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
장담
서경
장담
장담
장담
장담
장담
나민채
건아성
김남재
우숙
이길조
강호풍
송진용
서하
채화담
송진용
윤신현
수담.옥
윤민호
서현
참마도
윤신현
도검
조돈형
수담.옥
강호풍
박신호
송진용
천성민
송진용
담적산
촌부
윤신현
눈매
강원산
송진용
임준후
임준후
송진용
서현
조형근
 1  2  >>
 
작가연재 > 무협물
운룡쟁천
작가 : 조돈형
작품등록일 : 2016.7.14
운룡쟁천 더보기

스낵북
https://snackbook.net/snack/60...
>
작품안내
http://www.storyya.com/bbs/wri...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팔룡전설의 기재 8인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었다.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이 시작된다.

 
제 2 화
작성일 : 16-07-14 09:21     조회 : 434     추천 : 0     분량 : 652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나~ 원.”

 이제 곧 노인과 상대해야 할 흑월문의 제자 고진(孤震)이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노인의 일수를 보고 있는 이진한과 흑월쌍괴의 표정은 심각하기 그지없었다. 특히 이진한의 얼굴은 심각함을 넘어 어느새 체념에 이르고 있었다.

 ‘뭐, 뭐지?’

 노인과 정면으로 마주한 양도선은 곤혹감에 사로잡혔다.

 처음 노인의 공격을 받을 땐 그 역시 고진의 생각과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흔들거리는 갈댓잎이 조금씩 접근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그의 눈에 노인은 이미 없었다.

 갈댓잎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태산이 자기를 향해 다가온다고 느낄 뿐이었다.

 검을 들어 막고 싶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며 그동안 배운 모든 무공이 무(無)로 돌아가 버렸다.

 어느 순간, 양도선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었다.

 동시에 그를 향해 접근하던 모든 기운이 일시에 사라졌다. 단지 팔랑거리는 갈댓잎만이 그의 단전을 살짝살짝 건드리고 있을 뿐이었다.

 “아!”

 양도선의 허무한 패배를 보던 이진한의 입에서 진한 아쉬움과 안도의 한숨이 한데 뒤섞인 탄성이 터져 나왔으니, 양도선이 노인의 공격을 감당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그래도 아무런 탈 없이 대결을 마친 것에 대한 안도감이었다.

 노인이 만약 중간에 기운을 거두지 않았다면 양도선은 목숨을 잃거나 폐인이 되었을 터. 그 즉시 노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손속에 인정을 두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제법 쓸 만한 실력을 지녔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뛰어난 인재가 될 것 같구나.”

 노인이 손에 든 갈댓잎을 바람결에 흘려 버리며 말했다.

 “자, 이제 네놈 차례다.”

 노인이 고진을 바라보며 손을 까딱였다.

 그때까지도 자신의 눈앞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해를 하지 못한 고진이 어깨를 으쓱이며 걸어나갔다.

 일초 정도 버티는 것이라면 문제도 아니라 여긴 것이었다.

 안타깝게도 그의 뇌리엔 양도선의 공격을 제자리에서 모두 흘려 버린 노인의 모습이 사라지고 없었다.

 그 잠깐의 망각이 자신과 사부들에게 어떠한 재앙을 불러올지 그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흑월문의 제자 고진이오.”

 이름을 내뱉는 목소리가 제법 오만했다.

 피식 웃은 노인이 흑월쌍괴 쪽으로 힐끗 시선을 던졌다.

 ‘미, 미친!’

 ‘저, 저 새끼가 돌았나!!’

 흑월쌍괴의 안색이 흙빛으로 변했다.

 그들의 뇌리에서 승부는 이미 천 리 밖으로 달아나 버렸다.

 그저 자신들의 자존심이 뭉개질까 봐 제자에게 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심도있게 하지 못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이후에 닥칠 재앙을 어찌 감당해야 할지 아득해할 뿐이었다.

 고진이 사용하는 무기는 방금 전, 노인이 자루에서 꺼낸 흑월륜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쌍륜이었다.

 각기 한 손에 륜을 낀 고진이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소리쳤다.

 “선공을 양보해 주셔서 고맙소이다!”

 한데 바로 그 순간, 노인이 차갑게 외쳤다.

 “그런 말 한 적 없다!”

 말이 끝났을 때 노인의 신형은 이미 고진의 코앞에 도착해 있었다.

 “아, 아니… 컥!”

