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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꽃구름 사이에 별 하나
작가 : 모히또
작품등록일 : 2022.1.13

산신이었던 구미호가 처음보는 여자아이 때문에 산신박탈되었다. 근데 몇년후 그 여자아이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 남자(2)
작성일 : 22-01-15 22:25     조회 : 188     추천 : 0     분량 : 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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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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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연은 친구들과 이야기 중에도 그 남자에 대해 계속 생각하느라 친구들이 부르는 지도 모른체 계속 멍 때렸다.

  지인: 야! 야!

  민주: 야 이자식아!

  수연: 어?!

  민주: 계속 그 생각중이었냐?

  수연: 엉. 히히

  주원: 그 남자가 그렇게 궁금하냐? 그럼 방법이 하나 있긴 있는 데..

 수연은 주원이가 방법이 있다고 말하자 눈이 번쩍하며 적극적으로 물어보았다.

  수연: 방법이 뭔데??

  주원: 조..좀 진정좀.. 해봐..

 주원은 적극적인 수연에 모습에 당황하였다.

  수연: 진정할테니깐 그 방법이 뭔데???

  주원: 그건 바로..

 주원에 말한마디에 수연과 친구 지인과 민주는 기대를 하였다.

  주원: 바로..

  민주: 아~! 빨리말해! 답답해 죽겠네!

  주원:히히 알겠엉. 그건 바로

  지인: 이제부터 "바로"라는 단어 금지.

  희애: 하나더 추가하면 "바로"라는 단어 말할때마다 한대씩 맞기.

  주원:...알겠엉...어쨌든 본론은 무당한테 가보자는 거쥐!

  수연: 점집을?

 주원에 의견에 대해 친구들은 다들 웃었지만 수연은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 했다.

  민주: 야 무당들 다 거짓말 하는 거야.

  지인: 인정. 그걸 믿냐?

  주원: 일단 해보자는 거지 이자식들아 그만 웃어!

  희애:그래. 그것도 맞는 말이다. 일단 뭐라도 해보는게 낮긴 낮지.

 수연은 고민을 하다 결정을 했다.

  수연: 좋아! 한번 가보자!

  지인: 그럼 다 같이 가보자!

  민주&주원&희애: 좋아!

 그렇게 학교 수업이 끝나고 수연과 친구들은 무당집으로 향하였다. 한편 유현은 이런 수연과 친구들을 보고 당황했다.

  유현: 어떡하지..내 정체를 들키면 날 피할테고 기운 얻는 거는 물 건너가는 거 잖아... 어떡하지..

 그러자 유현과 친한 친구인 정우라는 강아지 요괴가 나타났다.

  정우: 내 친구 유현 모하고 있었쏘?

  유현: 너는 그 나이 먹고도 애교 부리고 싶냐?

  정우: 왜? 이렇게 하면 사랑도 많이 받고 좋잖아.히히 근데 저기 뭐 있어? 자꾸 저기만 쳐다보네?

 유현은 정우한테 그 동안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였다.

  정우: 아~ 그런일이 있었구만.

  유현: 그래.. 나 어떡하냐.. 이대로 정체를 들켜버리면 난..

  정우: 야! 뭐가 걱정이냐! 니가 무당인척 하면 되지.

 정우는 유현한테 방법을 알으켜 주웠고 유현은 그 방법이 꾀 괜찮다고 생각하였다.

  유현: 와.. 넌 진짜 생각없어보이는 데 가끔보면 또 똑똑하다?

  정우: 내가 좀.. 어라? 갔넹.. 나도 다시 집에 가야지.

 유현은 정우에 말이 끝나지도 않은 사이에 바로 무당집으로 가 무당으로 변장하였다.

  수연&지인&주원&희애: 안녕하세요..

 유현은 들어오는 수연을 주의깊게 보았다.

  유현: 무슨일로?

  수연: 그게..

 수연은 쉽게 말이 떨어지지않았다.

  지인: 빨리 말해봐.

 수연은 비장한 목소리로 무당으로 변장한 유현에게 물어보았다.

  수연: 제가 어렸을때 사고가 났었는 데 그때 절 구해준 남자가 있었어요 근데 그 남자는 몸에서 금빛이 났었거요..

  혹시 사람이 아닌가요?

