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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영웅전설_아포칼립스
작가 : 롱녕이
작품등록일 : 2022.1.1

세상이 변했다. 전설, 민담, 전승으로만이어지던 옛 이야기는 실화가 되었고, 아득한 신화 속에 웅크려 있던 괴수가 출현하여 세상은 공포로 뒤덮였다.
세계의 도시는 부서지고, 혼란만 가득한 세상엔 영웅이 필요로 했다. 그 아포칼립소에서 영웅이....

 
#1 《소매치기》
작성일 : 22-01-14 14:39     조회 : 200     추천 : 0     분량 : 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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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매치기》

 

 “아버지한테 들었다. 이번 파견 갔을 때 엄청 위험했다면서.”

 “그래. 거의 죽을 뻔했다. 갑자기 나타나서 들이닥치는데 어후.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

 “... . 전방에서 흐름이 달라졌다고 하더라. 네가 파견 간 시점이 그쯤이고. 산발적이지만 대규모 전투를 해봐야 최대 2만 단위의 대괴수전인데 이번에 서부 중부 등 각각에 최소 5만 단위의 괴수가 나타났다고 하더라. 게다가 하나같이 황건(黃巾)의 무리 같더라고. 무엇보다 큰일인 건 네가 본 네임드 괴인이 다수가 나타났다는 거지. 유례적인 일인지라 정부에서도 다급히 대책을 마련한다고 말하더라고.”

 “큰일 난거 아냐? 이러다가 나라 망하는거 아냐?”

 

  유신은 잠시 저번에 보았던 괴인 복사를 생각했다. 그런 괴인이 다수가 있다면 아무리 강해도 힘들 것 같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은신과 기습을 하는 괴수 단체라... 생각만 해도 진절머리가 나는 상황이다. 그리고 티는 안 났지만 황건수. 처음 나타났을 때 그 위협적인 귀기(鬼氣)는 장연수에 의해 퇴색되어 잊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면 그건 장연수가 엄청 났기 때문이지 그런 괴수와 싸우라고 하면 일단 도망부터 칠 것 같은 위압감이 있었다.

 

 “앞으로 크게 달라질 거야. 그리고 우리는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아. 아버지도 계시고 훌륭하신 수많은 분들이 지키고 있지. 천외천이란 사람들도 대부분 전방에서 나라를 지키고 계셔. 그분들의 무력은 우리가 함부로 판단할 만한 것이 아냐.”

 

 유신은 법민의 말을 들으며 장연창과 고우리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 강대한 무력. 괴수들을 단번에 즉사시키거나 떼거지로 몰살 시키는 엄청난 능력에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지를 깨닫게 되었다. 과연 무력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무한지로(無限支路). 무공의 끝은 한없이 정진하면서 이룩한 경지들. 그 경지에 이르려면 얼마나 노력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나저나 괜찮아? 누구 지키다가 단전이 망가졌다고 하는데.”

 “아. 예리라고 있어. 기는 조금씩 모이는데 생각보다 힘드네.”

 “의무실에선 머래?”

 “단전의 힘이 약해져서래. 운공을 계속해서 단전을 단련해야 기를 모인다고 하더라고. 다만 기간은 장담할 수 없대나.”

 “내가 아버지께 말해서 영약이라도 찾아볼게. 지금 배우는 무공들은 제대로 배우지 않으며 나중에 나아갈 때 힘들 거야.”

 “아냐. 괜찮아. 하는데 까지 해봐야지.”

 “유신아 이런 건 사양할 필요 없어. 무슨 태양신단(太陽神團)이나 태극공진단(太極供進團) 이런 영약은 아니니 걱정 말고 받아. 일주일 이내로 줄 테니깐.”

 “... . 고마워. 법민아.”

 

  학교 저녁시간에 잠깐의 시간을 내어 만난 둘은 두런두런 대화를 하다가 헤어졌다.

 

 

 “오빠~~~~~~. 오랜만이야.”

 

  휴일을 맞이하여 간만에 유리와 만났다. 파견 갔다 온 후 유리를 만나려고 했지만 유리는 태학사로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와 훈련을 해서 그런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간신히 만날 수 있었다.

 

 “그러게. 법민이도 왔으면 좋았을 걸.”

