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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어느 살인자 이야기
작가 : 몽키ME근자
작품등록일 : 2020.9.17

어느 서울 길거리에 처참하게 버려진 시신 단, 한명의 목격자! 범인을 잡기위해 수사를 할수록 희생자가 늘어난다. 범인은 누구인가? 반전에 반전 마지막까지 방심할수 없는 반전을 기대하세요!

 
어느 살인자 이야기 6화
작성일 : 20-09-29 15:42     조회 : 254     추천 : 0     분량 : 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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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진철과 영철은 말을 못하고 입을 벌린 체 화면만을 직시하고 있었다.

 

 김영철: 저..정문영씨...?

 

 CCTV에 나온 여자는 피해자 정문영 이었다.

 

 김영철: 최...최경사님...어째서 정문영씨가 여기에 찍혀 있는거죠...? 저시간이면 일본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었나요?

 최진철: 입 좀 다물어봐라...나도 지금 혼란스럽다...

 

 문영은 경찰 제복을 입고 경찰내부 CCTV에 찍혀있었다.

 CCTV를 피해 다니는 모습이었지만 우연히도 얼굴이 적나라하게 찍힌 거 같았다.

 

 최진철: 정문영.. 정문영... 그럼 처음부터 거짓말이었던 게 되는군. 일본을 간다는 거 자체가 거짓이었어. 뭐 하러 거짓말을 한거지? 뭣 때문에? 그리고 왜 경찰서에 있었단 말인가...

 일본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경찰서에 몰래 잠입했다는 건 범인이라는 말밖에 안 되는 건데 정문영씨는 이미 살해당했잖아..?

 그럼 뭔가 이유가 있었던 건가? 뭣 때문에 경찰서에 들어온 거지...?

 그리고 왜 살해 당한거지?

 혹시 범인이 두 명인가?

 범행은 둘이서 저지르고 나중에 증인이 될까봐 죽였다...?

 그러면 말이 되나?

 그럼 정문영씨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지?

 처음부터 최수경씨를 살해한 범인은?

 그건 정문영씨인가?

 그럼 정문영씨가 최수경씨를 누군가와 죽이고 민석이도 죽인건가?

 아니지 범인이 두 명이면 정문영씨가 경찰서에 잠입할 이유가 없지 뭐 하러 일본을 간다고 거짓말 까지 한 정문영이 그런 위험을 감수한단 말인가..

 그럼 정문영이 범인이고 범행 후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자신이 저지른 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그럼 동일한 방법으로 죽인이유는?

 원한인가? 최수경씨의 가족? 민석이의 가족?

 원한을 가질만한 사람은 피해자의 가까운 사람이겠지?

 그럼 가족 최수경씨는 미혼이니까 남편은 아닐거고 부모님 민석이도 마찬가지로 부모님... 찔러볼까?

 아니야..그랬다가 아니면 돌이킬 수 없다. 생각을 해보자 우선 수사일지를 좀 봐야겠어.

 

 진철은 급히 자신의 사무실로 뛰어갔고 혼자 남은 영철은 CCTV의 카피본을 만들어서 진철을 뒤따랐다.

 

 #진철의 사무실

 진철은 자신의 서랍을 마구 뒤져서 수사일지를 찾았다.

 

 최진철: 8월 6일 최수경씨가 살해됐다.

 그날 경찰이 사람들이 그길로 다니는 걸 통제했다고 했고 사망추정시간은 같은 날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 최초 발견자는 8시경 민석이 15일 민석이 목격자로 출두요청에 불응해서 용의자로 소환했다.

 민석이는 범인의 얼굴을 봤다고 했다.

 다음날 몽타주를 만들기로 하고 그날 목매달아서 자살 또는 살해당했고 그날 정문영은 경찰로 변장을 하고 경찰서에 숨어들었다.

 그건 민석이를 살해하기 위해 들어온 것인가?

 혹시 민석이를 지키기 위함일지도... 그리고 민석이 시신 아래 있던 쪽지... 다잉메시지 인지 아니면 유서인지 모를 쪽지가 있었고, 명진이는 그날 영훈이 대신 순찰을 돌았고 다음날인 17일 명진이 대신 내가 정문영을 만나러 갔다.

