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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K-아이돌 마스터
작가 : 팥소
작품등록일 : 2020.7.31

“형, 저 이제 그만하려고요.”

멤버 시후의 한 마디로 시작된 중소돌 포스타즈(4Stars)의 해체 위기.
그로 인해 리더 영준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그룹을 제대로 이끌어보려 한다.

그런 포스타즈에게 주어진 N사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로드 투 로드 투 엠파이어〉의 출연 기회.
만만치 않은 출연자 라인업으로 고심하는 영준에게 K-팝 고인물이자 떡상의 고수 ‘K-아이돌 마스터’가 접근한다.
그의 손을 거치면 그 어떤 아이돌도 떡상 가능하다는데….

이 그룹, 과연 떡상할 수 있을까?

중소돌 포스타즈의 성장을 그린 웃음과 감동의 우당탕탕 휴먼 드라마.

 
생방송 시작
작성일 : 20-09-30 16:50     조회 : 305     추천 : 0     분량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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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아이돌 마스터: 점점 서사가 완성되어 가는 느낌이네요]

 

 본방이 끝난 후 마스터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영준이 메시지를 확인하고 짧게 회신을 보냈다. 마스터의 말대로였다.

 

 스타랜드 데뷔조에서 방출되었지만 결국 실력을 인정받고 주목받게 된 포스타즈, 그리고 스타랜드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지속된 논란으로 하락세를 타며 포스타즈의 뒷모습을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는 큐앤에이.

 

 이 상반된 두 그룹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겐 더없는 재미가 될 터였다. 인과응보나 권선징악과 같은, 뻔하지만 통쾌한 서사의 완성을 향해 가고 있었다.

 

 역시나, 초록창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큐앤에이와 포스타즈의 이름이 나란히 올랐다. 그간 파랑새나 케이팝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는 했었으나 초록창에까지 진출한 건 처음이었다. 그만큼 어느 정도의 입소문을 넘어, 대중적인 화젯거리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포스타즈 멤버들이 초록창을 보며 감격스런 반응을 보였다.

 

 “나 진짜 이해원처럼 무슨 사고치기 전엔 초록창 순위에 이름 못 올릴 줄 알았는데.”

 

 치오의 말에 멤버들이 공감한다는 듯 웃어보였다. 영준 또한 같은 마음이었다. 초록창에 이름을 검색하지 않은 지도 꽤 지나 있었다. 처음 데뷔했을 때만 해도 설레는 마음에 매일 아침마다 초록창에 포스타즈를 검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업데이트되는 기삿거리가 없어 검색해볼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러던 게 이렇게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다니. 그야말로 감개가 무량했다.

 

 파랑새와 커뮤니티 반응도 포스타즈에게 긍정적이었다.

 

 【이해원 큐팡맨 비하 랩이랑 너무 비교되네】

 【고딩래퍼때부터 급이 달랐음ㅋ】

 【뒤에서 큐앤에이 쳐다보는데 포스타즈 무대 완전 잘해내는거 사이다 ㅋㅋㅋㅋㅋ】

 

 예전과 달리 큐앤에이를 쉴드치던 댓글들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떨어진 평판을 만회하고자 한 로로엠 출연이 오히려 독이 된 상황이었다. 남의 불행에 기뻐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이 또한 해원의 업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준은 반응을 서치하던 창을 닫고 두 팔을 뻗어 잠시 몸을 스트레칭했다.

 

 ~까똑~

 

 마스터로부터 메시지가 이어 도착했다.

 

 [K-아이돌 마스터: 생방용 자작곡은 잘 준비 중이신가요?]

 [K-아이돌 마스터: 익한 씨 실력을 알기에 크게 걱정은 안 되지만요]

 

 영준이 빠른 손놀림으로 답장을 보냈다.

 

 [임영준: 네! 웬일인지 회사에서도 서포트를 해줘서 익한이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분들이랑 작업하고 있어요]

 

 정말 웬일인지 회사의 대접이 날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었다. 숙소의 작은 방에서 혼자 작업을 했던 익한에게 번듯한 작업실이 생겼고, 거기다 회사에선 함께 작업할 사람들까지 붙여주었다.

