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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체스 하나로 세계 최강
작가 : 슥슥
작품등록일 : 2022.1.10

헌터가 나온지 300년, 날고 기는 헌터들은 성좌들에게 지원받아 누구는 제우스, 누구는 오딘, 근데 나는 체스판? 후 체스판으로 세계 최강 간다

 
폰의 시련(2)
작성일 : 22-02-06 00:01     조회 : 189     추천 : 0     분량 : 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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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미나는 무영이 각성했다는 소식을 유영에게 전해듣고 기분이 들떠있는 상황이었고, 오늘이라면 유영에게 먹지 못하게 했던 독한 술도 허락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흐흐흥 , 흐흐음.”

 

 그렇게 콧노래를 부르며 걷던 미나의 앞에 다름이 아닌 공방 앞에서 쓰러져 있는 무영과 그걸 당황한 듯 옮기고 있는 유영이 보였다. 그렇게 미나의 미소는 사라졌고 조금 이따 있을 전투를 준비하기 위해 깍지를 끼고 손을 풀었다.

 

 “야! 한유영!!! 내가 우리 무영이 적당히 혹사 시키라고 했지!!!!”

 

 미나가 쏘아 붙이자 유영은 횡설수설 하며 변명하기 시작했다.

 

 “분명 공방을 나갈 때 까지만 하더라도 기는 죽었지만 쓰러질 정도로 지쳐보이지 않았어. 정말이야.”

 “당신 그걸 지금 핑계라고.. 하…”

 

 미나는 더이상 말을 꺼내지 않았다.

 이 이상은 말 싸움, 그 이상도 이하도 되지 않았다.

 미나도 피곤했기에 그런 불필요하고 피곤한 일은 피하고 싶었다.

 

 “됐고. 당분간은 무영이 터치 하지 마!”

 “아무리 그래도 아예 쉬는 건 안 돼. 조금이라도 해야 실력이 안 줄어.”

 “아니. 절대로 안 돼. 자기 개발도 좋지만 당신은 도를 넘었어. 쉬는 것도 필요해. ”

 

 미나의 단호한 표정에 결국 유영이 한 발 물러났다.

 

 “알았어. 대신 당분간이야.”

 ***

 “흐아하하함”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한 무영은 창을 뚫고 쨍쨍하게 비추는 햇살의 나른한 표정을 지으며 멍하나 창 밖을 바라보았다.

 

 ‘아 맞다!’

 

 무영은 그제서야 공방을 가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준비했다.

 옷을 다 입고 방에서 튀어나온 순간 미나가 그를 불러세웠다.

 

 “무영아 어디가니?”

 “공방이요. 늦었어요.”

 

 밥도 먹지 않고 나가려는 무영을 마나가 급하게 붙잡았다.

 

 “저 늦었다니까요. 아빠한테 혼나요.”

 

  미나는 그런 무영을 안쓰럽게 바라보았다.

 

 “오늘은, 아니 당분간은 원하지 않으면 공방에 가지 않아도 돼. 네 아빠랑도 이야기가 끝난 상태란다.”

 “예? 진짜요?”

 

 무영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되물어고 미나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긍정했다.

 

 “아싸!”

 

 무영은 날아다닐 듯 기뻤다.

 그는 집에서 여유롭게 미나가 차려준 밥을 먹고 집을 나섰다.

 

 ‘일단 나오긴 했는데 뭐 하지?’

 

 무영은 곰곰히 생각하다가 ‘폰의 시련’에 대한 걸 떠올렸다.

 

 ‘그건 진짜로 이제 못하는건가?’

 

 그는 아공간 주머니에서 체스판을 꺼냈다.

 그런데 어제 부셨을 폰이 체스판 뒤에 잘 보관돼있었다.

 

 “엥, 잘 있네?”

 

 무영은 ‘게임 리셋’에 대한 것을 떠올렸다.

 

 “체스말 복구가 이 소리였나?”

 

 무영은 폰을 꺼내서 부수려다가 멈칫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왜 무기도 없이 싸워야하지?”

