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죽어도 아이돌
작가 : 마정팔
작품등록일 : 2020.9.17

#아이돌스토리 #sf #현대판타지 #타임워프 #성장 #드라마 #로맨스 #엔터 #비리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명가, 티엠 기획사에 캐스팅되어 거제도에서 올라온 현진.
연습생 계약을 할 때만 해도 금방 스타라도 된 양 한껏 고양되어 있었건만 벌써 스무살, 연습 생활을 해온지는 만으로 새도 5년차다. 티엠 기획 이래 최고의 선비 연생이라 불릴만큼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지만 애매한 캐릭터와 포지션에 어느덧 회사에선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데.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다른 회사에서 아티스트 계약을 맺자는 스카웃 제의를 받고 신나기도 잠시. 기껏 그 사실을 엄마에게 알렸지만 그리 기뻐하지 못하는 모습에 큰 실망을 한다. 그리고 작은 다툼 끝에 긴 부재가 이어지자 엄마는 현진을 찾아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빠지고, 그 사실을 알게된 현진은 절망 속에 자살을 선택한다.

그런데 웬걸. 분명 두개골이 쪼개지고 온몸이 으스러지는 걸 생생히 감각했는데 눈을 뜨니, 엄마와 전화를 막 마친 그 시각으로 돌아와 있다. 그 후부터, 현진이 아이돌로 데뷔하는 되는 길에서 벗어날 때마다 다시 시간은 그 전 시점으로 돌아온다. 마치, 현진이 꼭 최고의 아이돌 되어야 끝나는 완벽한 시나리오의 게임처럼.

 
<죽어도 아이돌> 12화: 디토패치
작성일 : 20-09-29 16:38     조회 : 267     추천 : 0     분량 : 5542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죽어도 아이돌 12화: 디토패치

 

 

 

 

 

 

 

 ‘쉿. 젝시와 베드엑스는 비밀연애 중, 수현 x 현진♡’

 

 티엠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젝시의 리더 백수현 (19)과 베드엑스의 맏형 정현진 (19)이 목하 열애중이다. 디토패치는 지난 23일 논현동의 한 편의점 근처에서 마지막 음악 방송을 마치고 만난 백수현과 정현진을 목격했다.

 [대충 둘이 서있는 사진]

 

 짬을 내 각자 숙소 중간에서 만난 둘은 신인 아이돌답게 이온음료를 마신 후 비가 오자 옆 건물에 들어가 비를 피한다.

 [대충 비 피하려 건물에 들어가는 사진]

 

 아무리 비를 피해도 사랑은 숨길 수 없는지 쑥스러워 하는 정현진(베드엑스)

 [대충 그냥 얘기하고 있는 사진]

 

 비가 그치자,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며 인사를 하는 둘은 다음날, 스케줄을 위해 짧은 밀회를 한 후 헤어졌다.

 [대충 손 흔드는 사진]

 

 

 

 

 

 이런, 씨발. 미친 거 아니야?

 

 

 

 

 

 내용은 그럴듯하게 써놨지만 사진을 봐선 당췌 열애의 이응 자로는 당췌 보이지도 않았다. 그도 그럴게 계속 멀찍이 서있는 사진 뿐. 그나마 캡션과 일치하는 건 헤어지면서 인사하는 게 다다. 도라희네 이거. 누가 유사언론 아니랄까봐 언제부터 기자가 소설가가 됐냐? 그것도 존나 3류인.

 

 나는 현호의 핸드폰인 것도 깜빡하고 집어던질 뻔 했다.

 

 

 

 “형.”

 “야, 이거 아니야. 이게 무슨 연애야, 넌 이게 사귀는 걸로 보여?!”

 “형.”

 “어떤 멍청이가 이걸 보고 사귄다고 믿겠냐? 회사에선 왜 기사 안 막아 준 거야? 보통 이런 거 터지면 먼저 회사로 연락해서 협상한다며.”

