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현대물
영웅전설_아포칼립스
작가 : 롱녕이
작품등록일 : 2022.1.1

세상이 변했다. 전설, 민담, 전승으로만이어지던 옛 이야기는 실화가 되었고, 아득한 신화 속에 웅크려 있던 괴수가 출현하여 세상은 공포로 뒤덮였다.
세계의 도시는 부서지고, 혼란만 가득한 세상엔 영웅이 필요로 했다. 그 아포칼립소에서 영웅이....

 
#3 《남화노선(南華老仙)》
작성일 : 22-01-26 10:55     조회 : 203     추천 : 0     분량 : 552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3 《남화노선(南華老仙)》

 

 “으으으, 안돼!!”

 

  단발의 비명소리와 함께 유신은 잠에서 깼다.

 

 “유신아! 정신이 드냐?”

 “여, 여기는?”

 “진정해. 아지트다. 몸 좀 어때?”

 

  유신은 지끈거리는 두통과 함께 어기적어기적 일어났다. 그리고 옆에는 화로에서 가만히 유신을 쳐다보고 있는 윤후가 있었다.

 

 “유리는? 유리는 어디..?”

 “네 옆에 누어있다. 진정 좀 해라 인마.”

 

  유신은 다급히 고개를 돌려 누어있는 유리는 보았다. 쌔근쌔근 자고 있는 유리는 보면서 유신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휴... 근데 그 노인은 어떻게 됐기에 여기 다 있어요?”

 “모르겠다. 나도 된통 당하고 정신 차리니 갑자기 웬 빛이 뿜어져 나오기에 왔더니 둘이 쓰러져 있더라고, 그래서 일단 데리고 왔지. 나야 말로 묻고 싶다. 어떻게 된 건지.”

 “으... 모르겠어요. 그냥 죽는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목걸이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고 정신을 잃어버려서 뭐가 먼지 모르겠어요.”

 “흠. 일단 무사히 넘긴 것만 생각하자. 유리도 병원에 가봐야겠고.”

 "유리는 괜찮은 건가요?

 “그래. 일단 한 고비 넘겼다. 하. 덕분에 그것도 쓰고. 쩝.”

 “네? 그거라뇨?”

 “아냐. 그것보다 몸 상태 좀 확인해 봐.”

 

  윤후의 말에 유신은 가만히 운기를 했다. 생각보다 몸이 괜찮았다. 아니 전보다 좋아진 듯했다. 잠시 동안 몸 상태를 관조(觀照)하고 살며시 눈을 떴다.

 

 “몸 상태는 괜찮아요. 오히려 전보다 좋아진 듯한 데요?”

 “그래? 전에도 그렇고 알 수 없네. 목걸이가 뭔 짓을 한 것 같은데 알 수가 없으니.”

 

  윤후의 말에 유신은 목걸이를 보았다. 푸르른 색을 띄고 있는 원형의 보석. 보석을 바라보면 유신은 잠시 상념에 빠졌다. 윤후를 그런 유신을 보며 안타깝게 바라봤다. 그리고 고개를 설레설레 지으며 자리를 일어났다.

 

 “몸 상태가 괜찮다면 잠깐 몸 좀 풀래?”

 “저야 환영이죠. 오랜만에 하네요.”

 “그렇지. 나가자.”

 

  윤후는 먼저 문밖으로 나가며 말했다. 유신은 윤후의 뒷모습을 보고 따라 나갔다.

 

 “늘 하던 대로, 덤비라고.”

 

  마주보며 서있던 윤후는 손을 까닥까닥 거리며 유신을 도발했지만 그런 윤후를 보면서 유신은 그저 통통 몸을 띄우며 긴장을 풀었다.

 

 “이번엔 조금 다를 거에요.”

 

  유신은 도발에 그저 웃어넘기고 가볍게 발을 띄었다. 몸을 스위스를 하면서 스탭을 밟아가며 다가갔다. 윤후는 가만히 기다렸다. 유신은 윤후 주변을 돌면서 권투처럼 아웃복싱 형식으로 주먹을 날리며 탐색전을 펼쳤다. 그리고 이리저리 날뛰며 공격을 했지만 윤후는 몸을 비틀거나 손발을 쓰면서 하나하나 막았다. 유신은 잠시 뒤로 빠지더니 말했다.

 

 “형. 이젠 진짜 가요.”

