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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꽃구름 사이에 별 하나
작가 : 모히또
작품등록일 : 2022.1.13

산신이었던 구미호가 처음보는 여자아이 때문에 산신박탈되었다. 근데 몇년후 그 여자아이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회상(마지막)
작성일 : 22-02-11 20:51     조회 : 180     추천 : 0     분량 : 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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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 서로에 감정을 알아가고 있을때 사람들은 그 사이에 무기와 불을 들고 산에서 유현을 찾기 시작했다.

  사람들: 어디있냐! 구미호 놈아!

  수연: 어서 도망쳐.

  유현: 너도 같이가. 혼자 가기 싫다고 했잖아.

  수연: 하지만 우리 둘다 도망치면 이 집은 어떡하고.

  유현: 집은 상관없어 또 사면되. 난 너가 더 중요해.

 그렇게 수연과 유현은 사람들을 피해 도망같다. 어두운 산속을 뛰고 또 뛰었다. 수연은 유현과 다르게 구미호가 아니라 체력이 금방 떨어졌다.

  수연: 헉.. 헉..

  유현: 많이 힘들어? 힘들면 여기 잠깐 숨어있자.

  수연: 아니야. 그렇다 들키면 어떡해.

 수연에 몸이 걱정된 유현은 숲풀 뒤에 숨어있자고 했다.

  유현: 괜찮아. 이정도면 못 찾아.

 수연과 유현이 숨어서 쉬는 도중 사람들은 빠르게 유현에 집터를 찾아 불태웠다.

  작은아버지: 그놈에 집터를 찾았다. 멀리 가진 못했을 것이다. 다들 빨리 찾자!

  사람들:네!

  수연: 어떡해! 벌써 집을 찾았어. 나 이제 괜찮으니깐 빨리 도망치자.

 유현과 수연은 사람들이 빨리 도착하자 조급해저 다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때 사람들중 한명이 수연과 유현을 발견했다.

 사람1: 찾았다!

  사람들: 어디?

 사람들은 수연과 유현이 있는 쪽으로 화살을 쏘기 시작했다. 수연은 화살이 날라오는 게 무서웠지만 소리를 내면 들키니깐 숨만 헐떡이며 달리기만 하였다. 유현은 수연이 다칠까 걱정되어 수연을 안았다.

  수연: 지금 뭐하는 거야? 이렇게 하면 무거워서 너만 힘들어지잖아.

  유현: 괜찮아.

 유현은 아무말없이 수연을 안고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작은아버지가 날린 화살이 유현에 등에 맞고 말았다.

  유현: 큭!

 유현은 수연이 걱정할까봐 아픈티도 못내고 계속 달리기만 하였다. 달리고 달리다가 좀 멀어졌을 때 쯤 동굴에 들어가 숨어있었다. 수연은 내려서야 유현에 상쳐를 보았다.

  수연: 너 이거 언제 맞았어?!

  유현: 별거아니야.

  수연: 별거 아니긴 뭐가 아니야!

  유현: 울지마. 난 괜찮아.

  수연: 괜찮긴 뭐가 괜찮아 자꾸.. 여기 잠깐 있어 주변에 약초좀 구해올게.

  유현: 들키면 어쩌려고.

  수연: 멀리까지 안가 이 근처에만 갈께

 수연은 동굴 근처를 살피며 약초를 캤다. 수연은 약초를 캐 주머니에 고이 넣은 다음 유현이 있는 동굴로 향했다.

  유현: 누구야?!

  수연: 나야. 경계 안해도 되.

  유현: 사람들인줄 알고 놀랐잖아.

  수연: 치.. 사람들이었으면 손에 뭘 들고 있겠지. 누워 있어봐 약 바르게.

 수연은 약초를 돌에 간다음 유현에 등에 발랐다.

  유현: 앗!

  수연: 좀 참아. 아까 화살도 참은 애가 이것도 못참냐..

  유현: 그치만..

 약을 바르자마자 유현에 상처는 금방 아물었다. 아무래도 유현은 구미호다 보니 상처 아무는 속도가 빠른 것이다.

  수연: 우와.. 어떡해 바르자마자 낮고 있지?

  유현: 구미호라서 그래. 사람보다 구미호는 상처아무는 속도가 빠르거든.

  수연: 아~

 이렇게 수연과 유현은 동굴에서 잠을 청해야 했다. 하지만 잠을 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가까이 오기 시작했다.

  사람들: 어디있어!

 수연과 유현은 사람들이 오는 소리에 자동 기상했다.

  수연: 사람들이 오고 있나봐.

  유현: 얼른 도망쳐야.. 아!

 유현은 아직 상처가 덜 아물고 있었다. 이때 사람들은 점점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수연: 유현아..

  유현: 얼른 도망치자.

  수연: 유현아..

 수연은 도망칠 준비는 하지않고 유현이를 잡고 다시 앉혔다.

  유현: 뭐하는 거야 도망가야지!

  수연: 아냐.. 너는 여기 있어.

  유현: 무슨소리야.

  수연: 너 아직 상처 아물지도 못했잖아.

  유현: 그래서.

  수연: 내가 시간을 끌고 있을 게 그럼 그때동안 니 상처 다 아물어 있겠지.

  유현: 너 혼자서 어떡해 할려고. 너는 힘도 없잖아.

