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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남주의 집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만?
작가 : 얀티스
작품등록일 : 2021.12.30

세 남자 주인공들이 여주에게 집착하고 소유욕을 보이는 19금 피폐소설에 들어왔다? 그것도 언니를 괴롭히다가 서브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로 말이다. 다시 돌아갈 방법은 없고 방법은 하나다! '언니에게 잘해주고 서브 남주에게 나를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잘해주자!'‘근데 이상하다... 왜 내가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 같지?’ 지나칠 정도로 나를 사랑하는 언니와 나에게만 따뜻하면서도 집착하는 서브 남주. 게다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 표지: 이온상님
* 문의: whdmsrud28@naver.com

 
2화. 소설 속 여주와 친해지려고 합니다!
작성일 : 22-01-01 19:35     조회 : 227     추천 : 0     분량 : 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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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씨~ 잘 드셨어요?”

 

 뭐가 그리도 기분이 좋은지 엘은 미소를 짓고 있었고 그 모습에 나는 그녀에게 그만 놀리라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내 눈빛을 못 본건지 못 본 척 하는건지 그녀는 해바라기처럼 싱글벙글했다.

 

 “엘!”

 “네! 아가씨~”

 

 내가 그녀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화난 기색을 보여 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목소리는 밝았다.

 

 “내 배에서 소리 난 게 그렇게 재밌어? 그것도 모두 앞에서 말이야.”

 “네? 아니요! 아가씨... 그게 아니라!”

 

 엘은 내 말에 놀라며 고개와 손을 동시에 저었다. 그러고는 다급하게 말을 이었다.

 

 “아가씨께서 오랜만에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고 기뻐서...”

 

 나는 그녀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러고 보니... 3일 동안 제대로 먹지 않고 잠만 잤었지.'

 

 그 생각이 들자, 나를 걱정하는 엘의 모습이 이해가 갔다.

 

 소설에서 엘은 레이아를 가족처럼 여겼고 레이아 또한 마찬가지였다.

 

 ‘레이아가 위기에 처했을 때도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그녀를 지켰지.’

 

 소설에서 레이아는 자신의 언니를 싫어하며 괴롭히고 자신의 권위를 내세워 다른 사람들을 짓밟아버리는 성격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엘에게만은 진심으로 대했고 그녀를 소중히 여겼다.

 

 나는 엄마처럼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엘을 바라보다 괜히 목소리를 가다듬고는 원래 목적을 실행하기 위해 그녀를 불렀다.

 

 “크흠... 엘.”

 “네!”

 “언니를 보러 갈건데.. 안내해줘.”

 “언니요...?”

 

 엘은 잠시 고개를 기울이며 뭔가를 생각하더니 갑자기 눈을 휘둥그레 뜨며 나에게 물었다.

 

 “어.. 언니라면... 루디아님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응! 루디아 언니 보러 갈 거야.”

 

 나는 그녀의 반응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갔다.

 

 한 번도 레이아는 루디아를 언니라고 칭한 적이 없었으니까.

 

 “빨리 데려다줘.”

 “아! 알겠습니다!”

 

 엘은 고개를 숙이며 나를 언니의 방으로 안내했다.

 

 나는 그녀를 따라가며 속으로 생각했다.

 

 오늘의 목표는 언니와 친해지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하며 말이다.

 

 ***

 

 “하...”

 

 오후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어, 한 소녀의 아름다운 금발은 더욱더 빛을 내었다.

 

 그 소녀는 침대 헤드에 기대어 앉아 손수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하늘색 눈동자가 일렁이고 있었다.

 

 “레이아...”

 

 레이아라는 이름을 입에 담는 순간, 그녀의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려 손수건에 떨어졌고 그것은 서서히 스며들었다.

 

 그녀는 손으로 눈물을 닦고는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루디아...?]

 [루디아?]

 

 옆에 레이아가 없는데도 가까이서 그 애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았다.