 

 덕분에 익한의 곡은 점점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었고, 우승을 향한 자신감 또한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표면적으로는 아직 큐앤에이의 팬덤을 넘어서기 어려워 보였으나 실상은 달랐다. 당장 생방송 문자투표를 두고도 큐앤에이 팬들 간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K-아이돌 마스터: 물론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아니라 해도 포스타즈 분들은 전과는 확연히 다른 위치에 서실 거예요]

 [임영준: 마스터님 ㅠㅠㅠㅠ]

 

 마스터의 말처럼 우승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었다. 로로엠을 통해 포스타즈의 인지도는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고, 덕분에 1년 넘게 잡히지 않던 컴백 일정도 잡히게 되었다. 우승을 하지 못한다 해도 다음의 일정은 정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준이 생각에 잠겼다. 머릿속에 동생들의 얼굴이 하나씩 스쳐지나갔다. 이제는 우승을 목표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다. 이 모든 게 마스터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임영준: 정말 감사합니다 마스터님 덕분에 우승까지 노릴 수 있게 됐어요ㅜㅜ]

 

 영준의 메시지에 마스터로부터 기나긴 답장이 돌아왔다.

 

 [K-아이돌 마스터: 그간 제가 영준 씨를 도와준 건 맞지만 이젠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을 겁니다 이미 영준 씨 스스로도 훌륭한 리더로 성장했고 멤버들 또한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 영준 씨]

 [K-아이돌 마스터: 앞으로는 영준 씨가 누군가의 마스터가 되어주시면 됩니다]

 

 마스터의 메시지를 본 영준이 울컥했다. 제가 좋은 리더가 아니라는 죄책감을 늘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마스터의 메시지에 위로를 받듯 영준은 제 마음 속 죄책감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영준이 눈물이 날 뻔한 것을 겨우 참으며 메시지를 입력했다.

 

 [임영준: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틀 후면 생방송 경연이었다. 어떤 결과가 되든 영준은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와 함께 마스터의 말또한 잊지 않기로 결심했다.

 

 *****

 

 막방을 앞두고 포스타즈를 담당하는 헤메코(헤어, 메이크업, 코디)의 급이 높아졌다. 처음 가보는 샵과 담당자들 앞에서 포스타즈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모양이었다. 진짜 회사가 마음먹긴 했나보다, 는 기대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와, 우리 진짜 연예인 같아요."

 

 거울을 보던 치오가 감탄했다. 그간 해온, 톤에도 맞지 않던 밝은 머리나 메이크업과 다르게 이번엔 멤버들마다 머리색이며 메이크업이 찰떡같이 어울렸다.

 

 "그러게. 진짜 때깔이 달라짐."

 

 익한이 멤버들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준비를 마친 영준과 시후도 익한의 말에 웃어보였다.

 

 녹화장으로 향하는 밴 안에는 유례없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각자 이어폰을 귀에 꼽고 마지막 경연곡을 열심히 연습 중이었다. 이미 질리도록 들은 곡이었지만 절대 실수가 있어선 안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후회가 없는 무대로 만들고 싶었다. 멤버들 모두의 공통된 마음이었다.

 

 곡도 좋았고 안무도 잘 나왔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치 이상을 뽑아낸 셈이다. 그러니 나머지는 무대에서 어떻게 해낼지에 달려 있었다.

 

 녹화장 또한 평소보다 분주하고 긴장된 분위기였다. 마지막인 데다 무려 생방송이었다. 스태프들 또한 출연진들과 겨우 인사를 겨우 나누고는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빴다.

 

 "이 날이 오긴 오네요."

 

 리허설을 끝낸 뒤 녹화장을 아련하게 바라보며 시후가 입을 열었다. 옆에 있던 영준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처음엔 이 방송에 저희들이 참여할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였다. 그런데 그 방송에 출연해 화제성을 얻고, 이제는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우승을 넘보고 있다. 모든 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순조롭게 흘러왔다.

 

 「앞으로는 영준 씨가 누군가의 마스터가 되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마스터의 메시지가 떠올랐다. 이제는 제가 책임질 때가 된 것이다. 영준은 동생들을 바라보다 생각에 잠겼다.

 

 "왜요, 왜. 또 울려고 저 형."

 

 그런 영준의 모습에 치오가 영준을 놀려댔다.

 

 "아, 안 울어."

 

 그러면서 잠시 눈물을 삼키고는 영준이 다시 입을 열었다.

 

 "얘들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그래요."

 

 익한의 말에 영준이 멋쩍게 웃어보였다.

 

 "오늘 어떤 결과가 나든 우리가 계속 포스타즈로 활동하는 거엔 변함이 없으니까."

 

 영준이 동생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었다.

 

 "너무 부담 느끼지는 말되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즐겁게!"

 

 영준의 말이 끝나자 자연스레 멤버들은 서로를 얼싸안았다.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같은 마음인 게 분명했다.

 

 "곧 생방 시작합니다!"

 

 스태프의 말에 멤버들은 옷매무새를 재정비하고 자리로 돌아갔다. 드디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었다.

 

 "로드 투 로드 투 엠파이어. 드디어 마지막 생방송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역대급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엠씨가 멘트를 시작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처음 녹화를 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요. 여러분들께서도 아마 그러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감상이 어떠신지."

