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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청춘의 빛 -십오년의 과거형-
작가 : 윤아영
작품등록일 : 2021.12.26

청춘의 빛-과거형-은 단편수필소설입니다.
이야기는 이어지지 않고 에피소드 한 편씩 한 편씩 연제되어집니다.

청춘의 빛은 저자의 실제이야기를 바탕으로한 이야기입니다.
원고는 10년전에 거의 완성되었지지만 이번 기회로 꼭 마무리 지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잘 부탁드립니다.

 
4화 청춘의 빛-건너편 옆 동네_ 너와 나는.
작성일 : 21-12-27 11:54     조회 : 187     추천 : 0     분량 : 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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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 청춘의 빛-건너편 옆 동네_ 너와 나는-

 

 

 

 그 후, 우린 방학을 하게 됐었다.

 유천과는 평소처럼 문자도 하고, 학교에서는 그냥 약간 어색한사이도 계속됐었고,

 그러나 달라진 게 있다면 전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 다는 것. 그리고 설렘도 강해졌다는 것. 참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그렇고 민현이도 그렇고 참 순수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가. 분명 그도 나도 서로에 애한 뭔가 이상의 감정을 가졌다는 건 확실한데 서로레게 피해가 갈까 참마 다가가지 못했으니까. 지금 생각하니 이렇게도 미련하다.

 뭐, 저런 생각을 한다는 건 그 만큼 나도 이젠 나이가 먹었다는 소리겠지.

 아. 서로의 길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자.

 

 그맘때쯤. 경제가 한 번 크게 희청였다.

 덕분에 회사는 어려워졌었고 그러다보니 회사도 많이 부도나고 그랬다.

 그건 우리도 예외일수 없었던 듯, 우리 반에 있던 학생들은 모두 우리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뭐 기숙사도 함께 배치되었고 또 같은 반이니까 같은 층. 아 원 참.

 그렇게 통합된 기숙사 배정.

 내 방은 1층이다. 그리고 맞은편의 옆집. 그러니까 그 곳이 민현의 방으로 지정됐다. 한마디로 건너편 옆 동네다. 아 이 무슨 아이러니한 일이였는지.

 그리고 시작된 우리의 기숙사 생활을 참으로 가슴 설레거나 아니면 아픈, 그런 기억들이다.

 

 

 방학이 시작하고 하교는 쉬었지만 회사는 계속 다녀야 했음에 우린 열심히 일했고, 그리고 그 만큼 스트레스를 받자 솔을 달래려 술자리도 꽤 하게 되었었다.

 그때는 민 현과 나도 문자만이 아니라 서로 보고 있어도 어색하지 앓는 그런 사이가 됐다..

 그리고 한 날. 우린 친구 방에서 사감 몰래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남자들끼리라 뭔가 묵직하고 그랬지만 왠지 기분이 좋았던 나는 술을 쫌 많이 마셨다.

 나는 좀 취했지만 티는 내지 않으려 버티다가 나의 눈앞에 놓여있던 술을 다 섞어버렸는대 그 결과불이 보드카, 맥주, 소주, 와인, 사이다, 환타. 그리고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어찌되었든 친구들은 술을 섞고 또 그걸 마시려드는 내가 이상해 보였는지 처음에는 말리다가 내가 안취한 것처럼 보이자 내 취한 모습 좀 보자며 말리지 앓았다. 그리고 원샷 6번 정도만 들었던걸. 다 먹어버렸다.

 원래 처음에는 다 나누어주려고 했던 내 계획은 이미 깨졌고 나는 정말 진심으로 미치는 줄 앓았다. 어찌되었든 알다시피 보드카가 맛은 단데 은근히 확 취하게 하는 그런 종류도 있지 않은가. KGB같은 거. 한마디로 혼자 제 무덤을 판거다. 나는 다 나누어줄 생각 이였는데... 그리고 나는 정말 심각하게 취해버렸다 술에 대해서는 나는 아직 술에 완전히 취한적은 몇 번 안된다. 내가 조절도 하고 술이 빨리 깨는 편이라 그 럿 것 같긴 한데(십대 때만) 그리고 이때가 아마도 두 번째이지 싶다. 완전히 취한 건. 그래서 지금 이렇게 자세하게 쓰고는 싶지만 기억이 기어기 토막짜리라 자세히는 쓰지 못한다. 그러나 그 어지러운 상황에도 뚜렷하게 기억 나는 게 있었는데, 나는 정신을 바짝차리려고 해를 섰다. 그러나 그 더운 여름날 한밤중에 에어컨도 는, 선풍기만 달달 돌아가는 그런 방에서는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쐬려 했다.