 

 “하아. 형. 진정해. 일단.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당연히 회사에서 딜 했지. 친구라고 반박기사는 바로 나왔는데, 우리도 우리지만 수현누나 악플 장난 아니야.”

 “뭐…?”

 

 “형도 그날, 그렇게 나가면 안 됐지. 나가서는 왜 수현누날 만나 또. 우리 회사, 신인이든 아니든 파파라치 엄청 붙는 거 몰랐어?”

 “하….”

 “우리 진짜 어렵게 데뷔했잖아. 일단 정정보도 한다고 연락받았으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형, 진짜 이런 말하기 나도 싫은데, 우리 잘하자. 응?”

 

 

 

 

 현호의 간절한 얼굴을 보고 나는 내심 미안해진다. 팀 전체에 누를 끼친 거니까.

 

 내 어깨를 툭 치고 현호가 나가자 나는 핸드폰부터 들어 기사를 찾아보았다.

 

 

 

 

 ‘젝시 수현, 베드엑스 현진 오랜 동기일 뿐, 아무 사이 아니야.’

 

 오늘 오후 스캔들로 홍역을 치룬 신인그룹 젝시 수현과 베드엑스의 현진. 둘의 회사인 티엠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둘 사이를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가까운 측근에 따르면 수현과 현진은 같은 해에 입사한 동기로 5년 넘게 같이 연습을 하며 다져진 돈독한 친구사이일 뿐, 일전의 기사는 말도 안 된다며 둘 사이를 일축했다. ….. 한편, 젝시의 멤버 레이는 곧 드라마 [가재는 게편] 출연을 앞 두고있다.

 

 

 

 뭐지 이게? 웬 가재는 게편?? 설마 수현이랑 나 이용당한 건가? 뒷통수를 땡 하고 맞은 거 같았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 젝시에서 제일 잘 나가는 건 수현인데, 수현이 이미지를 이렇게 실추하면서 얻는 게 뭐가 있다고?

 

 

 

 

 

 

 

 

 

 다음날 출국하면서 나는 동식이 형에게 바짝 붙어 물었다.

 

 

 

 “형, 나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왜 나 안 혼내?”

 “뭐가.”

 “어제 기사 터졌잖아요.”

 “하, 참. 혼나고 싶어쪄? 혼 내줄까?”

 “아니, 그게 아니라~ 자초지정은 물어봐야죠 적어도.”

 “됐어, 현호랑 얘기 다 했잖아. 난 너네가 말 안해도 무슨 말을 하고 뭘 하는지 다 알고있어. 일단은 한국 가서 얘기하자.”

 

 

 

 그래도 그럴 수가 없다. 나는 다른 매니저형과 좌석까지 바꿔가며 동식이 형에 끝까지 묻는다.

 

 

 

 “형, 이거 뒤에 누구 있죠. 너무 이상해. 기사가. 갑자기 레이 얘기는 왜 나와요?”

 

 

 얘기 좀 해봐. 응? 계속 보채는 내게 질렸는지 동식형은 못 말리겠단 투로 안대를 벗었다.

 

 

 

 “현진아, 여기 우리만 있는 거 아니잖아. 돌아가서 얘기하자. 일단 눈 좀 붙여. 응?”

 “아, 그럴 거면 나 왜 여기 앉았어. 형~ 제발. 그럼 여기 써요.”

 

 

 

 핸드폰을 들이민다. 기다리기 힘들어서 그래. 제발 알려줘요. 내 간절한 눈빛이 통한건지 아니면 찐득거리는 게 통한건지 동식형은 드디어 한숨을 쉬고 내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너네 모스키토 패치한테 걸린 날, 연락 왔었어. 내려달라니까 너무 큰 돈을 요구하길래 일단 사진 부터 보내보라고 했고, 안고있는 사진 있길래 그거만 샀다. 그리고 다른 사진은 별 게 없길래 기사 올리라면 올리라고 한 거야.]

 

 

 

 

 아…, 남진혁이 아니었구나. 하긴 그 새끼가 무슨 힘이 있다고.