 당황한 고진이 뭐라 입을 열려고 할 때 노인의 손이 움직였다.

 짝!

 바람을 타고 동정호에 퍼지는 경쾌한 격타음이 들리고, 고진은 삼 장이나 날아가 처박히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버르장머리없는 놈 같으니라고!”

 혼절한 고진을 향해 노기를 드러낸 노인이 두려움에 덜덜 떨고 있는 흑월쌍괴에게 고개를 홱 돌렸다.

 “요, 용서를…….”

 흑월쌍괴가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용서를 구했다.

 “이따위 버르장머리없는 놈을 내게 대적케 하려 하다니!”

 “죄, 죄송합니다.”

 노인은 거듭되는 흑월쌍괴의 사죄에도 마음을 풀지 않았다.

 “흥!”

 콧방귀를 뀌며 노인이 그들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순간, 흑월쌍괴는 엄청난 고민에 휩싸였다.

 대항을 해야 할 것이냐, 아니면 치욕을 맛볼 것이냐?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애당초 할 필요도 없었다.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으니까.

 짜짝!

 소군산에 또다시 시원한 격타음이 울려 퍼졌다.

 비명은 없었다.

 최후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차마 비명까지 지를 수 없다고 여긴 흑월쌍괴가 필사적으로 입을 틀어막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머리가 핑 돌고 다리가 후들거려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었다.

 털썩.

 동시에 주저앉는 그들의 코에서 주루룩 쌍코피가 흐르고 있었다.

 “제자 놈이 버릇이 없는 것은 사부가 버릇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다시 한 번 있을 시엔 정녕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아, 알겠습니다.”

 흑월쌍괴가 머리를 조아리며 고개를 숙였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양도선의 눈은 더 이상 커질 수가 없을 만큼 커져 있었다.

 비록 천하를 놓고 다툴 정도는 아니나 흑월문은 한 지역의 패자였다.

 그리고 흑월문을 이끄는 흑월쌍괴 역시 모든 무림인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무림칠괴의 한자리를 차지할 만큼 강한 고수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쓰러져 있었다.

 그것도 단순히 쓰러진 것이 아니라 제대로 대항도 해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뺨을 맞고 쌍코피가 터진 채 땅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다.

 만약 눈으로 직접 보지 못했다면 절대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조금 전에 이른 대로 오늘 벌어진 일, 그리고 노인에 대해선 반드시 함구를 해야 할 것이다.”

 이진한이 양도선의 어깨를 지그시 누르며 당부했다.

 “예, 사조님.”

 어느 정도 설명은 들었지만 양도선은 왜 꼭 그래야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왠지 꼭 그래야만 한다는 느낌 때문이었다.

 “쯧쯧, 십 년을 기다렸거늘, 하는 짓들 하곤.”

 노인이 흑월륜을 자루에 집어넣으며 혀를 찼다. 그리곤 목검을 막 자루에 넣으려다 멈칫하고는 이진한을 향해 휙 던졌다.

 “헛!”

 얼떨결에 목검을 받아 든 이진한이 영문 모를 표정으로 노인을 살폈다.

 “비록 조건을 충족시키지는 못했지만 녀석이 제법 마음에 들었다. 어떤 놈과는 달리 예의도 바르고. 또한 이 몸도 앞으로 며칠 후면 제자를 얻게 될 터, 한 번 정도 선심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제자라 하시면……?”

 이진한이 자신도 모르게 질문을 던지다가 놀란 얼굴로 입을 틀어막았다.

 괜한 질문으로 무려 오십여 년 만에 화산의 품으로 돌아온 매벽검이 허공으로 날아가 버릴까 두려워한 것이었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노인은 화를 내지 않았다. 오히려 한껏 기분 좋은 얼굴로 반문했다.

 “팔룡의 전설[八龍傳說]을 아느냐?”

 

 

 제2장 무명신군

 

 

 

 온갖 영물(靈物)과 영약(靈藥), 신병이기(神兵異器), 기인이사(奇人異士)가 넘쳐 나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설이 난무하는 강호무림에 언제부터인가 팔룡에 대한 전설이 떠돌고 있었다.

 정확히 누가, 언제, 어디서 무슨 이유로 얘기한 것인지 모르고 또 전설이 지칭하는 팔룡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으나 호사가들은 그 팔룡전설이야말로 천하무림을 뒤흔들 엄청난 것이라 떠들었다.

