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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남주의 집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만?
작가 : 얀티스
작품등록일 : 2021.12.30

세 남자 주인공들이 여주에게 집착하고 소유욕을 보이는 19금 피폐소설에 들어왔다? 그것도 언니를 괴롭히다가 서브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로 말이다. 다시 돌아갈 방법은 없고 방법은 하나다! '언니에게 잘해주고 서브 남주에게 나를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잘해주자!'‘근데 이상하다... 왜 내가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 같지?’ 지나칠 정도로 나를 사랑하는 언니와 나에게만 따뜻하면서도 집착하는 서브 남주. 게다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 표지: 이온상님
* 문의: whdmsrud28@naver.com

 
9화. 데드 플래그를 면한 것 같습니다!
작성일 : 22-01-08 21:37     조회 : 231     추천 : 0     분량 : 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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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이익-

 

 늦은 시간, 나는 아무도 모르게 그의 방에 찾아갔다.

 

 그리고 조용히 문을 열다가 문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인상이 저절로 찌푸려졌다.

 

 ‘이 문 소리 좀 어떻게 안 되나?’

 

 그 생각을 하면서 나는 문을 마저 닫고는 뒤를 돌아 그를 보았다.

 

 이레스는 내가 문을 열기도 전에, 내가 오는 기척을 느끼고는 몸을 일으켜 나를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 거리에서 그의 눈을 마주보며 속으로 안도했다.

 

 처음 그를 보았을 때 그의 눈빛은 곧 꺼져가는 불씨와도 같았는데 지금은 그의 눈에 생기가 보였다.

 

 ‘다행이야....’

 

 그 생각을 하며 나는 그와 점점 거리를 가까이하였고 그 앞에 조심스레 앉았다.

 

 그리고 미소 지으며 손 인사를 건넸다.

 

 “안녕?”

 “.....”

 

 ‘역시...’

 

 역시나였다.

 

 그날 내가 그 말을 해주고 나서 조금이나마 그와의 거리가 가까워지지는 않았을까.

 

 나에 대한 그의 경계심이 조금이라도 사그라든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는 아무런 대답도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속으로 앞으로 그가 더 내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던 때, 그가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그의 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란 기색을 비추었다.

 

 ‘대박....’

 

 처음으로 그가 내 인사를 받아주었다는 사실에 내심 기쁘기도 하며 내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구나라는 생각에 내 자신이 뿌듯했다.

 

 그 생각과 동시에 나는 환한 미소를 지었고 그는 눈을 끔뻑거리며 왜 그러냐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그런 나는 어깨를 으쓱이며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했고 그는 고개를 기울이며 나의 의중을 파악하려고 하는 듯했다.

 

 나는 그런 그를 바라보다가 그에게 솔직하게 말해주었다.

 

 “처음이니까.”

 “.......”

 “네가 내 인사받아준 거 말이야.”

 

 나의 말에 그는 거의 넋 나간 표정을 지었고 나는 그의 표정을 보며 웃었다.

 

 그리고 가만히 그런 내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그도 어느샌가 옅게 미소를 띠었다.

 

 나는 그의 미소에 웃음을 멈추었고 이번엔 내가 그를 넋 나간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처음이었다. 저렇게 웃는 건.

 

 항상 날 노려보거나 화난 얼굴, 무심한 얼굴을 하고 있던 그였는데 그가 처음으로 미소를 짓고 있어서.

 

 뭔가 낯설면서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미소였다.

 

 ‘저렇게 웃을 수 있는 애였는데....’

 

 아마 그에게 불행이 닥치기 전까지는 저 모습보다 몇 배는 더 행복한 얼굴로 웃었을 것이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지금의 미소보다 더 밝은 웃음을 루디아가 되찾아주었다.

 

 ‘아마 루디아와 만나게 되면 원작대로 그녀를 좋아하겠지?’

 

 문득 그를 바라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레스가 루디아를 보면 그녀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녀에게 끌리게 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

 

 마치 자석처럼 말이다.

 

 ‘뭐... 둘이 잘되면 괜찮지.’

 

 그 생각을 하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말해서 가장 정상적인 남주는 이레스 단 한 명뿐이었다.

 

 애초에 레이아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그는 정상적인 사고를 유지했을 테니까.

 

 나머지 둘은...

 

 으... 생각도 하기 싫었다.

 

 상상 그 이상으로 또라이들이라서.

 

 그때,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있었던 내 귓가에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어....?”

 

 나는 당황해하며 얼버무렸다.

 

 “그게... 미래계획 짜기?”