 “에이. 오빠가 와서 머해. 그냥 우리들끼리 놀자구.”

 

  유신은 법민이가 없는 걸 안타까워했지만 유리는 반대로 없는 걸 좋아해 보였다. 유리는 간만의 도시로 나오게 돼서 그런지 온갖 유세를 떨며 나왔다. 긴 생머리에 머리띠를 하고 파란 원피스와 캔버스 운동화를 신은 유리는 하이텐션이 되어 신나 보였다. 하지만 법민은 태학에서 공부하기에 시간이 없어 나오질 못 했다. 상급반 시절에는 죽으나 사나 매일 같이 다녔는데 법민이 태학으로 가고 나서 제대로 모인 적이 없었다. 상급반 시절을 생각한 유신은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입맛을 다지고 유리와 시내를 돌아다녔다.

  평양은 괴수들로 인해 절반이 완파 당했다. 그리고 패왕. 태종 때 평양을 일부분을 복구하였고 나머지 땅은 성왕. 예종 시절에 만든 화랑사관학교가 설립되었다. 다행히 대동강 남쪽을 중점으로 파괴되어서 북쪽은 대부분은 멀쩡할 수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북쪽은 시민들이 사는 지역이 되었고 남쪽은 화랑사관학교의 부지가 되었다.

  유신과 유리는 아리아 기차를 타고 대동강을 넘어 평양 시내로 들어갔다. 도시가 반이 날아가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15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장족의 발전을 하여 대한제국의 핵심 다섯 개의 도시의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그런 도시에는 쇼핑가부터 먹거리까지 수많은 명소들을 둘러보며 그간의 고된 생활의 휴식을 유신은 취할 수 있을 순 없었다. 유신은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유리가 하도 졸라대서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일단은 먹자. 고고고~.”

 “... .”

 

  시내로 나온 마천루의 중심에서 유리는 일단 먹을 것부터 찾았다. 오기 전 먹을 것과 식당을 찾았다고 했는데 중심가 근처에 있는 카시오페라아는 식당에 들어갔다. 지중해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이 곳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여기 되게 유명하데.”

 “머가 유명한데?”

 “다 흐흐.”

 

  베시시 웃는 유리는 보면서 유신은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졌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유리가 왜 자신을 챙기는지를 모른다. 모성애? 남녀 간의 사랑? 아니면 책임감? 가끔 물어도 그냥 웃을 뿐 대화를 돌릴 뿐이었다. 법민이한테 물어도 그냥 모르겠다고. 그냥 그려려니 한다고 한다. 오랜 시간동안 자신을 봐와준 유리한테는 항상 고마운 마음뿐이었다.

 

 “수블리카하고 그릭셀러드 시킬 거야. 머 먹고 싶은거 있어?”

 “아니. 뭘 먹어도 좋아. 그럼 그거 시키자.”

 “흠. 또 시킬까? 아냐 계속 먹어야하니 일단 여기까지! 음~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시킬까? 계속 시켜 먹으면 살찌는데...”

 

  고민 고민하던 유리는 발을 동동 구르더니 유신한테 물었다.

 

 “시킬까?”

 “시키자.”

 “아냐 먹자.”

 “그럼 그것만 시키자.”

 “아냐 시키자.”

 “... .”

 

  유신은 한 대 쥐어박으려다 참았다. 유리는 재미있는지 깔깔거리며 할까 말까하다 그냥 두 가지 음식만 시켰다.

  양꼬치 바비큐인 수블리카와 페타치즈와 채소를 버무린 그릭샐러드가 나왔다. 처음 보는 음식에 유신은 눈이 휘둥굴해 지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눈앞에 두니 침이 꼴깍 넘어갔다. 유리도 맛있어 보이는지 바로 손이 날아들었다. 유신도 그 모습을 보고 머리를 긁적거리며 수블리카에 손을 올렸다.

 

 “음... 역시나 시킬걸 그랬나?”

 “... .”

 

  유신도 같은 생각이었다. 유리가 생각보다 빨리 먹었다. 걸신이 강림했는지 그래도 양이 꽤 있어 보이는 음식이었는데 5분도 안 돼서 다 먹었다. 유신은 몇 점 먹지도 못했다. 그냥 먹는 걸 보니 도저히 손이 나가질 않았다.

