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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남주의 집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만?
작가 : 얀티스
작품등록일 : 2021.12.30

세 남자 주인공들이 여주에게 집착하고 소유욕을 보이는 19금 피폐소설에 들어왔다? 그것도 언니를 괴롭히다가 서브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로 말이다. 다시 돌아갈 방법은 없고 방법은 하나다! '언니에게 잘해주고 서브 남주에게 나를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잘해주자!'‘근데 이상하다... 왜 내가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 같지?’ 지나칠 정도로 나를 사랑하는 언니와 나에게만 따뜻하면서도 집착하는 서브 남주. 게다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신이시여,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 표지: 이온상님
* 문의: whdmsrud28@naver.com

 
1화. 자고 일어나니 여주인공의 동생이 되어버렸다?
작성일 : 21-12-30 22:55     조회 : 381     추천 : 0     분량 : 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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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게 틀림없다. 이건 꿈이야.

 

 뺨을 꼬집어봐도 두어 번 세게 때려 봐도 머리를 박아도 바뀐 게 없었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다른 사람이었다.

 

 그것도 허리까지 오는 보라색의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9살쯤 되어 보이는 귀엽고 예쁜 소녀.

 

 '이럴 수는 없어...'

 

 그때 누군가 문을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똑- 똑-

 

 그리고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문 너머로 들렸다.

 

 “레이아.... 일어났어? 언니 들어가도 될까?”

 

 '레이아...?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설마 아니겠지.'

 

 순간 불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아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리고 내 몸은 본능적으로 문 앞에 다가가 조용히 두 손바닥으로 몸의 무게를 지탱하고는 귀를 대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 뒤로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갔나?’ 라는 생각이 들어 자세를 바로 하려고 하던 그때, 다시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번엔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의 소리가 말이다.

 

 “지금 뭐 하시는 거죠?”

 “아... 레이아에게 주고 싶은 게 있어서...”

 “아가씨께요? 그럼 제게 주세요. 제가 전해드릴 테니까요.”

 “하... 하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머릿속으로 상황이 그려지고 있었다. 한 사람은 안절부절해 하는 것 같고 한 사람은 빨리 돌아가라는 것 같고.

 

 ‘설마, 아가씨가... 나야?’

 

 “이만 돌아가시죠. 아가씨 깨시겠어요.”

 “저... 그럼 있다가 다시....”

 “하... 말 참 못 알아듣네요, 루디아님.”

 

 순간 나는 흠칫했다.

 

 '잠깐만 루디아라고....? 루디아?'

 

 나는 기대던 몸을 바로 하고는 반사적으로 문을 활짝 열어 밖에 서서 대화를 나누고 있던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아... 아가씨!!”

 “레이아...”

 

 동시에 두 사람은 화들짝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내 잠을 깨운 것에 미안해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다. 나는 자신을 레이아라고 부른 여자를 빤히 보았다.

 

 화사한 금발과 맑고 투명해 보이는 하늘색의 눈동자, 12살 쯤 되어 보이는 소녀.

 

 현재 이 미모도 훗날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울 정도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지금 눈앞의 여자에 비할 바는 못됐다.

 

 뭔가 숲속의 요정같이 신비롭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셨다.

 

 소설에 묘사된 것 그대로.

 

 나는 최대한 떨리지 않도록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루디아...?”

 “응?”

 “루디아?”

 

 그녀는 내가 계속 이름을 부르자 어리둥절해 하며 나와 눈높이를 맞추었다. 그리고 어깨를 살포시 잡으며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레이아? 왜 그래...? 안색이 좋지 않아. 그리고 이마랑 뺨이 빨개.. 괜찮은 거야?”

 “정말... 루디아라고?”

 

 그녀는 내 물음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내 상태가 안 좋아 보였는지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 그녀를 달래주거나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왜냐하면 지금 난....

 

 ‘미쳤어, 미친 거야.’

 

 혼동 그 자체였으니까.

 

 처음 그녀가 내 이름을 불렀을 때 레이아라는 단어에 설마 설마 했었는데 지금 눈앞에 있는 그녀를 보니 확신이 섰다.

 

 내가 지금 19금 피폐 소설에 들어왔다는 것을. 또한 눈앞에 있는 소녀는 이 소설 속의 여주인공이고 난 서브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게 될 악녀에 빙의했다는 것 또한.

 

 ‘망했다.’

 

 결국 나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리고 의식을 잃기 전 바랐다.

 

 ‘제발... 이 미친 소설에서 벗어나게 해줘.’

 

 부탁이야. 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내 소원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

 

 ***

 

 “아가씨...”

 

 누군가 울먹거리며 나를 부르고 있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누가 자신을 부르든 말든 상관도 않은 채 나는 이불을 붙잡으며 계속 소리를 지르다가 멈추었고 끝내 두 손을 들어,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아가씨!! 정말 왜 그러세요!!”

 

 그녀가 화들짝 놀라 하며 뺨을 때리던 내 두 손을 잡았다.

 

 “제발... 이러지 마세요!”

 

 두 손목이 누군가에 의해 잡히자 나는 미간을 찌푸리고는 상대방을 바라봤다.