 정신 차리려다 지금은 나는 그 좋은 분위기 깨지 않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언제나 혼자 조용히 나가는 건 아주 쉬웠다.

 그리고 문 밖으로 내려가 내가 평소에 아지트라고 생각하는 샤워실 옥상으로 가려 했지만 도저히 몸을 얻쩌지 못해 샤워실 맞은편 기숙사 담벼락에 몸을 기대고 주저 앉았다.

 내가 앉아 있는 곳이 한치앞도 불 수 없는 곳이라서 좀 으슥했지만 술에 취한 나로서는 그런걸 신경쓸 도리도 없었다. 그렇게 나는 혼자 않아 술이 깨길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갑지기 인영이 확_ 나타나면서 재빠르게 내가 원래 목적했던 내 아지트 옥상으로 올라가는게 아닌가.

 그리고는 고갤 이지저리 돌리며 무얼 찾는가 싶더니 이내 찾는 게 없다는 듯 터벅터벅 계단을 내려오는 것이다, 자세히 보니 민현이다.

 나는 왠지 놀리고 싶은 마음에 담벼락에 딱 붙어 있다가 왁_!!하고 놀래켰다.

 그러자 깜짝놀라면 뒤를 돌아보더니 사악하게 흐흐흐 웃고 있는 나를 보곤 이내 긴장이 풀린 듯 주저앉는거다.

 

 

 “아, 준순구나. 놀랬잖아 임마.”

 “아 웃겨어. 졸랬지? 너 표정 완전 웃겼어. 움찔움찔하던데”

 

 내가 자기가 했던 표정을 따라하며 몸을 울찔 거리니까 뭐가 그리도 웃긴지 자기도 막 웃는거다. 나도 기분이 좋아져서 막 웃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아까 내가 앉았던 자리에 다시금 벽에 등을 기대로 앉아버렸다. 바보같이 자신은 술이 완전 취한상태라는걸 순간 잊어버린거지. 그러다 유천도 날따라 자릴 옮겨 내 옆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버렸다. 아. 가깝다.

 

 나는 왠지 간질간질한 느낌에 밤하늘을 바라만보다가 문뚝 생각나서 물어다.

 

 “민현아. 너 아까 저기 왜 올라갔어?”

 “응?”

 “그러니까 아까 너 저기 샤워실 옥상에 올라갔잖아. 왜 갔냐고. 뭐 찾는거라도 있었어? 못찾은 것 같던데...”

 “찾았어”

 

 “뭘?”

 

 그러자 민현이 내 머리에 그 큰 손을 턱_하니 올려놓으며 살딱 웃으면서 말을 이어갔다.

 

 “여기 있잖아.”

 

 나는 순간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써 타이르며 말했다. 그래서 그런가, 발음이 부정확하게 나왔다.

 

 “나 여기 이..있는거 어떻게 알고...”

 

 내 말에 민현은 나를 한 번 본 뒤 시선을 옮겨 예의 그 옥상을 가릌키며 말을 이어나갔다.

 

 “언제 한 번, 준수 네가 말했잖아. 저기 옥상에는 사람들이 잘 안와서 좋다고. 그리고 밤에는 밤하늘도 잘 보여서 달이랑 별들이 잘 보인다고. 그래서 아지트라고. 그래서 여기가면 너 있겠구나 하고 온거야”

 “내가 막 아지트 그런 말도 했어?”

 “뭐냐. 너 잊은거냐?”

 

 유천은 짓굳게 웃으며 내 머리를 한 번 슬어버린다. 나는 질 수 없다는 말에 머리를 정리하며 말했다.

