기라도 할 것처럼 들린다.

 

 “내가 장유면에 어방배달 분점을 차릴 생각이오. 그 운영을 쌍칼에게 맡기려고 하는데, 장유파 애들 모아놓고 한번 상의해 볼까 합니다.”

 강철의 말에 자신감이 넘쳐난다.

 

 “주먹질 하던 녀석들이 쪼맨한 오토바이 타고 달달거리면서 배달 하겠소? 크크.”

 배차돌이 어처구니 없다는 듯 안심하며 비웃었다.

 

 “맞소! 가~들이 타면 기름값만 많이 나오고, 오토바이도 며칠 안 가서 수리 들어가야 되니까 적자 나서 안 될 거요. 하하.”

 

 “그런데 뭘 상의해요?”

 

 “배달은 빠릿빠릿한 고등학교 3학년 애들이 적당해요. 졸업하고 1~2년 있으면 군에 가니까, 계속 저임금으로 로테이션 시키며 채용하면 되고. 그래야 쪼매라도 남기지요. 하하.”

 

 “글쎄 그러니까, 장유파 덩치 큰 애들한테 뭘 상의할 거라니까?”

 

 “그건 비밀인데 말해 줄까?”

 강철이 피식 웃으며 문도를 쳐다보고 물었다.

 

 “음.. 박 사장님하고 우리가 이미 한 배를 타는 사이가 됐는데 약간만 말해 줘도 되지 싶다. 저기요, 박 사장님! 아까 제가 서울 우리 본사가 부동산 투자업체라고 말했던 거 기억나시죠?”

 문도가 웃으며 박신배에게 물었다.

 

 “아, 그랬지요. 그런데?”

 

 “저기 장유면과 진영읍 사이에 진례면이라고 있어요. 아직은 시골이지만 창원에 가까워서 점점 주택이 들어서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아, 그래서 거기에 땅을 사둔 모양이군요?”

 

 “예. 좀 많이 사뒀는데, 막상 주택을 지으려니까 장유파와 진영읍내파를 앞세운 토박이 지방 유지들의 방해가 염려되던 참이었습니다.”

 

 문도의 말은 뻥이고 실은 부산지부장으로 부임해서 부임 인사차 우군인 사상파 보스 신상사를 만났을 때 그에게서 들은 말이다.

 

 “그렇겠네! 장유파는 물론이고 진영읍내파는 엄청 설칠 건데? 걔들은 먹을 것도 별로 없잖아? 그지?”

 박신배가 배차돌을 돌아보며 동의를 구했다.

 

 “아, 예. 뭐 그렇기는 합니다. 진영읍내파는 단감이나 싸게 떼다가 어디 가서 비싸게 팔아먹으면 모를까. 음, 흠.”

 배차돌도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자기 생각에 장유파와 진영읍내파를 다 흡수하려는 강철과 문도의 속내가 보이지만, 내색을 할 수는 없어 끙끙거린다.

 

 장유파가 진주 이병율파에서 유태파보다 훨씬 싼 값에 구입한 필로폰을, 쌍칼이 자기 초등학교 선배가 두목인 진영읍내파에 건네줬고, 진영읍내파 보스 성불사가 지금 창원 시내에 거래 루트를 뚫으려고 창원파와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는 배차돌이다.

 

 “그래서 우리가 진례면에 연립주택을 지을 때 장유파의 협조를 구하려는 겁니다. 건축현장에 기도서는 일도 많고 하니까,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지요. 하하.”

 신상사의 3층짜리 단독 빌딩이 훨씬 규모가 큰 연립주택으로 변했다.

 

 “아, 진례면에 연립주택을 지을 모양이네요? 그건 부동산 투자를 넘어서는 건축사업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허허.”

 문도의 허풍에 기가 죽은 박신배가 비굴한 웃음을 지었다.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조폭 특유의 습성이다.

 

 “그러면 진영읍내파는 어쩌고요?”

 큰형님 박신배가 좋아하자, 배차돌이 참다못해 속내를 드러내고 말았다.

 

 “사촌 누이까지 생기면 매부는 더 좋은 거 아닙니까? 진영읍내에 아파트도 지으면 되겠네! 하하하.”

 강철이 되받아서 배차돌을 놀리며 통쾌하게 웃었다.

 말뜻이 정확히 뭔지 듣는 사람은 알쏭달쏭, 잘 모르겠다.

 

 “거, 고 지부장님 회사 일에 우리도 조금 참가하면 안되겠소?”

