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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쌍둥이와 두개의 심장
작가 : 반짝반짝슈이치맨
작품등록일 : 2016.10.28

쌍둥이로 잉태 되었으나 하나는 소멸 되어야 할 숙명 그리고 인간으로 보이지만 인간이 아닌 인간 이외 인종의 삶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 하는 사건들 인간이 절대 알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

 
7.
작성일 : 16-10-29 17:02     조회 : 415     추천 : 0     분량 : 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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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창이네 집은 들었던 바 어마어마 하게 컸다.

 

 그래서 나는 그 집을 올려다 보면서 우와 하고 말을 했다.

 

  대문이 왠만한 집 두배 높이는 되었다.

 

 그리고 문 밖에는 소리 없이 돌아가는 CCTV가 곳곳에 있었다.

 

 여기서 뭔 짓을 하면 금새 발각이 될 것 같았다.

 

 되도록이면 이 집 근처 서는 엉뚱한 짓을 말자 하고 생각 했다.

 

 치혁이가 벨을 눌렀다.

 

 안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아 어머니 저 치혁이 입니다."

 

 "치혁이? 아 기창이 친구 들어 와요 들어와요. 기창이 친구라면 내가 대 환영이야"

 

 하고 환대를 해 주었다.

 

 심지어는 대문을 열고 정원까지 배웅을 나왔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어여뿐 엄마였다.

 

 "어머 어쩌지 기창이 없는데 그래도 더운데 주스라도 마시고 가요"

 

 "아네 기창이 만나러 온건 아니구요. 기창이 학원 갔어요"

 

 "그래 학원 갈 시간이니까"

 

  "어머니께 부탁 할 일이 있어서요"

 

 "나한테?"

 

 기창이의 엄마는 눈이 커다래 지며 말했다,

 

 "내가 들어 줄 수 있는 선에서는 다 들어줘야지 우리 기창이 친구들인데 일단 들어가 더워 더워"

 

 유난스럽기 했지만 기창이를 위해서 뭐든 할 기세였다.

 

 기창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종교 삼아 생을 바칠 것 같기도 했다.

 

 안으로 들어오니 더 대단 했다.

 

  대단한 집이라도 처음 보는 사람이나 우와 하는 거지 몇 번 우와 하고 온 사람에게는 뭐 대단치 않은 풍경일 수 있다.

 

 소파에 앉아서 나에게

 

 "저기 저 코뿔소 대가리 있지 기창이 아버지가 아프리카에 갔을 때 한 부족에게 우물을 파 줬데 그래서 고마움의 표시로 받은 거래. 저기 저 호랑이는 진짜 백두산 호랑이라고 하더라. 저기 저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도와 줬데 그래서 대통령 상을 받은 거래".

 

 주인처럼 설명을 했다.

 

 그러는 중에 기창이 엄마가 와서 주스를 내 놓고 치혁이 옆 자리에 앉았다.

 

 나를 향해

 

 "치혁이 여자 친구야? 예쁘게 생겼네?"

 

 치혁이가 "치" 하면서

 

 "아니요 제가 저런 못난이를 여친으로 사귈까 봐서요."

 

 "무슨 소리야. 내 눈에는 이쁜데."

 

 "원래 어머님 눈에는 다 이뻐 보이죠. 어머님이 이쁘시니까 호호호호"

 

 무슨 능청인지 속이 메쓱거렸지만 그래도 저 느물거림이 우리의 상황에 도움이 된다면 야 그래 참아 주자 싶었다.

 

 "저희 학교에서 숙제로 학교 신문을 만들게 되어 있는데 사회적 이슈를 사용 해야 해서요.

 그래서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 보기도 했는데 뭔가 임팩트 한 게 있어야 싶어서 이거 상금이 달린 거라서 경쟁이 치열 하거든요".

 

 "그럼 우리 기창이도 하는 거야. 다른 반이지만 기창이도 우리 조예요.

 

  하지만 기창이는 공부해야 하니까 우리 둘이서 발 벗고 나선 거죠."

 

 "그래 그럼 기창이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거지"

 

 "그럼요."

 

 "뭔가 강한 뭔가 말이예요.

 

 그래서 말인데요.