 

 

 [그럼 레이 얘기는 뭐에요??]

 [반박기사 내면서 이왕 하는 김에 레이 홍보도 하는 거지. 기사 읽는 사람은 일단 무조건 많으니까. 이제 됐지? 형 좀 잔다.]

 

 

 “아아, 잠깐 형. 하나만 더.”

 

 

 [수현이 악플 많이 달렸어요? 난 커뮤를 안해서.]

 [야, 정현진. 너네 진짜 뭐 있냐? 안 그래도 너 서울 도착하자마자 불러다 물어볼라 했건만, 이거 진짜 이상하네. 너 왜 이렇게 수현이, 수현이 거려.]

 [있긴 뭐가 있어요, 그날 수현이 울고 있어서 달래준 거에요. 절대 하늘에 맹세코! 아무것도 없어요.]

 

 

 

 

 동식형은 의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내 얼굴을 훑다고 이내 고개를 가로 저었다.

 

 

 

 

 [일단 그건 됐고. 너 수현이 이제 그만 신경써. 마지막 경고야. 나 잔다 진짜.]

 

 

 

 

 아 좀 알려주지… 일단 한국에 도착해서 알아봐야겠다. 나는 피곤해 죽을 것 같은 몸이었지만 희한하게 정신만은 또랑또랑해서 조금도 잘 수가 없었다.

 

 

 

 

 

 

 

 

 

 

 

 

 

 * *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은 바로 숙소로 돌아가고 나는 본사로 불려가야 했다. 아니나 다를까 노발 대발하며 실장들이 내려왔고, 내가 오기 전부터 기다린 건지 백수현과 젝시 매니저 누나도 함께 있었다.

 

 

 

 수현은 며칠 보지 않은 새에 많이 야위었다. 안 그래도 남진혁 때문에 이상한 이미지가 붙을랑 했는데. 내가 부채질을 한 거다. 하…, 병신인가. 얘가 아무리 힘들어해도 밖에서 끌어안거나 하진 않았어야 했는데. 그래도 사귀지도 않는데 너무 억울하다. 우린 그저 진짜 친구 사이잖아.., 물론 내가 마음이 없는 건 아니긴 하지만, 대외적으론 정말 친구사이 맞는걸.

 

 

 

 

 “일단 앉아.”

 

 

 

 

 회사에선 우리가 그 날 왜 만난건지. 어떤 감정으로 지내고 있는 건지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런 거 속여봐야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거라며 협박 아닌 협박도 하고, 너네가 어떤 사이이든 지지해주겠다며 회유같잖은 회유도 시도한다.

 

 

 

 “너네 진짜 아무사이 아닌 거야?”

 “…..아니에요, 몇번 말씀 드려요.”

 “야, 정현진 너도 말해봐.”

 “아니에요, 진짜 그냥 친한 친구에요.”

 

 “근데 그 날 왜 너 수현이 껴안고 있었어.”

 “실장님, 저희 그런 식으로 껴안은 거 아니고요…, 하 미치겠네.”

 

 

 

 내가 먼저 나서 수현이 울고있었다고 말 할 수도 없고. 답답해 하기는 회사 쪽도 마찬가지였다. 하도 닥달을 당하자 진전도 없고. 안되겠다 싶었는지 수현은 입을 열었다.

 

 

 

 “제가 그날, 너무 힘들어서 울고 있었어요. 그래서 현진이가 저 달래준 거에요.”

 “..아니, 성적도 그렇게 좋게 마무리 됐는데 울긴 왜 울어, 그것도 밖에 나가서. 어? 그리고 정현진 만난 건 또 뭔데? 너네 연락한 거 아니야. ”

 

 "현진이가 말했듯이 그날 저희 연락하고 만난 거 아니고요, 저 너무 답답해서 저희 연습생때 자주갔던 편의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거에요. 현진이도 저 있는지도 몰랐다가 저 우는 거 보고 놀라서 그냥 토닥여 준 거구요. 진짜 그게 다에요.”

