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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남주의 집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만?
작가 : 얀티스
작품등록일 : 2021.12.30

세 남자 주인공들이 여주에게 집착하고 소유욕을 보이는 19금 피폐소설에 들어왔다? 그것도 언니를 괴롭히다가 서브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로 말이다. 다시 돌아갈 방법은 없고 방법은 하나다! '언니에게 잘해주고 서브 남주에게 나를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잘해주자!'‘근데 이상하다... 왜 내가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 같지?’ 지나칠 정도로 나를 사랑하는 언니와 나에게만 따뜻하면서도 집착하는 서브 남주. 게다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 표지: 이온상님
* 문의: whdmsrud28@naver.com

 
7화. 너 누구야?
작성일 : 22-01-06 20:16     조회 : 222     추천 : 0     분량 : 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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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래?”

 

 나는 빵을 한 입 베어 물어 그것을 오물거리며 물었다.

 

 소년은 나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그런 내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다.

 

 ‘뭐지... 왜 그렇게 쳐다보지?’

 

 나는 고개를 한 쪽으로 기울이며 의아함을 가졌고 그때 굳게 닫혀있던 소년의 입이 열렸다.

 

 “바... 바닥에”

 “응?”

 

 ‘바닥? 바닥이 어쨌다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하며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뜬 상태로 그의 이어질 말을 기다렸다.

 

 “떨어진... 걸 먹었...”

 “어?”

 

 소년의 말에 나는 그가 왜 처음 보는 사람 보는 것 처럼 쳐다봤는지 이해가 갔다.

 

 ‘아.... 나도 모르게.’

 

 한 번도 부자가 아닌 적이 없던 레이아라면 바닥에 떨어진 음식 따위 입에 대지도 않았을 것이다.

 

 아니, 애초에 떨어진 빵을 다시 줍거나 하지 않고 무시했겠지.

 

 하지만 진짜인 나.

 

 그러니까 나, 이수연은 그러지 않았다.

 

 아니, 빵 하나도 귀했다.

 

 집세에 수도세에.... 거기다가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그만두고 싶지 않아서 대학을 관두지 않았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그걸로 버티기 힘들었다.

 

 그렇기에 나는 더더욱 아끼는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돈을 최대한 아끼고 덜 소비해야 했고...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그 버릇이 나왔나 보다.

 

 나는 속으로는 옛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입안에 남아있던 빵을 삼켰다.

 

 그러고는 소년 앞에 오른손의 세 손가락을 펴고는 말했다,

 

 “3초 이내 먹으면 괜찮아!”

 “뭐...?”

 

 나는 웃으며 그 말을 하고는 빵을 반으로 갈랐고 소년은 난생처음 들어보는 소리에 멍 때리고 있었다.

 

 그런 그를 힐끔 바라보다가 먹지 않은 부분을 그에게 내밀었다.

 

 또 다시 그가 거부할까 봐 걱정했었는데 그는 얼떨결에 그것을 받았다.

 

 그가 빵을 받는 모습에 나는 미소를 지었고 시선을 들어 올려 그의 푸른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그의 푸른 눈은 뭔가 혼란으로 가득차 보였다.

 

 “자, 이제 나 믿지?”

 “.....”

 “봐! 나 아무렇지도 않잖아.”

 “.....”

 “그리고 너... 그거 하나만은 알아줬으면 좋겠어.”

 

 나는 한번 숨을 내쉬고는 입을 열었다.

 

 “이 빵 한 조각조차 먹지 못해서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리고 이 한 조각으로 생계유지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말이야.”

 

 그 말을 남기고는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에게 손을 가볍게 흔들어 주었다.

 

 “나갈게. 내가 없는 게 너한테는 편할 테니까.”

 

 소년에게 대답이 들려오지 않았지만 이미 그런 상황이 익숙해진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나갔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고 방에 홀로 남아있는 소년은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빵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었다.

 

 

 

 ***

 

 

 

 이레스는 자신의 손안에 놓인 빵을 먹지 않은 채로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지금 이 상황이 혼동 그 자체였다.

 

 ‘도대체... 뭐지?’

 

 처음 그 애를 봤을 때랑 너무나도 딴판이었다.

 

 아니, 말이 되지 않지만... 다른 사람 같았다.

 

 이레스는 머리를 벽에 기댄 체로 눈을 감으며 생각에 빠졌다.

 

 경매에서 처음으로 만난 그 애의 얼굴이 떠올랐고 그러자 그의 미간은 자연스럽게 찌푸려졌다.

 

 노예 경매에 있을 때 내 목에는 답답한 초커와 손과 발목에 족쇄가 채어져 있었다.