 

 기창이 삼촌이 이번 연쇄 살인을 담당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그래 나도 그렇게 알고 있어,

 

 아 그래서 기창이가 제 삼촌한데 안 하던 짓인데 물어봤구나. 워낙 안 하던 짓이니까

 

 말해 주긴 했는데 그런 소문이 돌아다니면 곤란하다고 제 삼촌이 그랬어."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우리 기창이를 위해서라면......그래 알았다."

 

 기창이 어머니는 핸드폰을 들어 어디론가로 전화를 했다.

 

 "응 세팔이니? 그래 누나다. 그래.

 

 지금 내가 너네 경찰서로 아이들을 보낼 테니까 이번 연쇄 살인 사건 자료 좀 줘라."

 

 핸드폰 너머에서 뭐라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도. 아이들 신문에 낼 만큼 적당히 주면 돼잖니? "

 

 "어머니 임팩트 그리고 강한 것."

 

 "그래,

 

 치혁이를 보고 고개를 한번 끄덕하고

 

 전화기에다 말했다

 

 "강하고 앰팩트 한 거. 아이들 학교 숙제에 무슨 문제가 생기겠니.

 

  어디서 또 사건 하나 생기면 다 잊어 버리는 게 우리 사회 잖니.

 

 어차피 이슈화 되어서 모르는 사람이 없던데 너네 경찰은 뭐 그렇게 일하니

 

 그러니 우리 나라 경찰 그모양 그 꼬라지다 라고 하는 거지."

 

 전화기 너머로 들렸다.

 

 "네네 알겠습니다. 알겠다구요"

 

 전화를 끊고 자기의 일처럼 기창이 어머니는 으으으하며 좋아하면서

 

 "성도 경찰서 특수 1과에 가서 이세팔을 찾으렴 그럼 도와 줄 거야."

 

 치혁이는 벌떡 하고 일어나서 인사를 했다.

 

 "어머니 감사 합니다."

 

 나도 따라 인사를 했지만

 왜 치혁이가 저렇게도 열심인지 영 알 수 없었다.

 

 "사람이 죽어 간단말이야."

 

 "그건 경찰이나 하는 일이고 너한테 무슨 능력이 있어서 우리나라 경찰 우습게 보지 말고 우리 나라 경찰 검거율이 93%라는 건 아니? "

 

 "거짓말"

 

 "사실이야. "

 "어디다 구라야 그런데 그렇게 억울 한 미제 사건이 그렇게도 많냐?"

 

 "그건 경찰에서 제시한 검거 율이라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 "

 

 기창이가 메마른 눈으로 말했다.

 

 기창이 삼촌을 만나고 아무런 말 없이 서류 봉투를 건내며

 

 "요즘에는 숙제로 이런 것도 하냐?"

 

 "그렇죠?"

 

 "참 모르겠다. 뭐 일단 언론에 발표한 자료는 다 들어 있어".

 

 "아니 강한 거 없어요? 강한거? 녀석 너 크면 기자 해라 기자 놈들 늘 상 한다는 말이 강한 거 없냐고 하거든.그럼 나는 이렇게 하지".

 

 삼촌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나는 조금 민망해서 고개를 숙였고 치혁이는 웃었다.

 

 " 아 알겠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기창이한테 가서 삼촌이 많이 도와줬으니까 100점 받으라고 그래 알았어?

 

 녀석은 차갑기가 북극 얼음 같애.

 

 앤데도 영 어려워."

 

 "저희도 그래요"

 

 하고 치혁이가 말했다.

 

 "너네 삼촌이 100점 받으란다."

 

 "뭔 100점? 그런게 있어".

 

 치혁이 웃었다.

 

 "내가 기창이에게 너랑 나랑 치혁이가 같은 조인데 숙제로 신문을 만든다고 자료가 필요 하댔어."

 

 내가 말 했다.

 

 피식 하고 웃곤

 

 "그말을 믿어?" 하고 기창이가 말했다.

 

 "응 믿어."

 

 "정말로 믿어?"

 

 "응? 어떻게 너희들과 같은 조가 될 수 있냐 반이 다른데"

 

 "그렇긴 한데 믿더라고"

 

 기창이가 기가 차다는 식으로 웃었다.

 

  나는 기창이가 웃는 것을 처음 봤다.

 

 그 얼굴에 미소가 잘 어울렸다.

 

 내가 그 얼굴을 보고 멍하니 있으니 기창이가 다시 멀개진 얼굴로

 

 "왜 그래?" 하고 물었다.

