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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안드로메다에서 온 왕자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1.12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돌을 찾으러 온 아이를 둘러싼이야기

 
12-탈출
작성일 : 22-02-09 21:54     조회 : 184     추천 : 0     분량 : 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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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메다성을 완전히 파괴하기로 작젛한 것 같습니다.

 보세요.

 시스템이 흔들리고 있었는데 이제껏 보지 못한 장면을 보았다.

 북쪽지역에는 수많은 차량들과 트랙터들,수송차량들이 데모를 한다고 비바람속에 서 있었고,동원된 시민들은 전 도로를 가득채우고 있었다.

 그것도 한달째이며 눈보라가 치는 혹한의 추위가 불어오는 겨울이었다.

 누가 동원하는 것일까?

 누가 이 거대한 자본에 동참하는 것일까?

 반데할 데모에 쓸돈이면,국민들에게 나누어주어도 더 잘살것 같은데 말이다.

 한달째 데모를 하고 있는 장면들

 서쪽에 따뜻한 지역에는 연일 해일이 치솟고 있었고,동쪽에는 불바다로 산천이 타고 있었다.

 도시은행에서는 돈을 찾기위한 시민들의 핼렬을 보노라니 ,자타르는 섬찟하였다.

 도대체 형제들의 질투가 무엇이길래?

 온 국민과 산천을 불태우고 있단말인가?

 동생인술타르는 선조가 데려온 이복동생이며,그래고 평생아들을 잘 돌보아주었지만,마음속에는 복수의 칼날만 갈고 있었던 것 같았다.현재 술타르는 그것도 모자라,이웃여왕하메르와 손잡고 곳곳에 선대들의 동상을 파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박물관에서 진열된 동상들도 파괴하고 있었고,북쪽에서 내려오는 가스관을 폭파시켜서 시민들을 못살게 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었다.

 인간을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정권을 더 확고하게 하기위해 형이 이루어놓은 모든 체제를 하나씩 붕괴시켜서 새로운 제국으로 만들고자 하는 과정이었다.

 과연 솔타르가 이 안드로메다성을 파괴시켜서 자신이 권력을 확고할게 할수 있을까?

 아니었다.

 그는 어쩌면 권력에 욕심이 없는 지도 몰랐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나라가 겪은 고통과 혼란을 주고 싶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술타르가 지금 티비에 나와서 모든것이 잘되고 있다는 보도와 자화자찬의 방송만 하지 실제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복지기금을 몇십억씩 주고 있다는 선전을 계속방송하고 있었지만,누가 그 복지대금을 사용하고 있는지 누가 잘 지내고 있는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 기금이 데모기금에 사용되고 있는지,하메로에게로 넘어가는지 국민들은 알길이 없었다.

 모든것이 혼란과 혼란을 거듭하고 있었다.

 자기살길이 바쁘면 국가정책에 덜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알기에 정치권들은 거대기업을 하나씩 하나씩 박살내고 있었다.

 가진자들은 탈출하기 바빳고,없는자들은 철저한 가난을 겪어야 했다.

 이민자들의 행렬은 끝없이 들어오고,현 국민들은 어떠한 직업도 가질수 없는 체제로 만들어가기시작했다.

 하메르의 그 웃음뒤에 하메르를 따르는 무리들은 거대한 빌딩을 하사받는듯 안드로메다도시의 빋딩들은 거의 하메르소유로 넘어가고 있었다.

 은행도 장악하고 법도 바꾸고 ,이민자우대정책만강조하고 인권만강조하다보니,점점 안드로메다시의 사람들은 도시에서 서서히 쫒겨나고 있었고,그것도 모자라,융자돈을 갚을수가 없어서 자살하는 자들이 수백명씩 강에 떨어지고 있었도,누가 하나 그것을 해결할자가 없었다.

 선조들의 잘못된정책으로 안드로메다는 이제는 살수가 없는 나라가 될것이다"

 하메르의 작전은 거대한 톱니바퀴처럼 하나씩 하나씩 붕괴시키고,안드로메다의 땅을 은행융자를 통해서 사들이고 있었다.

 정치인들의 비리를 흔들어서 하메르의 편에 서도록 모든것이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

 10년만 더 간다면 아니 3년만 더 간다면 안드로메다는 하메르의 소유가 될 것이라는 것 밖에 보이지 않았다.

 ATM기계에서는 돈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가게는 장사할 물건도 배송이 안된는 지금,모든 흐름의 유통을 막고 있었다.

 게다가 바이러스를 뿌렸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하메르를 없앨 사람은 영재밖에 없었다.

 지구로가서 그 돌을 찾아오지 않은한,희망이 없었다.

 하메르의 좀비들을 없앨 물질만이 안드로메다를 살릴 방법이 었다.

 이들은 거대한 복제로 만들어서 하루에 수십명,수천명을 양산하여 데모데에 진입하고 전 도시의 시를 공격하고 수도의 시를 공격하는데 앞장서게 하였다.

 복제인간들이라 한달넘게 강추위가 불어오는 영하50도추위에서도 한달내내 도로에서 데모를 하고 있지를 않은가?

 안드로메다시민들은 한달네내 영화50도에서 서 있다가는그대로 얼어죽을 뿐이었다.

 사람들은 눈치를 채지 못할 뿐이었다.

 복제인간인지 사람인지,알수가 없었다.

 장혁이가 흔들거리는 시스템사이로 뭔가를 보여주었다.

 "괕,,꽡""

 "저게 뭔가"

 수만명의 오드리가 있지 않은가"?

 "헉"

 머리스타일만 바꾸고 피부색,안경,그리고 눈색깔만 바꾸어도 전세계에 그런미인을 만난적이 없을 정도로 오드리는 웃고 있었다.

