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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쌍둥이와 두개의 심장
작가 : 반짝반짝슈이치맨
작품등록일 : 2016.10.28

쌍둥이로 잉태 되었으나 하나는 소멸 되어야 할 숙명 그리고 인간으로 보이지만 인간이 아닌 인간 이외 인종의 삶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 하는 사건들 인간이 절대 알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

 
4.
작성일 : 16-10-29 14:33     조회 : 548     추천 : 0     분량 : 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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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나는 하교를 할 때 재 빨리 달려 서 달아 났다.

 

 치혁이에게 또 어떻게 끌려 갈지 모르니까 교문 앞에서 고개를 두리번 거리고 있는 녀석을 보자니 다행이라고 생각 하며 집으로 왔다.

 

 할머니가 학교는 어떘어? 하고 물었다.

 

 "피곤했어."

 

 "그래? 오랜 만에 간 학교니까"

 

 "나 학교 안 가면 안돼?"

 

 "안돼."

 

  "왜?"

 

 "아무튼 안 됀다면 안돼. 되도록 인간처럼 살아야 해. 우리도 인간이야 조금 다를 뿐이야".

 

 할머니는 몇 일 집을 비운다고 했다.

 

 약초를 캐어서 생리통에 좋은 한약이나 아이 떼는 약이나 통증에 좋은 약을 만들어 주변에 판다.

 

 그래서 집에서는 그런 약 냄새들로 넘쳐 난다.

 

 가금 교복에서 나는 냄새를 맡으면 꼭 담배 냄새 같다.

 

  허리가 안 좋은 알음 알음 오는 손님들이 뜸도 뜨고 가고 약도 지어가고 아이가 생기지 않는 사람에게 소문이 나서 조용히 찾아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손님들이 들락 거리며 나를 보면 그들의 눈은 나를 향해 뭔가를 안다는 듯이 주시 하듯 훑고 지나간다.

 

 나는 그런 시선이 싫다.

 

 할머니에게 그들이 나를 이상하게 봐 하고 말을 했는데 괜찮아. 그냥 네가 이쁘니까 그런 거야. 그렇지 않은 것을 안다.

 

 그래서 피식하고 웃는다.

 

 할머니가 집을 비우고 나는 혼자 있었다.

 

 그렇다고 무서워할 나이는 아니니까 내 몸 정도는 나도 지켜 하고 할머니에게 말을 했지만 그래도 심적으로 할머니가 없는 밤이면 조금 무섭다.

 

 그렇게 할머니가 집을 비우면 한 일주일 정도 비운다.

 

 그 이상은 아니다. 그 이상이 되면 전화로 하루나 이틀 늦어 하고 전화를 한다.

 

 할머니는 핸드폰이 없기 때문에 공중전화를 한다.

 

 그렇게도 핸드폰 하나 목에 걸고 다니라고 해도 그런 건 영혼을 좀 먹는 악마의 것이라고 꺼린다.

 

 할머니의 말이 꼭 맞지는 않다.

 

 할머니의 세대가 겪지 못한 것에 대한 공포는 할머니에게도 있었다.

 

 사진을 찍는 것 역시 영혼을 떼어 먹히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그럼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어딨어 하고 말을 한다.

 

 할머니는 이제 우리 시대는 갔어. 너의 시대야. 하고 말을 했다.

 

 할머니는 마녀 그것도 여우족인데 사람 들과 같이 살고 있긴 하지만 인간 만 못 할까 싶었다.

 

 "인간도 100년은 산데."

 

 "그래 100년이 어디 쉬운 시간이냐?"

 

 "그럼 우리는?"

 

 "글쎄 아무런 일이 없으면 한 500년?"

 

 "뭐야 많이도 사네, 나중에 지겹겠다".

 

 그래도 오래 산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 졌다.

 

  500년 이후의 세상을 목도 할 수 있는 특권 같은 것이 주어진 것 같았다.

 

 특별한 존재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았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 할머니의 표정이 흐려졌다.