 그리고 정문영 집 앞에서 혈향을 풍기던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놈을 보고 정문영에게 급히 올라갔고, 그게 12시 조금 넘어서 정문영은 최수경씨와 같은 방식으로 살해당해 있었고, 이번엔 범인이 남긴 게 확실한 쪽지... 그리고 난 명진이를 의심했고, 난 영철이가 오길 기다렸다가 명진이네 집으로 출발했지 가는 도중에 명진이와 통화가 돼서 집에서 가만히 기다리라고 했지만 집에 갔더니 아무도 없었어. 그리고 놈에게 전화가 왔고 명진이가 어디 있는지 힌트를 줘서 명진이를 찾아냈다.

 그리고 명진이네 집에서 영철이와 합류, 정문영의 아파트 CCTV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은 여자와 들어간 적이 없지만 나간적은 있는 피 냄새 풍기던 놈이 있다는 걸 확인했고, 현관에서 명진이가 떨어뜨려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테이프를 발견해서 들어보니 정문영씨와의 통화내용을 녹취해놓은 테이프 그걸 듣고 별 위화감을 못 찾은 우리는 안산서 유슬기 경장을 만났다.

 그리고 정문영의 집으로 가던 도중 영훈이의 전화를 받고 명진이의 다잉메시지를 알았다. 그리고 바로 서울로 돌려서 최수경씨 살해현장을 보고 우선 명진이에게 갔다가 최수경씨의집 그리고 민석이의 집을 가봤다 그후 민석이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여자친구의 집으로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바로 경찰서로 왔는데... 놓친게 뭘까... 가만 명진이가 순찰을 대신 돌아 줄때 영훈이는 뭘하고 있었지? 그러고 보면 모든 게 의심스러워 갑자기 우리 팀에 합류하겠다는 것 역시...그러고 보면 영철이 녀석은 명진이가 죽기 전까지 혼자 다니는 일이 많았어.. 아니야, 얘들은 살인을 할 이유가 없어 원한 원한관계일거야...그게 뭘까...

 그때 영철이 사무실로 들어왔다.

 김영철: 최경사님...저...

 최진철: 뭐야? 말해.

 김영철: 그게..다른 건 아니고 최경사님은 정문영씨 사진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최진철: 그게 무슨 소리야?

 김영철: 생각해 보니까 아까 본 CCTV만으로 정문영씨 라는걸 어떻게 아셨어요?

 최진철: 그거야 살해현장을 목격했잖아?

 김영철: 바로 그겁니다. 살해된 여자가 정문영씨라는걸 뭐로 보장하시죠?

 최진철: 뭐!?

 김영철: 그렇잖습니까. 정문영씨 사진을 본적도 없는데 살해된 시신만보고 정문영씨라고 확신을 해버렸는데 제가 조사했을 때 정문영씨 신분증 같은 건 발견 못했거든요..

 최진철: 뭐 인마!? 그 예길 왜 지금하는거야?

 김영철: 최경사님은 왜 물어보지 않으셨어요?

 최진철: 그거야 당연한거라고...

 김영철: 그렇죠? 저도 마찬가지에요 당연한거니까 말하지 않은 거죠 범인이 노린 게 이거 아닐까요?

 최진철: 음...

 김영철: 그러고 보면 저희 안산서에서 봤던 그 여직원...

 최진철: 유슬기 경장?

 김영철: 네 그 직원은 왜 정문영씨의 사망추정시간은 말해주지 않은 걸까요?

 최진철: 그야... 내가 정문영이랑 통화를 한걸 알고 있어서...?

 김영철: 흠..

 최진철: DNA 감정을 해봐야겠군. 아무래도

 

 그때 사무실 문이 열리며 영훈이 들어왔다.

 

 김영훈: 최경사님 여기 계셨군요. 미정이 학생을 데리고 왔습니다.

 최진철: 그래? 안으로 들어오지.

 김영훈: 예, 미정아 일로 들어와.

 김미정: 네.. 안녕하세요.

 최진철: 아... 김미정 학생?

 김미정: 네.. 그런데 절 무슨 일로..?

 최진철: 아.. 다른 게 아니고 몇 가지 물어볼게 있어서요.

 김미정: 네 물어보세요.

 최진철: 아 우선 민석학생을 알죠? 사귀던 사이라고 들었는데..

 김미정: 네... 민석이가 한 살 어렸는데 어쩌다보니 만나게 됐죠..

 최진철: 그랬군요.. 다른 건 아니고 민석학생이 살해 현장을 목격한걸 알고 있나요?