 

 선물을 주려고 레이아 방에 찾아갔던 날, 안색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내 이름을 입에 담다가 눈앞에서 쓰러진 그 애가 자꾸 아른거렸다.

 

 ‘괜찮을까...’

 

 지금이라도 당장 레이아를 보러 가고 싶었지만...

 

 ‘내가 가면... 레이아가 더 아플지도 몰라.’

 

 그날 레이아가 쓰러진 후 저택에서는 난리가 났었다.

 

 한때 작은 아빠, 작은엄마였던, 아니 지금은 나의 부모님이 되신 분들께서 놀라 한달음에 레이아를 보러 오셨고 그때 어머니께서 분노에 가득 찬 눈으로 나에게 일침을 날렸었다.

 

 [루디아, 한 번만 더 내 딸을 찾아오거나 하지 마.]

 

 딱 한마디, 그 한 마디에 심장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나는 그때 움직일 수 없었고 잠시 그런 생각도 들었다.

 

 나도 이제 엄마 딸인데요... 라는 생각.

 

 하지만 가장 나에게 슬펐던 건 더 이상 레이아를 볼 수 없었던 사실이었다.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며 괴롭혔지만, 나의 유일한 가족이자 여동생이니까. 그 애는 사실...

 

 똑- 똑-

 

 눈을 감으며 생각에 잠겼을 때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문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문이 천천히 열리고 시선을 내려 보니 보라색 머리를 하나로 묶은 여자아이가 눈을 말똥말똥 뜨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언니.”

 

 그리고 난생처음으로 자신보고 언니라고 했다.

 

 언니라는 두 단어에 가슴이 일렁거리는 것을 느꼈고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바로 나의 동생인 레이아였다.

 

 ***

 

 ‘뭐지...? 왜 그러지?’

 

 나는 루디아 방에 들어와 그녀를 언니라고 불렀다.

 

 그런데... 루디아는 얼음이 된 것 마냥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언니?”

 

 그래서 나는 다시 한번 그녀를 불렀다.

 

 루디아는 눈을 몇 번 깜빡이더니 황급히 내게 달려와 나를 살피기 시작했다.

 

 “레이아! 너 괜찮은 거야? 어디 아픈 데는 없고?”

 

 루디아를 보니 그녀의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고 그녀는 걱정이 담긴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나는 그녀의 한 손을 놓지 않을 것처럼 꼭 잡고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제야 그녀는 안도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다행이야.. 레이아. ”

 “언니!”

 “으...응?”

 “나 언니랑 단둘이 얘기하고 싶어!”

 “어...그래?”

 

 나는 그녀에게 활짝 웃고는 뒤를 돌아 밖에 있었던 엘과 루디아의 하녀에게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

 

 나의 말에 그녀들은 고개를 한번 숙였다가 문을 조용히 닫았다.

 

 문이 닫히자 루디아와 나 단둘만이 남았다.

 

 ‘그래... 루디아는 레이아를 싫어한 적이 없었으니까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거야!’

 

 “저.. 레이아?”

 

 가만히 루디아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던 나는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퍼뜩 정신 차렸고 루디아는 또다시 걱정의 눈빛을 보냈다.

 

 “정말 괜찮은 거야? 좋지 않으면 쉬는 게 좋지 않을까?”

 “어..언니.”

 

 사실 루디아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해놓지를 않아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난감했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났다. 언니와 나의 관계를 빠르게 회복하는데 아주 자연스러우면서도 좋은 방법이!

 

 “언니.. 사실은 좋지 않아.”

 

 나는 힘겹게 말을 꺼내며 울먹거리는 눈으로 그녀를 보자, 루디아는 나의 어깨를 살포시 잡으며 왜 그러냐고, 어디 아픈건 아니냐고 말했다.

 

 급기야 당장 의원을 불러야겠다고 다급히 말하자, 나는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 황급히 그녀의 손을 부여잡으며 고개를 저었다.