 

  유신은 진각을 밟았다. 찰나 생각났다. 유신이 탐색전을 벌이고 말고 할 것이 없었다. 저 기 바로 눈앞에 있는 인간은 그 괴물 같은 괴인과 싸울 정도로 강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상대로 탐색전을? 가당치도 않았다. 그 사실을 깨달은 유신은 있는 대로 기운을 끌어 올렸다.

 

 -쾅!

 -팔괘유수(八卦流水)

 -팔각신비(八脚迅飛)

 

  단숨에 파고들어 팔괘권과 팔각권을 연달아 썼다. 그러고 보면 항상 이랬다. 처음부터 모든 걸 다 퍼부어도 되는 상대. 무(武)의 정점이란 바로 이런 사내가 아닐는지. 그 끝을 알 수도 보이지도 않았기에 애써 고개를 돌려 목표를 바꾸게 만든 근원. 윤후 형. 유신은 이 참에 좀 더 각오를 다졌다. 왠지 이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팔괘유수로 윤후의 팔을 잡아 쳐냈다. 윤후가 몸이 기우뚱해지자 바로 뛰어올라 턱을 향해 올려 찼다. 전광석화 같은 일련의 동작을 일궈냈다. 하지만 그저 몸을 비틀며 고개를 튼 것만으로 유신의 공격을 무위(無爲)로 만들었다. 그러나 팔각신비의 정수는 고작 한 번의 빠른 발길질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공중으로 발은 그대로 윤후의 정수리로 향해 내리 찍었다. 그러자 몸을 크게 돌려 피하면서 뒤로 홀짝 뛰었다. 유신은 착지하자마자 다가가며 크게 주먹을 내질렀다.

 

 -태극일성권(太極一聖捲)

 -태극일성권(太極一聖捲)

 -쾅!

 

  유신은 같은 기술로 내지르는 주먹에 같이 튕겨져 나가려 했다. 하지만 어금니를 있는 힘껏 깨물면서 반 보를 내디뎠다. 마치 예전에 봤던 고연무의 청룡박약걸음과 같은 움직임이었다. 그대로 윤후의 품안으로 들어온 유신은 가만히 손바닥을 갔다댔다.

 

 -태극발경(太極發勁)

 -쩌엉.

 

  유신의 비장의 한 수의 결과는 그저 윤후의 한 발자국 물러나게 한 것이 끝이었다. 그러나 윤후의 표정에는 감탄이 가득했다.

 

 “와~ 예전하고 확실히 다르네. 노력했구나!”

 “후욱후욱. 진짜 여전하네요. 형은.”

 

  윤후의 진심어린 칭찬은 한귀로 흘려들었다. 유신은 순간 들끓는 기에 호흡이 가팔랐다. 그렇지만 필살의 각오로 한 일격이 무위로 돌아갔음에도 슬그머니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은 막을 수가 없었다. 윤후한테 처음으로 일격을 먹였기 때문이다.

 

 “대단하네. 더군다나 기의 활용이 더 활발해진 건 느낌만이 아니지?”

 “네. 확실히 기의 운용 한결 쉬워졌네요.”

 “다행이네. 앞으로 고급기공술도 많이 익혀두라고,”

 

  윤후는 유신의 머리를 쓰담으며 말했다.

 

 “후... . 환자 빼먹고 그렇게 놀아도 되는 거 에요?”

 

  유리가 일어났다.

 

  “아! 유리야 일어났어?”

 

  유신은 기쁜 듯 달려가 유리한테 괜찮냐며 연신 물었다. 유리는 괜찮다고 걱정 말라고 얘기했다. 유리는 어떻게 된 것인지 유신한텐 물어봤고 유신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자초지종 설명했다. 유리는 들으면서 윤후를 가만히 쳐다봤다.

 

 “내부에 단약의 기운이 있네요. 그것도 상당한! 도대체 뭘 먹였기에 효능이 이 정도로 뛰어난 거죠?”

 

  자초지종을 들은 유리는 윤후를 향해 물었다. 유신도 그 소리를 들으면서 궁금해 했다. 예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어떻게 치료했는지 내상이 거의 다 낳았다. 윤후가 상당히 아끼는 단환 같은데 새삼 들으니 어떤 영약인지 궁금해 졌다.

 

 “비밀이야. 다만 어지간한 영약만큼 좋은 것만 알아 둬. 최소 태극신단(太極神團)급은 될 거야. 아마도?”