 김미정: 네. 알고 있어요. 첫 목격한날 만나기로 약속했었는데 안 나오기에 집으로 전화해보니 말해주더군요... 그리고 나서 이틀인가 지난 후에 만났어요..

 최진철: 뭐라고 하던가요?

 김미정: 그냥..사람이 죽은걸 봤는데 너무 힘들다고... 자기도 살해당할 거 같다고 힘들어했어요...

 최진철: 그렇군요...미정학생은 괜찮나요?

 김미정: 저도 많이 힘들어요. 그렇지만 힘들어한다고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잖아요 민석이는...제가 많이 힘들 때 옆에서 힘이 돼줬던 아이에요... 제가 안 힘들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죠..하지만.. 제가 힘들어하는걸. 민석이가 바라지 않을 거 같아요...

 최진철: 뭐 범인에 관한 걸 민석학생에게 들은 건 없나요?

 김미정: 전혀 없어요... 민석이는 제가 그런 일을 알게 되서 저도 무서워 할까봐 말하지 않은 거 같아요...

 최진철: 그렇군요... 협조 고맙습니다..

 김미정: 저...형사님 혹시 범인 잡는데 저도 도울 수 있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최진철: 뭐든지 말해 주시는 게 도와주는 겁니다.

 김미정: 그런 거 말고 저도 같이 다니면서...미끼가 되라고 하면 될게요. 뭐든지 제가 도울 일 없을까요?

 최진철: 마음은 고맙지만... 민간인을 수사에 동참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김미정: 역시..그렇겠죠...

 

 그때 진철의 전화가 울린다.

 

 삐리릭 삐리릭

 

 최진철: 네 최진철 경사입니다.

 유슬기: 안녕하세요. 최경사님 저 안산서 유슬기 입니다.

 최진철: 아 예 안녕하십니까.

 유슬기: 네 수사는 잘 되가시나요?

 최진철: 휴..잘 안 풀립니다...그런데 무슨 일로?

 유슬기: 화재가 발생했어요.

 최진철: 화재요? 그런 게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유슬기: 정문영씨의 차에요.

 최진철: 네? 정문영씨의 차요?

 유슬기: 그래요 완전히 다 타버렸어요 아무래도 그 안에 범인에 대한 단서가 있었던 건 아닌가 싶은데...

 최진철: 그 차는 어디 있었나요?

 유슬기: 안산 외곽 쪽에 버려져있었어요.

 최진철: 뭐 나온 건 하나도 없습니까?

 유슬기: 전혀요 완전히 다 타버렸어요.

 최진철: 아참 그리고 정문영씨 사망 추정시간이 몇 시죠? 그때 말씀을 안 해주셔서...

 유슬기: 제가 말씀 안 드렸나요? 9시에서 12시 사이에요.

 최진철: 그럼 제가 정문영씨와 통화한 게 11시니까 11시부터 12시 사이겠군요...

 유슬기: 그런가요? 그럼 그렇겠죠.

 최진철: 아무튼 일부러 전화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슬기: 네, 그럼.

 

 전화가 끊기고 진철이 말한다.

 

 최진철: 정문영의 차가 화재로 다 타버렸단다. 거기에 뭔가 단서가 있었나보다...

 김영철: 네? 차에요?

 최진철: 그래 차에... 왠지 말이야...정문영씨가 죽은 게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김영훈: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김영철: 최경사님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최진철: 들어봐 분명 최수경씨를 죽인범인은 살해 후 장기를 빼내는 작업을 할 장소가 필요했을 거야 시신 발견 장소에서 그랬을 리가 없으니까 그리고 그 후 옮겨야 했겠지 그게 정문영씨 차에서 이루어 졌다면? 그리고 자신을 죽었다고 믿게 만든 걸지도 모르지 사실 죽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김영철: 그럼 CCTV에 나온 사람은요?

 최진철: 나도 그거 때문에 자꾸 걸려...

 김영훈: CCTV라뇨?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김영철: 아.. 넌 모르겠구나. 민석학생이 청으로 출두했던 날 경찰내부 CCTV에 정문영씨가 경찰복을 입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어..

 김영훈: 네? 경찰복을 입구요? 어떻게 된 걸까요?

 최진철: 그걸 모르니까 이러고 있지.

 김영철: 아참 DNA검사 요청을 아예 안산서에 하죠.