 

 "어... 언니!! 사실은 아픈게 아니라... 꿈을 꿨어!”

 “꿈?”

 “응...”

 

 꿈을 꿨다는 말에 루디아는 조금이나마 안도했으나 한편으로는 무슨 꿈을 꿨길래 레이아가 힘들어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며 레이아의 말에 경청한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여줬다.

 

 “꿈에서 언니가... 사라지는 꿈을 꿨어.”

 “뭐?”

 “처음엔 언니가 이 집에 없다는 사실에 신이 났었다? 난 언니를 싫어했으니까.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니까 문득 나도 모르게 언니 방에 간 거야. 내가 가끔 언니 방에 가면 언니에게 못된 말만 하고 때리기도 했잖아. 근데 언니가 없으니까 뭔가 허전했어.”

 

 나는 그 말을 하며 루디아의 눈치를 살폈고 그녀는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다.

 

 속으로 나는 심호흡을 하고는 천천히 말을 이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지내다가 난 언니를 찾기 시작했어. 하지만 사라진 언니를 어떻게 찾을 수가 있겠어? 결국 언니를 찾지 못했고 난 그렇게 언니의 빈자리를 점차 느끼기 시작했어."

 "...."

 "아무리 나를 챙겨주고 있는 부모님과 엘이 있어도 나에게는 마음을 터놓고 편히 대할 수 있는 가족이 없더라고... 그게 바로 언니였는데."

 "...."

 "난 언니가 항상 내 곁에만 있었고 언니가 나에게 잘해주니까 그걸 당연하게 여겨 언니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 왜 난 언니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까? 난 왜.... 언니에게 못되게 군걸까.”

 

 내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차올라 후드득 떨어져 언니의 소매가 젖어갔고 언니는 그런 나를 조용히 안아주었다.

 

 “사실 난 언니를 싫어했던 적이 없어. 이상하게도 언니를 밀어내고 있었어. 왜 그런 말 있잖아? 그 사람에게 잘해준 적도 없고 못되게 굴고 그 사람을 싫어했는데도... 정작 그 사람이 내 옆에 없으면, 그 사람의 빈자리를 느끼고 잘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

 "한 마디로 계속 내 옆에 있으니까 어느 순간 그것이 익숙해져 버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긴다고. 그래서 있을 때 잘하라고."

 

 나는 언니의 품안에서 숨을 한번 고르고는 말을 이어나갔다.

 

 "처음 잠에서 깼을 때는 꿈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안도의 마음이 드는 한편, 문득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면? 이라는 가정이 떠올라 무섭고 두려웠어."

 "..."

 "아직 난 언니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못 전했는데... 그렇게 한참동안 가만히 있었을 때 문 너머로 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처음엔 환청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까 아니더라고. 그래서 다급하게 문을 열었는데..."

 "레이아..."

 "꿈에서 그리워하던 언니가 눈앞에 있었어. 처음엔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파악이 안 되는거야. 그래서 내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았어.”

 

 루디아는 내 등을 토닥여주며 우는 나를 진정시켰다. 그리고 내 귓가에는 그녀의 따스한 음색이 들려왔다.

 

 “그랬구나.. 그래서 내 이름을 계속 불렀던 거고.”

 “응...”

 "3일간 많이 생각했어... 내가 그동안 언니에게 못된 행동과 상처받을만한 말들을 해왔다는걸. 언니는 내 소중한 가족인데."

 "..."

 “언니... 그래서 말인데.”

 

 나는 그녀의 품에서 벗어나 눈물을 닦고는 그녀와 눈을 마주치며 말했다.

 

 “미안해.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어. 내가 앞으로 잘할게, 그러니까 언니 내 곁에서 떠나지 마.”

 

 

 말을 마치자마자 나는 언니의 소매를 붙잡고는 고개를 숙였다.

