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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안드로메다에서 온 왕자
작가 : 창작불
작품등록일 : 2022.1.12

안드로메다 행성에서 돌을 찾으러 온 아이를 둘러싼이야기

 
10-인간과 좀비
작성일 : 22-02-05 19:57     조회 : 173     추천 : 0     분량 :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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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술타르는 국가안전보호프그램을 담당하는 메니저 이름을 물었다.

 이름이 뭐였더라"?

 그러자 메니저 남자는 다시금 두 둔을휘둥그레 뜨고 쳐다보았다.

 "자타르입니다."

 술타르는 자신의 호주머니에 있는 술병을 꺼내서 자타르에게 넘겼다.

 "이것을 마시고 나서 내가 얼마나 잠이 들었지"?

 "3년을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럼 내가 진짜 술메르인가"?

 이 말을 할때 술타르는 자타르에게 염력으로 물었다.

 대답대신에 자타르는 말했다.

 밖으로 나갈까요"?

 "그,,그러지"

 긴잠에서 꺠어난 술타르는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모르고 있었다.

 술타르가 생각을 하자 건물밖으로 나갔다.

 건물들이 질서정연하게 늘어서 있었는데 그것은 왕궁을 향하여 일직선으로 나열되어 있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길을 따라 크고 작은 빌딩과 둥근탑건물들이 수업이 펼쳐져 있었다.

 "왁궁근처로 가볼까요"?

 그말을 하자 하늘에서 스케이트보드가 사뿐히 내려왔다.

 타시죠"

 두사람이 하얗게 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길양쪽으로 늘여진 건물사이로 유유히 타고 지나갔다.

 두사람이 타자 스케이트보드전체가 막으로 둘러싸여 안전하게 움직였다.

 천천히 움직이는데 건물들을 자세히 보니 무너진 건물과 불꺼진 건물들이 보였다.

 놀래서 술타르는 자타를 쳐다보고는 다시금 앞을 바라보았다.

 "어릴때 저 궁전옆에 거상화나무가 생각나십니까"?

 "허허"

 "그렇지"

 거상화꽃이 건물보다 더 크고,화려한 향기가 난 것을 기억하십니까"?

 술타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스케이트보가 왕궁사이로 유유히 지나가자,,삐삐,하는 경보음이 울려서,자타르가 어떤 스위치를 눌러서 대답을 하니 ,경보장치를 해제하는 듯하였다.

 지금 저 거상화꽃이 향기가 사라졌습니다.

 "무엇이라고"?

 너무 향기가 아름다웠지"?

 모두들 왕궁근처에서 살고 싶어하던이유가 저 거상화 꽃향기 때문이 아니었던가"?

 "내가 3년동안 자고 있엇을때,나라는 누가 다스렸는가"?

 지금 이웃나라 하메르가 우리 안드레마다성의 요직자리에 첩보원들을 심어놓아서 나라는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흠"

 "그리고 지금 이 거대한 시스템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뭔가"?

 안드로메다는 술메르의 화신처럼,몸이 하나입니다."

 "그게 무슨소리인가"?

 "나라의 왕이 힘들면 안드로메다도 흔들립니다."

 "뭣이"?

 "내가 할수 없다는 말인가"?

 "아무도 할수 없습니다."

 "딱한사람뿐입니다."

 "처음 이 안드로메다성을 만든 신이 왕이 결정되면 그 왕의 상태에 따라서 행성이 바뀐다고 했습니다."

 "만약 왕이 사라지면,우리도 없어집니다."

 '지금 일부 귀족들은 다른행성으로 가기위해 떠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겉은 멀쩡하게 보이지만 ,비어진 건물들이 많이 생겨나고,좀비들까지 설칩니다."

 "좀비라니"

 "티비안에서 살던 좀비들이 자신들도 세상에 나오고 싶다고 해서 만든 거대한 생명체가 탄생되고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가"

 "아닙니다."

 "그럼 무엇을 하는 자들인가"?

