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남주의 집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만?
작가 : 얀티스
작품등록일 : 2021.12.30

세 남자 주인공들이 여주에게 집착하고 소유욕을 보이는 19금 피폐소설에 들어왔다? 그것도 언니를 괴롭히다가 서브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로 말이다. 다시 돌아갈 방법은 없고 방법은 하나다! '언니에게 잘해주고 서브 남주에게 나를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잘해주자!'‘근데 이상하다... 왜 내가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 같지?’ 지나칠 정도로 나를 사랑하는 언니와 나에게만 따뜻하면서도 집착하는 서브 남주. 게다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 표지: 이온상님
* 문의: whdmsrud28@naver.com

 
5화. 빙의 이후 바쁜 일 연속입니다만?
작성일 : 22-01-04 18:23     조회 : 221     추천 : 0     분량 : 5336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모든 음식들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있었고 접시들은 산산이 조각나 버렸다.

 

 나는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그 광경을 바라보기만 했다.

 

 끼이익-

 

 “아가씨!!”

 

 그때였다. 문이 갑자기 열리는 동시에 엘이 소리치며 들어왔다.

 

 아마 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안에서 들리는 커다란 소리에 놀라 들어왔나 보다.

 

 엘은 나에게 바로 달려와 내 상태를 살펴보았고 다치지 않는 내 모습을 보고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나를 그에게서 떨어트리며 날 품에 안아 소년을 째려보았다.

 

 “지금 아가씨께 무슨 짓을 한 거야!”

 “.....”

 

 그는 엘의 고함에도 눈 한번 깜빡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었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그에게 잠시 시선을 주다가 엘의 소매를 살짝 당겼다.

 

 “엘...”

 “네! 아가씨. 당장 갖다버릴까요?”

 “음식 다시 가져와.”

 “네?”

 

 나는 차분한 어조로 말했고 내 말에 엘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아..아가씨! 저런 노예에게 음식을 주다니요! 그리고 아가씨를 혼자 두고 가기에는... ”

 “엘!”

 “.....”

 “내 걱정 말고 가져와. ”

 “아가씨!!”

 “그리고 쟤를 물건처럼 취급 하지마. 쟤도 우리랑 같은 사람이야. 사람은 물건이 아니잖아?”

 

 나의 말에 엘은 잠시 눈을 휘둥그레 뜨다가 고개를 숙였고 금방 다녀오겠다는 말과 함께 문을 닫고 나갔다.

 

 나는 한숨을 쉬고는 가만히 우리가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소년을 바라보았다.

 

 어제 의원의 치료를 받아서 그런지 그의 상체에는 붕대가 감겨있었다.

 

 그리고 며칠 동안 굶어있는 상태라서 그의 몸은 말라 있었고 어제보다 얼굴이 더 핼쑥해 보였다.

 

 ‘저러다... 죽으면 어떡하려고.’

 

 아침에 엘의 말을 듣고는 나는 놀람을 금치 못했다.

 

 그가 이 집에 온 이후로 한 끼도 먹지 않았다는 사실에.

 

 그리고 그 이유를 묻자 그녀의 대답은 이랬다.

 

 [그야 아가씨께서... 반항하는 자는 굶겨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밥을 달라고 애걸복걸할 때까지요...]

 

 ‘그녀의 말에 난 충격 받아서 아무 말도 못 했지.’

 

 그래서 음식을 가져왔지만... 아예 입에 대지도 않다니.

 

 배고플 텐데.

 

 나는 그를 걱정스러운 기색을 쳐다보고 있다가 입을 열었다.

 

 “왜... 안 먹어?”

 “.....”

 

 그는 내 말에 대답할 이유가 없다는 듯 입을 열지 않았고 아예 내가 보기 싫은 듯 눈을 감아버렸다.

 

 “왜 안 먹냐고.. 안 먹으면 굶어 죽잖아.”

 “.....”

 

 소년은 계속 말이 없었고 난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다.

 

 ‘아니... 정말 죽겠다는 거야?’

 

 내 인내심은 한계를 치달았고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야!! 너 정말 죽기라고 하겠다는 거야? 말 좀 하라고! 너 다 듣고 있잖아!”

 “하...”