 

 마침 어제 만들었던 검도 느낌도 좋았겠다 그 검으로 들고 가기로 마음 먹고 공방으로 향했다.

 공방에서 역작과 방패를 들고 나온 무영은 바로 옆에 있는 공터로 갔다.

 

 “몸 좀 풀어볼까?”

 

 그는 스승이 알려준 동작을 하나하나 해나갔고 1시간이 지났다.

 

 “이제 그 망할 놈에게 복수를 할 시간이군.”

 

 무영은 손에 폰을 올려두고 힘을 꽉 줘서 부셨다.

 일전과 같이 체스말 가루가 무영의 몸을 휘감고 횡량한 공터로 이동시켰다.

 마찬가지로 무영의 몸을 감싸고 있던 가루가 빠져나와 도플갱어를 만들었다.

 특이한 점은 저번과 다르게 도플갱어 역시 검과 방패를 들고 있었다.

 

 [눈앞의 적을 쓰러 뜨리싶시오.]

 

 무영은 당황하지 않고 전투 자세를 취했고 도플갱어는 곧장 검을 치켜들며 달려들었다.

 

 -깡

 

 무영은 방패로 검을 맞받아치며 검을 튕겨냈다.

 

 ‘묵직하다’

 

 무영은 방패를 타고 느껴지는 충격의 인상을 찌푸렸다.

 

 -깡 깡

 

 도플갱어는 맹렬하게 공격했고 무영은 막기에 급급했다.

 

 ‘어라?’

 

 무영은 몇 번 검을 받아내면서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의 검술이라는 것을 느꼈다.

 

 ‘비슷한 것 같은데.’

 

 아직 확신이 들지 않았던 무영은 역으로 도플갱어에게 달려들었다.

 그러자 공격 자세만 취하고 있던 도플갱어는 순식간의 자세를 바꿔 방패로 무영의 검을 튕겨냈다.

 순간적으로 무방비 상태가 된 무영은 그대로 도플갱어의 공격에 노출되었다.

 

 -콰직

 

 가까스로 몸을 비틀어 방패로 막아낸 끝에 치명상은 피할 수 있었지만 자세가 무너져 바닥을 굴렀다.

 

 “윽…”

 

 무영은 신음소리를 참으며 싱긋 웃었다.

 

 ‘확실해.’

 

 자신과 똑같은 검술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무영은 도플갱어에게 계속해서 달려들며 검술의 근본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수비와 공격이 기본에만 충실하다.’

 

 근본을 거의 파악 했을 쯤 무영은 검술의 문제점을 하나 둘 발견 할 수 있었다.

 ‘기본에 충실한 나머지 변칙성이 없다.’

 

 -깡

 

 ‘덕분에 변칙적인 공격의 대응이 힘들다.’

 약점을 이해한 무영은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자세들을 취하며 변칙적인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상대의 검을 검으로 막고 방패를 휘둘러 공격했다.

 

 -퍽

 

 어깨를 정확하게 얻어 맞은 도플갱어는 검은 가루를 휘날리며 잠시 휘청거렸다.

 

 ‘더 변칙적으로. 더’

 

 무영은 기존과 다른 방식의 전투 방식을 구사했다.

 ‘검’에만 국한하지 않고 주먹이나 발차기를 섞어 사용하며 도플갱어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콰직 쾅 깡

 

 ‘조금만 더.’

 

 

 -서걱

 

 무영의 검이 도플갱어의 팔을 스치며 검은 가루가 날렸다.

 

 ‘닿는다.’

 

 무영의 검이 닿기 시작한 그 순간 이미 도플갱어는 더이상 무영의 상대가 아니었다.

 점차 새로운 전투 방식에 익숙해진 무영은 도플갱어를 삽시간 압도하기 시작했고

 나중에 이르러서는 그는 방패를 던지고 뒤따라 달려들어 검을 내질렀다.

 이내 그 검이 도플갱어의 심장을 관통했다.