 

 "너 웃는 거 처음 봐."

 

 "그렇다고 그런 얼굴로 사람을 뚫어 져라 보는 거 예의에 어긋난 일이야."

 

 "아 알았어. 미안해".

 

 치혁이가

 

 "왜 그래 사람 무안하게 네 녀석이 늘 상 안 웃고 똥폼만 잡으니까 그렇지.

 

 그 놈의 머리 속에 지식이니 뭐니 꽉 차 있으면 뭐하냐? 인간미가 없는데".

 

 "인간미를 갖고 싶은 마음 없어."

 

 기창이 말했다. 커피 숖에서 셋이서 자료를 꺼내 보았다,

 

 별거 없었다.

 

 죽은 아이들의 신상 키 몸 무게 아이들의 몸에서 나던 향의 제품 명 그리고 마지막 자료에서 발견된 사향 냄새의 아이는 조금 달랐다.

 

 그녀는 아이라기 보다는 청소년처럼 보였지만 20세가 넘었고 그리고 트랜스젠더였다.

 

 "우왓 여기 트랜스젠더 다. 이 사건은 모방범이거나 혹은 다른 경우의 사건일지도 모르겠다."

 치혁이 말했다.

 

 "야 이상한 게 있어. 이 셋의 신체 사이즈 봐.

 

 다 같아 그리고 향도 같은 제품이야.

 

 그렇다면 같은 신체의 여자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고 그 사이즈의 신체의 여자 중 그 제품을 구입한 사람이 얼마가 될 지 알 수가 없다는 거야.

 

 그 향은 드라마에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선물을 해서 대 히트를 친 것이란 말이야.

 

 그래서 꽤 많이 팔린 제품이라고 쓰여 있어.

 

  경찰은 벌써 거기 까지 다 조사를 했고 그 제품을 산 그 사이즈의 그 나이의 여자를 주시 하고 있을 거야."

 

 기창이 말했다.

 

 "그래 그렇지. 그렇겠지."

 

 내가 말했다.

 

 단순한 연쇄 살인 사건일 뿐이다. 그렇게 믿고 싶다.

 

 "그럼 이 트랜스젠더는 왜 죽었지?"

 

 " 왜가 어딨어? 사람이 죽는데 왜하고 묻는 게 제일 어리석어".

 

 " 뭐 운명이니 뭐니 하면 나는 너의 목을 졸라 버릴 거야."

 

  때 마침 성렬이 왔다.

 

 치혁이 물었다.

 

 "어떻게 왔어?"

 

 "어떻게 오긴 동생들이 너네들 여긴다고 하더라 학교에선 외톨이지만 학교 밖은 아니란 말씀

 

 형님 말씀만 아니면 이 놈의 학교 확 때려 치우고 말 텐데

 

 조직도 머리로 해야 한다고 무식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하시니까 참고 다니고 있는 거지만…."

 

 그건 그렇고 뭐 하냐?

 

 “그냥 연쇄 살인사건 알아 보고 있어”

 

 “왜?”

 

 “그냥 심심해서.”

 

 심드렁하게 치혁이 말했다.

 

 "나도 심심한데."

 

 성렬이 말했다.

 

 "그럼 낄래? "

 

 치혁이가 말했다

 

 "그럴까?"

 

 성렬이도 낄거라고 일전에 말한 적이 있었다.

 

 "왜?"

 

  하고 물었더니

 

 " 녀석은 우리가 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서 저만 빼고 뭔가를 한다는 것에 약간의 강박이 있거든

 

 우리가 하다면 뭐가 되었든 하려고 들걸"

 

 그 말이 맞았다.

 

 그래서 나는 쿡쿡 하고 웃었다. 그랬더니 성렬이 말했다.

 

 "너 이제 좀 괜찮다?”

 

 "뭐?"

 

 "너 사향 냄새 지대로 였거든"

 

 "너 왜그래?"

 

  치혁이가 화를 냈다.

 

 책을 읽고 묵묵히 말이 없던 기창이도 말했다.

 

 "너 완전 재수다."

 

 "정말이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성렬이 말했다.

 

 우리는 이리 저리 어지러놓은 자료를 각자 보고

 

 성렬은 몸을 언제나 어디서나 앉으면 몸을 길게 늘이는 자세를 하고 있다가

 

 내가 연습장에 사건의 개요를 정리 하는 것을 보다가

 

  옆에 굴러 다니던 연필을 들고 나서 나의 연습장 옆에다 작게 썼다.

