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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영웅전설_아포칼립스
작가 : 롱녕이
작품등록일 : 2022.1.1

세상이 변했다. 전설, 민담, 전승으로만이어지던 옛 이야기는 실화가 되었고, 아득한 신화 속에 웅크려 있던 괴수가 출현하여 세상은 공포로 뒤덮였다.
세계의 도시는 부서지고, 혼란만 가득한 세상엔 영웅이 필요로 했다. 그 아포칼립소에서 영웅이....

 
#1 《남화노선(南華老仙)》
작성일 : 22-01-24 21:34     조회 : 194     추천 : 0     분량 : 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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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화노선(南華老仙)》

 

  노인은 밑바닥부터 화려하게 불타오는 무늬를 지닌 누런 장포를 입었다. 기다린 흰 수염과 볼까지 내려오는 눈썹, 누런 두건을 두른 그 모습은 마치 옛날 옛적, 오래된 시간을 살아온 신선 같았다. 무엇보다 허공에 떠있는 모습은 실제로 인간계로 유람 온 신선 그 자체라 불러도 될 법 했다.

 

 “허공답보...”

 

  유신은 저 노인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초상능력인지 기공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에 생각나는 것은 그 ‘허공답보’였다. 당금 대한제국에 허공답보가 가능한 사람이 있을까? 단연코 없었다. 편법으로 공중을 답보 하는 인물들도 있지만 저렇게 자연스럽게 땅 위를 걷는 듯한 움직이는 사람은 대한제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뒤져봐도 드물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다.

  어느새 깨어난 유리도 남화노선을 보며 경외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끌끌, 가는 길에 누군가 재미난 걸 만들어 두었구나.”

 “선욱! 어떻게 된 거야. 이 진은 우리밖에 드나들지 못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그렇습니다. 도련님 이 곳은 제가 설치한 환요진(幻撓陳)인지라 제가 허락한 이 외에는 진 안에 들어 올 수 없습니다.”

 

  고연무는 선욱이라는 자의 말에 얼굴을 찌푸렸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지금 보여주고 있는 저 한 수만 해도 평범함을 아득히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화노선이라는 별호는 듣도 보지 못했다.

 

 “어느 고인이신지 모르지만 개인적인 일입니다. 그냥 지나가 주시지요.”

 

  고연무는 자리를 피해 줄 것을 건했다. 하지만 남화노선은 그저 웃으며 허공에 계속 떠 있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다 잠시 뒤 남화노선의 바로 아래 땅에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지더니 수십 마리의 괴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황각달! 황건귀! 뭐야! 저것들이 왜 나타나는 거야!”

 “도련님 제 뒤로 물러나시지요. 저것은 괴인인 듯합니다.”

 “뭐라고? 괴인이라고?”

 

  고연무는 공중에 떠 있는 노인이라는 말에 믿을 수 없다는 듯 표정을 지었다. 지금까지 유사인류 같은 괴수를 보면서 괴인이라 칭했고 또한 그 수도 극히 적었다. 아무리 봐도 사람 같이 생긴 모습에 어찌 할 바를 몰랐다. 하지만 무엇보다 문제인건 황건귀였다. 갑자기 나타난 20마리로 보이는 황건귀는 어둠 속의 수풀과 나무들 사이에서 빠져나와 조금씩 포위망을 갖추었다. 고연무는 당장이라도 도망치려 했다. 하지만 다음에 등장하는 괴수를 보면서 도망을 포기하게 되었다. 황건수. 어느새 나타난 황건수 두 마리는 고연무 일행의 뒤에 나타나 있었다. 그리고 유신 쪽에도 두 마리, 도합 네 마리가 나타났다. 황건수는 거대한 언월도나 대검 등의 무기를 지니고 있어 몹시 위협적이었다.

  유리는 처음 보는 괴수에 전의를 불태웠지만 유신이 간략하게 황건적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그때서야 전방에서 들끓고 있는 괴수라는 걸 알았다.