 

 왜 인지 물어 보지 않았지만 그저 오래 산 세상의 시류에 적응 하지 못한 한 늙은이의 기우겠지 하고 만 생각 했다.

 

 할머니는 자세히 말하지도 않고 그저 들키지 마라 절대 능력을 보이지 마라.

 

 그 중에서 절대 절대 절대 보름에는 집 밖에 나가지 마라 아니 아예 방 밖을 나가지 마라고 했다.

 

 으 잔소리

 

 왜? 하고 물어도

 

 "아 글세. 다 이유가 있으니까 이 할미 말 들어."

 

 핸드폰이 영혼을 앗아간다고 하는 말을 하는 할머니의 말을 100%확신하며 믿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미간은 찌푸리고 발을 굴리면서 말을 하는 할머니에게 싫어하고 말 대답을 하면 기가 넘어 갈까 봐 알았어 하고 대충 대답을 했다.

 

 대충 대답을 했다는 것을 느꼈는지 다시

 

 "이 할미 말 무슨 말인지 알았지?"

 

 "그래 알았다니까 알았다고요.그냥 화이트 보드를 사서 하면 안 될 짓을 좀 써놓지? "

 

 할머니는 무슨 소리냐고 기가찬다고 아이구 하고 돌아 섰다.

 

 할머니가 집에 없던 날 그리고 잠이 오지 않던 날 훤히 해가 떠서 보름이 된 저것이 진정 보름인가?

 

 싶어 달력을 꼽아 보았다.

 

 보름 달 그리고 붉은 달 인간들에게 붉은 달은 불길한 징조이다.

 

 하지만 나에겐 그저 붉은 달일 뿐이다.

 

 나는 조심스럽게 마당으로 나갔다.

 

 동네가 잠든 밤 아무런 인기척도 뭐가 불만인지 네 컹컹 짖어 대던 동네 똥개들도 조용 했던 밤

 

 나는 잠 옷 차림으로 마당으로 나갔다.

 

 나를 위한 붉은 달이었다.

 

 마당에 쏟아지는 폭포수와 같은 달빛이 황홀 했다.

 

 변화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마당 한 중간으로 나가 달빛샤위를 하듯 고개를 들고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눈을 떴다.

 

 나는 빛 나고 있었다.

 

 그 빛이 얼마 정도 였냐면 옆 집 까지 훤해 질 정도였다.

 

 그리고 나는 훤히 빛을 발하는 흰여우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마당에서 거실로 향하는 유리창에 비친 나의 모습은 빛 나는 여우였다.

 

 그랬다.

 

 그 순간 왜 할머니가 삶에 대하 말을 할 때 그리도 슬퍼 보였는지 알게 되었다.

 

 나라도 이런 여우 털이라면 갖고 싶을 만큼 아름다웠다.

 

 그래서 나는 나의 손을 쓰다듬었다.

 

 부드러웠다.

 

 백화점에 파는 한 벌에 천만원 넘어 한다는 묵직한 밍크도 이것 보다 부드럽지 않았다.

 

 그 빛과 부드러움에 황홀 했다.

 

 그때 옆 집에서 인기 척이 들렸다.

 

  무슨 빛이야.

 

 뭔 일 났나 하고 옆집 아저씨가 막 현관문을 열고 있었다.

 

 한갓진 동네라 담이 높지 않았다.

 

 나는 황급히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으로 들어가도 그 빛은 집 밖으로 존재를 드러내고 있었다.

 

 "뭐여 옆집에 무슨 일 있나?"

 

  하는 옆집 아저씨의 목소리를 듣고 나는 나의 방으로 뛰어들어가 이불을 뒤집어 썼다.

 

 그러니 겨우 이불 안에 빛이 갇혔다.

 

 걱정이었다.

 

  언제까지 이래야 할까?

 

 이 상태가 지속이 된다면 이대로 내내 이불 속에 있어야 하고 그렇다면 화장실은 그럼 학교는 그럼 밥은 하고 상세한 고민을 했다,

 

 그러다 잠이 들었다.

