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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쌍둥이와 두개의 심장
작가 : 반짝반짝슈이치맨
작품등록일 : 2016.10.28

쌍둥이로 잉태 되었으나 하나는 소멸 되어야 할 숙명 그리고 인간으로 보이지만 인간이 아닌 인간 이외 인종의 삶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 하는 사건들 인간이 절대 알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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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30 21:11     조회 : 423     추천 : 0     분량 : 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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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어디야?"

 

 성렬이었다.

 

 "여기 치혁이 집."

 

 "기창이 집에 간다며 나 지금 기창이 집 인데 아무도 없잖아".

 

 " 아무도 없어?"

 

 "그래.

 

 전화기를 뺏어 든 기창이

 

 "성렬에게 너 빨리 치혁이네 집으로 와"

 

 "왜?"

 

 "하여간 빨리와"

 

 "왜?"

 

 "엄마가 집을 나갔나봐. 저 상태로 집을 나가면 안돼. 내가 지하실에 가둬 놓지 않고 나왔더니 한이 냄새 맡고 집 밖으로 나올 거야. 사람들은 물진 않지만 동물 족은 먹겠지. 뭐가 되었든 인간 들 속에 동물 족이 얼마나 숨어 있는지 모르지만 그런건 크게 문제가 될 거야. 그렇지 않아도 엄마는 지금 원로회에서 관찰 대상이야 한번더 일을 치면 엄마는 재가 되는 벌을 받을 거야. 영원히 없어져 버리고 말거야."

 

 "그래 알았어. 가봐."

 

 치혁이 말했다.

 

 "너를 어떻게 믿고"

 

 "여태 내내 같이 다녔어. 왜 이제 와서 이래."

 

 "그전에는 이유가 있었겠지. 아마 한이 할머니가 결계를 한이에게 쳐 놓았겠지. 그렇지만 할머니가 죽은 이후 한이는 무방비 상태야 네가 사냥꾼이면 한이는 거의 거저 먹는 거라고 보면 되지."

 

 "아니라니까 그러네 내가 무슨 너에게 원한이라도 산냐? 너랑 나랑 500년을 살았지. 그런데도 나를 몰라?"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야".

 

 성렬이 헐레 벌떡 하고 달려와 치혁의 집의 벨을 눌렀다.

 

 그러자 기창이 창 밖으로 날아가 버렸다.

 

 참 미스터리 하다.

 

 "기창이 말이 맞어. 나는 말이야 저 녀석이 사냥꾼이라는 것을 알지만 어떤 사냥꾼인지를 모르고도 500년을 살고도 의심하지 않는데 녀석은 왜 저런데?"

 

 "이유가 있겠지."

 

 별뜻 없이 한 말이었다.

 

 치혁이 울먹이며 말했다.

 

 "너도 나를 안 믿는 구나"

 

 치혁이 문을 열고 성렬의 어깨에 기대서 울먹이며 말을 했다.

 

 "성렬아 아무도 나 안 믿어줘."

 

 "너 또 사고 쳤냐?"

 

 "무슨?"

 

 "아니야 절대 아니야 "

 

 하고 치혁이 손사래를 친다.

 

 기창이 나가고 성렬이 들어 오고 무언가 분주하게 일이 돌아가고 있지만 나는 아는 것이 하나 없다.

 

 내가 아는 것은 오로지 하나 할머니가 없다는 것이다.

 

 그것 하나 만으로도 나는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버겁다.

 

 하지만 눈물을 흘릴 여유는 없었다.

 

 그래서 할머니의 생각을 밀어 두고 밀어 두었다.

 

 나중에 적정한 시간이 되면 그 수위가 넘어 둑이 터지듯 눈물이 툭하고 터지겠지

 

 그 때는 나에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게 무슨 일이야? 알 수가 없네."

 

 "그렇지?"