 

 “오.. 재미난 물건이 있는지로,, 어디냐. 그렇군. 거기 아이야. 지금 걸고 있는 그 목걸이를 이리 내놓거라.”

 

  남화노선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며 말했다. 지금 이 상황을 만든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묵척이나 안 어울리는 목소리엿다. 유신은 목걸이를 주고 싶었지만 유일한 유산인지라 선뜻 내줄 순 없었다.

 

 “야! 이 새끼야. 뭐해? 목걸이 달라자나. 빨리 주라고!”

 

  고한이 몇 발자국 걸어 나와 말했다. 그러나.

 

 -쿵. 푸확!

 

  어찌할 새도 없이 갑자기 황건수 한 마리가 나무 사이에서 순식간에 날아와 그대로 고한을 반토막 내버렸다. 현 시점에 가장 강한 녹룡이라는 사람조차 반응하지 못했다.

 

 “본좌는 누군가 대화를 끼어드는 것을 싫어한단다.”

 

  남화노선은 웃으며 설명했다. 그 모습에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크게 굳었다. 지금 상황과 저 말은 저 노인이 이 곳에 포위한 괴수들의 수장이라는 걸 의미했고 그 말은 적(賊)이라는 것과 같았다.

 

 “아이야. 목걸이를 주려구나.”

 “이 목걸이를 주면 살려주시는 건가요?”

 “글쎄다. 일단 받고 판단할 일이지.”

 “이건 제 모든 것과 같습니다. 왜 달라고 하시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끌끌끌, 글쎄, 신물이라고 하나,,,”

 

  신물(神物). 현재 대한제국에서 가지고 있는 신물은 단 두 개의 물건밖에 없다. 하나는 남쪽의 부산 사령부에 보관 중인 만파식적(萬波息笛). 그리고 왕의 보검(寶劍)인 환웅신검(桓雄神劍) 또는 지명천검(知命天劍)이라 불리는 검. 두 개의 신물이 있는데 또 하나가 있다고 한다.

  놀라운 일이지만 지금은 신물이건 똥물이건 당장 죽게 생겼다. 유신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고연무 일행은 슬금슬금 빠지기 시작했다. 유신은 그 모습을 봤지만 남화노선의 시선은 자신에게 시선을 향해 있었다. 유신은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다고 눈을 뜨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여기 목걸이입니다.”

 

  유신은 목에 걸어 둔 목걸이를 꺼내어 한 걸음 나서서 들어 올렸다. 남화노선 그 모습을 보고 웃더니 말했다.

 

 “그 전에 슬금슬금 쥐새끼처럼 움직이는 것들을 없애고 보자구나.”

 

  그 말과 함께 고연무 일행 근처에 있던 황건귀들이 일시에 달려들었다.

  고연무 일행은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려 했지만 포위된 진형에는 도망갈 길이 없었다. 고영무의 호위를 맡은 녹룡은 꽤나 훌륭한 무인이었는지 달려드는 황건귀를 물리쳤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 그것은 곧바로 부상자로 이뤄졌다. 선욱이란 사람이 결국 황건귀의 손에 맞고 쓰러졌다. 녹룡과 고연무, 나태석은 고군분투하며 한 마리씩 황건귀를 쓰러트렸다. 그러나 황건귀만으로 안됐는지 황건수 한 마리 참여하면서 전황은 크게 달렸다. 대부(大斧)를 휘두르며 나타난 황건수는 녹룡과 몇 합 붙더니 녹룡의 머리를 찍어버렸다. 그리고 나태석을 향해 발길질로 쓰러트리더니 대부를 높이 쳐들었다. 나태석은 위기의 순간 고연무한테 도와달라고 했지만 나태석의 시선을 애써 돌리고 눈앞의 황건귀 한 마리를 처치하고 그대로 내뺐다. 나태석은 그 모습을 보면서 화가 치밀었지만 살아날 방도가 없었다.

  하지만 구원의 손길은 뜻밖에 나타났다. 멀리서 큰 소리가 들렸다.

