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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남주의 집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만?
작가 : 얀티스
작품등록일 : 2021.12.30

세 남자 주인공들이 여주에게 집착하고 소유욕을 보이는 19금 피폐소설에 들어왔다? 그것도 언니를 괴롭히다가 서브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로 말이다. 다시 돌아갈 방법은 없고 방법은 하나다! '언니에게 잘해주고 서브 남주에게 나를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잘해주자!'‘근데 이상하다... 왜 내가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 같지?’ 지나칠 정도로 나를 사랑하는 언니와 나에게만 따뜻하면서도 집착하는 서브 남주. 게다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 표지: 이온상님
* 문의: whdmsrud28@naver.com

 
15화.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작성일 : 22-01-16 14:28     조회 : 214     추천 : 0     분량 : 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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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나는 주저앉으며 아픈 신음을 흘렸고 시선을 들어 사과도 없이 잽싸게 뛰어가고 있는 아이를 보고는 눈살을 찌푸렸다.

 

 "뭐야...”

 

 그 뒷모습을 계속 바라보다가 손을 털며 일어났고 루디아와 엘은 내 소리를 듣고는 놀라면서 황급히 달려와 나를 살펴보았다.

 

 “아가씨! 괜찮으세요?”

 “레이아! 다친 데 없어?”

 

 루디아는 내 치마를 털어주었고 엘은 이미 가고 없는 상대한테 화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그들을 만류하며 진정시켰다.

 

 “괜찮아! 어디 다치지도 않았고~ 그리고...”

 

 괜찮다는 뜻으로 손을 번쩍 들어 올렸던 나는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고는 시선을 내렸다.

 

 “내... 가방.”

 

 나는 놀라며 가방을 찾아 바닥을 둘러보았고 내 말에 엘과 루디아는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한께 가방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가방은 어디에도 없었다.

 

 “잠깐만...”

 

 가방을 찾던 것을 멈추고는 아까 부딪쳤던 그 아이를 떠올렸다.

 

 사람과 부딪쳤는데도 사과하지 않는 데다가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빠르게 달려가던 아이.

 

 그리고 얼핏 보였던 내 미니 가방도.

 

 이건 분명... 소매치기당한 것이다.

 

 “아까 그 애야.”

 “네?”

 “내 가방 말이야.”

 

 내 표정은 굳어있었고 그때 나를 부르는 루디아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저... 레이아.”

 “응?”

 

 루디아는 잠시 망설이다가 손을 들어 올려 내 머리를 살짝 가리켰다.

 

 “머리핀이... 사라졌어.”

 “뭐??”

 

 나는 놀라며 손으로 머리를 만져보았고 손에 잡혔어야 할 머리핀이 없었다.

 

 ‘미친...’

 

 완전 도둑놈 아니야?

 

 나는 당장 그 아이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걸음을 옮기려고 했고 그때 내 앞을 엘이 막아섰다.

 

 “아가씨! 제가 찾아볼게요!!”

 “뭐...? 하지만.”

 “제가 아가씨를 지켜드렸어야 했는데...제 불찰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꼭 찾을게요!”

 “엘.”

 “네?”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가방을 잘 간수 못 한 내 잘못이고 내 물건을 훔친 아이가 잘못한 거야.”

 “아가씨....”

 “우리 같이 찾아보자!"

 

 나는 그 말을 하며 내 가방을 훔쳐간 아이를 찾아다녔고 엘과 루디아도 함께 나를 도와 찾아다녔다.

 

 하지만 어디에도 그 아이는 보이지 않았다.

 

 “레이아...”

 ​

 루디아는 내가 걱정되었는지 연신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걸음을 멈추고는 그녀에게 사과했다.

 

 “언니... 미안해.”

 “어?”

 “언니가 준 선물인데... 도둑이나 맞고.”

 “레이아...”

 

 사실 루디아가 오늘 내게 선물해준 머리핀뿐만 아니라 처음 내가 빙의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그녀가 내게 처음으로 준 선물 또한 소매치기당하고 말았다.

 ​

 라일락이라는 꽃이 새겨진 손수건.

 

 나에게 이 손수건은 태어나 처음으로 받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선물​이었다.

 

 또한 이상하게도 이 손수건을 손에 쥐고 있으면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스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누군가 따스하게 날 안아주는 느낌이랄까...

 

 뭔가 위로가 되었다.

 

 내 것이 아닌데도.

 ​

 내가 고개를 숙이며 가만히 있자 루디아는 그런 나를 품에 안았다.

 ​

 “괜찮아.”

 

 그리고 계속 그 말을 담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고 나는 그녀의 허리를 안았다.