 “뭐?”

 “하...핫.”

 

 ‘내가 지금 뭐라고 횡설수설 하는 거야... 이 바보.’

 

 속으로 나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자신이 바보라는 말을 되새기고 있었고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정말 그런 생각을 했다는 듯이 그에게 보여주었다.

 

 ‘지금 미래의 네가 좋아하게 될 사람을 생각했다고 말할 수는 없잖아?’

 

 그는 나의 반응에 수상한 점을 느꼈는지 날 빤히 보았고 나는 그런 그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마침 좋은 생각이 나 그것을 말했다.

 

 “맞다!”

 “응?”

 “그래서 생각은 해봤어?”

 “뭐가...?”

 

 나는 그때와 마찬가지로 손을 그에게 내밀었다.

 

 그는 그런 내 손을 보았다.

 

 그리고 그의 눈동자가 잔잔하게 흔들렸다.

 

 “이 손을 잡을지 말이야.”

 “.......”

 “내가 널 도와주겠다는 말.”

 “.......”

 “만약 네가 여기서 도망치고 싶다면 놓아줄게.”

 

 나는 그 말을 하는 동시에 생각했다.

 

 아마 현명한 너라면 지금 여기서 나가지는 않을 거라고.

 

 괴롭히는 사람도 없다.

 

 이제 내가 도와줄 텐데... 나갔다가는 고생만 할 거고.

 

 나는 가만히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

 

 둘만이 있는 공간에는 침묵이 찾아왔고 나는 조금 걱정되기 시작했다.

 

 ‘이대로 나간다고 하면 어떡하지....?’

 

 그러다 그런 생각도 들었다.

 

 ‘잠깐... 나가면 나한테는 더 좋은 거 아니야?’

 

 분명 스스로 나간다고 말했고 그가 밖으로 나가 어떻게 살든 내 알바가 아니었다.

 

 나는 최선을 다해 내 데드 플래그를 피하도록 노력했으니까.

 

 이 정도면 날 죽일 이유도 없고.

 

 근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이게 바로 측은지심이라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하던 때 이레스가 입을 열었다.

 

 “응.”

 “어....?”

 

 나는 그의 대답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니까 저 긍정의 대답은 내 도움을 받고 이곳에 있겠다는 거야?

 

 아니면 자신이 떠날 수 있게 도와달라는 거야?

 

 어느 쪽일지 고민하면서 그를 보니 그는 날 확신에 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앞에 내밀어진 내 한손을 망설임 없이 맞잡았다.

 

 맞잡아진 손을 통해 그의 온기가 전해졌고 그는 내 손을 부여잡은 채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잡을 거야. 아니 잡을래. 네 손.”

 “어....그래.”

 

 그는 그 말을 하며 내가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힘주어 내 손을 잡았고 나는 잠시 당황해하다가 웃어주었다.

 

 이상하게도 그의 답을 들으니 뭔가 꽉 막힌 듯한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보며 한 손을 맞잡았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서로 다른 생각을 했다.

 

 나, 레이아는 스스로 원작을 뒤틀리게 했다는 사실에 기뻤고

 

 이레스는 잡은 이 손을 절대로 놓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말이다.

 

 

 ***

 

 

 “아가씨. 기분 좋으신가봐요?”

 “응!!”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며 엘과 함께 긴 복도를 걸었고 나는 기분이 좋아서 노래를 흥얼거렸다.

 

 그런 내 모습을 본 엘은 미소를 지었고 난 옆에 서서 함께 가던 그녀를 잠시 바라보고는 그녀에게 물었다.

 

 “근데 엘도 기분이 좋은가 봐?”

 “당연하지요! 아가씨께서 기분이 좋으시니까 저도 기분이 좋지요.”

 “그럼 내가 기분이 안 좋으면?”

 “당연히... 저도 기분이 안 좋죠. 그 전에 아가씨 기분을 누가 상하게 했다면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아휴... 저 팔불출.”

 

 나는 엘을 노려보는 척 한숨을 쉬었고 엘은 계속 싱글벙글했다.

 

 그러다 나도 표정을 풀고는 함께 웃었다.

 

 ‘계속 이런 날이 지속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기분 좋은 발걸음을 했다.

 

 하지만 그 생각을 한 지 몇 분 만에 내 바람은 깨져버리고 말았다.

 

 완전 산산조각으로 말이다.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이레스의 족쇄를 풀어주고 그에게 새로운 방을 주려고 발걸음을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확히는 어떤 소년의 목소리가.

 

 “야!”