 

 그리고 숲에서 주어온 사람은 나를 경매를 통해 비싼 값에 팔려고 했다.

 

 항상 나만 보면 하던 말이 '넌 얼굴값 하겠어.' 라는 말이었다.

 

 정말 역겨웠다.

 

 사람을 물건 취급하는 것 자체가. 돈으로 사고팔고 하는 게.

 

 나는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아니, 당장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지, 도망갈 방법 따위는 없었다.

 

 그때 그런 내 앞에 한 4살쯤 어려 보이는 여자애가 서서 날 바라봤다.

 

 [잘생겼네. 얘 내가 살래.]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처음 보는 여자애의 첫 한마디는 그랬다.

 

 처음엔 그 애를 보며 그저 뭣 모르는 귀족 영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나를 집에 데려왔을 때는 더 가관이었으니까.

 

 [하.. 반항하는 거야? 지금?]

 [잘 들어, 난 네 주인이고 넌 나만의 개야.]

 [개는 개 대접을 받아야겠지?]

 

 내가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아 그 애는 더욱 더 화를 내기 시작했고 윽박지르기까지 했다.

 

 거기다가 그 애에게서 신랄한 말들이 나오자 난 아주 기가 막혔다.

 

 과연 저 말들이 이런 나이에 나올 수 있긴 한 건가?

 

 그리고 날 바라보고 있던 그 표정.

 

 탐욕스럽고 탁해 보이는 눈동자.

 

 날 사람으로 보지 않는 데다가 내가 무슨 동물인 것 마냥 취급하는 두 눈.

 

 소유욕이 넘실거리는 검은 눈동자.

 

 

 그 눈동자를 보자 당장 달려들어 그 목을 조르고 싶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죽이고 싶었다.

 

 만약 나를 옥죄고 있는 것만 없었으면 그랬을지도 몰랐다.

 

 

 그렇게 나는 어두운 방에 갇힌 채로 누워 있었다.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하는데 나갈 수 없다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했다.

 

 거기다가 창문도 없어 시간 가늠도 되지 않았다.

 

 지금, 얼마쯤 흘렀을지.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당장 와서 날 괴롭힐 거라고 생각한 그 애가 오지 않았다.

 

 거기다가 누군가 오는 기척 따위는 없었다.

 

 방문 앞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시간이 흘렀을 것 같은 느낌은 들었다.

 

 계속 기척 따위는 느껴지지 않았고 음식을 더이상 주러 오거나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데다가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라 정신도 희미해져 가는 것 같다.

 

 ‘이대로 죽일 생각인 건가?’

 

 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런 생각도 들었다.

 

 ‘아니면 내가 애걸복걸 할 때까지 굶기려는 심보겠지.’

 

 아마 내가 그 애를 잠깐 겪어봤을 때 후자가 더 맞을 것 같다.

 

 그 생각을 하며 나는 허공을 바라봤다가 인상을 찌푸렸다.

 

 “윽...”

 

 몸에는 맞은 흔적들이 많아 욱신거리고 아팠다. 하지만 참았다.

 

 꼭 버티고 버텨서 살겠다고.

 

 살아남아서 다시 내 것을 되찾을 거라고.

 

 그러다 문득 나약한 생각도 들었다.

 

 이대로 죽으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하던 때 마침 그때 이후로 오지 않던 그 애가 왔다.

 

 그때도 난 아픈 몸을 부여잡으며 웅크리고 있었고 가까이서 희미하게 기척이 느껴졌다.

 

 그리고 바로 몸을 일으켜 상대방을 확인했다.

 

 그 애였다. 날 경매에서 산 아이.

 

 '하... 날 어떻게 할 생각이지?'

 '때리기라도 할 건가?'

 '그것도 아니면 이상한 약이라고 먹일 심보인가?'

 

 그 생각을 하며 경계의 태도를 갖추고 있었는데 그 애에서 나온 말을 듣고는 황당했다.

 

 [아팠겠다.]

 

 느닷없이 아팠겠다라니... 무슨 생각인 거지?

 

 그러다가 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

 

 [내가 치료해줄게.]

 

 거의 어이없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4일 만에 와서는 자기가 치료해주겠다니...

 

 귀족인 주제에 치료는 할 줄 알고? 라는 어처구니없는 생각도 들었다.

 

 이레스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애의 손을 쳐버렸다.

 

 자신의 몸에 손대는 것이 너무나도 싫었으니까.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고 말이다.

 

 나의 냉소적인 말투에도 그 애는 화를 내 거나 시무룩한 기색 따위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에게 다시 올게라는 말을 남기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고 잠시 후 밖에서 말소리가 들리더니 의원이 나에게 다가왔다.

 

 처음엔 의심했다.