  수연: 힘은 없어도 같은사람을 죽이지는 않겠지. 유현아 난 괜찮아. 너가 날 지켜주듯이 나도 널 지키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그러니깐..여기있어. 만약 해가 뜨기 시작했는 데도 내가 안 오면 그때 내가 있는 곳으로 와줘. 알겠지?

 수연이는 그 말을 하면서도 눈물을 흘렸고 유현은 수연이에 부탁에 알겠다고 했다. 수연이는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동굴에서 멀리 떨어뜨렸고 달리다 보니 절벽 끝에 서 있었다.

  작은아버지: 구미호 어디있어?

  수연: 몰라요.

  작은아버지: 그 자식은 구미호야! 너 구미호를 좋아하고 있는 게냐?

  수연: 글쎄요.

  사람1: 구미호는 사람을 헤하는 존제인데 어떡해 요괴를 연모하니!

  수연: 구미호라고! 구미호라고 다 나쁜 존재는 아니에요. 오히려 사람보다 나은 존제 일수도 있다고요. 작은아버지가 절 때리고 구박했을 때 옆에서 위로 해준건 유현이었고 빛때문에! 빛쟁이들한테 목숨을 위협받았을 때도 절 살려준건! 유현이었다고요.

 수연은 옛날일이 떠올랐는 지 눈물이 흘렀다.

  사람2: 하지만 그 요괴는 사람에 간을!

  수연: 그래서요! 그래서 우리 마을에 간 빼았긴 사람있어요? 시체라도 나왔냐고요! 오히려..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 나누어 주고 농사도 잘되게 해줬잖아요.

  사람1: 무슨..

  수연: 아저씨네 농사 망해가고 있을 때 한 남자가 찾아와서 씨앗 줬었죠?

  사람1: 그걸 어떡해..

  수연: 그게 유현이에요. 구미호라고 요! 여태 우릴 저희 마을을 돌봐준게 구미호라고요. 근데 어쩜 다들 이기적이세요? 도와주고 살펴줄 은인을 죽일 생각부터 하냐고요! 구미호란 이유로!

 수연은 사람들에 이기심에 속상하여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를 하였다. 하지만 수연에 말은 몇몇 사람들에게는 통하였지만 작은아버지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작은아버지: 오냐. 그럼 넌 끝까지 구미호편이라는 구나.

 작은아버지에 말에 수연이는 왠지모를 싸한 기운을 느꼈다.

  작은아버지: 이년도 구미호구나! 너부터 죽여주마!

  수연: 작은아버지?!

  사람들: 사람을 죽이다뇨?!

  작은아버지: 아직도 모르르냐! 이년은 내 조카를 흉내내는 구미호다!

 사람들은 작은아버지에 말에 갑자기 변하더니 수연은 죽일려고 하였다. 이때 유현이 이 상황을 보고 수연에 앞에 나타났다.

  유현: 그만!

 사람들은 유현이 나타나자 무서워 아무도 나서지 못했다.

  유현: 알겠으니. 내가 사라져 줄테니 그냥 우릴 도망치게 해주세요. 그럼 다시는 이 마을에 안 나타드리죠.

 유현은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였다. 하지만 수연은 작을아버지가 칼을 꺼내는 것을 보고 유현을 끌어 안았다. 결국 수연은 작은아버지가 던진 칼을 맞고 쓰러졌고 유현은 그런 수연을 보고 이성에 끈을 놓았다.

  유현: 안돼.. 안돼..

 사람들은 유현이 방심한 틈을 타 죽일려고 하였지만 유현은 결국 사람들을 헤치고 말았다.

  작은아버지: 살려줘..

  유현: 어리석은 인간들.. 그렇게 부탁을 했는 데.. 역시 인간들은 믿을게 못돼.. 다 없애버리겠어..

 유현이 작은아버지에 목을 조를려고 할때 유경이 나타나서 유현에 팔을 잡았다.

  유경: 그만해.

  유현: 놔.

  유경: 너 그 정도면 됐어. 너도 이 자들하고 같이 저승가고 싶어?!

  유현: 상관없어.

  유경: 어차피 니가 입힌 상처 때문에 이자는 곧 죽어.

 이때 조금만하게 수연이 말을 하였다.

  수연: 유현아.. 그만해..

 수연은 구슬프게 울며 유현을 말렸다. 유현은 수연을 안고 울며 말하였다.

  유현: 어째서.. 어째서 그런거야.. 왜!!!

  수연: 사랑하니깐. 널 사랑해서..

 수연은 기침과 함께 피토를 하였다.

  유현: 말하지마. 말하면 더 다쳐.

  수연: 난 이미 아닌것 갔아.. 이렇게라도 널 볼수있어서 좋아.

  유현: 남겨진 나는 어쩌라고! 나는..나는 너 없으면 안된단 말야..

 유현은 서럽게 울며 수연에게 말하였다.

  수연: 미안해.. 너만 두고 가서 미안해.. 이번생에는 내가 널 찾았으니 다음생에는 너가 나를 찾아줘.. 그때가 있으면 그때는.. 그때는 꼭 오래오래 니곁에 있을..께..

 수연은 이말을 남긴체 유현에 품에서 숨이 멎었다. 유현은 수연을 끌어 않으며 오열을 했고 유경은 그저 그런 유현을 옆에서 위로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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