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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쌍둥이와 두개의 심장
작가 : 반짝반짝슈이치맨
작품등록일 : 2016.10.28

쌍둥이로 잉태 되었으나 하나는 소멸 되어야 할 숙명 그리고 인간으로 보이지만 인간이 아닌 인간 이외 인종의 삶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 하는 사건들 인간이 절대 알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

 
11.
작성일 : 16-10-30 19:36     조회 : 408     추천 : 0     분량 : 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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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성렬이 다시 연락이 온 것은 우리가 사냥꾼의 제자를 찾아 가고 난 몇 일 뒤였다.

 

 그는 뒤 늦게 재월도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재월도 말이야.”

 

 "알아 갔다 왔어."

 

 "어디"

 

 "사냥꾼에 의해 키워진 자 말이야 그자에게 갔었어. 그자에게 재월도가 있었어"

 

 "그래" 그럴 리가. 내가 재월도를 봤는데?"

 

 "어디서 재월도를 봤다는 거야."

 

 "조직 끼리 싸움이 있었어. 그 중에 한 녀석이 재월도를 가지고 있더군.

 

 그래서 내가 어디서 났느냐고 물었더니 집안에서 내려 오는 칼이라고 했어. 피를 그리워 하는 칼이라고 했지.

 

 그 칼이 달 빛 아래 빛을 내면서 달을 가르듯 베어 내는 것을 네가 봤어 했는데 장관이었어.

 

 아름다웠지."

 

 "살육을 그리워하는 구나"

 

 "살육이 그립다기 보다는 그것은 본능이야. 결국 모든 동물족은 동물이고 본능이 앞서니가 그러니까 뱀족이나 인간이 동물 족을 명맥만 유지하고 몰살하려는 거지.”

 

 "그러니까 네 말은 우리가 악이다는 말인가?"

 

 "뱀 족이나 인간들이 선이고."

 

 "그들은 이성적이야 철저히 그렇기 떄문에 본능을 억누르지.

 

 아무튼 이 모든 것은 생존 전쟁이야.

 

 그들은 알고 있지 이성 보다 더 강한 것이 본능이라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쓰든 우리의 힘을 무력화 하려고 하지.

 

 이제 우리 묘족은 완전 해체가 되어 버렸고 나머지는 시간 문제지.

 

 그럼 그들은 다 없애지 않는 이유는 뭐야?"

 

 "그들도 눈치를 보는 대상이 있으니까 완전히 말 살을 한다면 신이 가만 두지 않겠지."

 

 "명맥만 유지 하는 건 괜찮고 그냥 보고만 있고?"

 

 "신은 말이야 인간만 챙겨 우리 같은 동물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어 그냥 인간을 위해 여러가지 두시는 거지 자신이 창조 한 것이 완벽하게 없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그럼 애초에 우리를 왜 만들었지? 우린 인간들을 위해 만들었지만 태초의 그 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버렸어."

 

 "그거야. 그래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 생존 해야 해."

 

 "아무런 것에 의지 하지 않고 신이라 존재가 있다고 생각 하지 않았어 신은 스스로 우리의 기억 속에 자신을 지워 그리고 본능 속에 녹여 놓았지. 그래서 더욱 본능으로 뱀족이나 인간이 두려워 하는지도 몰라".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니 그냥 우린 살 만큼 살고 죽으면 그만 인데".

 

 "너는 언제 까지 살래? 600살이라며?"

 

 "그래 살만 큼 살았나? 이제 십대인 너에 비하면 말이야."

 

 " 그렇긴 하지 그래도 더 살아."

 

 "왜?"

 

 "나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너는 많은 것을 알잖아."

 

 " 네가 없으면 나는 누구 한테 묻냐?"

 

 "기분 나쁘지 않은데? 뭐? 네가 내가 필요 하다니 말이야."

 

 "필요 하고 말고"

 

 성렬이 웃었다. 나는 그의 웃음 소리를 들었다. 그는 생각 보다 해 맑은 웃음을 가지고 있었다.

 

 "웃으니까 좋다".

 

 "그래도 치혁이나 기창이 보다는 우리가 더 가깝지 않냐? 생물 학적으로?"