 

 -푹

 

 그 순간 도플갱어는 가루가 되어 휘날리듯 사라졌고 힘이 쭉 빠진 무영은 그대로 뻗어버렸다.

 과도한 몰입과 익숙하지 않은 전투 방식이 빠르게 무영의 체력을 고갈시킨 탓이었다.

 

 [‘스킬: 기초 검술’이 ‘스킬: 초급 검술’로 변경 되었습니다.]

 [‘스킬: 기초 무투술’이 ‘스킬 : 초급 무투술’로 변경 되었습니다.]

 [‘폰의 시련’를 완료했습니다.]

 [‘폰’이 개방되었습니다.]

 

 [폰]

 봉인이 풀려 온전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 : 폰 파괴 시 사용자의 현재 능력치의 100%에 해당하는 능력치를 가진 암흑기사 4기를 소환한다. 암흑기사가 파괴될 때마다 다른 암흑기사와 사용자가 그 능력치를 흡수한다. 흡수한 능력치는 암흑기사가 전부 파괴될 때까지 유지된다.

 

 “한 번 소환해 봐야 겠군.”

 

 무영은 손에 힘을 꽉 줘서 폰을 파괴했다.

 그러자 체스말 가루가 휘몰아치더니 그 자리에 암흑기사 4기가 생성됐다.

 전신에 검은 무구를 착용한 그 모습은 암흑기사라고 할 만한 것이었다.

 암흑기사 중 1기가 무릎을 꿇자 다른 암흑기사들도 무릎을 꿇었다.

 

 ‘성능이나 시험해봐야겠어.’

 “아무나 한 놈 나와서 덤벼.”

 암흑기사 중 1기가 일어서서 앞으로 나왔다.

 

 무영이 검을 뽑자 암흑기사도 양손에 검을 들었다.

 

 '쌍검? 사부님이 생각나는군.'

 

 무영은 자세를 잡고 암흑기사를 응시했다.

 암흑기사가 먼저 공격을 감행했고 무영은 방패로 막아냈다.

 무영이 찌르자 암흑기사는 무영의 왼쪽으로 돌아 순식간에 그의 뒤를 잡고는 목에 검을 겨눴다.

 대련을 시작한지 2초만에 제압당한 무영은 놀랐다.

 '능력치는 같은데 압도 당해버렸군. 이정도면 서울아카데미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이건 파괴될 때까지 안 사라지나?"

 

 무영은 암흑기사를 이리저리 건들여보기도 하고 "소환 해제!"라고 외치기도 해봤지만 암흑기사는 굳건히 서있었다.

 

 “흠… 이걸 집으로 데리고 갈 수도 없고, 내가 파괴하기에는 조금 꺼림칙하고…”

 

 무영이 고민하고 있는 사이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여기서, 뭐하냐? 뒤에 있는 것들은 또 뭐고.”

 

 무영이 뒤를 돌아보자 유영이 팔짱을 낀 채 서 있었고 옆에는 미나가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무영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니까 네가 얻은 권능이고 시련을 완료해야 권능을 더 얻는다는거지?”

 “네.”

 “얘네들은 내가 부숴주마.”

 

 유영은 주먹을 들더니 순식간에 4기를 전부 파괴했다.

 

 “그런데 여기는 왜 오셨어요?”

 “너 찾으려고 왔다. 아카데미에 대해서 얘기 좀 하자.”

 “전 서울 아카데미 갈건데요.”

 

 유영은 얼굴을 찡그렸다.

 

 “내가 그걸 모를까봐? 어떻게 들어갈지 얘기하자는거지.”

 “계속 말했지만 저는 특별전형 전투로 시험 볼 거예요.”

 

 유영은 얼굴을 찡그렸다.

 

 “네 능력치를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아빠 말 듣고 제작 쪽으로 가자.”

 “전 무슨 일이 있어도 전투로 갈거에요.”

 

 유영의 얼굴이 험악해지자 옆에 있던 미나가 째려봤다.

 

 “크흠.”