 

 "나도 일이 너무 급히 돌아가니까 정신이 없어 내가 살아온 세월동안 뭔가가 대단히 변해 버리고 만건가? 나만 빼고 다들 스마트 시대에 적응을 하고 스피드에 혼란스럽지 않은건가?"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성렬이 말했다.

 

 "타깃은 한이가 맞아."

 

 "한이에게로 향하고 있어. 하지만 이상하지 왜 그냥 한이를 죽이지 않고 그저 주변을 맴도는 걸까?"

 

 "뭔가 그렇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그도 그렇다. 할머니는 공격 하고 재월도를 다룰 수 있는 자라면 그래서 내가 목표라면 얼마든지 나를 급습하여 나를 죽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마치 나의 주변을 돌면서 서서히 숨통을 쥐이는 것 같았다. 이대로 내 스스로 뭔가를 툭하고 놓아 버리라고 하는 것 처럼 내가 툭하고 놓아 버릴 것이 눈물 말고 더있나? 내가 지금 참고 있는 것이 눈물 말고 더 있나?

 

 "잘 모르겠어."

 

 "나도"

 

 "나도 마찬가지야. 내 삶을 통틀어 이렇게 머리 아픈 적은 처음이네"

 

 "그냥 치고 박고 싸우고 죽이고 그것이면 되었던 시절이 그립다."

 

 "기창이 제 엄마를 해결하고 나면 돌아 오겠지. 그럼 상의 해 보자 기창은 그래도 우리 들 중에 제일 오래 살았고 책 꽤나 본 녀석이니까"

 

 "재월도가 두개 있다는 것도 나는 처음 듣는 소리야"

 

 "그렇지. 그건 나도"

 "재월도가 두개가 필요 했던 이유가 있을 까?"

 

 나는 졸렸다.

 

 나는 둘이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들으면서 잠에 빠졌다.

 

 하지만 그것은 깊은 잠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가 들리고 그 이야기가 꿈처럼 되었다가 다시 아참 이야기 하고 의식이 되었다가 그러길 반복 했다,

 

 기창의 어머니는 쉽게 찾았다.

 

 어디를 가겠는가?

 

 동물 족을 잡으로 갔다.

 

 근처 곰 족에게 잡혀서 그 집 마당에 묶여 있었다고 한다,

 

 기창이 죄송합니다 인사를 하고 잘 관리 하라고 돌려 주었다고 한다.

 

 기창의 엄마는 그 세계에 저주를 받은 가장 낮은 계층으로 통한다.

 

 그래서 곰족 사내가 아이 재수 없어 하고 바닥에 침을 탁하고 뱉었고 기창은 잠시 그것 떄문에 감정의 동요가 일었고 그래도 그 감정을 삭히며 돌아서 나왔다고 한다.

 

 그래도 몇 십년을 엄마라고 지내다 보니 그 것의 정이란 그저 단순한 것이 아라고 했다.

 

 "정이란 더러운 거야."

 

 기창이 말을 했다.

 

 그 둑이 무너졌다. 처참하고 볼썽 사납게 할머니의 장례식 장에서 나는 내내 울었다.

 

 그렇게 울고도 울 힘이 남았냐고 치혁이 물었다.

 

 "이제 할머니는 없어" 하고 말을 하고 그 말이 귀 속으로 들어오면 나는 그 인식에 다시 울고 그것의 반복이었다.

 

 "다시 볼 수 없어. 다시 안아 볼 수 없어. 다시 만 질 수 없어."

 

 나는 그렇게 말을 했다.

 

  다들 의야 하다는 듯이 말을 했다.

 

 "당연 하잖아. 죽었으니까"

 

 이 몇 백년 산 놈들은 죽음에 대한 메마른 감정으로 인해 나의 눈물을 이해 하지 못 했다.

 

 그나마 장례식 장을 찾아온 인간들은 나의 슬픔을 이해했다.

 

 이럴 때는 인간이 좋다. 인간의 유한성 그것이 어쩌면 신의 사랑을 사고 있는 지도 모른다.

 

 죽음 앞에서 나는 녹아 내렸다.

