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남주의 집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만?
작가 : 얀티스
작품등록일 : 2021.12.30

세 남자 주인공들이 여주에게 집착하고 소유욕을 보이는 19금 피폐소설에 들어왔다? 그것도 언니를 괴롭히다가 서브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로 말이다. 다시 돌아갈 방법은 없고 방법은 하나다! '언니에게 잘해주고 서브 남주에게 나를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잘해주자!'‘근데 이상하다... 왜 내가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 같지?’ 지나칠 정도로 나를 사랑하는 언니와 나에게만 따뜻하면서도 집착하는 서브 남주. 게다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 표지: 이온상님
* 문의: whdmsrud28@naver.com

 
16화. 왠지 싸움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작성일 : 22-01-16 14:37     조회 : 231     추천 : 0     분량 : 5014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내 직감이지만... 만약 저 아이가 입을 열든 열지 않든 죽일 것만 같았다.

 

 그때 덜덜 떨던 아이가 눈을 질끈 감고는 말을 더듬거리며 말했다.

 

 “나한테 정말... 없어! 잃어버렸어......요.”

 “뭐?”

 “뛰다가 그만... 내가 찾아올게...요! 그니까.... 이 것 좀.”

 

 아이는 울먹거리며 그에게 말했고 잠시 동안 말이 없던 소년은 검을 바닥으로 내리트렸다.

 

 그 모습을 보고는 아이는 속으로 안도했고 다시 말을 이었다.

 

 “믿어줘서 고마워...요! 내가 꼭 찾아...”

 “누구 맘대로.”

 “네?”

 “잃어버렸으면 정당한 대가를 치러야지.”

 

 그 말을 끝으로 소년이 망설임도 없이 칼을 높게 들어 올렸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던 나는 그의 행동에 놀라 칼을 들고 있던 소년의 팔을 잡았고 그는 걸리적 걸린다는 듯이 나를 밀쳐버렸다.

 

 “앗...”

 

 나는 바닥에 주저앉으며 아픈 신음을 흘렸고 그는 날 무심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뭐야... 쟤’

 

 나는 그의 검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저건 분명 맛이 간 눈이라고.

 

 이성이 날아간,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짐승과 같다고.

 

 그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분노와 살의만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너도 같이 죽고 싶은 거야?”

 

 소년은 높낮이 없는 어조로 말했고 그의 이어질 말에 나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죽고 싶으면 죽여줄게.”

 

 그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며 그는 이번에 목표를 바꾸며 검을 내 목 근처에 대었다.

 

 나는 그가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생각에 화들짝 놀라 부정했다.

 

 “아니! 안 죽고 싶어! 아니! 살고 싶다고! 누가 죽여달래?”

 “그럼 방해 말고 꺼져.”

 “뭐?”

 “내 눈에 띄면 죽여 버릴 수 있으니까.”

 

 ‘미친놈...’

 

 나는 속으로 저 앞의 있는 소년이 또라이라고 생각하며 흔들리는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소년은 그런 나에게 차가운 시선을 주더니, 방향을 틀어 덜덜 떨고 있는 아이에게 다가갔고 아이는 얼음이 된 것 마냥 움직일 수 없었다.

 

 ‘이러다가 죽겠어!’

 

 “잠깐만!”

 

 내 목소리에 소년은 인상을 찌푸리고는 날이 선 눈으로 날 쳐다봤고 나는 아이의 앞을 막으며 말했다.

 

 “나도 쟤한테 볼일이 있어!”

 “그게 나랑 뭔 상관이지?

 “보니까 네 물건도 쟤가 훔친 것 같은데... 맞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지?”

 

 ‘부정하지 않은 걸 보면 사실인가 보네.'

 

 “내 물건도 쟤가 훔쳤어. 그리고 난 내 물건을 꼭 찾아야겠어. 그건 소중한 거나 다름없거든. 근데 그건 너도 마찬가지일 텐데?”

 “....”

 “그리고 지금 저 아이를 죽이면 영영 잃어버린 물건을 찾지 못할 수도 있어. 그래도 좋아?”

 

 내 말에 그는 잠시 침묵했고 그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나는 불안함과 긴장되는 마음을 속으로 진정시키며 그가 입을 열때까지 기다렸다.

