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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꽃구름 사이에 별 하나
작가 : 모히또
작품등록일 : 2022.1.13

산신이었던 구미호가 처음보는 여자아이 때문에 산신박탈되었다. 근데 몇년후 그 여자아이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찾았다..
작성일 : 22-01-13 13:11     조회 : 189     추천 : 0     분량 : 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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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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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이 지난 후에도 유현은 계속 수연을 찾으러 다녔다.

  유현: 하.. 진짜 그 꼬맹이 대체 어디 있는 거야!

 유현은 10년째 찾으러 다녔는데도 안보이는 수연 때문에 답답해 미칠 지경까지 왔다.

  유현: 진짜 그 꼬맹이 찾기먼 해봐.. 찾자마자 바로 기운뺐고 내가 힘든만큼 똑같

  이 힘들게 해줄거야..

 유현은 걸으면서 투덜됬다.

  지나가던 행인1: 야 우리 커피 마실래?

  지나가던 행인2: 콜! 야 어디 카페갈건데?

  지나가던 행인1: 바로 앞에 있네. 여기로 가자.

  지나가던 행인2: 그래.

 유현은 지나가던 사람들에 말을 듣고 갑자기 음료가 먹고 싶어져서 자연스럽게 카페에 들어갔다.

 유현은 카페에서 좀 쉬다갈려고 했지만 진상 손님이 왔는 지 카페 안은 소란스러웠다.

  진상손님: 아니 내가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달라고 했지 누가 뜨거운걸 달

  라고 했어!

 카페 알바생: 손님께서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라고 하셨어서 뜨거운걸

  드렸는 데 죄송합니다.

 유현은 그런 상황이 언짢았다. 유현은 인간세계는 역시 귀찮은 세계갔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고 커피를 들고 얼른 나갈려고 하였다.

  지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유현 : 감사합니다.

 유현이 나갈려고 하는 그때 진상 손님이 카페 알바에게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부으려오 했다.

 유현은 끼어들기 싫었지만 진상손님에 선을 넘는 행동때문에 그냥 넘어갈 순 없었다.

  유현: 그만 하지?

  진상손님: 어린놈이 어따데고 어른 한테 반말이야! 너네 부모가 그리 갈으치디?

  유현: 나 부모 없는데?

  진상손님: 아 진짜 오늘한번 운 드럽게 없네! 왜 다들 지랄들이야! 짜증나게!

 유현은 인내심이 바닦날 것 갔아 최면술을 걸어 카페에서 나오게 했다.

  진상손님: 뭐야 뭘 꼬라봐! 이 자식 갑자기 눈 색깔이..

  유현: 피해주지말고 카페에서 꺼지든가 집가든가 해.

 유현은 진상손님에게 속삭이듯이 이야기 했다. 진상손님은 최면술에 걸려 유현에 말대로 카페에서 나갔다.

  유현:수고들 하세요.

  지인: 야 방금 너 구해준 남자 완전 존잘이다.

 카페 안에 사람들은 유현이 잘생겼다며 수근거릴때 카페알바생만 생각에 잠긴듯멍때리다 퇴근 시간이 되어 지인이랑 같이 퇴근하여 걸어가는 중이었다.

  카페알바2: 야! 야! 수연! 아까 진상때문에 맨탈 깨졌냐? 왜 이렇게 멍때려?

 그렇다 카페알바생은 수연이었다.

  수연: 어!어..

  지인: 머야 진짜 괜찮아?

  수연: 응 나 괜찮아!

 수연은 씩씩하게 말하였다.

  지인: 그나저나 아까 완전 심쿵이었다. "그만하세요."크~ 완전 왕자님 같

  았어! 나도 내 인생 책임져줄 왕자님 어디 없나..

 수연: 왕자님 같은 소리하고 있네. 자신에 인생은 자신꺼야. 왜 내 인생을 남한테

  맏기냐.

  지인: 으.. 기지배 낭만이 없어요..

 지인은 어렸을때부터 친구들로부터 수연을 지켜주고 챙겨주던 아주 소중한 친구였다.

  지인: 그나저나 너 아까부터 왜 밖을 보고 있어? 누구 기다려?

  수연: 아니 아까 그 남자 있잖아.. 어디서 본것 갔아서..

  지인: 그냥 잘생겨서 생각 나는 거 아녀?

 지인은 수연이에 행동에 귀여워서 웃었다. 하지만 수연에 생각잠긴 모습에 걱정되어 질문을 했다.

  지인: 무슨 일 있었어?

 수연은 쉽게 대답하지 못하였다.

  수연:그게...

  지인:빨리 말해라..

 지인이에 압박때문인지 수연은 결국 옛날 이야기를 해주었다.

  수연: 그게 옛날에 교통사고 났었을때 어떤 남자가 날 구해주었거든? 근데 몸에

  서 별처럼 반짝이는 금빛이 나는 거야. 난 아직도 그 남자를 잊을 수가 없

  어.