 

 

 

 수현이 울고있었단 말을 듣자 특히 매니저들은 놀란 눈치였다.

 

 

 “아니, 수현아. 대체 뭐가 그렇게 힘들었어.. 막방 날 1위 못해서?”

 “……아니에요. 저 그동안 1위한 것도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그럼 뭔데, 말 해봐. 너 데뷔하고 벌써 그렇게 지치면 안된다? 팬들은 다 알아. 성의 없어지고 하면.”

 “그런 거 진짜 아니에요.”

 “그럼 뭔데.”

 

 

 

 우물쭈물하던 수현은 결심한듯 다시 말을 이었다.

 

 

 

 “남진혁… 한테.. 계속 연락 와서요.”

 “남…진혁?”

 

 

 

 매니저 누나는 또 놀라서 수현을 쳐다봤고 실장들 역시 의외의 이름을 듣는다는 듯 눈쌀을 찌푸렸다.

 

 

 

 “걔 또 왜.”

 “… 하…,”

 

 

 

 수현은 괴로운지 섣불리 얘기를 잇지 못한다.

 

 

 

 

 “왜 그러는데. 빨리 말해봐.”

 

 

 

 

 보다 못해 매니저 누나가 수현을 종용했다.

 “남진혁이…. 제 친구들 연락처 달라고…..”

 “뭐?”

 “언니도 알거에요, 전에 같이 연습하다 그만뒀던 애들…, 데뷔 엎어지고. 미연이랑, 은비, 소영이…..”

 “그걸 왜???”

 

 

 

 

 정말 의외였다. 남진혁이 지속적으로 백수현에게 연락하던 이유가 고작, 친구들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거였다니 그것도 전 우리 소속사 연습생이었던 애들을 말이다. 그 애들도 꽤나 유명하고 예쁜애들이었는데, 데뷔가 엎어지고 나서는 하나둘, 스스로 그만 뒀었다. 아니, 밖에 나가면 예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지는 잘나가는 사람들만 만나면서 웬 전 연습생?

 그런데 퍼뜩, 언젠가 남진혁이 말했던 게 내 머리에 맴돌았다. 백수현한테 직접적으로 원하는 거 없으니까 오바하지 말라던. 남진혁이 이 애들의 연락처를 달라는 게, 단순히 지가 만나려고 하는 느낌이 아니다. 이거 뭐지?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확실히는 말 안하는데, 느낌이 너무 안 좋아서 안 알려주니까 계속 연락오고 방송에서도 꼽 주고 그러는 거에요…, 저 진짜 엄청 힘들었어요.”

 “그래, 알았어 그만. 거기까지.”

 

 

 

 

 더 못 들어주겠는지 실장들은 수현을 저지했다.

 

 

 

 

 “더 들어서 좋을 것도 없을 거 같고. 내가 진혁이 단속 단단히 시킬테니까 수현이도 여기서 그만해. 일단 너넨 애들 데리고 나가 봐 들.”

 

 

 

 

 동식이 형은 선뜻 나가지 못하는 날 데리고 방에서 나온다. 그리고 방문을 닫으려는 찰나, 실장들이 하는 얘기가 내 귀에 꼳혔다.

 

 

 

 

 “아 이, 멍청한 새끼. 애를 구슬려야지 윽박질러서 겁먹게 만들어.”

 

 

 

 

 지금 내가 들은 게 뭐지? 저 사람들도 남진혁이 백수현한테 연락하는 걸 알고 있던 거야?? 하는 순간, 맞다 이거 타임 물이었지…, 정말 간만에 찾아온 타임워프. 바닥이 요동치고 굉음이 들린다. 눈을 꾹 감았다 뜨니 바로 전, 수현이 여기에서 남진혁 얘기를 할까 말까 망설이던 때로 돌아왔다. 이번 퀘스트는 직설적이라 쉽다. 수현이 이 자리에서 남진혁 얘기를 하지 못하게만 하면 돼.