 

 그때 굳게 닫혔던 그의 입이 열렸다.

 

 “허튼짓 하는 순간 가만두지 않아.”

 

 그 말을 남기며 소년은 검을 다시 검집에 넣었고 한쪽 벽에 비스듬히 기대, 고조 없는 눈으로 우리 둘을 바라보았다.

 

 나는 그런 그를 보다가 속으로 안도의 숨을 내쉬고는 시선을 돌려 덜덜 떨고 있는 남자아이한테 다가가 아이와 시선을 마주보았다.

 

 “정말 잃어버렸어?”

 “....”

 

 내 물음에도 아이는 대답하지 않다가 또다시 내가 묻자 입을 열었다.

 

 “정말 잃어버린 거 맞아?”

 ‘그래! 잃어버렸어! 나한테 없다고!“

 “거짓말이지?”

 “뭐...?”

 

 내 말에 아이는 입을 다물며 흔들리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너 거짓말 하고 있잖아.”

 “.....”

 “그 많은 물건들을 길에서 잃어버리는 게 말이 돼?”

 

 나는 아이의 눈을 직시한 채 물었고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내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잠깐동안에 침묵이 찾아온 우리 둘에게 먼저 아이가 내 눈을 보며 뾰족하게 말했다.

 

 “왜 내 말 안믿어? 잃어버렸다니까! 그러니까...나 좀 내버려 두라고!”

 “널 내버려 두면 넌 쟤한테 죽는데도?”

 

 내 말에 아이는 내 시선을 따라 눈동자를 움직였고 계속 아이를 주시하고 있는 소년과 눈이 마주치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상관없잖아.”

 “뭐?”

 “어차피 난 네 물건을 훔쳤어. 거기다가 거짓말도 하고. 근데 왜 화도 안내고 날 살리려고 든 거야?”

 “....”

 “잘못하면 너도 죽을 뻔 했어.... 근데... 왜....”

 

 아이는 지금 혼란스러움과 눈물이 섞인 눈으로 날 바라보았고 난 그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어느 누가 아이가 죽을 뻔한 위기상황인데도 나서주지 않을 것 같아?”

 “똑....”

 “뭐...?”

 “똑같다고!”

 

 아이의 작은 중얼거림에 난 고개를 기울였다가 아이가 소리치자 화들짝 놀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아이는 눈물을 떨구며 분노 섞인 어조로 나에게 말했다.

 

 “칸도 그랬어... 처음에 나 구해줬을 때 그런 말을 했어! 근데.... 근데....”

 “.....”

 

 아이는 그 뒤로 입을 열지 않은 채 두 다리를 모아 고개를 파묻혔고 난 아이의 말을 되새기며, 어쩌면 내가 생각했던 게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까 바닥에 떨어진 동전들을 줍고 있던 아이의 상황.

 

 누군가가 밟은 자국이 있는 손수건.

 

 게다가 발의 사이즈가 아이에 비해 커 보였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할 때 아이의 눈이 세차게 흔들리며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중요한 건 아이가 훔친 물건들이 지금 그에게 없는 상태였고 짧은 시간 동안에 그 물건들을 팔았을 리는 없었다.

 

 거기다가 아까 칸이라고 언급한 이름.

 

 아마 그 애랑 관련이 깊어 보이는 듯했다.

 

 나는 곰곰이 생각하며 얼추 조각난 퍼즐을 맞췄고 내가 추리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아이에게 물었다.

 

 “한 가지만 물을게. 너 협박당하고 있어?”

 “뭐.....?”

 

 내 물음에 아이는 고개를 들어 나를 보았고 난 그가 동요하는 것을 보며 내 예상이 맞았다고 판단을 내렸다.

 

 “그 칸이라는 애... 걔가 너보고 훔치라고 했어?”

 “너... 너.... 어떻게....”

 “네가 그랬잖아. 내가 칸이랑 똑같다고. ”

 “하... 하지만! 칸이 나보고 물건을 훔치라고 시킨 것까지는 말하지 않았....”