 

 삼일장 끝에 남은 것은 퉁퉁 부은 얼굴과 할머니가 없는 침입자가 아닌 공권력의 신발자국만 가득한 할머니와 나의 집과 화장을 해서 뜨거운 열기지만 마치 할머니의 삶의 온기처럼 느껴지는 유골 함 뿐이었다.

 

 "어떻게 할거야? 강에 뿌릴 거야?아님 산에?"

 

 "일단 결정을 못 하겠어. 일단 집에 뒀다가 적당한 곳이 떠 오르면 그떄 까서 뿌릴 거야.

 뭐야 유골함과 같이 있을거라고?"

 

 "그래"

 

 "야 죽음을 극복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 뭔 줄 아냐?"

 

 할머니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거야

 

 기창이 말을 했다,

 "유골 함에 눈에 있으면 괜찮겠어?"

 

 "괜찮아. 할머니는 저 속에 있어."

 

 "저것 겁데기 일 뿐이야."

 

 "너 지금 나랑 말 싸움 하려는 거야?"

 

 "지금 네가 아무리 유식하고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도 넌 나를 이길 수 없어."

 

 "왜?"

 

 기창이 물었다.

 

 "왜냐 하면 나의 귀에는 너의 어떤 말도 들리지 않으니까."

 포기 했다는 듯이 두손을 든 기창이 맘대로 해라 했다.

 

 "그래도 청소는 도와 줄게"

 

 치혁이 조용히 귀에다 대고 말을 했다.

 

 "아마 기창이는 귀신이 무서워서 저럴 거야"

 

 "설마?"

 

 내가 대답 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일단 친구라고 말을 하겠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어려운 때 옆에 있어 주고 힘든일 도와 주면 친구 아닌가?

 

 나중에 나의 등에 재월도를 꼽을 지도 모르지만 그렇다 하더래도 그건 그때 가서 생각 하고- 집을 청소하고 정리를 했다.

 

 다시 정리가 되고 깨끗해 진 집을 보니 다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울 테면 울어" 하고 성렬이 말을 했고

 

 "더 울면 재 죽어" 하고 치혁이 말을 했고

 

 "제 마음대로 하라고 해라 지독한 고집 장이"

 

 하고 기창이 말을 했다.

 

 그러다 배가 고픈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라면을 4개 끓여서 계란 두개 띄여서 먹었다.

 

 배가 부르니 눈물이 덜 나는 것 같았다.

 

 그래 사람이든 동물이든 배가 불러야 한다.

 

  배가 고프면 우울 할 수 밖에 없다.

 

 집 나간 아빠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아실까?

 

 아니 아버지는 살아나계실까?

 

 먼 산을 내다 보고 있자니 왠지 이상한 소리를 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소리를 냈다.

 어우~~~나는 입을 급히 막았다.

 

 그리고 다들 웃었다.

 

 다시 소리를 냈다. 어우~~~어우~~

 나는 나의 동물 성을 고스라니 드러냈다.

 

  마음 껏 동물인 것을 나타냈다.

 

 그래 나는 동물이니까 그래 나는 동물이니까 뭐가 되었든 인간이 아니니까

 

 한 순간 나의 삶은 엉망이 되어 버렸다.

 

 신이 나에게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그래 그 신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인간을 위한 분이시니까 한낱 동물에게 무슨 관심이 있으랴

 

 단어 하나가 떠 올랐다.

 

 복수.

 

 그래 복수 그 전까지는 그저 호기심과 생명 부지가 전부였지만 나의 전부인 할머니를 죽인 그자를 찾아 내야 한다. 그리고 나는 복수를 해야 한다.

 

  그러나 나에게는 힘이 부족하다.

 

 몇 일에 집에 틀어 박혀 그 생각 만 했다.

 

 어떻게 할까 를 생각 한 것이 아니라고 복수를 생각 했다. 복수 복수를 해야 한다고 복수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나의 손에 의해 사라지든 나 역시 할머니와 같이 그의 손에 사라지듯 대면 해야 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정체를 알지 못 한다는 것이다.