 

  유리는 그 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랐다. 태극신단. 그 위명은 나라전체를 들썩이게 했다. 일반적으로 대한제국에서 주는 영단(靈團) 가운데 쉽게 떠오르는 단환은 태극공진단(太極共振團). 태극영환단(太極英煥團). 고려신단(高麗神團) 등과 같은 나라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단환이다. 하지만 이 같은 단환들은 구경하기 손에 꼽는다. 상당히 귀하며 나라에서 특별히 주는 단환들이기 때문이다. 태극신단은 이들 단환보다 한 단계 위의 등급으로 상당한 국가공훈을 쌓아야만 얻을 수 있는 단환이다. 일반적인 단환은 1년에서 5년 정도가 일반적으로 세가나 기업에서 만들지만 위의 단환은 각각의 효능이 다르면서도 최대 10년의 내공을 얻을 수 있다. 그럼 태극신단은 어떨까? 무려 2배이다. 20년의 내공을 얻을 수 있는 신단인 것이다. 그런 신단과 맞먹는다는 윤후의 말에 유리는 의심이 절로 들었다. 하지만 그 격전을 보면 이런 걸로 거짓말을 할 위인은 아닌 것 같아 혼란스러웠다.

 

 “그렇게 귀한 걸 줘도 괜찮은 거 에요? 태양신단 정도면 엄청 귀한 것일 텐데.”

 “음. 귀한 것 맞지. 하지만 네가 그렇게까지 걱정할 정도는 아니니 괜찮아. 그리고 내가 이참에 너한테도 한 마디 하마. 네가 믿는 것을 너무 맹신하지 마라. 그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어. 태양신단이 좋은 건 분명하지만 세상에는 태양신단보다 좋은 영약이 많다는 것을 알아 두었으면 싶구나.”

 “네? 태양신단보다 좋은 영약이 많다고요?”

 

  그 말에 윤후는 품 안에서 하나의 단환을 꺼냈다.

 

 “그래. 이건 옥청사환(玉淸四丸)이라는 영약인데. 내게 두 개밖에 없는 단환이지. 효능은 심신의 안정과 불순물 정화. 내공의 증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게 있지.”

 “먼데요?”

 

  유리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냈다. 윤후는 그 웃음을 보더니 짓궂게 말했다.

 

 “바로 정력 강화지. 하하.”

 “에?! 뭐에요. 그게.”

 “어찌되었건 좋은 거라는 거지. 귀하지만 일개 개인이 이런 걸 들고 다니는데 국가차원에서 만드는 영약이 그저 태양신단 뿐일까?”

 “하지만 현재 ‘화랑’이 가질 수 있는 국가 공훈의 가장 큰 혜택이라면 태양신단이 아닌가요? 무인이라면 강해지는 가장 첫 번째인데.”

 “그렇지. 내공의 증대는 절대 무시 할 수 없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가 말하는 건 ‘태양신단이 가장 좋을 것이냐’야.”

 “흠~음?”

 “일단 그렇게만 알아두라고 어차피 알게 될 테니.”

 “알겠어요. 일단. 바..ㅂ 으윽.”

 

  유리는 갑자기 배를 쥐어 잡았다. 유신은 깜짝 놀라 유리한테 다가갔다.

 

 “유리야 괜찮아?”

 “어윽. 좀 쑤시네.”

 “역시 부상이 커서 그런지 완쾌는 무리네.”

 “그럼 빨리 병원에 가야죠. 왜 여기 있는 거 에요?”

 

  유신은 윤후한테 따졌다. 상태가 심각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지 여기서 왜 죽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었다.

 

 “옮길 수가 없었으니깐. 처음 발견될 때 진짜 죽은 줄 알았다. 상처가 없었지만 장기의 손상은 그야 말로 심각했으니깐. 내가 확인 했을 땐 죽기 직전이었으니 그대로 두면 죽을 각이었어. 그래서 다급하게 내상 치료를 했지. 덕분에 아끼는 단환도 썼고.”

 “아... 고맙습니다.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

 

  유신과 윤후의 대화를 듣던 유리는 윤후의 말을 듣고는 감사인사와 꾸벅 고개를 숙였다. 윤후는 손짓을 젓더니 됐다고 하면서 운기를 해보라고 권했다. 유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앉아 운기를 했다. 15분 정도가 지나고 유리는 서서히 눈을 떴다. 그리고 다시 윤후한테 고개를 푹 숙이며 고맙다고 말했다. 윤후는 그저 웃으며 어떠냐고 말하니 유리는 괜찮다며 정확한 건 병원을 가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근육 손상이나 내부에 조금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했며 자신이 정확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네. 몸 내부의 문제는 생각보다 예민하고 불확실해. 나도 알 수 없고 너도 알 수 없으면 병원에 가봐야 하겠지.”