 

 “괜찮아. 어차피 조금만 기다려면 영화 시간도 다 되가니 일어나자.”

 

  유신은 유리를 달래며 일어났다. 사실 이 자리도 괴수들로 인해 한동안 영화사업이 멈췄지만 미국에서 빠르게 괴수들을 처치하면서 영화 사업도 살아났다. 그리고 할리우드 영화도 다시 흥행하면서 이번에 오랜만에 SF영화가 나왔다. 제목은 버추얼 프로그램. 칩으로 3D를 구현해 각종 무기와 도구를 만들어 싸우는 영화다.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다만 스토리 부분에서 다소 아쉽게 느껴졌지만 워낙 CG가 훌륭해서 그런대로 볼만 했다.

 하지만 유리는 별로 재미없던 것 같았다. 소토리는 말 할 것도 없고 액션 씬에 대해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그도그럴게 어지간한 액션은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올라 세계 각 국의 저명한 인사가 펼치는 무의 세계는 어지간한 연출보다 더 긴장감 있고 화려하며 멋지다. 그런 세계니 예전 영화업계가 멈추기 전의 수준으로는 현재의 수준을 못 따라잡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 일지도 모른다.

 

 “에이. 백년만의 나타난 대작 SF영화라더니 순 엉터리야.”

 “그래도 나름 볼만하지 않았어? 신박한 요소도 많던데.”

 “그게? 음... 나중에 오빠 데리고 중앙연구소 견학이나 가야겠다. 으~ 불쌍한 우리 오빠.”

 

  영화관을 나오며 유신의 머리를 토닥토닥 거리는 유리는 유신이 안타까운 듯 쳐다보았다. 유신은 그런 유리를 유리를 보면서도 그저 웃을 뿐이었다.

 

 “슬슬 돌아가 볼까~”

 “그러자.”

 

 “까아악! 소매치기다.”

 

 “무슨 일이지? 대낮에 용감하기도 하네”

 “가보자. 궁금하네. 빨리빨리.”

 

  광장 어딘가에서 갑작스러운 외침에 구경거리를 발견했다는 듯 유리는 유신을 재촉하며 광장으로 향했다. 수많은 인파 가운데 어떤 나이든 할머니가 주저앉고 바닥을 치며 연신 “소매치다! 소매치기야” 하며 외쳤다. 유리는 그 모습을 보고 재빨리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지만 주변에는 사람들이 구경만 하고 있을 뿐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유신은 그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이미 상황이 끝난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유리한테 이만 가자고 말하려고 했는데 유리는 눈을 감고 가만히 있었다. 유신은 그런 유리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푹 쉬고 가만히 지켜봤다.

  유리는 이미 사라진 범인을 쫒을 정도로 어마무시하게 넓게 기파를 터트려 범인을 찾아 낼 정도의 실력은 지니지 않았다. 하지만 조용히 눈을 감고 오감을 사용해 주변을 파악했다. 사람들의 소리, 당황하는 사람들,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들. 그런 정보들을 짧은 시간동안 모아 범인이 어디로 도망쳤는지를 생각했다.

 

 번뜩! 팟!

 

  일 분이 지나지도 않았건만 눈을 뜬 유리는 갑자기 한쪽 방향으로 냅다 자리를 박차며 달리기 시작했다. 작정하고 뛴 듯 빠르게 달려갔다. 유신도 따라가려고 했지만 이내 몇 걸음 못가 포기하고 말았다. 유신은 아직도 기가 불안정해서 신법(侁法)을 펼치지도 부족했다. 물론 근본적으로 실력차이 때문에 속도차이가 많이 나기도 했다. 그래도 유신은 최대한 쫒아가려고 노력했다. 유리는 점점 멀어지지만...

  빠른 속도다. 북화랑학교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인물 중 한명. 온갖 장애물은 단숨에 넘어가고 수많은 인파가 있었지만 사람들 사이를 빠르게 지나다니며 건물 벽을 이용해서 달려 나가기도 하는 무위를 보며 사람들은 신기한 듯 쳐다보았다.