 ​

 그렇게 토닥임을 받다가 나는 시선을 들어 올렸고 루디아는 어느 때보다 화사하게 웃어주었다.

 ​

 정말... 그녀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미소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

 나는 그녀의 품에 벗어나 입가에 미소를 옅게 띠며 루디아와 엘에게 말했다.

 ​

 “고마워.”

 “아가씨...”

 “레이아.. 당연한 일인걸?”

 ​

 나는 그 둘을 번갈아 보고는 나로 인해 축제를 즐기지 못한 둘에게 지금이라도 축제를 즐기며 보내자는 말을 꺼내려고 할 때였다.

 ​

 바로 저 앞에 사람들 사이로 검은 머리를 지닌 한 남자아이의 익숙한 뒷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

 바로 내 것을 훔쳐 간 아이였다.

 ​

 나는 소리치며 손으로 저 아이를 가리켰다.

 

 ​“쟤야!! 내 거 훔친애!!”

 “네???”

 “어??”

 ​

 엘과 루디아는 내 손 방향을 따라가며 아이를 발견했고 나는 빠르게 달렸다.

 ​

 “어?? 레이아!!”

 “아가씨!!”

 ​

 그 아이를 보느라 내가 뛰어가는 것을 몰랐던 엘과 루디아는 놀라며 나를 뒤 따라오려고 뛰었지만 수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어 앞으로 나가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나는 없던 체력과 근력을 짜내어 숨차게 달렸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하...하..”

 ​

 나는 숨을 크게 몰아 내쉬며 가슴을 부여잡았고 얼굴에는 땀이 흘러내렸다.

 ​

 ‘이런.. 젠장.’

 ​

 눈앞에 있던 아이를 놓치자 짜증이 나는 동시에 발목 선까지 오는 드레스가 너무 불편하게 느껴졌다.

 

 정말... 트레닝복만 있었다면.

 

 매일 그 옷만 입고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다.

 ​

 그 생각을 하며 나는 뛰느라 평소보다 크게 요동치는 가슴을 진정시키고는 얼굴에 흐르고 있는 땀을 닦았다.

 ​

 그리고 아까는 정신이 없어 몰랐지만...

 

 길 한복판에 나 혼자 덩그러니 있다는 사실에 눈을 크게 뜨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

 ​하지만 주위를 계속 둘러보아도 엘과 루디아는 보이지 않았고

 

 내 주위에는 정말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채 모두 낯선 사람들뿐이었다.

 ​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

 지금.. 나 미아 된 거야? 라고 말이다.

 

 ***

 

 "하..."

 

 혼자 남겨진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살다살다 길을 잃다니... 어린애로 빙의하면서 내 정신연령도 낮아진 건가?

 

 '아니지.. 나 원래 길치였지?'

 

 나는 자신이 길치라는 사실에 또다시 한숨을 쉬고는 ​루디아와 엘을 찾으려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

 하지만 그들의 머리 한 올도 보이지 않았다.

 ​

 아무래도 나를 따라오다가 거리에 붐비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뒤따라오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다들 어디에 있는 걸까...’

 

 그렇게 계속 걷다가 지친 나는 점점 저려오는 두 다리를 두드리며 주위를 둘러보았고 그때 옆 골목길에서 한 아이가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그 아이를 안타깝다는 시선으로 바라보고는 고개를 돌렸고 문득 뭔가를 떠올리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아이를 쳐다보았다.

 

 검은 머리카락에 갈색 눈동자.

 

 ‘쟤는!’

 

 자세히 보니 아까 내 가방과 머리핀을 훔쳐간 아이였다.

 

 '찾았다!'

 

 나는 최대한 인기척이 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갔다.

 

 아이는 바닥에 떨어진 동전들을 줍느라 바빠 내가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점점 아이와의 거리가 가까워졌고 나는 아이가 도망가지 못하게 그의 손목을 잡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너무 가늘어...’

 

 왜냐하면 아이의 손목이 뼈밖에 안 느껴질 정도로 가늘었기 때문이다.

 

 그 생각을 하는 사이, 갑자기 손목을 잡힌 아이가 고개를 들어 올렸고 내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그의 표정이 사색이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서 도망가려고 움직였지만, 내가 그의 손목을 놓아주지 않아 그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아이는 힘으로는 내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소리쳤다.

 

 “이거놔! 놓으라고!”

 “싫어.”

 “뭐....?”

 “물어볼 게 있어. 그거 답해줄 때까지는 놓지 않을 거야.”

 

 내 말에 아이는 날 계속 노려보다가 자리에 풀썩 앉고는 당당하게 물었다.

 

 “뭔데?”

 “네가 훔쳐 간 내 물건 어딨어?”

 “물건? 난 훔친 적 없어!”