 

 방안에는 침묵이 감돌았지만, 내 마음속에는 혼란스러움 그 자체일 뿐이었다.

 

 ‘잠깐, 나... 왜 그런 말을 한 거지?’

 

 원래 나는 언니가 사라지는 꿈을 꿔서 슬펐고 그 계기로 언니에게 미안함과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으며 언니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자 방에 왔다고 말하려고 했었다.

 

 가장 자연스럽기도 하고 9살 나이면 충분히 그럴만한 나이니까.

 

 하지만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돼서 그런지... 너무 어른스러운 대답을 자연스럽게 했고 말을 하면서 감정이 요동치는 기분을 느꼈다.

 

 아니면... 처음부터 루디아를 통해 다른 사람을 본 것일지도.

 

 근데... 생각해보니 루디아가 조용했다.

 

 하긴, 그럴만도 했다. 무시하고 괴롭히던 사람이 갑자기 사과하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쉽게 용서해주지 않겠지.

 

 아니면 설마 어린애 답지않는 대답에 의심하는 건 아니겠지?

 

 '아니야... 그녀 성격 상 그럴 일은 없을거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어떤 말을 듣더라도 동요하지 말자고 되새기며 루디아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고개를 들어 루디아를 보았다. 그리고 소리칠 수밖에 없었다.

 

 “어...언니!!!”

 

 ‘아니, 여주님, 왜 여주님이 울고 있는 거예요?’

 

 나는 당황스러워 말을 하지 못하고 그저 혼란스러웠다.

 

 지금 여주인 루디아가 눈물을 쏟고 있었으니까.

 

 “언니... 진정해봐! 응? 울지 말고.”

 

 왠지 상황이 뒤바뀐 거 같았다. 보통 내가 사과하며 울고불고해야 하는데 반대로 언니가 울고 있으니...

 

 “미안해...”

 

 루디아는 목이 메인체로 나에게 사과를 했다.

 

 "네?"

 "...."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나는 두 눈을 끔뻑이며 존댓말을 했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다.

 

 지금 그것보단 왜 여주가 나에게 사과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난... 너에게 잘해준 것도 없는데. 네가 날 가....가족으로 생각했다는 게.... 그것만으로도 난... 너무 기쁘고 좋아서.”

 

 루디아는 울먹거리며 천천히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내가 떠날까 봐... 곁에 없을까 봐 무서워하는 널 보니까... 내가 곧 떠날 사람처럼 굴었나 생각이 들고... 레이아!! 언니... 절대 네 곁에 안 떠날 거야!!”

 

 

 루디아는 마지막 말을 입 밖으로 내뱉고는 나를 꼬옥 껴안아 주었다.

 

 나는 따뜻한 온기에 감싸인 채로 뻣뻣하게 서 있었다.

 

 소설에서 루디아는 심성이 곱고 여리며 자신의 여동생이 자기를 싫어해도 미워하지 않았다고 쓰여 있었는데...

 

 그게 이 정도였다니.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사과하고...

 

 실제가 아니라 꿈에서 그랬다는데도 이렇게 반응하다니...

 

 고뇌하는 시간 동안 루디아는 울음을 멈추고는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밖에서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와 그녀를 비추었고 그녀는 천사 같아 보였다.

 

 “레이아... 잘 들어! 넌 한 번도 내 가족이 아니었던 적이 없어. 네가 나에게 뭐라고 해도... 나에게 너는 유일한 가족이야.”

 

 순간,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간질간질하는 것만 같았다.

 

 방금까지 내가 말했을 때는 못 느꼈지만 그녀가 가족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자... 뭔가 그랬다.

 

 '가족. 가족이라...'

 

 나는 그녀의 붉어진 눈시울을 바라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루디아 아르첸스... 미안하지만, 난 네 동생이 아니야.'

 

 그리고 '여긴 소설 속이야.'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각인 한 채로 그녀를 보며 살짝 미소 지었다.

 
작가의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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