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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영웅전설_아포칼립스
작가 : 롱녕이
작품등록일 : 2022.1.1

세상이 변했다. 전설, 민담, 전승으로만이어지던 옛 이야기는 실화가 되었고, 아득한 신화 속에 웅크려 있던 괴수가 출현하여 세상은 공포로 뒤덮였다.
세계의 도시는 부서지고, 혼란만 가득한 세상엔 영웅이 필요로 했다. 그 아포칼립소에서 영웅이....

 
#1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작성일 : 22-02-05 18:34     조회 : 186     추천 : 0     분량 : 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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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이거 내 간수(看守)가 문제가 아니라 내 친구를 간수해야겠구만. 먼 사건사고가 이리 많아. 유리한테 듣고 얼마나 기겁했던지. 조용히 좀 살면 안되겄냐?”

 “난들 아니겠어.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이리 살고 공훈을 쌓으니 된 거 아니겠냐?”

 “공훈이 문제냐. 생사가 오가는데. 너 때문에 나까지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하하.... 그래도 이렇게 보니 반갑네.”

 

  태학에 든 법민은 언제나 바빴다. 태학에 들어간 사람치고 안 바쁜 사람은 없겠지만 옆에서 직접 보니 육성반하고는 궤를 달리하는 것이 보였다. 방학에도 한두 번 간신히 본 것이 전부였다. 이 학기 들어서는 첫 같이 밥 먹는 자리이다. 물론 옆에는 유리가 열심히 먹고 있었다.

 

 “이번에도 하겠죠?”

 “그렇겠지? 이번에는 역대 급이라고들 하던데.”

 “그러게요. 원래 태학사 사람들만 했던 잔치인데 이번에 특별히 전교생도 출전권이 쥐여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게. 북화랑사관학교의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은 언제 들어도 참 감회가 새롭단 말이지.”

 

  유신과 유리는 곧 있을 화랑무예대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화랑무예대전. 국내 다섯 곳의 화랑사관학교의 고유의 문화가 있다. 동서남북. 그리고 중앙. 각 학교마다 특색이 있는 문화가 있으며 그 중에 북화랑사관학교는 무예대전으로 명망이 높다. 본래 북화랑사관학교는 다른 다섯 곳의 학교에 비해 기공계열이 뛰어난 편인데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자’들의 비무(比武)을 펼치게 해 많은 학생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무대다. 그래서인지 대체적으로 태학사의 인물로만 치러지게 되는데 태학의 인물들이 펼치는 비무는 북화랑사관학교만의 백미(白眉)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과거부터 전해오던 전통을 부수고 새롭게 전 학년에 기회의 장이 열린 것이다. 그래서 학교 전체가 붕 떠 있으며 너도나도 비무 신청을 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너도 신청할 거냐?”

 

  유신은 법민한테 물어봤다.

 

 “아니. 난 그런데 관심도 없을 뿐더러. 대회는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가 될 거야.”

 “그 사람들이지? 오빠.”

 “어. 아마도. 태학의 무인.”

 

  태학의 무인. 그 단어는 북화랑사관학교의 최고 고수를 칭하는 인물들을 일컫는다. 3만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하여 최종 50인 중에 무투파 사람들. 그 말은 즉 북화랑사관학교에서 가장 강한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누구인지 알 수 있어?”

 “너도 알걸?”

 “???”

 “고등반부터 유명인들 있자나. 이의민이나 김효성 등 누구누구들.”

 “아... .”

 

  유신은 절로 탄성이 나왔다. 졸업반 선배들도 중에서도 유명인이 많지만 유신이 생각할 때는 현 태학 1학년생들은 졸업반하고 그렇게 격차는 안날 듯 했다. 워낙 독보적인 무력으로 쟁쟁한 인물들을 제치고 최종에 들어선 강자들. 김효성이나 이의민. 법민. 양규 등 이번에 태학으로 간 17명의 위인들. 그런 강자들의 대결은 반드시 봐야 할 대전이다. 물론 졸업반인 백동수나 김광택, 김경손같은 저명한 인사들도 꼭 봐야할 기회이다.