 

 눈을 떠 보니 훤히 밝은 아침이었다.

 

 나는 화들짝 일어나 나의 몸의 상태를 봤다.

 

 다행이다.

 

  다행이었다.

 

 나는 나로 돌아와 있었고.

 

 빛 나는 하얀 여우가 아니었다.

 

 나의 가죽을 벗겨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다.

 

 그 확인 만으로

 

 나는 이제 할머니의 말을 어느 정도 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할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퉁명한 목소리로 언제 올 거야 하고 말을 했다.

 

 할머니는 너 뭔 사고 친 거야? 하고 말했다.

 

 놀라서 어떻게 알았어? 하고 말을 하자.

 

 "그렇게 신신 당부를 했더만......"

 

 "그런데 어떻게 알은 거야?"

 

 "사냥꾼 들이 움직이기 시작 했어,"

 

 "사냥꾼?"

 

 "그래 여우 사냥꾼 그것들 때문에 우리는 철저히 숨어 살아야 해. 완벽히 인간처럼......"

 

 "어떻게 해?"

 

 "어떻게 하긴 숨어 있어야지."

 

 "언제까지?"

 

 "글쎄 한 한달 정도"

 

 한 달이나 숨어 있어야 한다. 그리 달갑지 않은 학교였지만 그래도 막상 못 간다고 하니 마음이 심란했다.

 

 "다른 방법은 없어? 한 달이나 숨어 있어야 한다니 그건 너무 억울 해."

 

 "그래게 왜 말을 안 들어 먹어? "

 

 할말이 없었다.

 

 "그러게"

 

 하고 한숨을 쉴 수 밖에 그럴 수 밖에 없는 나이라고 반항이 전매 특허인 나이라고 말을 하고 싶지만 그건 것 따위는 뒤 따르는 후한에 비해 너무 미비해서 그냥 목구멍 속으로 깊이 들어가 버렸다.

 

 맞다. 문제는 내가 말을 안 들어 쳐 먹었기 때문이었다.

 

 그래 인정한다. 인정하는데 그래도 다른 방법은 없을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나는 전화기를 붙들고 그렇게 생각 했고 할머니는 일정 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 왔다.

 

 할머니가 일단은 학교에 당분간 사정이 생겨 못 간다고 전화를 하고 둘이서 전화기를 앞에 두고 말없이 전화기를 내려다 봤다.

 

 두손 무릎을 그러쥔 것이 나이고 한쪽 다리를 올리고 한 쪽 다리는 옆으로 졉은 것이 할머니였다.

 

 "내 잘못도 있다. 내가 정확히 지금 상황이나 우리가 겪을 지 모르는 일들을 잘 설명 했어야 했는데 그냥 마구잡이로 안돼 하고 했으니 그 말을 들을 턱이 있겠냐?"

 

  그렇다고 그게 맞다고 나는 그런 나이야 할머니는 기억이 안 나지만 할머니도 그런 때를 겪었을 거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말이야 그런 시기 이렇게 하라면 저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면 이렇게 하는 그런 나이 그것이 나야 그런 나이라고 속으로 그렇게 말을 했다.

 

 "그래 일단 우리 족속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줄게 우리는 여우 족이라고 해."

 

 "그럼 구미호나 그런 거야? "

 

 "아니 그런 건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야. 옛날에는 사람들이 되게 심심했었어 그래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곤 했지."

 

 "그래서? "

 

 "그런데 동물의 특성을 지닌 인간 족들이 몇몇 있었지.

 

 신이 인간을 만들 때 인간과 조화롭게 살아가라고 만든 것들이었어.

 

 뱀 족 여우 족 곰 족 토끼 족 그리고 더 있을 지도 몰라 하지만 내가 아는 것 그 정도야.

 

  그런데 인간이 죄를 범하고 그리고 뱀 역시 그 죄에 가담을 하자 신은 인간과 뱀을 벌했지.

 

 그렇게 신에게 버림을 받은 뱀은 다른 동물 족들을 죽였고 인간들과 결탁을 해서 신의 배반자에게 부탁을 해서 사냥 꾼을 만들었어.