 유현은 당황스러웠지만 능청스럽게 위기를 넘겼다.

  유현: 왜..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수연: 그게 저번에 알바하면서 비슷하게 생긴 남자를 보았거든요. 근데 어제 밤에 그 남자 몸에 금빛이 나는 걸

  본 것 갔아서요. 사실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는 저도 모르겠는 데요.. 너무 생생해서요.

  유현: 뭐..뭐라고 했어. 방금?

  수연: 예? 알바하면서 비슷한 남자를..

  유현: 아니.. 거기 말고 어제 밤 거기부터.

  수연: 아~ 어제 밤에 왠 괴물한테 쫒기는 데 그 남자가 금빛을 내면서 저를 구해줬다고 했어요.

 유현은 당황스러웠다. 왜냐하면 유현이 어젯밤일을 수연이 기억할까봐 기억을 지우는 요술을 걸어놨는 데

 수연이 그날밤일을 다 기억하기 때문이었다.

  수연: 저기요? 저기요!

  유현: 어? 어! 왜?

  수연: 제 질문에 답을 안 주셔서요.

  유현: 꿈이야.

  수연: 꿈이요?

  유현: 그래.꿈. 세상에는 환생을 하면 같은 얼굴로 태어나는 확률이 적어! 그러니깐 학생들은 공부에나 신경써

  지금 열심히 안하면 대학 떨어질 것 갔으니깐.

 유현은 수연에게 그럴듯한 거짓말을 하며 점 집에서 얼른 나가게 하였고 수연과 친구들은 점 집을 나왔다.

  민주: 저 무당 뭐냐.. 고3한테 대학 떨어진다는 막말을 하고..

  지인: 무당이잖아.. 무당은 원래 그냥 말하잖아..

  주원: 그래도 잘생겼긴 했더라!

  희애: 너는 긍정적이라서 좋겠다.

  주원: 땡큐!

  수연: 칭찬은 아닌것 갔은 데?

 수연과 친구들은 장난을 치며 나왔지만 수연은 왠지 모르게 무당을 어디서 본 것 마냥 자꾸 생각하게 되었다.

  지인: 왜? 생각나는 거 있어?

  수연: 그게 저 무당 어디서 많이 본 것 갔아..

  민주: 어디서 보긴 어디서 봤겠어. 동네니깐 걸어다니면서 한번 본 거 겠지.

  주원: 으~ 이 펙폭러 자식..

  민주: 뭐? 왜? 뭐?

  수연: 아니..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 금빛 남자 보는 기분이었어..

  희애: 기분이 또 따로 느껴지냐? 난 사람들 다 똑같이 느껴지던데?

  수연: 그게 아니라 그 금빛남자를 보면 왠지 모르게 막 슬퍼지고 오랜만에 만난기분에고 막.. 막 가슴에 누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 기분이랄까?

  주원: 거의 뭐 어쩔수 없이 헤어진 남친을 보는 기분이라는 거 아녀?

  수연: 어!맞아! 바로 그 기분!

  민주: 지랄하고 있네. 너 모쏠이면서 무슨 그런 기분을 아냐?

  수연:...나 펙폭러 때문에 순살 된듯.. 치..넌 남친 있어서 좋겠다!?

  민주: 그럼~ 우리 애옹이랑 나랑 얼마나 알콩달콩 잘 사귀는 데~

  주원: 애옹이가 누구여?

  지인: 남친이래..

  희애: 아.. 아까 급식에 나온 돈까스 나올려고 그럼..

  수연: 아놔.. 근데 생각해보니깐 제 빼고 우리다 쏠로네..

  주원: 난 쏠로 아닌데?

  수연:엉?

  주원: 나 이제서야 밝히는 데 남친하고 사귄지 23일째임.

  수연:...헐

  희애: 나도 그럼 밝힐게. 나도 남친있어. 너네도 아는 사람이야.

  지인; 누군데?

  희애: 재현이..

 희애가 수줍어 하며 말하였다.

  지인: 진짜? 와~ 너 짝사랑하더니 성공했구만.. 부럽다... 나도 짝사랑말고 진짜 사랑좀 했으면..

  수연: 난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하.. 급 현타온다..

  주원: 화이팅해라 친구!

  수연: 고맙다..

 수연은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며 집을 갔지만 아직도 수연에 머리 속엔 그 남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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