 

 "그렇긴 하지. 사냥꾼은 뭐지? 인간인가?"

 

 " 아니 그것들은 그냥 물질에 불과 해 생명체나 그런 것 보다는……"

 

 "물질? 너 치혁이가 사냥을 할 때 못 봤지. 녀석 사냥을 하면 그때는 우리가 알던 치혁이 아니야 마치 다른 존재가 된 것처럼 말이야."

 

 성렬과 조금은 친해 진 것 같았다.

 

 혼자였다고 생각 했을 때 세상과 완전히 단절이 되어서 철저히 비밀로 감추고 살아야 한다는 중압감에 숨이 막혔다고 해야 할까?

 

 시작도 되지 않던 삶의 중압감에 우울 했었는데 그래도 친구가 있다니 가벼워 졌다.

 

 그렇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

 

 내가 여우족이고 여우족 사냥꾼은 언제나 나를 노리고 그리고 나의 주변에서 언제 나를 공격 할 지 모른다는 샹황은 변함이 없다.

 

 그저 숨기고 살면 되겠지 했지만 치혁이나 성렬에게 금새 들키고 만 것을 보면 여우 사냥꾼에게야 말 해 뭐 하겠는가?

 

 그러니 어쩔 수 없다라는 상황에 안심 한다는 식의 이상한 기분 그것은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이고 내가 지금 여기를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당의성 그리고 이전까지 가지 보지 못한 친구에 대한 묘한 희열이 마구 뒤섞여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나 할까?

 

 여전히 할머니에겐 비밀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비밀로 할 수 있을까?

 

 할머니가 알았으면 좋겠다.

 

 꼭 내가 살아 남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다.

 

 삶에 기대를 하지 않는다.

 

  이렇게 도망만 간다면 더 그럴 것이다.

 

 나는 더 이상 숨거나 도망을 가지 않을 것이다.

 

 두려워 하지도 않을 것이다.

 

 끽 해야 죽는 것 말고 더 나쁠 것도 없다.

 

 죽음은 어디에나 있다.

 

 그것을 조절하지 못 한다는 두려움은 언제나 있는 것이다.

 

 치혁과 성렬 그리고 기창 세 친구가 생겼다.

 

 할머니에게 그런 이야기는 했다.

 

 세 친구가 생겼어. 하고 말이다.

 

 그렇게 말하니 그 놈들 중에 하나를 골라 네 서방으로 삼아라 하고 말을 했다.

 

 대는 이어져야 하고 그게 인간으로 이어져 왔으니 주변 사람이면 더 좋지 않으냐 하고 말을 했다.

 

 나는 그런 생각이 들자 갑자가 몸이 뜨거워 졌다.

 

 "왜 그런 말을 해?"

 

 내가 말을 더듬거리자. 할머니는

 

 "나는 네 나이 때 첫 번째 새끼를 낳았다."

 

 나는 말을 정정했다.

 

 "아이라고 해."

 

 "그래 아이, 내 첫 아이를 낳았다. 그리고 그 뒤로 몇 번 더 아이를 낳고 제일 마지막이 네 아비였지. 우리 여우 족은 자식들이 서로 죽이고 스스로 살아 남는 것을 지켜 봐야 한다 그래서 네 아비가 남았지 그런데 네 아비는 형제를 죽였다는 피해 의식떄문에 집를 떠나고 나를 버렸어. 그래서 인간처럼 살았지. 그래 거의 흡사 인간처럼 살았지. 네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말이야."

 

 애초에 하나만 낳는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할머니는 계속 사내만 낳았다 계속 저주 일까? 그들 사이 아빠가 살아 남았다.

 

 그 말에 슬퍼 졌다.

 

 "아빠가 불쌍해."

 

 "아니야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야. 그저 받아 들여야 하는 거다.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다. 받아 들이는 것 네 아비가 강하기 떄문이지 악하기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해 줘도 네 아비의 슬픔으로 찼다. 그 슬픔 때문에 일렁이는 각성을 받아 들이지 않았지. 우리는 사람일 수 없다. 아무리 사람과 비슷 하다고 해도 비슷할 뿐 사람은 아니야. 우리는 여우족으로 우리는 우리의 방식이 있고 우리의 법이 있는 것이다. 그것을 거스르는 것은 신을 거역하는 거야."