 

 그들은 사냥기계야.

 

 인간과 뱀 족의 죄로 인해 신과 지상계를 완전히 분리가 되었지.

 

 그리고 완전히 몰살 된 동물 족들은 겨우 명맥만 유지 하고 있어.

 

 "그렇다면 나는 왜 혼자 여야 하지 그렇게 여우 족이 몇몇 되지 않으면 수가 많아져서 사냥꾼에게 뱀 족에게 대항을 하면 되지 않아?"

 

 "그렇게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 했던 동물 족이 있었어. 그래서 예전에 전쟁이 있었어. 그 전쟁으로 많은 인간이 많은 동물족이 많이 사냥꾼이 죽었지. 그래서 신은 전쟁을 막기 위해 뭔가를 예비 해 두셨데. 그건 나도 몰라 그것이 궁극의 무기라는 것 밖에 그리고 그것을 주인은 세상을 조정 할 수 있고 고 그 주인은 정해 져 있다고 핮만 그 주인이 죽으면 마지막에 그것을 가진 자가 그 무기의 주인이 된다고 했어. 그 이야기는 나 역시 나의 선조에게 들은 이야기고 나의 선조들도 나의 선조들에게 들은 이야기야. 정확히는 나 역시 몰라 그저 그 정도......."

 

 할머니는 잠시 뜸을 들인 후 다시 말을 했다. 내가 이해를 한 건가 하고 안색을 살피는 것 같았다.

 

 "내가 아는 것은 여전히 사냥꾼 피를 물러 받은 사냥 꾼이 존재하고 뱀 족이 존재 하며 동물 족이 존재 하는 거야.

 

 하지만 인간은 그 모든 것을 잊었지.

 

 자신이 만든 사냥꾼도 동물 종족도 그저 제 살고 싶은 대로 살 고 있을 뿐이야.

 

 그런 인간계를 신이 지키고 계실거야.

 

 인간계와 신계가 분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그런 전면 전이나 인간계에 문제가 생기면 신은 그것인 사냥꾼들이든 여우족이든 뱀 족이든 가만 두지 않을 거야.

 

 전쟁이후에 분노한 신이 각 족이 절대 인간계에 모습을 숨기고 살아 가야 하며 그 족속의 대는 꼭 하나만 이어가도록 명령 했어.

 

 "그렇다면 그 무기라는 것은 전설 같은 거고 신의 명령은 우리를 조정하는 숙명이라는 거네."

 

 "그렇지 그래서 네가 남은 거야."

 

 "그럼 모든게 인간 때문인 거네?"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 내가 내 동생을 죽여야 했던 것도 나의 가족이 이 모양이 된 것도 말이야?"

 

 "한이야."

 

 할머니가 나를 불렀다.

 

 "지난 일이다."

 

 "알아 하지만......."

 

 그깟 인간들

 

 "그냥 받아 들여 다 이유가 있다."

 

 "무슨 이유?"

 

 "그건 나도 몰라"

 

 "이유는 무슨 이유 그냥 변태 니까 그렇지"

 

 "누가?"

 

 "신이......"

 

 나는 하늘을 향해 뻑큐를 날렸다.

 

 "한이야"

 

 하지만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것을 안다.

 

 "알아. 알지만 내가 동생들을 죽였어."

 

 "너의 유전자가 그 아이들의 유전자 보다 더 강하니까 그래서 살아 남도록 하지만 우리의 저주는 여전히 서로를 죽이고 죽여야 한다는 거야. 그것이 우리의 숙명이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왜 신은 우리를 저주 한 거야? 왜 우리를 인간처럼 사랑하지 않는거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인간을 사랑하는 방식과 우리를 사랑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야"

 

 

 "그런게 과연 있을까?"

 

 "뭐?"

 

 "신 말이야."

 

 "신이 없다는 우리 같은 존재도 없겠지.

 

 "그렇지? "

 

 그렇게 나는 신을 인정 할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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