  '무인'과 '일반인'. 현대에 이르러 작금의 현실에서 기공과 이능. 각종 초상능력 등 신비한 현상이 일어나지만 그것과 무관한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었다. 수많은 직종과 직업이 있으며 거기에는 이러한 능력이 필요하지 않는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자신의 삶에 충족하며 사는 사람들. 문왕과 성왕이 만든 ‘무인’에 대한 권리와 의무, 그리고 명예. 이것들 덕에 능력자들이 활개 치며 일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제약(制約)’에 사람들은 큰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때론 멀게 때론 가깝게.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며 거기에는 유리 같은 사람들이 나타났고 그런 모습에 사람들은 신기하게 또는 익숙하게 반응하게 되었다.

  유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 주며 최대한 빠르게 나아갔다. 한참을 달리다가 저 멀리 뛰어가는 한 사내를 보았다. 유리는 단번에 그 사람이 기공을 익힌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범인은 사람들을 밀치고 무작정 빠르게 달려갔다. 유리는 잠깐 심호흡을 하더니 건물 벽으로 박찼다. 그리고 몇 번의 도약으로 옥상 위로 올라갔다. 잠깐 사이에 더 멀어졌지만 다리에 힘을 주고 있는 힘껏 땅을 박찼다.

 

 다다다다. 파 파 파 파 팍!

 

 달려가다 오단 공중뛰기 하듯 크게 뛰며 그대로 건물 아래로 떨어지며 범인을 덮쳤다.

 

 우당탕탕.

 

  다행히 근처에는 시민들이 없어서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유리는 낙법으로 구르며 일어났지만 갑작스레 당한 범인은 크게 구르곤 비틀거리며 일어났다.

 

 “범인 아저... 오빠네?”

 “뭐야! 뭐야 이거. 죽을래?”

 “음~. 죽고 싶진 않은데 그래도 손에 든 지갑은 줄래?”

 “뭐? 이거? 가져 갈 수 악!”

  범인은 꽃무늬 손가방을 흔들거리며 약올리려하다가 단숨에 찔러 넣은 유리의 정권을 맞고 그냥 고꾸라졌다.

 

 “흠... 중급반 졸업생인가?”

 

  중급반 졸업생. 기초무공은 배우지만 본격적으로 배우는 상급반으로 갈 형편이 안 되서 떨어진 사람들. 자의와 타의로 인해 상급반에 못 가서 젊은 나이에 사회로 나와 적응하지 못하고 일반인들 상대로 갈취와 협박 등 뒷세계로 빠진 경우가 종종 있었다. 또한 일반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으로 간혹 사회적 마찰을 일으켜 치안에 애먹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다행히 경찰 중 무력진압반이 따로 있어 큰 사상으로 이뤄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C~B급이 난리치거나 A등급의 무력을 지닌 사람이 범죄를 일으키면 재해급 사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즉시 담당반이 나서서 잡아들인다.

  다행히 그저 좀도둑에 불과해서 유리가 턱하니 잡을 수 있었다. 유신은 한참 뒤에 나타났다. 유신은 유리가 뻗어있는 범인의 배 위에 발을 올려놓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유신이 나타나자 손을 뻗어 v를 외치며 웃었다. 유신도 엄지를 치켜세우며 잘했다고 칭찬을 했다. 둘은 일단 잡은 범인을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나 잠시 뒤 순찰 중인 경찰이 나타나 범인을 잡아 갔다.

 

 “학교가 옆 동네인데도 순찰 중인 경찰이 많네.”

 “그러게. 요즘 들어 더 한 것 같아.”

 “먼가 일어나려고 하나 불안하네.”

 

  유신이 불안해하는 것은 짐작만이 아니다. 최근 들어 무인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나라에서 골머리를 썩고 있기 때문이다. 전방의 괴수 문제도 심각하지만 내부에서도 곪고 있으니 이만저만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법령에 의거하여 ‘무인’일수록 더욱 강하게 처벌하기에 이른다. 또한 문왕 때 만들어진 ‘특수화랑경찰대’라는 부대를 만들어 범죄를 저지르는 ‘무인’들을 잡아내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 지난 지금은 부대의 인원보다 범죄 건수가 더욱 많아 치안에 힘겨워하고 있다. 그래서 지자체에서는 민간용병시설을 고용해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유신은 머리를 긁적이며 유리와 같이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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