 

 아이는 말하며 자신도 모르게 인정했다는 사실에 두 손으로 입을 가렸고 난 그런 아이에게 고개 숙이며 말했다.

 

 “난 걔랑 달라.”

 “.....”

 “한번 목숨 구해줬다고 그걸 빌미로 뭔가 대가를 바라는 일 따위는 하지 않아. 특히 나쁜 것을 요구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그냥 쓰레기 새끼라고 하는 거야.”

 “쓰레... 기? 칸한테.... 쓰레기라고...”

 

 아이는 내 말에 당황해하며 말을 더듬거렸고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벽에 기대고 있는 소년에게 말했다.

 

 “들었지? 칸이라는 애가 저 애한테 나쁜 짓을 시켰고 저 아이는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런 거야. 게다가 칸의 얼굴을 아는 것은 이 아이밖에 없고."

 "......"

 그러니까 너도 물건 찾고 싶으면 칸이라는 애를 찾으러 가자.”

 “자... 잠깐만!!”

 “응?”

 

 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 소매를 붙잡으며 황급하게 말했다.

 

 “무섭지도 않아? 칸은 너희보다 키도 크고 훨씬 덩치도 크고! 그리고....”

 “어딨지?”

 “네....?”

 “어딨냐고.”

 

 그때 가만히 우리 둘을 지켜보던 소년이 아이에게 물으며 당장이라도 칸을 보러 갈 준비를 했고 아이는 고개를 숙이며 우물쭈물해 했다.

 

 “그... 그래도... 위험..”

 “.....”

 “저... 저쪽이야!!”

 

 아이가 망설이자 소년의 눈은 더욱 차게 굳어졌고 그의 눈빛에 아이는 퍼뜩 놀라며 한 방향을 가리켰다.

 

 그러고나서 내 손을 잡더니 거기로 걸어갔고 아이가 나에게 조용히 물었다.

 

 “정말 안 무서워?”

 “뭐가?”

 “지금 이 상황....”

 “전혀.”

 

 내가 무섭지 않은 이유는 그냥 소설 속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딱히 겁이 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그냥 빨리 칸이라는 애를 혼내주고 물건 되찾고, 루디아와 엘을 만나고 싶었다.

 

 그 생각을 하며 걸음을 옮기던 그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귓가로 넘어 들려왔다.

 

 “참나... 가지가지들 한다~”

 

 한 소년의 걸걸한 목소리에 앞장서서 걸어가고 있던 소년과 나, 아이는 걸음을 멈추며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 내 손을 붙잡고 있던 아이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뒤를 돌아보니 덩치가 크며 나보다 나이가 세살에서 네살 정도 많아 보이는 소년과 그 뒤로 그의 친구들로 보이는 소년들이 세명.

 

 또 그 뒤로 다섯 명의 아이들이 서로 모여, 무서운 듯 덜덜 떨고 있었다.

 

 그중에 덩치 큰 소년이 우리를 보며 실실 웃고 있었고 그때 내 손을 계속 잡으며 겁먹은 아이가 입을 열었다.

 

 “칸....”

 

 ‘칸....?’

 

 아이의 입에서 흘러나온 칸이라는 이름에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다시 그 소년을 보았고 아이의 말처럼 정말 우리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컸다.

 

 ‘하....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저렇게 떼거리로 나타날 줄이야.

 

 아이는 더욱더 내 손을 꼭 잡으며 말을 더듬거리기 시작했다.

 

 “그... 그니까... 이... 건....”

 “걱정돼서 와봤는데... 꼰지르려고 늦었냐?”

 

 칸은 웃으면서 말하고 있었지만 아이는 그 웃음 뒤에 분노가 숨겨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몸을 움츠렸다가 입을 열었다.

 

 “칸! 오해야... 내가 그럴 일이 없잖아!”

 “그래? 그럼 쟤들이 널 괴롭힌 거야? 그럼 그렇지... 내가 널 많이 아꼈는데 네가 내 뒤통수를 쳤을 리가 없지. 안 그래?”

 “그래! 그래! 동생들 중에서도 얘가 가장 칸을 잘 따랐지~”

 “맞아! 우리가 오해했나 봐~”

 “하긴... 칸이 너한테 어떤 존재인데~ 배신할 일이 없지!”