 

 “아니야. 나 진짜 기억 없는데?”

 “없긴 뭐가 없어. 너 그때도 술먹고 저기 올라가서 나보고 말했잖아. 바보야”

 

 순간. 술 하니까 스치는 기억에 나는. 움찔했따.

 

 “뭐야, 생각났지 김준수? 너 그때 막 술 퓌해서 나보고 샤방샤방 웃으면서 별보고 싶다고 저기 저기 좋은데 있다면서 나 데리고 저기 옥상 올라 갔었잖아. 그리고는 다짜고짜 옥상에 벌러덩 눕더니 나보고 옆에 누우라면서. 별 예쁘다고 웃으면서 옆에 오라고. 걔속 그랬지. 어때, 기억나지?”

 “아, 내가 그랬어? 으 난 왜 기억이 안나지 에휴, 진짜 그 놈의 술이 문제가 지금도 그렇고. 근데 저기는 나만 아는 내 아지츤대. 내가 다 말했다 말이야? 다 새버렸네 흑흑”

 

 내가 일부러 원동해하는 소리를 내자 민현이가 그런다.

 

 “괜찮아. 나만 알고 있음 되지. 다른사람한테는 가르쳐 주지마.”

 “응? 그건 또 무슨 이상한 심보야”

 “이상한 심보 아니야. 하나도 안 이상해.”

 

 

 나는 뭔가 이 웃음나는 상황에 왠지 장난이 치고 싶어졌다.

 

 “이상하지!! 너만 알고 다른친군들은 모르게 하는게 이상한 심보지 뭐야. 차별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이렇게 말하자 민현은 뭔가 뭔가에 안드는지 고개를 훽 돌리며 말한다.

 

 “에휴. 김준수, 생각해봐. 너 맨날 술 취해서 저 옥상으로 갈 건대 다른 친구들이 여기알면 그 친구글도 너 찾으러 저 옥상 갈 것 아니야. 준수 너는 술 취하면 막 갑자기 사라져서 걱정시키니까.”그러다 니가 저 옥ㄱ상에서 샤방샤방 웃으며 ‘저 별 예쁘지? 여기 누어서 보면 더 예뻐. 여기로 와’ 이러면 친구들이 너 옆에 누어서 같이 밤하늘 볼 것 아니야. 그게 뭐냐? 나는... 왠지 그런 상황 싫을 것 같아.”

 

 나는 민현의 생각지도 못한 말에 순간 멍_ GOteK. 그러다 민현이 다시 물었다.‘

 

 “이게 이상한 심보가 맞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왠지 그래. 그러니까 그냥 저 옥상 아지트는 나만 알았으면 좋겠어 준수야. 그럼 안되까?”

 “아...그래.. 응 , 다른 사람들 안가르쳐 줄게.”

 “아유 착해라. 열시 출 취한 김준수는 참 착해”

 

 나는 저 말이 놀리는 말인 줄 알면 서도 아무런 반박도 못하고 그저 살짝 고만 숙였다.

 도저히 너무 두근거려 민현말고는 다른 사람 사람한테 가르쳐 줄 맘도 없고, 더욱이 다른 사람들이 모를 수밖에 없는 건 다른 친구들은 내가 술을 먹고 사라져도 그리고 술이 많이 취했어도 잘 캐치를 못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은 있을 수 가 없다.

 그리고 나는 계속 질문했다. 안 그러면 어색해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붉어진 얼굴도 들킬 것 같고. 그러나 여긴 어둡고 내 얼굴색은 상대방한테 보이지도 않으니까. 숙였던 고개를 들고 유천에게 고갤 돌리며 물었다.

 

 “그럼 나 찾으로 온 거야?”

 “응. 술 멀고 있는데 고갤 돌리니까 네가 없잖아,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아까 그 이상한 술 한 잔 먹더니 사라졌다 그러잖아. 그래서 왔어. 애들은 너 안취했다고 하는데 왠지 너 취했을 것 같았거든. 아까 보니까 흔들흔들 거리기도 하고. 그러고 걱정도 되고. 또 어디 나가서 고독 즐기러 밖에 나갔나 싶기도 해서.