 이후 많은 이들이 팔룡전설에 대해 연구하고 조사를 했는데, 어떤 이는 전설이 지칭하는 팔룡이 고대 삼황오제(三皇五帝) 시대에 출현했던 영약이라 주장했고, 어떤 이는 진시황제가 천하의 모든 보물을 끌어 모아 만든 여덟 개의 무덤이라고도 하였다.

 또한 어떤 이는 팔룡이야말로 하늘에서 내린 여덟 가지의 무기라 지칭하며 구체적으로 병기의 이름까지 거론하기도 했고, 또 다른 이는 지금껏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세력을 칭하는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근래 들어 가장 많은 이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은 정확히 이백 년 전, 세상의 모든 학문을 섭렵하고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물론이고 하늘의 움직임까지 꿰뚫어 보았다는 만박자(萬博子)의 주장이었는데, 그는 죽기 전에 남긴 만박총서(萬博摠書)라는 책에 팔룡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팔룡은 북녘 하늘을 밝히는 별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는 여덟 명의 기재를 말한다.

 앞으로 이백 년 후, 태양과 달이 하나가 되고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의 모든 별들이 교차하여 정렬하기 시작할 터. 이후 팔 년간, 매해마다 하늘이 온통 붉은빛으로 덮일 날이 있을 것이고, 그 붉은 기운이 쇠하는 마지막 날 별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의 눈은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살피고, 지혜는 하늘에 닿고, 웅심은 천하를 덮을 것이다.

 개개인이 능히 한 시대를 풍미할 영웅들이 한 시대에 태어날 것이니 그들이 화합을 한다면 다시없는 평온한 세상을 이룰 것이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피의 광풍이 온 천하를 휩쓸 것. 오호통재라! 이를 어찌해야 한단 말이냐!

 

 축복이라면 축복이요, 저주라면 저주였다. 그리고 만박자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박총서가 사라지고 팔룡전설에 대한 이야기마저 희미해 갈 무렵, 마침내 그가 예언한 현상이 나타났다.

 태양과 달이 하나가 되며 온 세상이 암흑으로 변하더니, 이후 하늘이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하루, 이틀, 사흘…….

 하늘이 온통 붉은색으로 물든 현상은 무려 칠 일이나 이어지다가 청성과 아미, 점창파가 존재함에도 은연중 사천(四川)의 패자로 인정받는 당가(唐家)에 한 아이가 태어나면서 사라졌다.

 전대 가주이자 당시 사천당문의 가장 큰 어른이었던 경천독수(驚天毒手) 당만호(唐萬濠)는 아이의 허벅지에 북녘 하늘의 별자리와 일치하는 흔적을 확인하고 마침내 팔룡의 전설은 시작되었으며, 그 첫 번째가 당가에서 초현되었음을 천하에 선언했다.

 하늘에 제를 지낸 후 아이의 이름을 지으니, 별의 전설이 처음 시작되었음을 세상에 알렸다 하여 당초성(唐初星)이라 했다.

 팔룡전설이 당가에서 현실이 되고 일 년 후, 또다시 하늘이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이미 만박자의 예언이 사실임을 확인한 각 무림문파들은 두 번째로 별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는 아이를 찾기 위해 온 무림을 샅샅이 뒤졌다.

 운 좋게도 아이를 발견한 이들은 그 아이를 차지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혈투를 벌이게 되었는데, 한 이름없는 마을의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난 아이는 결국 소림사(少林寺)의 제자가 되었다.

 그렇게 칠 년, 똑같은 현상을 겪으며 일곱 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그중 천괴성(天魁星), 탐랑성(貪狼星), 천강성(天罡星), 문곡성(文曲星), 무곡성(武曲星)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다섯 아이는 세상에 그 존재가 드러났는데, 사천의 패자 사천당가엔 문곡성이, 무림의 태산북두(泰山北斗) 소림사에는 천강성이, 정사 중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검의 하늘 검각(劍閣)에는 무곡성이, 사파의 여섯 문파가 연합하여 만들어낸 사도천엔 탐랑성이, 암흑마교(暗黑魔敎) 이후 마의 종주(宗主)라 자부하는 수라검문(修羅劍門)에는 천괴성이 각각 태어났거나 피비린내 나는 혈투 끝에 거두어졌다.

 하지만 나머지 두 개의 별, 파군성(破軍星)과 천살성(天殺星)의 정기를 이어받은 두 아이는 어디서 태어났는지, 누구의 어떤 문파에서 은밀히 데리고 갔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다시 일 년이 지나고 하늘이 온통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평온함을 유지하던 무림이 들끓기 시작했다.