 

 그때 감겨진 두 눈이 뜨였고 시퍼런 눈동자가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널 뭘 믿고 이 음식을 먹으라는 거지?”

 

 그리고 냉소적이고 경멸이 담긴 목소리가 내 귓가에 파고들었고 난 당황했다.

 

 “뭐...?”

 “네가 준 음식에 뭘 탔을 줄 알고?”

 “지금 날 의심하는 거야?”

 “그럼 내가 널 믿기라도 해야 해?”

 

 그는 미간을 찌푸렸고 난 황당한 기색으로 그를 보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진지하게 말했다.

 

 “난 음식에 뭐 탄 적 없고,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이야.”

 “그 말을 믿으라고?”

 “너...”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었을 때 닫혀있었던 문이 열리고 엘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가씨!! 큰일 났어요!!!”

 

 나는 그녀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봤고 그녀는 숨을 몰아 내쉬면서 막 급하게 가져온 듯한 빵 하나를 들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그...그니까.... 하...”

 

 엘은 차오르는 숨을 진정시키고는 나에게 무언가를 알렸다. 그리고 난 표정이 굳어질 수밖에 없었다.

 

 “뭐?”

 “루디아님께서 아가씨 방에 갔다가.... 그 모습을 하필 마님께서 보시는 바람에... 지금 루디아님께서 곤란하신 상태예요! ”

 “자... 잠깐만! 내 방에 오는 게 어때서? ”

 “그게 사실은... 아가씨가 쓰러지셨을 때 마님께서 루디아님께 더 이상 아가씨 보러오지 말라고....”

 “아니!!! 왜???”

 

 나는 그녀의 말에 잠시 황당해하다가 빨리 이유를 말하라며 그녀를 재촉했다.

 

 그리고 그녀의 대답을 듣고는 어이없어서 한숨이 다 나왔다.

 

 “루디아님이랑 같이 있을 때 아가씨께서 쓰러지셨으니... 그게 다 루디아님 때문이라며..”

 “하...”

 

 정말 기가 막힌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알았어! 빨리 언니한테 가야겠어.”

 

 나는 언니에게 빨리 가려고 황급히 방에서 나가려고 하다가 문득 걸음을 멈추었다.

 

 그러고는 엘이 들고 있는 빵을 챙겨 조심스럽게 그 앞에 놓아주며 '있다가 또 올게' 라는 말만 남기고 다시 방 밖으로 나갔다.

 

 혼자 방안에 남은 소년은 가만히 그 문을 응시하기만 했다.

 

 ‘일단... 지금 언니에게 빨리 가봐야 해.’

 

 안 그러면 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일단 이레스는...

 

 ‘언니부터 보고난 후에 다시 찾아가자!’

 

 그 생각을 하며 나는 거의 달려가다시피 긴 원피스를 두 손으로 잡고는 걸음을 재빨리 옮겼다.

 

 

 

 ***

 

 

 

 아침부터 루디아는 꽃을 한 아름 안고는 꽃의 향기를 맡으며 화사하게 웃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그녀의 미소는 정말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미소였다.

 

 ‘향이 좋아.’

 

 그녀는 꽃을 떨어트리지 않게 품에 안고는 레이아를 생각했다.

 

 ‘레이아가 좋아할까?’

 

 레이아를 생각하니 미소가 더 크게 번졌고 루디아는 빨리 꽃을 받고 기뻐하는 레이아의 모습이 보고 싶어 걸음을 빠르게 옮겼다.

 

 그러다가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만약에... 내가 준 꽃을 싫어하면?’

 

 문득 걱정되었다.

 

 요즘 레이아와 사이가 부쩍 좋아졌지만....

 

 그전까지 나와 사이가 좋지 않았으니까.

 

 루디아가 복도 한가운데에 서서 고민에 빠져있었을 때 누군가 그녀를 불렀다.

 

 “아가씨.”

 “응? 세느?”

 “레이아님께서 분명 좋아하실 거예요! 얼른 보러 가요! 레이아님께서는 아마 아가씨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정말?”

 “그럼요!!”

 

 루디아는 세느의 말에 시무룩했던 표정을 지우고는 활짝 웃었다.

 

 그러고는 다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뒤를 따라오는 세느는 루디아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레이아의 방문 앞에 도착하자 루디아는 목소리를 가다듬고는 노크를 하며 레이아를 불렀다.