 

 

 

 

 

 “아니, 수현아. 대체 뭐가 그렇게 힘들었어.. 막방 날 1위 못해서?”

 “……아니에요. 저 그동안 1위한 것도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그럼 뭔데, 말 해봐. 너 데뷔하고 벌써 그렇게 지치면 안된다? 팬들은 다 알아. 성의 없어지고 하면.”

 “그런 거 진짜 아니에요.”

 “그럼 뭔데.”

 

 

 “수현이, 요즘 강아지 아파서 힘들다고 자주 연락왔었어요.”

 

 

 

 

 여기서 내가 끼어든다.

 곤란하면서도 차라리 말할까 망설이던 수현은 내가 나설 건 예측도 못했는지 내 쪽을 쳐다본다. 나는 일부러 쉬지 않고 말을 이어 갔다.

 

 

 

 

 “저희 진짜 사귀는 사이 아니구요, 부모님들끼리도 알만큼 친한 사이라 백수현 강아지 아픈 거 저도 전해서 많이 들었어요. 수현이 어머님도 속상해 하셨고요.”

 “….진짜야?”

 

 

 

 
상무가 수현에게 타겟을 돌리자 수현은 눈치 빠르게 맞다고 대응한다.

 

 

 나는 간만에 나타나 내게 힌트를 준 타임워프 신에게 고마워하며 꼭 그새끼를 가만 두지 않겠다고, 다짐의 다짐을 한다. 미안, 백수현. 지금은 일단 이렇게 넘겨야 제대로 남진혁을 조질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래. 그래도 이젠 내가 알았으니까, 앞으론 절대로 너 혼자 이런 일 겪지 않게 할께.그 씨발새끼 내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조질거야. 마침, 시간은 내 편이니까.

 

 

 

 

 

 

 
작가의 말
 

 coolstoryshort@gmail.com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7 <죽어도 아이돌> 17화: 서서히 드러나는 … 2020 / 9 / 30 261 0 6223   
16 <죽어도 아이돌> 16화: 급 2020 / 9 / 30 267 0 5533   
15 <죽어도 아이돌> 15화: 꿀물 원샷 2020 / 9 / 30 272 0 5431   
14 <죽어도 아이돌> 14화: 아군 등장? 2020 / 9 / 30 260 0 5918   
13 <죽어도 아이돌> 13화: 사고의 대가 2020 / 9 / 30 274 0 6104   
12 <죽어도 아이돌> 12화: 디토패치 2020 / 9 / 29 268 0 5542   
11 <죽어도 아이돌> 11화: 단 한번의 포옹 2020 / 9 / 29 275 0 4958   
10 <죽어도 아이돌> 10화: 모르는 척 2020 / 9 / 29 270 0 5871   
9 <죽어도 아이돌> 9화: 어그로의 꽃, 스캔… 2020 / 9 / 29 270 0 5625   
8 <죽어도 아이돌> 8화: 스멀 스멀 느껴지는… 2020 / 9 / 29 291 0 5126   
7 <죽어도 아이돌> 7화: 왜 때문에 타임워프… 2020 / 9 / 28 267 0 6314   
6 <죽어도 아이돌> 6화: 수상한 제안 2020 / 9 / 28 263 0 5228   
5 <죽어도 아이돌> 5화: 드디어 방송 온 에… 2020 / 9 / 28 258 0 5921   
4 <죽어도 아이돌> 4화: 어차피 다음 데뷔는… 2020 / 9 / 26 260 0 5214   
3 <죽어도 아이돌> 3화: 미소년 아이돌 시뮬… 2020 / 9 / 25 279 0 5649   
2 <죽어도 아이돌> 2화: 혼란하다 혼란해 2020 / 9 / 21 290 0 7601   
1 <죽어도 아이돌> 1화: 나 다시 돌아갈래 (1) 2020 / 9 / 18 463 1 9416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