 

 그 소리에 나는 우뚝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뭔가 발끝부터 시작해서 몸 전체로 불길한 기운이 퍼져나갔다.

 

 ‘설마... 아니겠지?’

 

 이 저택에서 나를 '야' 라고 부를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었다.

 

 나는 조심스레 나를 부른 인물을 보기 위해 고개를 돌렸고 그를 보자마자 욕이 저절로 튀어나올 뻔 했다.

 

 ‘이런...젠장.’

 

 한 열 걸음 떨어진 곳에서 팔짱을 끼며 날 바라보고 있는 적갈색의 머리카락과 나와 같은 색을 지닌 눈동자.

 

 나보다 2살쯤 많아 보이는 한 소년.

 

 훗날 아르첸스의 후계자가 될 인물이자 레이아의 친오빠인 로민 아르첸스였다.

 

 “로... 민?”

 

 현실부정을 하는 것처럼 나는 조심스레 그의 이름 두 글자를 입에 담았다.

 

 속으로 아니기를 바라며.

 

 하지만, 그런 내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입에 담자마자 소년의 눈살이 자연스레 찌푸려졌으니까.

 

 “뭐냐...? 왜?”

 

 내 이상한 반응에 그는 표정을 구기다가 문득 무언가 생각난 사람처럼 표정을 풀었다.

 

 그리고 비웃는 듯 삐뚜름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와... 너 정말 못 본 사이 멍청해졌구나?”

 “뭐?”

 

 ‘저게 지금 나한테 뭐라고 한 거야...?’

 

 “야, 너 그러다가 부모 눈 밖에 나면 어쩌냐? 그때처럼.”

 

 나는 계속 그의 빈정거리는 말을 들으며 속으로 화를 삭였다.

 

 그리고 주먹을 쥔 채 부들부들 떨며 생각했다.

 

 역시 저 자식은 만나면 안 될 종자라는 것을.

 

 앞으로 혈압이 많이 상승하게 될 것 같다는 것을 말이다.

 

 소설을 읽었을 당시, 저놈은 내가 가장 싫어하고 혐오하는 재활용도 안 되는 핵폐기물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나는 로민을 노려보며 원작의 내용을 떠올렸다.

 

 

 내가 책을 다 읽고 그에게 그러한 별명을 붙인 이유는 다 깊은 뜻이 있어서다.

 

 저렇게 빈정거리며 나를 놀리고 있는 저 자식이 원작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이니까.

 

 그러니까 이레스가 서브남주1이면 쟤는 서브남주2라는 뜻이다.

 

 다들 내 말을 듣고는 ‘띠용?’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로민과 루디아는 사촌지간이니까.

 

 거기다가 어렸을 때부터 로민이 그녀를 엄청나게 괴롭혔고 말이다.

 

 로민은 어렸을 때부터 루디아를 싫어했다.

 

 자기 집에 굴러온 돌인 마냥 취급하고.

 

 거기다가 놀리는 재미가 들어서 그녀를 계속 괴롭히고.

 

 뭐 거기까지는 그렇다 치자.

 

 근데.... 그는 커서 선을 넘어버렸다.

 

 루디아가 점점 자랄수록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가 돋보였고 어느 순간 그 외모에 홀린 로민은 그녀를 영원히 자신이 가지고 싶어 했다.

 

 아니 처음부터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애초에 로민은 그녀에게 사람 대우라는 것을 한 적도 없다.

 

 그냥 물건 취급 정도?

 

 그러면서 루디아에게 ‘넌 내 거야! 누구도 내게서 뺐을 수 없는 내 장난감이라고!’라고 말하면서 그녀를 탐했지...

 

 그 생각을 하며 나는 인상을 찌푸렸고 내 표정에 로민 또한 덩달아서 인상을 구겼다.

 

 저놈의 재수 없는 면상을 보면서 나는 원작 내용을 마저 떠올렸다.

 

 원작에서 로민은 정말 멍청했다.

 

 뇌를 달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말이다.

 

 귀가 얇은 데다가 자기감정대로 살고 거기다가 사고방식은 단순하고.

 

 결국 가문에는 해만 끼치고.

 

 뭐.... 나중에 남주에게 최후를 맞이하기는 하지만, 그 장면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통쾌했는지.

 

 나는 눈을 끔뻑거리며 그를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혹시 조금이라도 그가 갱생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그래... 딱 한 번만 해보는 거야.'

 

 나는 속으로 다짐하고 그에게 다가가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미소를 보여주며 말했다.

 

 “오빠. 안녕?”

 

 이라고 말이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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