 

 “레이아~”

 

 하지만 방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아직 자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분명 레이아가 아침 일찍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디 갔나...?’

 

 루디아는 들고 있는 꽃을 살포시 매만지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그때, 옆에 있던 세느가 입을 열었다.

 

 “아가씨. 기다리시는 건 어때요?”

 “어...? 하지만... 이렇게 기다려도 되려나?”

 “네! 그럼요! 레이아님께서 아가씨가 이렇게 기다리신 거 아시면 감동 받으실 거예요!”

 “그...그러려나?”

 

 루디아는 홍조를 띠었고 세느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싱글벙글 웃었다가 그녀가 잠시 꽃을 바라보고 있는 사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멀리서 보이는 한 인영을 보고는 몰래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멀리서 걸어오고 있던 한 인영과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 졌고 한 여자의 목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너 거기서 뭐 하고 있는 거니?”

 

 바로 아르첸스의 공작부인이자 레이아의 어머니인 헬리나였다.

 

 헬리나는 하녀를 대동한 채 레이아에게 가던 길이었고 레이아 문앞에 루디아가 서있는 모습을 보고는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

 

 루디아는 그녀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숙였다.

 

 “어머니... 잘 주무셨습니...”

 “지금 뭐 하고 있었냐고 물었잖아!”

 

 헬리나는 루디아의 말을 짜르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루디아는 울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차분하게 설명했다.

 

 “저... 레이아에게 이 꽃을 전해주고 싶어서요.”

 

 헬리나는 그녀의 말에 꽃에 한번 시선을 주더니, 손을 내밀었다.

 

 “이리 주거라.”

 “아....네!”

 

 루디아는 그녀의 뜻밖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떨리는 손으로 꽃을 건네주었다.

 

 헬리나는 그녀에게서 꽃을 받아 향기를 맡더니 루디아를 보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향이 좋구나.”

 “아...네.”

 

 루디아는 그녀의 미소에 기뻐했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헬리나는 갑자기 들고 있던 꽃을 놓아버렸다.

 

 그렇게 아름다운 꽃들은 바닥에 처참하게 흩어져 버렸고 그 모습에 루디아는 놀라서 얼음이 된 것 마냥 꼼짝도 하지 못했다.

 

 “이걸 어쩌니... 순간 손이 미끄러져 버려서.”

 

 그녀는 삐뚜름하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털었다. 물론 그녀의 말은 거짓이었다.

 

 일부러 떨어트린 거니까.

 

 헬리나는 루디아에게 거리를 좁히고는 그녀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앞으로 이런 것을 들고 내 딸에게 오지 말렴.”

 “.....”

 “이렇게 하찮고 보잘것없는 게 감히 내 딸에게 어울릴 것 같니?”

 “어...어머니.”

 

 루디아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그녀를 쳐다보았고 헬리나는 표정을 지우며 큰 소리를 내었다.

 

 “어머니? 네 어머니는 하늘에 있잖니?”

 “.....”

 “그리고... 너! 내가 분명히 레이아한테 찾아오지 말라고 했을 텐데? 내 말을 감히 무시한거니?”

 “그...그게.”

 “하... 이거 안 되겠구나.”

 

 헬리나는 한숨을 쉬며 미간을 찌푸렸다가 루디아의 옆에 있는 세느에게 시선을 주었다.

 

 “넌 네 주인이 여기에 온다고 말했을 때 말렸어야지. 뭐 하고 있었던 거야?”

 

 그녀의 말에 세느는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가로저었고 사실을 부연하기 시작했다.

 

 “아닙니다!! 오해예요!! 마님! 전 분명 아가씨께 말씀드렸어요! 절대 레이아님께 찾아가면 안 된다고요... 근데 아가씨께서 레이아님께 너무 가고 싶다고.... 저도 말리느라 힘들었다고요.”

 

 세느는 거의 눈물을 터트릴 것처럼 보였고 루디아는 그런 세느를 보며 충격에 빠진 채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헬리나는 그 둘의 모습을 보다가 입을 열었다.

 

 “들었니? 루디아. 네 하녀가 그렇다고 하네?”

 “네...”