 

 “멈춰라!”

 

  누군가 수풀을 헤치고 공중에서 공중제비를 하며 나태석 앞에 떨어졌다. 어안이 벙벙했지만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윤후였다.

 

 “윤후 형!”

 

  유신은 갑자기 나타난 윤후를 보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당당한 모습에 유신은 절로 믿음이 생겨났다.

  윤후는 자리를 박차며 눈앞에 있는 황건수의 품안에 순식간에 파고들어 손바닥을 가만히 얹었다.

 

 -태극발경(太極發勁)!

 

  손바닥 앞에는 태극모양이 나타나고 주변은 공진이 나타나며 공간이 일그러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태극발경을 맞은 황건수는 그대로 무릎을 꿇고 고꾸라졌다. 그 모습을 본 남화노선은 흥미롭다는 표정을 지었다.

  윤후는 남화노선을 쳐다보았다. 남화노선도 윤휴를 쳐다보았다. 남화노선은 가만히 쳐다보다가 피식 웃으며 손짓을 했다. 그러자 남은 황건수 세 마리가 달려들었다. 쓰러진 황건수를 보고도 매섭게 달려드는 황건수들이었다. 유신은 윤후가 황건수 한 마리를 가볍게 쓰러트리긴 했지만 여러 마리가 달려드니 불안했다. 황건수는 결코 약한 괴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신의 걱정은 쓸데없었다. 강력한 무위를 뽐내며 황건수 한 마리 한 마리 착실히 물리치는 윤후였다. 남화노선은 그 모습을 보면서 그저 흥미롭다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신비롭게. 고고하게 허공에서 계단을 내려오듯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땅으로 내려왔다.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데 그 무위는 실로 경이롭다고 밖에 할 수가 없구나. 상찬(賞讚)을 해야 마땅함이로다.”

 “괴인 따위한테 무슨 상찬. 네가 수장이냐?”

 “끌끌. 그렇네. 네가 말한 괴수는 내 아이들이라고 할 수 있지.”

 “그럼 꺼져주면 안되것냐? 격전지도 아닌데 이런 곳에 있을만한 경우가 아닐 텐데.”

 “끌끌. 시공을 초월한 무위를 가진 성신(聖身)의 아이야. 정말 안타깝구나. 얼굴에는 죽음의 상이 가득하여 비루하고 고독한 죽음을 맞이할 아이로구나. 그 죽음을 내 친히 인도하려고 하려구나.”

 “거참 이 늙은이가 말이 험하네!”

 

  윤후는 남화노선의 사의(邪意)가 가득한 말을 흘려들으며 진각을 밟으며 순식간에 다가갔다. 순간이동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의 빠른 속도였다. 그러나 무형의 기운이 공간을 잠식해 갔고 윤후의 기습적인 일격은 황색의 장막에 가로 막혔다. 윤후는 사방팔방 날뛰며 공격해 봤지만 그저 황색의 기운에 다가가지 못했다. 남화노선은 가볍게 손짓을 했다. 그러자 윤후는 황급히 뒤로 물러났다.

 

 -쾅!

 

  가볍게 내던지 손짓에 커다란 구덩이가 생겨났다. 윤후는 놀란 얼굴로 남화노인을 쳐다보았다.

 

 “멀 그리 놀라나. 이 정도는 시작도 안했는데.”

 

  말하며 씩 웃는 남화노선의 표정에는 장난기가 물씬 묻어나왔다. 그러나 그의 손짓에는 죽음만이 가득한 기운들로 넘쳐흘렀다.

  님화노선의 무형의 기가 유형화 되었다. 황색의 기들이 넘쳐흐르며 수십 다발의 기공가 생겨나 무차별적으로 날아갔다. 그 범위가 꽤나 넓어서 그런지 유신과 유리는 멀찍이 물러났고 황건귀들도 같이 물러났다.

 

 -콰콰쾅.