 

  여전히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도 선착장 지하실의 학살의 범인도 인간들은 찾아 내지 못 하고 있다.

 

 할머니의 죽음에 대한 것도 어쩌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게 어쩌면 인간 인지도 모른다.

 불안 하고 초조 했다.

 

 불안해 할 필요도 초조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기 까지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그 때는 그랬다,

 

  먹는 것도 그리고 자는 것도 자다가 갑자기 부릅 뜬 눈으로 뭔가를 주시 하기도 했지만 무엇을 보고자 하는 것 보다는 신경이 날이 서서 그랬다,

 

 치혁이도 기창이도 성렬이도 사건의 중심에 내가 있고 그 것이 점점 나에게로 모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 역시도 그것에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의식은 그것을 부정 하고 있었다.

 

 어쩌면 할머니의 죽음도 나는 알고 있었는 지도 모른다.

 

 나의 향한 강력한 살의

 

 뤼신이 죽었다.

 

 뤼신은 재월도에 의해 살인을 당했다.

 

 일전에 재월도를 조사 하러 간 그 집에서 재월도를 빼돌렸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숨겨 두었다.

 

 그는 누군가에 의하여 살해를 당하고 재월도를 빼앗긴 것이다.

 

 차츰 죽음이 늘어 가고 있었다.

 

 그래서

 

 "전쟁이다. 전쟁이 다시 시작 되고 있어"

 

  하며 좀비 화 된 기창의 어머니처럼 충열된 눈으로 말을 했다.

 

 아무리 600년 가까이 산 성렬이라고 해도 전쟁에 대한 기억은 아름답지 만은 않은 것 같았다.

 

  "전쟁이 나고 말 거라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고 해도 어린 것들은 콧방귀를 껴 댔지.

 

 지금은 전쟁이다 재월도가 드러났다는 자체가 전쟁의 시작이라고 해도 좋아.

 

 누가 먼저 시작 했다고 해도 이제 이것은 모든 생명체 들을 죽이고 재만 남았던 그 때의 전쟁이 될 것이다.

 

 원래 인간의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지만 우리 같은 족속은 인간들 속에 빌붙어 살고 있지.

 

 그러니 존재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존재 한다는 것에 대한 신의 예언과 같은 거야."

 

 그럴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닐 지도 모른다.

 

 나는 기창과 뤼신 사이의 앙금이 어떤 이야기 인지 궁금 하지만 그것을 물어 볼 수 없었다.

 

 뤼신은 죽었고 기창은 분노 하고 있고 성렬은 흥분하고 있고 치혁은 어울리지 않게 조용히 있었다.

 

 다시 재월도의 두개 중 하나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다시 사냥꾼의 제자를 찾아 갔다,

 

 그는 집에 없었다.

 

 그리고 재월도도 없었다.

 

 이제 아무런 희망도 없어 졌다.

 

 무엇과 싸워야 하며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 채 단지 재월도와 관련이 있고 나와 관련이 있다는 것 외에 아무것도 모른 채 그 집을 나오면서 나는 생각 했다.

 

 나는 누구 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나는 이대로 괜찮은가?

 

 그런 물음은 우리 모두를 휘어 싸고 있었는지 말이 많고 밝던 치혁이가 말이 없이 생각에 잠겼다.

 

 그의 표정은 깊은 시름의 것이 었다.

 

 아마 나와 같은 물음은 자신에게 던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댜.

 절망을 이야기 하기엔 너무 빠르지만 절망이 스멀스멀 의식을 장악 해 가서 가슴 속에서 슬픔이 차올랐다.

 

 적어도 할머니가 있다면 이럴 때 어떤 이야기를 해 줄 텐데

 

 그리고 할머니에게 숨김 없이 솔직히 다 말을 하고 상의를 했다면 어땠을까?

 

 후회는 언제나 늦지만 그 늦음을 깨우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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