 

 "너 뭐냐?"

 

 나는 성렬을 봤다.

 

 그의 눈은 나의 본 모습을 꽤 뚫는 듯한 눈 빛이었다.

 

 온 세상에 사향을 풍기고 하얀 빛을 집안에 꽁꽁 숨어서 이불을 뒤집어 쓰지 않으면 드러날 수 밖에 없는 흰 여우의 형상 말이다.

 

 나는 성렬이 쓴 글 밑에 섰다.

 

 "그러는 너는?"

 

 성렬이 다시 썼다.

 

 "너 인간 아니지"

 

 "그럼 너는?"

 

 그때 치혁이

 

 " 뭐냐 둘이서 필담을 긴히 나누다니 뭐야 너네들 툭탁거리더니 그건 다 너네들 눈 맞은 거 눈 가림용이냐?"

 

 성렬이 아무것도 아니야 하고 우리의 필담을 나눈 연습장을 뜯어서 주머니에 넣어버렸다.

 

 나는 성렬을 올려다 보았다.

 

 "너네들 커피 먹었냐?"

 

 아무도 대답 하지 않았다.

 

 조금 있다. 모두에게 카페라테를 시켜주고 먹어 하고 다시 예의 그 자세로 앉아 빨대로 카페라테를 (그것도 아이스로 나는 커피 찬 건 안 먹는데.) 몇 모금 빨더니 자신의 핸드폰을 내밀었다.

 

 나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왜?

 

 “찍어.”

 

 “뭘?”

 

 “뭐긴 네 번호”

 

 “내 전화 번호”

 

 “그래”

 

 “우와 이새끼 대 놓고 작업 질이냐? 지랄 하지마 미친 새끼”

 

 핸드폰에 전화번호를 찍고 돌려 주었다.

 

  핸드폰을 유심히 보더니 통화를 한번 눌러 나의 폰에 자신의 번호를 남기고 나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가냐? "

 

 "같이 할거야?"

 

 " 내가 필요 해 지면 연락 해라. 그리고 너 연락 할 테니까 내 번호 저장해”

 

 그렇게 커피 숍을 나가 버렸다.

 

 치혁이가 말했다.

 

 "저 새끼 왜 저래? "

 

 "몰라. 한이가 좋은가 보지."

 

 "그런거 아니야.

 

 " 아니긴

 

 "나에게 긴히 물어 볼 말이 있데."

 

 "무슨 말?"

 

 "다음에 말 해 줄게."

 

 " 너 우리한테 비밀인거야. 성렬이한테는 말해 주고....."

 

  조금 섭섭한 듯 들고 있던 자료를 테이블에 놓으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알고 있기나 하냐?"

 

 " 정말 미안 정말 미안 때가 되면 이야기 해 줄게."

 

  기창이가

 

 "너 질투하냐? "

 

 "무슨 질투 성렬이는 알고 너는 모르는 것에 대해 한이에 대해 성렬이 더 아는 것 같으니까 질투하는 찌질이 같은 거 알지?"

 

 " 내가 뭐? 그냥 우린 친구야. 무슨 그냥 조금 기분이 그렇다는 거지."

 

 "그렇긴 해."

 

 " 성렬이가 하던 말 좀 이상하긴 해."

 

 "말을 독하게 하긴 하지만 없는 말을 하진 않거든 너 정말 우리에게 털어 놔야 할 비밀이라도 있는 거야?"

 

 기창이 말 했다.

 

 "성렬과 관계 된 거라면?

 

 너 혹시 여자 조직이야? 문신이라도 있어.

 

 아님 소년원에 갔다 왔어? 무슨 죄목이야? 혹시 살인 그래서 이렇게 연쇄 살인에 집착 하는 건가? 그런 건가?"

 

 치혁이 말했다.

 

 "비약은 그만 둬라. 말해 준다잖아 때가 되면....."

 

 기창이 말했다.

 

  "그 때가 성렬이는 알고 나는 모르는 상황이 오래 되면 나는 미칠 지도 몰라."

 

 성렬에게 강박이 있다더니 치혁도 이해 할 수 없는 강박이 있어 보였다.

 

 사람은 어느 부분이든 참을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참을 수 없는 부분 강박이 되는 부분 나 역시도 그런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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