 “그랬구나.. 근데 민현아 나 술 취한 건 어떻게 알았어? 나는 뭐랄까. 분위기 이상해질까 봐 항상 나는 사람들이 나 취한 거 모르게 하려고 정신 바짝 차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그러니 애들도 너보고 아까 안취했다고 하지. 근데 너는 어떻게 안거야?”

 

 

 “너 바보냐? 너 술 먹는 거 내가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뭔 보이니까 아는 거지. 눈에 보여. 너 볼 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리던데 뭐, 갈대처럼 흔들흔들”

 “아…….”

 

 나는 할 말이 더 있었지만 순간 뭔가 확 오는 마음에 말을 삼켰다. 그리고 나는 내가 삼킨 말을 생각하다가 기분 좋음에 감정을 이지기 못하고 웃고 말았다,

 

 “아이고, 나 정말 어쩌지. 큰일이다”

 

 느닷없이 웃는 내가 이상해보였는지 빠르게 내 이마에 손을 대보곤,

 

 “얘가 왜이래. 김준수 술이 활 올라와? 정신차려!”

 “뭐래. 아니야 그런 거. 아 나 눈물까지 나”

 “뭐야 눈물날정도로 웃겨? 대체 뭐가?”

 

 이제는 제법 심각하게 생가가하는 민현의 목소리에 나는 애써 웃음을 멈추고 손을 올려

 민현의 머리에 얹었다. 그리고는 쓱쓱 쓰담으면서 환하게 웃었다.

 

 “아이 김민현. 내가 진짜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

 “뭐가?”

 “그런 게 있어. 내가 너 때문이라도 이리 한 번 더 웃네.

 “거짓말”

 “뭐, 마음대로 생각해라?”

 

 민현은 계속 내가 혼자만 웃고 왜 웃는지 가르쳐 주지 않자 그저 내가 쓱쓱 쓰다듬는 손길을 피아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했다. 이때 정말 강아지 같아서 귀여웠다.

 근데 나는 민현을 가만히 마음속에 키우고 있는 거 맞으니까 틀린 말은 아니잖아. 그러다 그렇게 한 참을 웃었을까. 내가 너무 웃은 나머지 얼굴에 열이 올라 술기운이 나를 합 번 더 덮치더라. 나는 웃는 것도 관두고 어지러운 머리를 감싸며 끙끙 앓았었다.

 

 “준수야, 괜찮아?”

 “으..머리아퍼...”

 “어쩐지 막 웃더라. 들어가자. 이러다 감기 걸려

 “응. 그래야 되겠다.”

 

 나는 유전을 따라 자이에서 일어서려고 했는데 순간 핑 도는 머리에 비틀거리고 말았다. 그러자 그때처럼, 정말 꼭 그때처럼 따뜻하게 내 손을 잡는 손길이 느껴지는 게 아닌가.

 

 “이럴 줄 알았다. 꼭 잡아. 방까지 데려다 줄게.

 “아, 응.. 고마워

 “고마우면 술 좀 그만 마셔. 김준수”

 “응 알겠어.

 “아유 착해라. 우리 김준수”

 “...”

 

 나는 내손을 꼭 잡고 내가 착하다며 나머지 한 손을 내 머리칼을 쓰다주는 김민현.

 유천의 손길에 심장이 빠르게 뛰는 걸 느끼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앞장서서 걷는 민현.

 

 “조심해서 천천히 걸어. 내가 잡고 있을 테니까”

 “그래. 그럴게”

 

 그리고 걸어가는 민현. 내 손을 꼭 잡고 등을 보인 채 걸어가는 그.

 그리고 그런 등을 보며 문뜩 생각나는 그 말. 아까 내가 말하려다 삼킨 말.

 지금 글을 쓰는 도중에도 생각나서 웃음 나는 그 말.

 

 

 ‘김민현. 너는 항상 날 보고 있었던 거야?’

 

 

 정말 어떠면 좋을까_ 너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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