 

 “무영아, 엄마는 너를 응원하지만 이번에는 아빠 말이 맞는 것 같구나. 입학 시험은 제작으로 보면 안되겠니? 2학년이 될 때 전투과로 바꾸면 되잖니.”

 

 무영은 잠시 생각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제가 입학시험도 합격하지 못한다면 2학년 때 전투과로 못 바꾸지 않을까요? 그러면 아빠가 원하는대로 제작과로 가게 되겠죠.”

 “그런 소리도 입학을 해야 할 수 있는거다. 저 놈의 고집불통하고는.”

 “아카데미에는 제작만 시키는 아빠도 없으니까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잖니? 그리고 시련이라는 것을 완료하면 권능도 더 얻을 수 있다며. 엄마는 무영이가 충분히 노력하면 2학년 때 전투과를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단다.”

 

 무영은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요. 시험은 일반전형 제작으로 볼게요. 하지만 전 절대로 제작으로는 안 갈거라는거는 알아두세요.”

 “저 놈 저거 말하는 것 좀 봐라.”

 “당신도 이정도면 만족하죠? 나머지는 무영이에게 맡기고.”

 유영은 마지못해 수긍했다.

 “알겠어. 일단 이거나 받아라.”

 유영이 무영에게 쪽지 하나를 건넸다.

 펼쳐보니 전화번호 하나가 적혀있었다.

 

 “그 사람이 너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거다. 6시 이후에만 연락 받으니까 유의하고.”

 

 유영은 일이 있다며 공터를 떠났고 미나와 무영은 집으로 갔다.

 ***

 무영은 침대에 누워서 쪽지를 응시하고 있었다.

 

 “나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

 

 그는 누군지 유추해보려고 했지만 마땅히 생각나는 사람은 없었다.

 시계를 흘끗 보니 시침이 거의 6을 가리키고 있었다.

 

 ‘좀 이따 전화해보면 알겠지.’

 

 멍 때리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6시가 되었고 전화를 해보기 위해 휴대폰을 꺼냈다.

 

 -우우웅

 

 꺼내자마자 휴대폰이 진동했고 확인해보니 하나의 문자였다.

 

 -오빠, 각성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아카데미 어디 넣을지 생각했어요?

 -서울, 왜

 -그냥요, 근데 서울 넣는거면 능력치 잘 나왔어요?”

 -아니, 제작으로 가게.

 -아항, 알겠어요. 응원할게요!!

 

 하나와의 큰 의미없는 대화가 끝나고 그는 곧바로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몇 번의 신호음 이후 너머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긴 했는데 가물가물해서 일단 자기소개를 했다.

 

 -어, 그… 한무영이라고 하는데 혹시 한유영이란 분으로부터 뭐 전해받은 말 있나요?

 -아! 나 기억안나? 나 아우로라야.

 무영은 예상치 못한 이름에 잠시동안 말문이 막혔다.

 -여보세요? 연결이 안 좋나?

 -아니, 너무 오랜만이라.

 -그러게. 음… 잘 지냈어?

 -어, 응. 뭐, 그렇지. 너는?

 -나도 뭐 잘 지냈지.

 잠시 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아 맞다. 요번에 각성했다고 들었는데, 그… 체스판이지?

 -어…잠만 혹시 너도?

 -응.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더니 이런 뜻이었나.’

 

 - 어디까지 얻었어?

 -나는 나이트까지 얻었어.

 -아, 그럼 혹시 어디 아카데미 들어갔어?

 -베네치아 아카데미

 베네치아 아카데미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곳이라 무영은 자신의 능력치와 비교하며 부러움과 상실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아우로라의 뒤에서는 알 수 없는 이탈리아어가 들렸다.

 -앗, 벌써? 나 이제 가봐야 돼. 다음에 연락할게.

 그렇게 무영은 다시 한번 서울 아카데미에 꼭 합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작가의 말
 

 현지성: 쪼개진다!!!!!!!!!!!

 

 황민영: 시간 빠르네.

 

 슥슥: ㅎㅎ 몰?루?

 

 작가의 말이 정신을 놓아버렸네요.

 내용 오류 오타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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