  참고로 태학은 육성반과 달리 3년 동안 총 원인이 50명을 못 넘게 했다. 무려 3년 동안 말이다! 그야말로 절대 소수정예인 셈이다.

  학교 내 가장 뛰어난 인물들로 채운 태학의 사람들이 과연 다른 학급과 겨룰 때 질 가능성은? 아마 소수점 이하로 떨어 질 정도로 낮을 것이다. 결국 그래서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는 것일 것이다. 더군다나 너도나도 신청을 한다지만 대회가 준비한 몇 가지 조항을 보면 또 그렇지는 않다. 바로 등급제다. 어감이 별로지만 실제로 내용을 보면 한 단계 이상 차이 나게 되면 자동 탈락이다. 예로 입문반도 신청할 수 있지만 초등반이 아닌 중등반 이상과 대결 시 자동 탈락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등반도 마찬가지로 육성반이나 태학사와 대전을 하면 탈락이다. 그럼 고등반부터는 괜찮은가? 괜찮다. 이때는 신분제에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그럼에도 왜 신청할까? 바로 경험이다. 육성반 인물만 해도 귀하다. 학교 전체 인원은 8만 여명 정도. 직원이나 기타 인구수까지 포함하면 10만 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다. 도시 전체가 학교로 불러도 무방한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이 곳에 5백여 명도 안 되는 육성반 인원은 생각보다 다른 학생들이 접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육성반과의 만남은 다른 학생들에게 뜻 깊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그보다 적은 50여 명의 태학사 인물은? 그야말로 모래 속의 진주다. 팔만여 명이 거르고 걸러 최종적인 50명. 대한제국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로 각 학교 인원이 전부 합쳐도 250명에 각 분야별로 나뉜다면 그 인원에서도 다시 쪼개진다. 그런 소수의 인물들을 만나볼 확률이란? 일반 학생들의 경우 태학사는 그야말로 연예기획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며, 그 안의 인물들은 어떤 면에선 연예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화랑무예대전은 그런 연예인이라고 불릴 만한 사람들을 접해 볼 기회이기도하다. 물론 단순히 만나는 것만이 아닌 ‘차이’를 느끼며 발전을 방향을 가다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혹시 알아? 우승할지?”

 “내가? 하! 무의 총애(寵愛)를 받는다는 느낌 알아?”

 “응?”

 “‘선택 받았다’라는 걸. 그리고 ‘난 아니다’라는 걸. 느껴본 적이 있냐고.”

 

  법민의 말에 유신은 유리를 쳐다봤다. 매우 잘 아는 말이다. 법민보다 나이가 적고, 여성의 몸으로 같은 무투파(武鬪派)인 법민보다 강하다. 그리고 그 무력은 묘향산 때도 봤다. 자신은? 알 수 없었다. 묘향산 사건으로 기공이 좀 더 원활해지고 좀 더 강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유리를 이길 수 있을까?하는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여전히 유신의 목표는 유리였고 뛰어넘고자 할 뿐이었다.

 

 “알지. 옆에 봐도 알 수 있자나.”

 

  꾸역꾸역 밥을 먹고 있는 유리를 보자 왠지 밥심이라는 게 무공과 귀결되는지 떠올렸다. 참고로 지금 식판이 3판 째다. 날이 갈수록 먹는 양이 많아지는데 진짜로 돌도 씹어 먹을 것 같았다. 법민은 그런 유리는 보면서 말했다.

 

 “... . 내가 말한 의도는 그게 아니지만 그렇군.”

 “멀멀. 그렇게 쳐다보지마. 밥 먹는데 개도 안 건들인 다고. 밥맛 떨어지면 하루 운이 안 좋아.”

 “...”

 “...”

 

  매번 느끼지만 다른 사람들은 하루에 3끼를 먹는데 유리는 한번에 3끼를 먹는 걸 보면서 살이 안찔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할 따름이었다.