 '항상불만을 표시하고,질서에 항거하고,환각제를 먹고,사람들을 미치게 할 모든 요소들을 생산하고 있는데 그 지하자본이 왕궁을 다스리는 돈보다 더 커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네는 내가 진짜인가?가짜인가"?

 "가짜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한가"?

 "계속 질문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평생 저에게 물어본적이 없습니다."

 "저를 죽이기위해 항상 경계를 하셨는데 말이죠."

 "저는 거짓말을 못합니다."

 술타르는 갑자기 돌변해서 말을 꺼내었다.

 "만약 왕을 죽여버린다면"?

 "하메르도 사라집니다."

 갑자기 왕의 옴이 사시나무떨듯 떨리고 있었다.

 "아니 안드로메다가 사라지는데 왜 하메르인가"?

 "기생충처럼 빨아먹을때는 맛있겠지만,숙주의 몸이 썩어들어가면 기생충도 죽어가는 이치와 같습니다."

 눈썹이 다시 일그리고 있었다.

 "나는 왜 하메르인가를 물었네"?

 "안드레메다성이 거대한 폭발을 한다면,이웃나라인 조그만행성인 하메르가 안전할까요"?

 "안드로메다 왕을 찾아서 살려내어야만 하메르도 살수 있습니다."

 "죽은 왕을 어디서 살려낸단말인가"?

 역정을 내고 있었다.

 "그럼 우리모두 죽어갈날만 기다리며 살지요."

 "언론은 왕도 없이 가짜인스타그램을 보내면서 국민들을 세뇌시켜서 서서히 하메르가 다 지배하겠지요."

 "그러나 하메르가 지배하는날,이 행성도 종말입니다."

 "그것이 신의 프로그램이죠."

 건물사이로 다시 들어가니 긴 철도가 꼬불거리고 있었고 예전에 이곳이 교차로였는 것 같은데,술타르는 자기눈을 의심했다.

 기차교차로에는 수많은 박스와 쓰레기들이 내평겨쳐져 있었고,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한 안드로메다시민들이 좀비들사이에서 움츠리고 앉아있었다.

 "파산한 자들이죠."

 "가혹한 세금으로 하루아침에 거지가 되어 이 행성을 탈출할수도 없는 자들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았다.

 "제가 진실을 말했으니,

 자타르가 스위치를 하나 눌렀다.스케이트보드에 하얀개스같은 것이 나오고 있었다.

 "끄윽크윽크윽"

 안드로메다왕인 술타르로 변신한 좀비가 기침을 하고 있었다.

 "잔인한 술타르가 얌전하게 질문할 작자가 이니지"?

 안드메다인들의 몸에 붙어있었던 좀비가 개스안에서 활활타고 있었고,술타르는도형제도 없이 사라졌다.

 앞으로 손오공의 변신처럼 수많은 술타르가 복제되어 나와서 설치는 세상이 될터인데,,

 그때보았다.

 왕궁에서 걸어나오는 제 2의 복제인 술타르가 술잔을 들고,건물을 향해 축배들 드는 모습이었다.

 저모습은 하메르여왕도 걸핏하면 와인잔을 들고 축배를 하지 않았던가"?

 "삐삐익"

 본건물에서 연락이 왔다.

 "왕이 직접방문하셔서 자타르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요"?

 "음"

 "스위치 3번을 눌러"

 "오드리가 나올터인데요"?

 "프로그램으로 돌려"

 "알겠습니다."

 '저도 오드리를 제일 좋아하는데..."

 자타르도 속으로 말을 했다.

 "나도 그러하네"

 아내보다 인공로봇인 오드리를 더 좋아한다고 자타르도 생각하고 있었다.

 왕의 복제가 나올때마다 제2,3의 오드리를 만들어야 겠다며,침울하게 부서진 건물사이로 인간이 좁비가 되어진채 거리를 헤메는 안드로메다시민을 보면서 ,자타르는 한없이 우울해지고 있었다.

 
작가의 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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