 

 아이는 눈 한번 깜빡임도 없이 자신의 말이 결백하다는 듯이 주장했고 난 되려 웃으며 말했다.

 

 “그래? 네가 훔친 게 아니라는 거야?”

 “그래! 이제 손 좀 놓아주지?”

 “미안해! 꼬마야. 내가 착각했나봐.”

 “우씨... 나 꼬마 아니야!”

 “근데 저건 뭐야?”

 

 내가 꼬마라고 말하자 아이는 화를 내며 부정했다가 다음으로 이어질 나의 말에 입을 다물었다.

 

 내가 향한 시선은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손수건이었고 아이의 두 손이 덜덜 떨렸다.

 

 나는 그런 아이를 바라보다가 한 손으로 아이의 손목을 잡은 채 그에게서 손수건을 빼앗아가 펼쳐보았다.

 

 라일락이 새겨진 흰 손수건.

 

 거기다가 누군가의 발자국도 함께 있었다.

 

 “이건 언니가 내게 준 선물이야. 여기 이니셜도 보이지?"

 

 나는 손수건 아래에 새겨진 L(레이아 앞 글자를 따온 단어)를 가리키며 말했고 아이는 더 이상 변명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지 바닥만 바라보았다.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물건을 훔치는 행동은 나쁜 행동이야. 그러니까...”

 “알아! 안다고...”

 “.....”

 “그거 못된 행동이라는 거... 잘못된 거라는 거. 그래도... 그래도.”

 

 내 말을 끊고 아이는 버럭 소리쳤고 그의 두 눈이 세차게 흔들리며 일렁거리고 있었다.

 

 곧 울 것처럼.

 

 “세상이 그렇잖아...”

 “......”

 “그거라도 훔치...지 않으...면 굶어 죽는단 말야...”

 

 아이는 울먹거리며 말했고 나는 그의 말을 듣고는 그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름하고 찢어진 아이의 옷차림.

 

 부스스한 머리, 생채기에 때가 묻은 얼굴.

 

 가난하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닌데...

 

 생계유지를 위해 잘못된 행동인 줄 알면서도 나쁜 행동을 저지르는 아이. 불쌍했다.

 

 처음에는 물건을 훔쳐간 아이를 찾으면 혼을 내려고 했지만, 아이를 가까이서 보고나서는 아이에게 화를 낼 수도 혼을 낼 수도 없었다.

 

 눈앞에 있는 아이가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나는 가만히 아래를 보며 생각에 빠졌고 아이는 나를 보며 속으로 씨익 웃었다.

 

 그리고 내 마음이 약해져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지금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내 손을 뿌리치며 뛰쳐나갔다.

 

 “자... 잠깐만!”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나는 당황해하며 아이를 불렀고 아이는 잠시 뛰는 것을 멈추고는 뒤돌아 혓바닥을 내밀었다.

 

 그리고 다시 뛰기 시작했다.

 

 나는 방금 저 아이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아이의 눈물에 넘어간 자신을 자책하며 아이가 뛰어간 방향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몽퉁이를 돌았을 때쯤 아이가 막 한 구석으로 들어가려는 모습을 보고는 없던 체력을 다시 짜내어 뛰었다.

 

 그때 아이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었고 사색이 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의아해하며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눈으로 앞을 바라보았다.

 

 아이의 목에 긴 검이 놓여있었으니까.

 

 나는 검을 따라 시선을 들어 올려 검의 주인을 살펴보았다.

 

 흑발에 싸늘하고 냉기를 품고 있는 검은 눈동자.

 

 그리고 평범한 옷을 입고 있는 미남인 한 소년.

 

 한 소년이 아이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었고 낮은 어조로 말했다.

 

 “내놔”

 “네... 네?”

 “내 반지.”

 

 나는 소년의 말을 들으며 추측했다.

 

 내 물건뿐만 아니라 저 애의 물건도 훔쳤다는 것을.

 

 아이의 얼굴이 새하얘지고는 그의 손과 다리가 덜덜 떨리고 있었다.

 

 결국 아이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버렸다.

 

 머릿속으로는 당장이라도 도망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의 압도적인 눈빛에 아이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소년은 검을 내려 다시 아이의 목에 대었고 위협적으로 말했다.

 

 “다시 한번 더 말하지. 반지, 지금 당장 내놔.”

 “내... 내가 가져간 거 아니야! 생사람 잡... 헉!”

 “두 번 말 안 해.”

 

 소년은 시선을 내리깔며 살벌한 어조로 말했고 칼을 아이의 목에 가까이 대었다.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던 나는 그의 눈빛을 보고는 놀랐다.

 

 저건 살기가 가득한 눈이니까.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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