 

 칸과 함께 있던 세 명의 소년들이 맞장구를 치며 웃어댔고 아이는 사색이 되며 더 뒤로 물러갔다.

 

 “샨? 근데 왜 자꾸 뒤로가? 우리가 왔으니까 이리로 와야지~”

 

 칸은 손을 내밀며 따스하고 인자한 아버지 같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지만,

 

 평소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샨은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앞으로 가지 않았다.

 

 그때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소년이 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내 반지 어딨지?”

 “뭐?"

 

 뜬금없는 물음에 칸은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이며 뭔가를 생각하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아! 녹슬어서 낡아빠진 반지 주인인가?”

 “.......”

 “궁금해서 그러는데~ 값도 안 나가는 하찮은 것을 왜 그렇게 소중하게 다루냐?”

 “닥치고 내놔.”

 “싫은데? 달라고 하니까 더 주기가 싫네?”

 “.......”

 “손안에 있는 사람이 임자지.”

 

 칸의 말에 소년의 눈빛은 더욱더 살벌해졌고 그의 눈빛에 순간 흠칫한 그는 삐뚜름하게 미소지었다.

 

 “하... 야! 너 눈빛으로 사람도 죽이겠다?”

 

 그의 장난스러운 말투에 소년은 싸울 기세로 보였고 난 그런 칸을 보며 누군가를 떠올렸다.

 

 ‘꼭.... 로민같네.’

 

 저 재수 없는 낮짝이 말이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7 27화. 자기 자신을 믿어요. 2022 / 2 / 22 212 0 6181   
26 26화. 그저 옆에만 있게 해 줘. 2022 / 2 / 13 206 0 4978   
25 25화. 나를 어둠 속에서 꺼내준 유일한 아이, … 2022 / 2 / 9 209 0 6394   
24 24화. 불쾌하니까. 2022 / 2 / 9 208 0 5321   
23 23화. 미...안하구나. 2022 / 2 / 3 221 0 5834   
22 22화. 후회하게끔 만들어 주겠어. 2022 / 2 / 1 194 0 5196   
21 21화. 감히 내 언니를 건드렸겠다? 2022 / 1 / 26 220 0 5188   
20 20화. 알 수 없는 유치한 신경전? 2022 / 1 / 24 225 0 6676   
19 19화.첫 만남이 이럴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2022 / 1 / 21 230 0 5821   
18 18화. 꼭 만날거야. 2022 / 1 / 21 216 0 5596   
17 17화.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사… 2022 / 1 / 19 556 0 5006   
16 16화. 왠지 싸움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2022 / 1 / 16 232 0 5014   
15 15화.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2022 / 1 / 16 216 0 5255   
14 14화. 레포르 축제 2022 / 1 / 13 228 0 5117   
13 13화. 모든 것은 계획대로 되었습니다! 2022 / 1 / 12 215 0 4651   
12 12화. 당한 만큼 응당 값아야지(2) 2022 / 1 / 11 224 0 5270   
11 11화. 당한 만큼 응당 값아야지(1) 2022 / 1 / 10 211 0 5649   
10 10화. 처음으로 서브남주가 내 이름을 불렀습… 2022 / 1 / 9 219 0 5000   
9 9화. 데드 플래그를 면한 것 같습니다! 2022 / 1 / 8 232 0 5094   
8 8화.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어? 2022 / 1 / 7 221 0 5086   
7 7화. 너 누구야? 2022 / 1 / 6 222 0 5231   
6 6화. 언니의 별명은 울보? 2022 / 1 / 5 224 0 5442   
5 5화. 빙의 이후 바쁜 일 연속입니다만? 2022 / 1 / 4 222 0 5336   
4 4화. 속셈이 뭐지? 2022 / 1 / 3 222 0 5006   
3 3화. 하나를 이루면 새로운 난관이 시작되나 … 2022 / 1 / 2 223 0 5113   
2 2화. 소설 속 여주와 친해지려고 합니다! 2022 / 1 / 1 229 0 6048   
1 1화. 자고 일어나니 여주인공의 동생이 되어… 2021 / 12 / 30 380 0 571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