 그것은 곧 팔룡의 마지막이자 가장 강력하다 할 수 있는 자미성(紫微星)의 정기를 받을 아이가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팔룡전설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미성은 북두칠성을 비롯하여 북녘 하늘을 관장하는 북극성의 기운으로 만박자에 따르면 자미성이야말로 나머지 칠룡을 능히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태어나는 별 중의 별, 용 중의 용이라 하였다.

 그러한 특징 때문인지 아니면 자미성을 지상으로 내려 보내는 하늘의 축복인지 붉은 기운이 하늘을 덮기 시작하던 날부터 매일같이 엄청난 유성우(流星雨)가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자미성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과 각 문파들은 자미성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는 아이를 얻어 군림천하를 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유성우가 떨어져 내리는 강소성의 무석(無錫)으로 모여들었다.

 

 하늘이 붉은 기운으로 뒤덮이고 그 기운을 뚫고 쏟아지는 유성우가 무석의 밤하늘을 밝히면서 조그만 시골 도시 무석이 때 아닌 광풍에 휩싸였다.

 그 광풍의 중심은 무석영가(無錫英家)였다.

 오백 년 전, 암흑마교가 무림을 피로 씻을 때 그들과 싸워 무림을 구해낸 열여덟 명의 영웅이 있었다.

 그 십팔영웅 중 한 명이었던 영호웅(英浩雄)이 무석에 정착하여 세가를 이루니 사람들은 무석영가라 하며 칭송해 마지않았다.

 하나, 점차 시간이 흐르고 영가에서 무림일절로 인정받는 영호웅의 독문무공 건천오식(乾天五式)을 익힐 만한 인재가 배출되지 않으면서 무석영가는 점차 쇠락의 길로 들어섰다.

 그리고 지금은 그저 옛 영광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한 지역의 별 볼일 없는 가문으로 몰락해 버리고 말았다.

 한데 그런 영가에 천하의 모든 고수들과 거대 세력이 몰려들고 있었다.

 이유는 단 하나, 자미성의 출현을 알리는 징조로 여긴 유성우가 바로 영가로 향하였기 때문이다.

 그토록 많은 이들이 무석영가로 몰려들었어도 누구 하나 함부로 움직이지 못했다.

 먼저 움직인다는 것은 주변에 모인 모든 이를 적으로 돌리는 것이었고,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특히 산동에서 행세깨나 한다는 대덕문(大德門)이 무심코 영가로 진입하려다 모든 이가 암묵적으로 동의한 공격에 몰살에 가까운 피해를 당하면서는 더욱더 몸을 사렸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5 제 25 화 2016 / 7 / 20 387 0 6376   
24 제 24 화 2016 / 7 / 20 422 0 6161   
23 제 23 화 2016 / 7 / 20 484 0 5968   
22 제 22 화 2016 / 7 / 20 407 0 6224   
21 제 21 화 2016 / 7 / 20 419 0 6661   
20 제 20 화 2016 / 7 / 20 386 0 5959   
19 제 19 화 2016 / 7 / 20 402 0 6183   
18 제 18 화 2016 / 7 / 20 433 0 6240   
17 제 17 화 2016 / 7 / 20 399 0 6484   
16 제 16 화 2016 / 7 / 20 399 0 6146   
15 제 15 화 2016 / 7 / 20 397 0 5872   
14 제 14 화 2016 / 7 / 20 416 0 6245   
13 제 13 화 2016 / 7 / 20 452 0 6383   
12 제 12 화 2016 / 7 / 20 415 0 6042   
11 제 11 화 2016 / 7 / 20 470 0 6379   
10 제 10 화 2016 / 7 / 14 414 0 6016   
9 제 9 화 2016 / 7 / 14 406 0 6465   
8 제 8 화 2016 / 7 / 14 486 0 6772   
7 제 7 화 2016 / 7 / 14 404 0 6295   
6 제 6 화 2016 / 7 / 14 430 0 6172   
5 제 5 화 2016 / 7 / 14 428 0 6559   
4 제 4 화 2016 / 7 / 14 417 0 6034   
3 제 3 화 2016 / 7 / 14 413 0 6032   
2 제 2 화 2016 / 7 / 14 435 0 6521   
1 제 1 화 2016 / 7 / 14 680 0 5776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궁귀검신
조돈형
마도십병
조돈형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