 최진철: 그래야겠다. 네가 안산서에 전화 좀해서 DNA검사 요청 좀 해라

 김영철: 네 나가서 전화하고 오겠습니다.

 최진철: 아.. 미정학생은 이만 가봐도 되요 아무튼 오늘 협조는 감사했습니다. 영훈아 네가 태워다 드려라.

 김영훈: 네.

 

 미정이 가고 진철은 의자에 몸을 묻으며 생각에 잠겼다.

 진철은 혼란스러웠다. 분명히 범인이 있는 사건인데 증거도 증인도 아무것도 없다. 마치 유령이 저지른 일처럼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몇 가지 키워드만으로는 범인을 잡기 힘들어 보였다.

 

 최진철: 명진이가 분명히 뭔가 힌트를 줬는데 다잉메시지와 테이프...뭘까...테이프에서 나에게 말하고자 한게 뭘까... 다시 한 번 들어볼까...

 

 그때 통화를 마쳤는지 영철이 들어온다.

 진철은 명진이 남겨준 테이프를 틀어본다.

 찰칵 윙윙윙

 뚜르르뚜르르

 

 정문영: 여보세요?

 박명진: 아.. 정문영씨 되십니까?

 정문영: 네.. 그런데요?

 박명진: 저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팀에 박명진 이라고합니다.

 정문영: 무슨일이시죠?

 박명진: 최수경씨 아시죠?

 정문영: 예 그런데요?

 박명진: 최수경씨가 살해당하셨습니다. 최수경씨 부모님께서 마지막에 정문영씨를 만나러 간다고 했다고해서 연락드렸습니다.

 정문영: 예!? 수경이 언니가 죽었다고요!?

 박명진: 역시..모르셨군요... 우선 참고인으로 본청으로 한번 출두하셔야 할 거 같은데 언제쯤 시간이 되시겠습니까?

 정문영: 지금 전 일본으로 출장을 가야해요 갔다 온 후에 만나 뵙고 지금 당장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겠어요?

 박명진: 아.. 예, 피해자를 언제 마지막으로 만나셨는지 말해주실수 있으시겠습니까?

 정문영: 수경이 언니랑은 화요일 날 만났어요. 5시쯤 만나서 밥을 먹고 6시쯤 헤어졌죠.

 박명진: 아.. 그러시군요.. 그때 무슨 대화를 나누셨죠? 혹시 피해자가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는다거나 그런 말은 없었나요 ?

 정문영: 아니요 전혀요 그리고 그날 전 너무 피곤해서 그리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어요.

 박명진: 그러시군요. 아참 최수경씨를 어디서 만나셨죠?

 정문영: 제가 지금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일본으로 가서 전화를 드리면 안 될까요?

 박명진: 아..죄송합니다. 일보시고 한국으로 오실 때 연락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문영: 네 알겠어요.

 

 진철은 한숨을 크게 내쉬며 눈을 감았다.

 

 최진철: 당최 이상한 점을 찾을 수가 없는데...

 김영철: 저희에게 대화내용을 말하려던 게 아닐지도 모르죠...

 최진철: 대화내용을 말하려던 게 아니라....그럼 뭐 때문에 저테이프를 남겨준거지...

 김영철: 글쌔요...

 

 삐리릭 삐리릭

 

 영철의 핸드폰이 울렸다.

 

 김영철: 나가서 전화 좀 받고 오겠습니다.

 최진철: 그래.

 

 영철이 나가고 진철은 혼잣말을 한다.

 

 최진철: 대화내용이 녹음된 테이프를 대화내용이 아닌 뭔가를 알려주려고 남겨놓았다? 그게 뭘까..? 혹시...목소리? 목소리가 왜...? 잠깐 내가 정문영과 통화할 때도 이목소리였나? 아니야 그때는 더 저음이었어. 평소라면 감기 따위로 넘어갈 수 있다 치지만 명진이가 남긴 단서야.. 분명히 목소리가 틀렸다. 뭔가 있을거야...하지만 목소리 하나로 범인을 어떻게 잡지...

 

 

 

 그때 영철이 들어온다.

 

 김영철: 최경사님 DNA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진철: 뭐? 벌써?

 김영철: 그쪽에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벌써 해놨었다네요.

 최진철: 그래 결과는?

 김영철: 정문영씨 본인의 시신이 확실하답니다.

 최진철: 그럼...정문영도 피해자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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