  지인: 흠.. 솔직히 사람몸에서 금빛이 나온다는 말은 이상하긴한데 그래도 너는

  거짓말할 애는 아니니깐 믿을게. 근데 사람 몸에서 빛이 났다는 것은 요괴

  같은 거 아냐?

 수연은 솔깃하여 물어보았다.

  수연: 요괴?

  지인: 그래 요괴. 우리 왜 가끔 티비 프로그램보면 그런 이야기 많이 나오잖아.

  수연: 실재로 진짜 요괴가 있을리가..

 수연은 지인이에 말이 그저 웃겨서 웃음이 나왔다.

  지인:아니 가끔보면 사람들이 요괴를 받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사진도 있고 진짜

  요괴인거 아냐?

 수연은 지인에 말도 맞다고 생각하였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헤어져야될골목이 보였고 지인과 헤어진 수연은 지인에 말을 생각하며 집에 걸어가는 중이었다.

  수연: 요괴라..

 생각에 빠진 수연앞에 갑자기 이상한 남자가 수연에 어깨를 잡으며 중얼거렸다.

  이상한 남자: 전생에 구미호가 날 죽였.. 구미호.. 죽일거야..

  수연: 저기 뭐라고 말하시는지 하나도 안들려요.

 수연은 이상한남자가 자신한테 질문하는 줄 알고 몇번이 나 되네어 물어보았지만 남자는 중얼거리기만 해서 수연은 그냥 가기로 하였다.

  수연: 저한테 말씀하신거 아니면 전 가볼께요.

 수연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껴 뛰어가려고 하는 그때 남자가 수연을 향해 쿵쾅쿵쾅 뛰고 붉은 눈을 띄면서 소리지르며 쫒아왔다.

  이상한남자: 구미호 죽여버릴꺼야!!!!

  수연은 겁을 먹으며 쫒아오는 아상한남자한테서 도망칠려고 뛰었다.

  수연: 왜 이래요! 경찰부를 거에요!

 하지만 이상한남자는 경찰을 부른다는 말에도 꿈적도 하지않고 마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수연을 죽일듯이 따라왔다.

  이상한남자: 죽일거야!구미호!

 수연은 돌에 걸려 넘어지고 결국 이상한남자에게 잡히고 말았다.

  이상한남자:드디어 복수를 흐흐흐

 이상한 남자는 기분나쁜 웃음 소리를 내었다.

  수연 : 전 구미호가 아니라고요! 살려주세요!

 수연은 울며 소리쳤다. 그러자 저 멀리서 금빛이 나는 남자가 다가와 이상한남자를 벽에 던졌다. 그건 바로 유현이었다.

  이상한 남자: 으악!

  유현: 아놔 진짜. 아까 거기서 끝내면 될걸 왜 도망쳐서 애꿎은 사람은 죽일려고

  하냐.. 피곤하게 진짜..

 수연은 그저 이런상황이 황당할 뿐이었다.

  이상한사럼: 어째서 나한테 왜 이래!

  유현: 왜 냐고? 넌 사람이 아니거든. 아까 너 저 여자 죽이고 싶었지? 죽이고 셒

  은 욕망이 널 집어삼킨듯한 느낌.. 너 스스로가 더 잘 알잖아?

 이상한남자는 덜덜 떨기 시작했다.

  아상한남자: 그럼..난.. 누군데? 난 누구냐고!!

  유현:너? 너 요괴지. 누구겠냐. 내가 400년전에 죽인 요괴.

 그러자 남자는 진짜 요괴로 변했도 유현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이상한 남자: 너때문이야! 환생해도 이렇게 된건 너때문이야!

  유현은 비웃으며 요괴의 공격을 막았다.

  유현: 하!하!하! 지랄하네. 이게 왜 내 탓이냐. 그렇니깐 내 산에서 누가 사람 죽

  이래?!

 수연은 둘에 싸움을 지켜보면서도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안갔다.

  수연:이게 무슨 일이야..

 수연은 이 모든상황이 당혹스럽고 무섭고 지켜줄 누군가가 나타나서 긴장이 풀려 그런지 기절하였다. 이때 유현은 요괴에 목을 잡고 죽일려고 하는 그때 요괴가 말을 하였다.

  이상한남자: 이 여자애가 너의 약점이 될거야. 전생에도 지금도 저 구미호 기운

  이 있는 여자애는 너한테 특별한 존재이니까.

  유현:쓸대없는 소리. 하지만 고맙다? 너 덕분에 내가 증오하는 여자를 찾았네?

  잘가라.

  이상한남자:으억..

 유현은 요괴덕분에 자신이 10년 넘게 찾아다니던 수연을 찾았지만. 요괴에 말이 찝찝하였다. 유현은 기절한 수연을 일으켰다.

  유현: 찾았다..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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