 

 자신에게 무슨 해를 가하는 건 아닌가하고, 하지만 그런 내 생각과 달리 의원은 정말 나를 순수히 치료해주었다.

 

 ‘날 치료해놓고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 거지?’

 

 그 생각을 하며 난 그 애가 두고 간 약과 붕대를 보았다.

 

 

 그다음 날, 그 애가 다시 왔다. 이번엔 음식을 들고서.

 

 그리고 나는 속으로 실소를 터트렸다.

 

 ‘그럼 그렇지.’

 

 모락모락 연기 나는 음식을 보면서 차가운 눈으로 그 애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아마 저 음식에 약을 탔을 거라고.

 

 들어본 적이 있다.

 

 음식이나 물에다가 사람 정신을 이상하게 만드는 약이나 미약 같은 것을 넣는다고.

 

 아마 그런 약을 먹여서라도 나를 자신에게 복종하게끔 만들려고 하는 거겠지.

 

 그래서 치워버렸다. 음식을.

 

 그랬더니 그 애는 놀란 표정으로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감흥 없는 눈으로 바라보며 빨리 내 눈앞에서 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 또다시 그 애가 이상한 말을 했다.

 

 [쟤를 물건처럼 취급 하지마. 쟤도 우리랑 같은 사람이야. 사람은 물건이 아니잖아?]

 

 그녀의 하녀에게 그런 말을 했다.

 

 나를 물건 취급한 건 쟤면서...

 

 왜 그 말을 하며 화를 내고 있는 건지...

 

 의문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갑자기 자신 앞에서 그런 말을 왜 하는 건지,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건지.

 

 ‘아마 연기겠지.’

 

 익숙하게 봐서 안다.

 

 겉으로는 잘해주고 뒤에서 뒤통수를 치는 사람들.

 

 이미 뼈저리게 겪어봤으니까.

 

 그래서 내가 이렇게 돼버린 거고.

 

 그리고 사람이 고작 몇 일 만에 바뀔 리가 없지.

 

 그러다 문득 그 생각도 들었다.

 

 정말 연기를 하는 거라면 그 가면 벗겨낼 거라고.

 

 벗겨내서 바닥까지 드러내고 말겠다는 생각.

 

 그것은 얼마 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

 

 그리고 짧은 기간에 난 처음으로 내 판단에 대하여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난 음식을 치어버렸다. 그 애 앞에서 보란 듯이.

 

 그리고 계속 음식을 나에게 먹이려는 그 애의 모습에 화도 냈다.

 

 아마 이제 본모습을 드러내 온갖 화를 내 거나 욕을 하겠지.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랐다.

 

 왜냐하면 나로 인해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아무렇지도 않게 주워 먹었기 때문에.

 

 연기라고 치기에는 너무 자연스러웠고 뭔가 그 상황이 익숙해 보였다.

 

 그리고...

 

 [3초 이내 먹으면 괜찮아!]

 [이 빵 한 조각조차 먹지 못해서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리고 이 한 조각으로 생계유지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말이야.]

 

 부자인 사람에게서 나올 수 없는 말까지 했다.

 

 거기다가.....

 

 ‘3초 이내라니... 그게 무슨?’

 

 저렇게 해맑게 웃을 수 있는 건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 애가 문을 닫고 나가는 순간까지 나는 그녀에게서 시선을 전혀 떼지 못했다.

 

 

 이레스는 아까의 기억을 떠올리고는 감았던 눈을 다시 떴다.

 

 그의 푸른 눈동자는 처음으로 이채를 띠었다.

 

 그리고는 들고 있던 빵을 조심스레 한 입 베어 물었다.

 

 ‘맛있다.’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어본 음식은.

 

 그리고 난 궁금하기 시작했다.

 

 자신을 데려온 이유도, 갑자기 저렇게 사람이 달라지는 이유도.

 

 어느 쪽이 진짜 모습일지.

 

 ‘확인해야겠어.’

 

 오랜만에 나는 뭔가를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그리고 다음 날, 약속한 대로 그 애가 문을 열고는 들어왔다.

 

 오늘은 또 무슨 말을 할까...

 

 이 생각을 하던 때, 날 보며 처음 그 애가 꺼낸 말은 이랬다.

 

 "우와!! 빵 다 먹었네. 잘했어!"

 

 별것도 아닌 일에 그 애는 활짝 웃으며 좋아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나에게 칭찬까지 하다니...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다가 입을 열었고 그녀의 눈동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잠깐이지만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거기다가 내 물음에 그녀는 잠시 멈칫하는 기색을 보였다.

 

 왜냐하면 이렇게 물었으니까.

 

 “너 누구야?”

 

 라고.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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