 “그럼 벌을 받아야지, 안 그러니?”

 

 루디아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고 헬리나는 미소 지었다.

 

 “너!”

 “네!”

 

 헬리나는 세느에게 턱짓하며 명령했다.

 

 “당분간 루디아가 방밖에 나오지 못하도록 해. 아무래도 기간은... 한 달이 좋겠구나.”

 

 헬리나의 말이 끝나자 루디아는 그녀를 보며 눈물을 흘렸고 세느는 그런 루디아를 보며 안쓰럽다는 듯이 바라봤다.

 

 속으로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말이다.

 

 루디아는 지금 세느가 거짓말을 해서.

 

 헬리나가 자신에게 화를 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었다.

 

 사실은... 한 달간 레이아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슬퍼서.

 

 멀리서도 보지를 못 하니까.

 

 “그럼 그렇게 알고 있으렴. 루디아. 얼른 데려가.”

 

 세느는 가만히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 루디아의 팔을 붙잡고는 걸음을 옮기려고 했고 헬리나는 싸늘한 표정으로 그런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한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언니!!!”

 

 그 목소리에 다들 그쪽을 바라봤고 헬리나는 언니라는 단어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자신이 잘 들은 건지 의아함을 가졌다.

 

 그리고 눈을 가늘게 뜨며 살펴보니 멀리서 누군가가 뛰어오고 있었다.

 

 두 양 갈래로 땋은 보랏빛의 머리와 멀리서 뛰어왔는지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땀이 나 있는 얼굴, 살짝 연분홍빛의 두 뺨.

 

 그녀의 딸 레이아였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7 27화. 자기 자신을 믿어요. 2022 / 2 / 22 211 0 6181   
26 26화. 그저 옆에만 있게 해 줘. 2022 / 2 / 13 205 0 4978   
25 25화. 나를 어둠 속에서 꺼내준 유일한 아이, … 2022 / 2 / 9 209 0 6394   
24 24화. 불쾌하니까. 2022 / 2 / 9 208 0 5321   
23 23화. 미...안하구나. 2022 / 2 / 3 221 0 5834   
22 22화. 후회하게끔 만들어 주겠어. 2022 / 2 / 1 194 0 5196   
21 21화. 감히 내 언니를 건드렸겠다? 2022 / 1 / 26 220 0 5188   
20 20화. 알 수 없는 유치한 신경전? 2022 / 1 / 24 225 0 6676   
19 19화.첫 만남이 이럴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2022 / 1 / 21 229 0 5821   
18 18화. 꼭 만날거야. 2022 / 1 / 21 215 0 5596   
17 17화.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사… 2022 / 1 / 19 555 0 5006   
16 16화. 왠지 싸움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2022 / 1 / 16 231 0 5014   
15 15화.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2022 / 1 / 16 215 0 5255   
14 14화. 레포르 축제 2022 / 1 / 13 227 0 5117   
13 13화. 모든 것은 계획대로 되었습니다! 2022 / 1 / 12 214 0 4651   
12 12화. 당한 만큼 응당 값아야지(2) 2022 / 1 / 11 224 0 5270   
11 11화. 당한 만큼 응당 값아야지(1) 2022 / 1 / 10 211 0 5649   
10 10화. 처음으로 서브남주가 내 이름을 불렀습… 2022 / 1 / 9 219 0 5000   
9 9화. 데드 플래그를 면한 것 같습니다! 2022 / 1 / 8 232 0 5094   
8 8화.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어? 2022 / 1 / 7 220 0 5086   
7 7화. 너 누구야? 2022 / 1 / 6 222 0 5231   
6 6화. 언니의 별명은 울보? 2022 / 1 / 5 224 0 5442   
5 5화. 빙의 이후 바쁜 일 연속입니다만? 2022 / 1 / 4 222 0 5336   
4 4화. 속셈이 뭐지? 2022 / 1 / 3 221 0 5006   
3 3화. 하나를 이루면 새로운 난관이 시작되나 … 2022 / 1 / 2 222 0 5113   
2 2화. 소설 속 여주와 친해지려고 합니다! 2022 / 1 / 1 228 0 6048   
1 1화. 자고 일어나니 여주인공의 동생이 되어… 2021 / 12 / 30 380 0 571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