 

 갈색 곱슬머리에 갈색 눈동자. 그리고 주근깨가 가득한 얼굴을 지닌 여자, 레이아의 전속 하녀인 엘이었다.

 

 “엘.”

 “네. 아가씨....”

 “나가.”

 “하... 하지만.”

 

 눈물이 엘의 뺨을 타고 흘러내렸고 나는 그녀의 뺨에 묻은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며 안심하라는 듯이 살며시 미소 지었다.

 

 “나쁜 꿈을 꿔서 그런 거야, 이제 괜찮으니까 나가.”

 “얼마나 나쁜 꿈을 꾸셨으면.. 그럼 제가 곁에 있어 드리는 것이... ”

 “지금 내 말에 토를 다는 거야?”

 

 나는 미소를 지우고는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노려봤다. 그녀는 내 모습에 흠칫 놀라며 진정하는데 좋은 차를 가져오겠다는 말을 남기고는 재빠르게 방에서 나갔다.

 

 방문이 완전히 닫히고 나서 나는 한숨을 쉬었다.

 

 벌써 3일째다. 내가 19금 피폐 소설에 들어온 것이.

 

 빙의된 이후로 잠에서 깨어나면 가장 먼저 한 일은 내 뺨을 짝- 소리나게 때리는 것이었다.

 

 혹시 꿈은 아닐까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서 말이다.

 

 '괜히 얼굴만 아프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내 키에 맞는 거울 앞에 서서 내 얼굴을 바라봤다.

 

 보라색의 머리카락과 검은 색의 눈동자, 고양이상의 얼굴에 붉게 물든 홍조.

 

 아직 어리지만... 훗날 커서 모든 남자들을 홀릴만한 얼굴.

 

 여주인공의 동생이자 악녀인 레이아 아르첸스였다.

 

 “미쳤구나. 돌았지.”

 

 애초에 그 소설을 읽어서는 안됐다. 읽지 않았다면, 만약 그랬다면. 이러지 않았을 텐데.

 

 나는 이 소설에 들어오기 전날 밤의 기억을 더듬었다.

 

 ***

 

 내 진짜 이름은 이수연이다. 그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

 

 오늘도 변함없이 수업이 끝나자 가방을 메고는 걸음을 옮겼고 그때 단짝인 오아린이 나를 불렀다.

 

 “야!! 이수연-”

 “왜?”

 

 오아린은 내 팔을 붙잡고는 품에 안고 있던 책을 내게 내밀었다.

 

 “이게 뭐야?”

 “뭐긴. 책이지. 한번 읽어봐! 진짜 대박이야!!”

 

 나는 반짝반짝 눈을 빛내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다가 시선을 내려 책의 제목을 읽었다.

 

 “속박의 자물쇠?”

 “응!! 제목부터가 뭔가 느낌이 오지?”

 “하... 야. 나 피폐물 싫어한다고. 이거 가져가.”

 

 나는 그녀에게 책을 건네주면서 아르바이트가 늦어 빨리 가봐야 한다는 말과 함께 걸음을 재빨리 옮겼다.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냥 무시했다. 정말 아르바이트하러 빨리 가봐야 하니까.

 

 나에게는 아르바이트란 생계유지이니까.

 

 오늘도 변함없이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는 피곤한 몸으로 집에 들어왔다. 집에 들어와 씻고 바로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았다.

 

 그렇게 계속 뒤척이다가, 뒤척이는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자리에서 일어나 공부를 하려고 가방 문을 열었는데 가방 안에 낯선 책이 하나 들어있었다.

 

 “뭐야?”

 

 나는 책을 꺼내 책 제목을 읽고는 한숨을 쉬었다.

 

 <속박의 자물쇠>

 

 오늘 학교에서 오아린이 꼭 보라고 추천해준 책이었다. 그렇게 읽기 싫다고 말했는데도 결국 나 몰래 책을 가방에 넣었나 보다.

 

 ‘근데 언제 나 몰래 넣은 거지?’

 

 잠시 고개를 기울이며 의문을 가지다가 이내 고개를 가로젓고는 책을 다시 가방에 넣으며 생각했다.

 

 하... 몰라. 암튼 내일 보자, 오아린. 이라는 생각.

 

 그렇게 가방을 옆으로 치워버리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몇 분이 지났을 때쯤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머리를 부여잡아도 소리를 내며 읽어도 커피를 마셔도 무엇을 읽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하.. 짜증나.”

 

 나는 들고 있던 책을 탁 소리 나게 책상에 놓고는 엎드려 눈을 감았다 떴다. 눈을 떠보니 가방이 엎어져 아까 그 책이 밖으로 나와 있었다.

 

 결국 나는 자리에 일어나 가방을 똑바로 놓고는 잠이나 자야지 했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한번 읽어봐? 마침 잠도 오지 않고 공부도 안되고 읽다보면 잠이 오겠지?

 

 ‘그래. 읽어보지 뭐.’