 

 엠씨가 멘트를 끝내며 출연진들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카메라는 큐앤에이를 비추었다. 큐앤에이 리더가 마이크를 잡고 입을 열었다.

 

 "네... 저희는 조금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멤버들끼리도 다짐을 했습니다. 우리 팬 FAQ~ 끝까지 함께해 주실 거죠?"

 

 이번엔 정말로 위기감을 느낀 모양인지 리더의 목소리며 눈빛이 찐으로 흔들렸다. 그도 그럴 것이 그 함께 해줘야 할 팬들은 안타깝게도 생방이 시작되기 직전까지도 문투를 하네마네로 파랑새에서 박터지게 서로 싸우고 있는 상황이었다.

 

 "네~ 워낙 팬덤이 탄탄한 큐앤에이 여러분이라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엠씨가 싱긋 웃으며 멘트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카메라는 포스타즈를 비추었다. 이번엔 영준이 마이크를 건네받았다.

 

 "로로엠을 하면서 저희가 정말 예상치도 못하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지금까지 온 것만도 저희에겐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어떤 결과가 있든지 포스타즈로서 멋진 활동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말을 마무리하던 영준이 울컥하는 바람에 목소리가 살짝 꺾여나왔다. 그 모습에 긴장하고 있던 동생들에게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영준은 머쓱한 얼굴로 고개를 푹 숙였다.

 

 "네에, 우리 영준 씨. 또 울컥하셔서. 말씀대로 어떤 결과든 팬분들은 포스타즈 여러분을 기다려 주실 테니까요."

 

 Luv5와 TSP의 멘트까지 딴 후 경연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경연은 TSP-Luv5-포스타즈-큐앤에이 순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것이 탐났겠지만, 오히려 큐앤에이의 무대를 보기 전에 제 무대를 끝낼 수 있다는 게 영준에겐 다행처럼 느껴졌다. 큐앤에이도 의외로 같은 생각일지도 몰랐다. 해원이 빠진 후 큐앤에이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묘하게 기합이 빠져 있었다.

 

 TSP와 Luv5의 무대를 출연진 모두가 계단형 세트장에 앉아 관람했다. 둘 다 이렇다 할 흠은 없는 무대였으나 기억에 남는 무대도 아니었다. 게다가 안타깝게도 컨셉이며 스타일이 서로 겹치는 바람에 더욱 인상에 남을 무언가가 없었다. 경연 전 서로의 신곡을 알게 될 일이 없다 보니 일어난 불상사였다. 다행히 포스타즈의 신곡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영준은 두 무대를 본 뒤 남몰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포스타즈의 차례가 되었다. 무대 뒤에서 대기하며 영준은 동생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었다. 지금까지 잘해왔고, 또 앞으로도 잘해나갈 것이다. 영준의 마음을 읽은 듯 동생들도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은 로로엠을 통해 누구보다 매력 발산을 하신 분들이죠. 무려 자작곡으로 마지막 경연을 준비하셨다고 하는데요.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포스타즈의 Shine again!"

 

 엠씨의 멘트가 끝나고 어두워졌던 무대에 조명이 비추었다. 그리고 어쿠스틱한 멜로디와 함께 무대가 시작되었다. 경쾌한 리듬과 멤버들의 안무가 찰떡이었다.

 

 "이룰 수 있을까 불안했던 내 꿈이~"

 "이제는 다시 빛나려 하고 있어~"

 "지금이야 바로! Shine again!"

 

 엔딩에 맞추어 무대에 펑, 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꽃가루가 흩날렸다. 서로를 바라보는 포스타즈 멤버들의 모습이 조명에 비추어 더욱 반짝였다.

 

 "네~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는 포스타즈 분들의 무대 잘 봤습니다. 멤버 차익한 씨가 만든 자작곡으로 포스타즈 분들의 마음을 잘 나타낸 명곡이었는데요. 그럼 여기서, 저희는 잠시 쉬었다 가겠습니다. 채널 고정해 주세요!"

 

 엠씨의 멘트가 끝나고 화면에서는 광고가 시작되었다. 무대를 끝낸 포스타즈는 숨을 고르며 자리에 앉았다. 다행히 실수 없이 무사히 무대를 끝냈다. 이게 마지막이라 해도 후회 없는 무대였다. 무대를 마친 영준의 생각이었다. 멤버들 또한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광고가 끝난 뒤엔 스페셜 영상이 나갈 예정이었다. 숨을 고르던 영준의 눈에 건너편에 앉은 큐앤에이의 모습이 들어왔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야 할 큐앤에이는 이때껏 본 적 없는 불안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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