 

  기공들이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윤후는 꾸역꾸역 파고들어 일격을 꽂아 넣었다. 남화노선은 그럴 때 마다 기특한 듯 연신 웃어 댔다. 그런 미소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기회를 잡아 기막에 손을 얹혔다.

 

 -태극항마경(太極降魔勁)

 

  그러자 기막이 파도치듯 퍼지면서 구멍이 생겨났다. 그리고 바로 푸르른 색에 물든 주먹을 찔러 넣었다. 하지만 주먹은 남화노선의 몸에 닿질 않았다. 남화노선은 주먹이 닿지 않자 흘흘거리며 윤후를 쳐다보았다. 그 순간!

 

 -공천기경(空天氣驚)!

 

  유리는 순간 헛것을 보는 줄 알았다. 윤후의 주먹 근처에서 한순간 공간이 휘어졌다 펴지는 걸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본 유리는 윤후를 보면서 그 무력이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방금 사용한 초식은 초일류 그 이상의 경지만이 이룩한 무위였다. 게다가 초식은 유리도 맞나 싶을 정도의 무공이었기 때문이었다. 공천기경(空天氣驚). 유리가 아주 오래 전 김춘추한테 들었던 적이 있는 무공이었기 때문이었다.

 

 

 “아빠! 태극권 꼭 배워야 해?”

 “음? 왜 그러니?”

 “지금 같이 배우는 애들 중에 태극권 익힌 애들만 약해! 태극권 익힐 시간 동안 황룡무공을 더 익히는 게 좋아서!”

 “음... 그러니? 유리야. 우리 가문의 황룡무공이 대단한 무공임에는 틀림없지만 태극권도 대단한 무공이란다.”

 “어디에서?”

 “간부들이 익히는 태극산경만 해도 우리 황룡무공과 비견될 수 있지. 대표적으로 태극산경 중 최상급 기술로 태극소천권(太極燒天卷) 같은 무공은 우리 황룡무공의 진수와 맞먹을 정도로 뛰어난 무공이다. 게다가 문헌로만 전해 내려오는 무공들도 있는데 공천기경이나 반야 등이 있단다. 무려 황실 무공인 오룡신기에 견줄 정도라고 한다.”

 “와! 그토록 대단한 무공인가요! 어떤 무공이길래 그래요?!”

 “음... 나도 잠깐 본 정도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난다만 공천기경 같은 경우 발경의 원리로써...”

 

 

  옛 기억을 잠시 떠오르던 유리는 윤후의 정체가 무척 궁금해졌다.

 

 “쳇.”

 

  그렇게 강력한 일격임에도 남화노선의 모습엔 이렇다 할 변화가 없었다. 윤후가 나름 노린 한 수였지만 그렇게 큰 타격을 입힌 것 같진 않아보였다. 그러나 겉보기에는 그렇겠지만 남화노선의 얼굴에는 조심씩 일그러지더니 흉악한 표정이 만들어졌다. 마치 남화노인이 아닌 남화노귀라는 별호가 더 어울릴 정도였다.

 

 “역시 성화(聖火)의 인재로구나. 비록 비루한 결말일지언정 그 길은 역사의 편린을 바꿀만한 것이로구나, 이 자리에서 신벌(神罰)을 내려야겠구나.”

 

  무시무시한 말들을 쏟아내며 말하는 남화노선의 몸에는 황색의 기운들이 넘실넘실 넘치다 못해 불꽃처럼 솟구쳐 올랐다. 유리와 유신은 남화노선과 윤후의 대결에 황급히 거리를 피했다. 적당히 거리를 벌렸지만 그 거리는 천외천 무력간의 대결에서 결코 안전한 거리가 아니었다.

 

 -쾅!

 -울컥!

 

  단 한 번의 부딪침에 멀리 떨어졌음에도 기의 파장이 유신의 내부를 때렸다. 어마어마한 기의 충돌이었다. 한순간에 내상을 입는 유신을 보자 유리는 그런 유신을 보며 둘은 안 보일 때까지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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