 

 <속박의 자물쇠> 딱 제목만 들어도 피폐함이 가득할 것 같은 책이었다. 나는 책 앞장을 펼치며 읽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이렇다. 여주인공인 루디아는 어렸을 때 부모가 죽었고 그때 유일한 가족인 작은 아빠가 의지할 곳 없는 그녀를 입양한다.

 

 하지만 그때부터 그녀의 불행은 시작의 막을 알린다.

 

 바로 상냥하다고 믿었던 작은 아빠와 엄마의 무관심과 냉대, 그들의 자식들의 괴롭힘... 심지어 고용인들의 무시. 그렇게 루디아 아르첸스는 힘겹게 살아간다.

 

 시간이 몇 시간 흘렀을 때 쯤. 드디어 나는 마지막 장을 읽고는 책을 탁 소리 나게 덮었다.

 

 “이게 뭐야!! 완전 미친놈들 아니야?”

 

 역시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완전 피폐했다. 얼마나 피폐하냐면 그냥 읽고 있는 사람마저 정신이 피폐해지게 만들었다.

 

 제목에 걸맞게 여주는 감금에 납치, 원치 않는 관계 또한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 관계는 아주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는... 이하 생략하겠다.

 

 암튼! 그녀는 자신의 사촌 여동생이자 악녀인 레이아에게 괴롭힘과 목숨을 위협당한다.

 

 그런데도 여주는 심성이 곱고 정이 많아 동생에게 화도 못 내고 동생을 아낀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세 명의 남자 주인공들은 여주에게 집착하며 소유욕을 보일뿐만 아니라 그녀의 마음을 못 가지더라도 몸이라도 가지고 싶어 하는 비정상적인 놈들이다.

 

 한 놈은 여주를 자신의 물건인 마냥 취급하는 놈.

 한 놈은 자신의 구원자이자 첫사랑인 여주를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 하는 놈.

 한 놈은 여주에게 반해서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그녀를 가지려고 하는 놈.

 

 한마디로 여주가 계속 구르고 정신이 피폐해지는 19금 피폐 소설이다.

 

 “아.. 정말 작가 누구냐?”

 

 나는 짜증을 내며 책을 가방 안에 넣었고 속으로 생각했다. 나 같으면 이렇게 안 쓴다고.

 

 ‘괜히... 내 정신만 피폐해졌잖아.’

 

 나는 벌써 밝아오는 아침을 바라보며 자리에 누워 잠자리에 들려고 했었다. 막 잠에 빠지려고 하던 때, 갑자기 어떤 목소리가 내 귓가에 들렸다.

 

 [그럼 네가 바꿔봐.]

 

 라는 여자의 목소리. 너무 졸리기도 하고 정신이 몽롱해져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다음날 일어나 보니.

 

 “레이아 아르첸스가 되었지.”

 

 거울을 보고 있던 나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소리 없는 아우성을 질렀다.

 

 ‘도대체 누가...나를!!!!’

 

 처음 소설에 빙의했을 때, 혼란스러워서 그때 상황을 생각도 못했었는데 분명 꿈나라로 빠지기 직전에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바꿔보라고. 그리고 그 뜻은...

 

 ‘나보고 레이아로 살아서 원작을 바꿔보라는 거겠지.’

 

 미치겠다, 정말. 하필 빙의해도 서브 남자 주인공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로 빙의 하냐고. 그뿐만 아니라 나중에 이 가문은 몰락된다.

 

 그렇게 자리에서 주저앉으며 절규하던 그때,이 생각이 들었다.

 

 '아니야..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다시 돌아가려면 원작을 바꿔야 해. 안 그럼, 나는 죽으니까.'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두 주먹을 말아 쥐며 결심했다.

 

 ‘언니에게 잘해주자!!’

 

 언니에게 잘해주면 나를 죽일 이유는 없어지니까... 애초에 날 죽인 이유도, 날 싫어한 이유도 내가 그녀를 괴롭혔기 때문이었으니까.

 

 나는 눈을 빛내며 한번 심호흡을 하고는 엘을 불렀다.

 

 잠시후 엘은 문을 열고는 나를 바라봤다. 난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상냥하게 말을 건넸다.

 

 “엘. 나....”

 

 꼬르륵-

 

 ‘망할...’

 

 언니에게 데려다 달라고 말을 하려다가 내 배에서 천둥이 치기 시작했다. 나를 바라보던 엘은 간신히 웃음을 참고서는 나에게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아가씨! 아침 식사 가져오겠습니다.”

 

 그러고서는 재빨리 방을 나가버렸고 방안에 혼자 남은 나는 배를 부여잡고는 얼굴이 빨개졌다.

 

 ‘하... 이게뭐야!! 왜 하필...’

 

 왜 하필이면 다른 사람 앞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다니... 너무 창피했다.

 

 꼬르륵-

 

 소리는 계속해서 들렸고 난 배를 두 손으로 세게 부여잡으며 소리가 멈추기를 바랐다.

 

 하지만 내 바람과 달리 소리는 굶주린 배를 채우자 멈추었다.

 

 그게 왜 문제가 되느냐면 식사를 하기 전 나의 얼굴을 잠시 보러온 부모라는 사람과 집사, 하녀들이 그 우렁찬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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