 

 “흠흠. 어쨌든. 김효성이나 양규도 상당한 강자지. 현재 태학 내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뽑힐 거야.”

 

  굉장히 놀라운 발언이다. 이번에 태학은 근래 들어 절정기라 불리기도 하는데 올해의 신입들은 3학년보다 인원이 적지만 화랑의 황금기라 불릴 정도로 무투파 인원이 많았다. 그런 강자들 가운데 열 손가락에 꼽는 것 만해도 엄청나다는 뜻인 것이다. 하지만 이어질 말에 유신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의민은 단연코 세 손가락에 뽑힌다. 졸업반인 김경손이나 백동수 외 몇 명 있지만 그래도 이의민의 신력과 무력은... 당장 시험 봐도 C+급까지 도전 가능할 거야”

 

  C+급. 현 화랑사관학교 졸업생들 중 C+급이라는 타이틀을 달만한 인물이 얼마나 있을까? 다른 사관학교에서조차 그 이름은 드물다. 물론 지역 사관학교에서 드높은 이름은 있다. 정기룡, 이징옥, 신립 등 다들 각 학교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로 C급의 타이틀을 쥐고 있다.

  하지만 그 숫자는 몇 명인가. 전국 30만여 명이 넘는 학생들 가운데 그중 C+급이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는 학생은 불과 10명 남짓. 그 중에 한 명이라는 뜻이다.

  그렇기에 졸업 할 때 C급만 되도 성공인 대단한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 D급에서 졸업하니 말이다. 물론 역대로 꼽자면 몇몇 뛰어난 학생들은 -B급까지 간다지만 C급만 해도 젊은 신진고수라 불리며 상당한 대우를 해준다. 태학 일학년이면 아직 2년이나 남았으니 기연만 닿는다면 B급도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무의 총애(寵愛). 이의민 뿐만 아니라 백동수도 현재 C급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 그에 비해 나는 D급. 졸업 할 때쯤이면 -C급까지 가능하겠지. 하지만 그 이후에 격차를 좁힐 수 있을까.”

 

  법민의 말소리는 점점 작아지면서 그 끝에는 거의 들리지 않게 되었다.

 

 “어찌되었건 이런 축제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 거다. 왜 너 나가보게?”

 “어. 나도 한 번 나가볼까 해서.”

 “진짜? 괜찮겠어?”

 “하하. 별일이야 있겠어. 그냥 나가서 다른 학생들은 어떤지 보는 거지. 그리고 너희 둘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주변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우승자한테 주는 게 꽤나 엄청나다고 하던데.”

 “들었어. 상금이 많다느니. 새로운 명예에 전당에 올린다더니. 아님 원하는 대학에 장학생으로 밀어준다느니 하는 말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보패”

 “보패”

 

  유신과 법민은 동시에 말했다.

 

 “뭐야, 그게?”

 “이번에 떠들썩하게 한 주요 내용이지.”

 “무슨 보패가 나오는지 알아?”

 

  유리는 보패라는 말에 관심이 생긴 듯 했다. 유리는 비무에 관심만 있을 뿐 상품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보패라면 말이 다르다. 보패. 보구라고도 하며, 법구, 법기 등의 단어가 붙는다. 수많은 효능이 있어 그 내용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신물에 경우 천재지변(天災地變)도 만들어 낼 수 있기에 그러한 상품을 건다는 건 참가자들한테는 상당한 가치의 무가지보(無價之寶)이다.

 

 “그건 모르겠어. 비밀로 꽁꽁 숨겨뒀더라고.”

 “아쉽네. 알면 좋을 텐데.”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니 어쩔 수 없지.”

 “히히. 내가 우승해서 유신 오빠한테 줘야겠다.”

 “어이쿠. 이 오라비는 안중에도 없나. 난 안 주냐?”

 “오빠는 아빠한테 달라고 해. 유신 오빠는 내가 챙겨줘야지.”

 

  유신은 둘이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가에 대해 고민을 했다.