 박신배가 내킨 김에 욕심을 부려본다.

 

 “안 될 거야 없지만, 문제는 돈인데, 수백억 단위는 되어야 우리 사장님하고 의논이라도 해보지요.”

 문도가 슬슬 걸려들어 오는 박신배의 속을 꿰뚫어 보며 일부러 슬쩍 꽁무니를 뺐다.

 

 “아, 내 개인 돈이야 그리 많이 없지만, 내가 나서면 우리 유태파도 수백억 정도는 마련할 수 있소!”

 고무된 박신배가 약간 후까시를 넣으며 허세를 부렸다.

 자기 우군 조직인 서면파나 상부 조직인 신20세기파를 염두에 둔 허풍이다.

 

 “아, 그래요? 역시 박 사장님은 부산에서 오래 조직을 운영하던 분이라 발이 넓으신 모양입니다. 사업의 공동 참여가 간단한 문제는 아니니까,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한번 고려해 보도록 합시다.”

 뜻대로 말려든 박신배에게 문도가 지나가는 말처럼 희망의 불씨를 던져줬다.

 

 “김해 쪽에만 투자합니까? 영도 섬에도 바닷가라서 맨션빌라 같은 거 올리면 잘 팔릴 텐데……”

 돌아가는 추세가 심상치 않자, 배차돌도 삐딱했던 마음을 접고 은근히 제 식구 먹여 살릴 궁리를 한다.

 

 영도 남항만 근처의 문도 아버지 한일냉동에 오밤중에 들어가 경비반장을 살해하고 강도질 한 배차돌이다.

 그 시각에 박신배의 지시를 받은 허도영은 문도가 살던 영도 섬의 한옥 기와집에 잠입해서 문도 부친을 무참히 살해했다.

 감히 문도 앞에서 영도 섬을 꺼내다니? 자기들이 문도의 철천지원수라는 사실을 그새 까먹었나? 정말 배차돌이는 앞뒤가 꽉 막힌 녀석이다.

 

 “영도 섬이야 해운대 못지 않게 전망 좋은 데지요. 장기적으로는 거기도 생각하고 있어요.”

 옛날을 상기한 문도가 끓어오르는 분을 삼키며 억지로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답했다.

 

 “저기, 부산도 웬만한 데는 대기업에서 거의 다 땅을 사버려서 마땅한 데가 흔치 않아요. 그래도 나하고 잘 아는 분들이 눈독 들여서 큰손이 못 들어오게 막아 둔 허벌지가 몇 군데 있소. 기회 봐서 나중에 내가 구경시켜 드리리다.”

 문도의 속내를 눈치 챈 박신배가 배차돌을 흘겨보다가 얼른 딴소리로 위기를 벗어났다.

 

 “아, 그래요? 그렇다면 다음에 한번 시간 내서 함께 가보도록 합시다.”

 문도도 다행이다 싶어 웃으며 받아줬다.

 

 진례면에 땅이 있다는 건 지금은 새빨간 거짓말이지만, 머지 않아서 직접 보여주게 될 것이다.

 친구인 강철이가 어방배달 분점을 장유면에 차리고 행동대장 쌍칼을 앞세워 진영읍내파까지 우군으로 만들 속셈이다.

 그런 다음 사상파 두목 신상사가 장유면 근처인 진례면에 3층짜리 빌딩을 짓고 파는 사업을 계속 할 때, 장유파와 진영읍내파를 동원해서 건축현장 관리요원으로 써먹을 참이다.

 지금 장유면 토박이 유지들 방해에 봉착해 있는 신상사는 문도를 고맙게 생각하고 기꺼이 들어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장유파와 진영읍내파는 그 건축 사업을 문도 회사에서 하는 줄로 알고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문도는 50억원 상당의 유태주유소 지분 51프로를 받아서 유태파를 접수한 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이제 슬슬 박신배를 앞세워 서면파나 신20세기파로부터 부동산에 투자할 자금을 유치하면 그 들도 함께 말려들어 올 것이다.

 

 처음 축구공만한 눈덩이를 만들 때까지가 힘들지만 일단 만들고 나면, 눈 위에 슬슬 굴리며 커다란 눈사람을 만드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문도는 잘 알고 있다.

 

 

 
작가의 말
 

 독자님 안녕하세요?

 꽤 오래간만에 해경 특공대 '제5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제6회 공모전에

 "돌싱의 복수"라는 로맨스 판타지를 응모하고 있습니다.

 45회 완결 예정인데, 독자님의 관심 있는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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