 "술타르왕은 끝까지 하메르의 심부름꾼으로 작정한 것 같았다.

 "쾅"

 비밀사이트에 들어가자 그곳에서 바로 폭격을 가해서 한쪽에서는 블락하며 경고자체음이 들려왔다.

 "끝야 하지 않나요"?

 "그게 함정이야."

 "저 경고음을 끄는 순간에 우리의 기지가 발각되지"?

 지금 흔들리는 시스템사이로 또 다른 정보는 보여지지 않나"?

 "무슨말씀인지"?

 "하메르국왕은 어디에 있나"?

 장혁은 놀라서 눈으로 되물었다.

 장혁은 바다깊이 깊이 카메라를 들이댔다.

 마치 실처럼 가는 벌레가 기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었다.

 "구멍을 하나 내어놓게나"

 "아주 작은구멍"

 "너무 미세해서 잘 알지 못하도록"

 "그리고 구멍사이에 해파리를 같이 집어 넣어서 해파리가 그 구멍속으로 들어가서 입구를 막게 하도록 하게나"

 "깊은 바다에 수로가 놓여져 있었다."

 "마치 기나긴 벌레가 지나가는 것 처럼 보여도 그것은 하나의 지하고속철도라는 것이었다."

 그 철도는 안드로메다 도시의 밑바닥에 있었으며,그 것은 이미 안드로메다 도시바다를 다 장악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이미 안드로메다는 하메르의 포로가 된셈이었다.

 "할수있겠나"

 "예"

 직원들은 시스템이 흔들거리는 것에 대해 정리를 한다고 정신이 없는 틈을 타서 열심히 장혁은 술타르에게 설명하는 듯 하면서 일을 진햏하고 있었다.

 "메니저님"

 한 직원이 놀라서 손가락을 가르켰다.

 자타르는 직원이 가르키는 곳으로 향해갔다.

 탈출하려던 직원들이 모두 해저로 떨어져나가는 사진을 보여주는데,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바다밑에 거대한 돔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어ㅓㅓㅓㅓㅓ"

 "어떻합니까"?

 '이미 적군이 바다를다 장악해버렸습니다."

 "이 직원이 적인지 아군인지 ..."

 자타르는 직원에게 말했다.

 "저 돔이 무엇인지 우리는 잘 모르잖는가"?

 "아예 폭파를 시켜버릴까요"?

 "성급한 판단은 금물일세"

 "적군인지 아군인지 어떻게 아나"?

 그러자 갑자기 직원인 화랑은 총을 꺼내어 자타르를 겨냥하였다.

 "모두들 당신이 첩보원이라고 다 알고 있어"

 "지금 직원들이 해저로 떨어진다면 다 죽는데,어떻게 가만두고 있는지 수상하다며 머리에 겨누었다."

 "빨리"

 "폭파시켜"

 전 직원들은 갑자기 화랑의 태도에 흥분하였다.

 자타르는 양손을 들고 있다가 손가락을 약간움직였다.

 그것은 엘리베이터에탔을때 녹음한 소리를 켜라는 뜻이었다.

 장혁과 일하는 팀한명이 엘리베이터소리안에서 녹음된 것을 켰다.

 자타르를 향해 총을 쏠려고 하는 화랑이에게는 화면이 보이지 않았다.

 자타르는 검지손가락을 약간 더 숙였다.

 "이것은 이안에서 말하는 소리를 더켜라는 신호였다."

 윙윙거리다가가..

 "우리 지금 탈출하는 것 맞지"

 "맞아"

 시스템에 경고가 울리면 바로 엘리베이터 타라고 했잖아."

 "멍청한 화랑이 녀석,나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하길래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했더니 ,고민하고 안타는 것 있지"?

 "바보녀석"

 "누가 너를 좋아한대"

 "그런데 하르메국왕에게"

 "말조심해"

 "지금 들을 사람이 없잖아."

 "그래도 저 돔에 도착하기전에는 입을 조심해야 돼"

 "그런데 돔이 진짜 하르메국왕이 말한 궁전맞아"?

 "글쎄"??

 "갑자기 저 돔이 감옥이면 어떻하나"?하는 두려움이 나는 것있지"?

 "꼭잡아"

 총을 겨누고 있던 화랑의 표정이 휘둥그레지고 있었다.

 자신이 고백한 여자인 루이는 지금 자신을 희롱하고 있지 않은가"?

 자타르는 녹음된 소리를 듣고는 화랑이가 총을 내려놓았다.

 "어떻게..."

 "난 아무도 믿을수가 없어."

 시스템건물전체가 흔들리고 있었다.

 "어,,어,,"

 화랑이가 총을 잡다가 넘어질 정도로 건물은 흔들거렸다.

 다시금 총을 집어서 시스템을 향해 총을 발사하려고 화랑은 일어섰다.

 아무도 화랑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지금 죽어나 흔들거리는 시스템이 폭파된다면 살아남을 자가 없어보였다.

 자타르는 장혁에게 해파리작전을 다 끝냈나며 손으로 물었다.

 "한 40여군데를 하였습니다."

 손가락으로 40개를 가르키고 있었다.

 빨간경고등이 수십군데에서 울리고 있었다.

 "탁,탁,탁"

 자타르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왕족만이 가진는 특권은 생각만으로 움직일수 있는 것이었다.

 "탈출"

 거대한 버턴이 움직였다.

 삐삐거리는 소음사이로 하얀 장막이 뒤덮혀지고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아,,,,,,,,,,,,,,,,,,,,"

 자타르는 급속하게 변하는 이 블랙홀물질속에서 유유하게 서 있었다.

 북극빙하사이로 블랙홀은 흔적도 없이 안드로메다도시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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