 

 

 “이번 무예대전은 한 달 동안 열리기로 했다. 그러니깐 출전자들은 준비들 잘 하도록. 다치지 말고. 곧 개막식 하니 이제 A동 대운동장으로 집합.”

 

  교실 안에서 개막식을 기다리던 학생들은 장연창의 말과 함께 우르르 밖으로 나갔다. 화랑무예대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출전하는 만큼 대전표 어마어마했다. 학교 내에 있는 모든 대련장, 수련장, 대경기장 등에서 대전이 열리고 관리한다고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청 하길래 그럴까. 유신은 하루 빨리 대회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그리고 대운동장으로 나갔다.

 

 -퓨슝~ 펑펑펑.

 

  폭죽이 올라가고 음악이 들리며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다. 대운동장에는 여러 개의 대형 스크린이 달려 있었고 화면엔 교장이 나와 말을 했다.

 

 “올해도 이렇게 화랑무예대전이 시작하군요.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이번엔 조금 다른 방식의 대전규칙을 추가하니 많은 사람들이 신청했더군요. 바람직한 결과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이벤트 대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했지만 토의 결과 이 주에 걸쳐 빠르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부담 없이 즐겨주시면 되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니 다치지 말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아! 이번에 소식들을 접했는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번에 상품 궁금하지 않나요? 올해의 상품은 그야말로 대박 상품입니다. 바로바로~ 보패 옥음영옥(玉音瑛玉)입니다!”

 -웅성웅성

 

  말 많았던 상품에 대해 드디어 밝혀졌다. 그러나 실상은 기대 이하였다. 옥음영옥. 그것은 보패라기보다는 보물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다. 옥음영옥의 효과는 환청이나 환각의 경고를 아는 것에 불과했다. 그것만 해도 감지덕지 할 수 있지만 대비 전도 아니고 걸린 후 알려주는 것이면 대부분 알거나 이미 당한 후다. 더군다나 능력만 있으면 옥음영옥은 구할 수도 있는 보물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학생들은 다분히 실망감만 가득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말에 환호할 수밖에 없었다.

 

 “하하하. 농담입니다. 옥음영옥은 그저 부상에 불과합니다. 우승자에게는 화첨쟁이라는 신병을 드립니다.”

 “화첨쟁?”

 

  교장의 말에 유신은 의아해 했다. 대부분 그런 것 같았다. 그동안 배운 무구(武具) 이름에는 화첨쟁이란 것을 들어 본 기억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하. 이번 던전에서 나온 물건이죠. 화첨쟁은 삼첨창의 형태로 창대가 길어지거나 줄어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창날에 불꽃이 나오죠. 창술사한테는 꽤 매력적인 무기일 것입니다.”

 -와아아

 

  학생들은 좋아했다. 물론 권법가나 검사(劍士). 또는 다른 무력을 사용하는 사람들한테는 별로일 수 있지만 그것만 해도 엄청난 것이기에 충분히 노려 볼만 했다. 참고로 대부분이 학생들이 창을 다룰 줄 알며, 창을 주력으로 하는 학생들이 4할이 넘어가기 때문에 대부분이 환영할만한 무기다. 그 외 나머지가 권법이나 검사 등 다양한 무술을 익혔다. 이 같은 지표만 보더라도 창술사의 인기를 짐작 할 수 있기에 많은 학생들은 우승 상품에 대한 열의는 높아갔다.

 

 “질질 끌면 싫어하겠죠? 이상 개막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와아아

 -펑펑!

 

  학생들은 환호했고 폭죽도 하늘로 치솟아 오르며 화려하게 터졌다. 그리고 학교 내 댄스팀이나 외부에서 초청한 팀들이 나와 춤을 추고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등 신나는 축제의 개막을 열렸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이벤트 대전이 열렸다. 약 3만 명이 볼 수 거대 둠. 대무예대전경기장(大武藝對戰競技場)이라는 장소에는 인산인해가 이루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더군다나 그곳에서도 각종 이벤트가 열리며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다.

  유신은 유리와 법민 셋이서 축제를 즐기다가 일찍부터 자리 잡고 구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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