 

 "신을 거역 한다면 어떻게 돼?"

 

 "그것은 아무도 모르지. 영원히 저주를 받거나 신의 용서를 받거나 그것은 모르지만 신의 거역은 되어서도 안 돼며 해서도 안돼지 모든 질서가 무너지니까 이전의 전쟁도 이전의 인간의 거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고 그것으로 인한 끔직한 피해는 아직도 상처와 저주를 남기고 있지. 그런 거야. 우린 그런 존재야. 그렇게 살면 돼."

 

 "어떻게?"

 

 "그냥 내가 살아야 할 방법 대로 말이야."

 

 그 방법이 뭐야 하고 물으려다가 그만 두었다.

 

 할머니는 둥그렇게 뜬 아직은 보름이 되지 않는 달을 보면 회상하듯 말을 하고 있어서 나에게 말을 하고 있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 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건 그렇게 기창과 치혁 성렬과 짝짓기 아니 남편으로 맞이 한다.

 

 상상으로 온 몸이 움츠려 들었다.

 

 그들은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없지만 할머니는 모르니까 그렇게 말을 했지만 할머니의 말 때문에 그런 상상을 하게 되었다.

 

 다시 나는 팔에 오도도하고 돗아 나는 소름을 쓸면서 치를 떨었다.

 

 아무리 급해도 그들이 인간이라고 해도 그들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모든 일은 나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그 날은 완전한 보름으로 나는 집에 틀어 박혀 있었고 할머니는 두꺼운 커튼을 치고 방밖으로 나오지 못 하게 했다. 그래야 했다.

 

 한 줄기의 만월의 달빛도 나를 변하게 하고 나를 세상에 드러나게 하여 모든 여우족 사냥꾼를 모여 들게 할 테니까

 

 치혁이 전화가 왔다.

 

 이런 날에 전화는 반가운 것이었다.

 "만월이구나."

 

 "그래"

 

 " 안 됐다."

 

 "그렇지?"

 

 "성렬이는?"

 

 "성렬이도 뭐 칩거 하고 있지만 상관 없어. 그냥 제 몸에서 나는 사향 냄새 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하지. 녀석은 지독하게도 그 냄새를 싫어해. 왜? 몰라. 그 냄새를 지독하게 싫어 한다는 데는 두 가지 의마가 있겠지 말 그대로 지독하게 싫거나 아니면 지독하게 좋거나"

 

 "뭐?"

 

  나에게 나는 사향에 민감한 성렬의 대응 그것에 대한 치혁의 말에 날이 섰다.

 

 그것 역시 할머니가 한 말 때문이었다.

 

 조심스럽게 치혁에게 물었다.

 

 "혹시 말이야 동물족끼리 짝을 지을 수도 있어?"

 

 "여우족은 여우족 끼리 묘족은 묘족끼리 그리고 뭐 인간도 가능하지만 종을 넘어서는 건 불가능 할 걸 그렇게 알고 있어."

 

 "혹시 사냥꾼은?"

 

 치혁이 웃었다.

 

 "사냥꾼은 종족을 번식하지 않아."

 

 성렬이 말한 물질이라는 말이 떠 올랐다.

 

 "그렇구나. 혹시 너 나한테 마음 있냐?"

 

 "아니 무슨 막말을 그렇게."

 

 "그렇지."

 

 기분 나쁘게도 웃었다.

 

 "그냥 궁금 해서 그런거야. 궁금해서."

 

 "당황한 것 같다 너?"

 

 "야 아니거든 내가 왜 그러냐 나도 취향이라는 게 있거든"

 

 "너의 취향 말해봐 어떤지 봐 줄게."

 

 "네가 뭘 봐줘 나는 남자 한테 관심 없거든"

 

 "그래?"

 

 " 그럼 여자 한테 관심 있다는 말이네?"

 

 "뭐야?"

 

  바락거리며 말려 들어가는 것 같아 짜증이 났다.