 “문제없는데. 괜찮아요. 온 김에 놀아야죠.”

 “아니. 아쉽지만 끝이다. 황건적이 나타난 마당에 무슨. 휴양은 물 건너갔다. 더군다나 지금 니가 살아난 건 기적에 가깝다. 죽음을 가까이 한 것에 허투루 생각하지마라.”

 

  정색하면서 말하는 윤후의 말에 풀이 죽은 유리는 시무룩했다. 그렇지만 일리 있는 말이라 그저 새겨들었다.

 

 “그만 미안하구나. 유신아, 괜히 오자고 해서 험한 꼴이나 보게 하는구나.”

 “아니에요.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면서 커가는 거죠.”

 “하하하. 그렇지. 이런~저런~ 일들을 겪어가며 커가는 거지.”

 

  유신의 기특한 말에 윤후는 크게 웃었다. 그러면서 유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래. 모름지기 강해지려면 역경을 겪으면서 커가야지. 하지만 이번엔 그래도 너무 미안할 따름이다. 묘향산 서부 일대는 치안 정리가 끝났음에도 괴인과 괴수가 나타났다. 그리고 나타난 괴수의 위험도는 극상(極上)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지금 나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저번 일 과 이번 일을 듣고 겪으면서 네가 좀 더 다양한 길을 알아봤으면 싶구나.”

 

  윤후의 말에 유신은 숨은 의미를 파악했다. 지금 윤후는 유신이 나아가려는 길을 우회적으로 바꾸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윤후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전 아직 목표를 잃지 않았어요. 이 정도 역경은 능히 이겨내고 나아가 더욱 강해길거에요.”

 “그래 그런 생각이라면 말리지 않으마. 다만 조심해라.”

 “알겠어요. 형.”

 

  유신은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셋이서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여름방학은 그렇게 지나갔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4 #3 《도주(逃走)》 2022 / 2 / 27 185 0 5307   
33 #2 《도주(逃走)》 2022 / 2 / 27 181 0 6804   
32 #1 《도주(逃走)》 2022 / 2 / 25 183 0 4703   
31 #4 《억울함의 비탄》 2022 / 2 / 25 176 0 4438   
30 #3 《억울함의 비탄》 2022 / 2 / 25 184 0 4371   
29 #2 《억울함의 비탄》 2022 / 2 / 23 185 0 5072   
28 #1 《억울함의 비탄(悲嘆)》 2022 / 2 / 23 187 0 5288   
27 #9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2022 / 2 / 22 175 0 4218   
26 #8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2022 / 2 / 22 184 0 4309   
25 #7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2022 / 2 / 22 181 0 6827   
24 #6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2022 / 2 / 22 182 0 5367   
23 #5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2022 / 2 / 21 175 0 5398   
22 #4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2022 / 2 / 20 190 0 4002   
21 #3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2022 / 2 / 14 185 0 5790   
20 #2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2022 / 2 / 14 179 0 5613   
19 #1 《화랑무예대전(花郞武藝對戰)》 2022 / 2 / 5 187 0 6523   
18 #3 《남화노선(南華老仙)》 2022 / 1 / 26 204 0 5527   
17 #2 《남화노선(南華老仙)》 2022 / 1 / 25 183 0 3281   
16 #1 《남화노선(南華老仙)》 2022 / 1 / 24 195 0 5823   
15 #3 《보현사(普賢寺)》 2022 / 1 / 19 199 0 3095   
14 #2 《보현사(普賢寺)》 2022 / 1 / 18 197 0 7541   
13 #1 《보현사(普賢寺)》 2022 / 1 / 17 195 0 4385   
12 #1 《폭주(暴注)》 2022 / 1 / 16 197 0 6925   
11 #1 《소매치기》 2022 / 1 / 14 201 0 6611   
10 #3 《황건적(黃巾賊)과의 전쟁》 2022 / 1 / 12 209 0 8012   
9 #2 《황건적(黃巾賊)과의 전쟁》 2022 / 1 / 10 198 0 7076   
8 #1 《황건적(黃巾賊)과의 전쟁》 2022 / 1 / 9 201 0 6754   
7 #6 《화랑사관학교(花郞士官學校)》 2022 / 1 / 7 206 0 4969   
6 #5 《화랑사관학교(花郞士官學校)》 2022 / 1 / 6 195 0 5217   
5 #4 《화랑사관학교(花郞士官學校)》 2022 / 1 / 5 190 0 5402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영웅전설(英雄傳
롱녕이
⟪내 옆집에 살
롱녕이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