 

 "나 전화 끊을래"

 

 하고 말을 하니 치혁이

 

 "미안 미안 괜히 너랑 있으면 재미 있어 놀리면 약도 잘 오르고 말이야."

 

 "내가 네 장난감이냐?"

 

 "너도 600년 살아 봐라 얼마나 심심한가 기창이처럼 책이라도 취미를 붙이면 좋겠지만 그런 책 같은 건 도 내 취향이 아니거든 그냥 시간아 흘러라 흘러라 하는 거지 그렇다고 심심하다고 막 아무렇게나 살 수 있는 거도 아니거든 우리도 우리 나름의 행동 룰이 있으니까

 아참 그리고 나 그거 알아 냈어."

 

 "뭐?"

 

 "성렬이가 말한 재월도 말인데 그거 모방이 아니래."

 

 "그럼 그 칼을 가진 놈이 범인인가?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면 기창이 잘 못 알고 있는 건가?"

 

  "그것도 알 수 없지 녀석은 속을 안 내 비쳐 어떨 대는 저 놈은 누군가 싶거든. 차가운게 꼭 뱀 족 같긴 하지만 나랑 같이 지내오면서 그런 걸 본 적이 없으니 뱀 족은 아닐 테고 그냥 늙어서 저렇겠거니 하는 거지."

 

 "늙어서? 그래 기창이가 제일 나이가 많으니까. 그런데 너 네는 언제 죽어?"

 

 "나는 성렬이가 죽으면 죽어."

 

 "응? 그건 무슨 소리야? 성렬이가 마지막 묘족이니까 마지막 묘족이 죽으면 나는 존재의 이유가 없지 그러니까 나는 성렬과 생명이 이어져 있다고 보면 돼."

 

 "그런데 말이야 그럼 뱀 족을 사냥하는 사냥꾼은 없어?"

 

 "있었지."

 

 " 있었다고 뱀족과 인간들이 만든 것이 동물족을 사냥하기 위한 사냥꾼이라고 했잖아. 그런데 뱀족을 사냥하는 사냥꾼이 있다고?"

 

 "그래 예전에는 있었어.

 

 그런데 다 죽고 없다고 들었어.

 

 전설에서는 한 명의 뱀 족 사냥꾼이 있는데 뱀 족의 최고 우두머리 이무기를 죽이면 뱀들은 다 죽는다고 들었어

 

 하지만 그 이무기를 죽이지 못 하면 뱀 족은 절대 멸족 될 수 없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이 뱀족을 견제하기 위해서 만든 사냥꾼들은 모두 죽고 말았어.

 

 인간과 뱀족은 서로 연합도 하고 서로 견제도 하는 존재 거든 유일하게 신에게 대적한 존재이기도 하고 말이야.

 

 그래서 인간이 신에게 빌었지 뱀족을 견제 할 대상을 달라고 그것이 이무기 사냥꾼이야.

 

 아무도 본 자는 없어.

 

 그냥 그런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을 뿐이지.

 

 전쟁 때 하늘에서 이무기 사냥꾼이 내려 왔다는 사람도 있고 인간이 저주를 받아 신이 그 기도를 들어 주지 않았어

 

 그런 것은 없다는 자들도 있고 뭐 나 역시 본 적이 없으니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없지

 

 그냥 그런 이야기가 내려져 와. "

 

 "그 이무기 사냥꾼이면 뱀 족은 한 방에 끝이 나는 거네."

 

 "그렇지".

 

 "한방이지."

 

 "왠지 속 시원 한데 인간이야 워낙 약한 존재이지만 뱀 족은 그렇지 않잖아 그러니까 한 방에 없어져 주면 우리야 맘 편하게 살텐데 뱀 족은 우리의 존재를 원하지 않으니까 사냥꾼들은 애초에 뱀 족과 인간들에 의해 생겨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과 완전히 분리가 되었어. 그래서 우린 뱀 족과 친하지도 그러다고 원수도 아니지 뱀족이 원하는 일을 하기도 하지만 그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기도 하니까"

 

 "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냥 그런 거야."

 

 "그냥 그렇다고 알아 두면 돼. "

 

 "나도 처음엔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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