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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어느 살인자 이야기
작가 : 몽키ME근자
작품등록일 : 2020.9.17

어느 서울 길거리에 처참하게 버려진 시신 단, 한명의 목격자! 범인을 잡기위해 수사를 할수록 희생자가 늘어난다. 범인은 누구인가? 반전에 반전 마지막까지 방심할수 없는 반전을 기대하세요!

 
어느 살인자 이야기 2화
작성일 : 20-09-29 15:39     조회 : 264     추천 : 0     분량 : 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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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

 

 #1999년 8월 16일

 

 어느 단독 주택 앞에 사람들이 몰려 웅성거리고 있다.

 

 민석어머니: 야 이 놈들아! 여기가 어디라고 너희가 여길 들어와 저리가 이 나쁜 놈들아!!!

 김영철: 어머님...민석이 학생은 지금 자살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그걸 밝혀 드리겠다는 겁니다...제발 진정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주세요

 민석어머니: 집 밖으로는 나가지도 않다가 어제 너희들을 만나고 나서 얘가 목을 매달았어. 너희가 그러고도 경찰이야? 사람 죽이는걸 막아야지 되려 사람을 죽여? 이 살인자들아!!! 아무 죄 없는 얘를 용의자로 만들고 당장 내 아들 살려내 당장 살려내!!!!!!!!!!!

 

 민석어머니는 감정이 격해져있고 민석의 아버님은 아무 말 없이 담배만 태우고 있었다.

 그때 진철과 명진이 도착했다.

 

 박명진: 아...차에서 내리면 안될 거 같은 분위긴데 어쩌죠?

 최진철: 말이라고 하냐? 밑에 남겨놓은 쪽지 반드시 우리가 확보 해야되 다잉메시지 일지도 모른다.

 박명진: 휴..그럼 뭐 어머님도 용의자라고 하고 비키라고 하실 건가요?

 최진철: 뭐? 너 말투가 왜이래? 너도 민석이가 죽은 게 나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 거냐?

 박명진: 그런 건 아니지만 용의자로서 소환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최진철: 너 그럼 민석이가 죽은 게 자살이라고 생각해? 난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한다. 분명 살인자 놈이 경찰과 접촉하는걸 알고 죽인거야 처음부터 목격자를 먼저 만나야 했던 걸지도 모른다. 학생이라서 충격 받아서 방치했던 게 문제였어. 네가 먼저 몇 번 갔었는데 안 만나줬다면서

 박명진: 예..너무 완강하셨어요. 부모님이...

 최진철: 아무튼 일단 가보자 여기서 궁상떤다고 달라지는 거 없으니까

 

 진철과 명진이 폴리스 라인을 넘어 민석이 어머님 앞으로 갔다.

 

 민석어머니: 너희는 또 뭐야? 몇 놈이 와서 힘으로라도 들어가겠다는 거야 뭐야?

 최진철: 어머님 들어가지 않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민석이 학생이 목을 매달았는데 왜 우선 구급차를 부르지 않으셨죠? 구급차부터 부르는 게 우선 아닌가요? 그리고 민석학생이 편지를 남겼다고 하는데 그 편지 내용이 뭡니까? 경찰을 부르셨다는 건 이 사건이 자살이 아니라고 어머님도 인정하고 계신 거 아닙니까? 저희는 어머님을 힘들게 하려고 온 게 아닙니다. 도와드리려고 온 겁니다 어머님이 무슨 생각으로 저희에게 전화를 하셨던지 저희는 그걸 풀어드리려고 온 거란 말입니다.

 

 진철의 말을 듣고 민석이 어머님이 오열을 했다.

 한동안 울기만 하던 민석이 어머니는 아무 말 없이 종이 한 장을 건넸다.

 쪽지를 받아든 진철이 눈이 찢어져라 부릅뜨며 말했다.

 

 최진철: 이..이게 뭐야...무슨 뜻이지? 우리가 처음부터 잘못 생각한건가?

 박명진: 최경사님 왜 그러세요? 무슨 내용이길래 그러세요?

 김영철: 뭔데 그래요? 이리 줘보세요

 

 편지내용은 충격적이었다.

 

 크크크 죄송합니다^^

 

 오열을 하던 민석이 어머님이 말을 한다.

 

 민석이어머님: 저희 아들놈이...절대 그럴리 없지만...형사양반들이 이 편지 보면 분명 민석이가 범인이라고 할것 같아서...그래서 일부러 경찰에 전화 했어요. 편지가 있었다는 사실은 숨기려고 했지만 순찰 돌던 경찰양반이 신고하자마자 들어오는 바람에 편지가 보이고 말았죠. 내용은 저희에게 쓴 내용이라고 말하면 안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했어요..죄송합니다...하지만 저흰 아직도 민석이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순둥이가...

 최진철: ...우선 민석이 시신을 좀 봐야 할거같습니다.

 

 진철은 아무 말 없는 어머님과 아버님을 지나쳐 집안으로 들어가고 영철과 명진이 따라 들어왔다.

 

 박명진: 최경사님... 정말 민석이가 범인이었을까요?

 최진철: 입 다물어 지금 나도 복잡해서 머리가 터질 거 같으니까 우선 시신이랑 방 상태부터 확인하고 이쪽 순찰 돌던 경찰들 시간대 상관없이 다 불러들이고 시신은 사망추정시간이랑 사인 알아내고 바로 수습해라. 기자들 냄새 맡았다. 우선 아무것도 말할 수 있는 거 없다고 하고 편지 내용은 입단속들 시켜

 김영철: 예!

 

 명진은 아무 대답도 없이 그저 멍하니 있을 뿐이다.

 

 #1999년 8월 16일 밤 서울경찰청 회의실

 

 진철, 영철, 명진과 5명의 경찰이 한방에 모여 있다.

 

 최진철: 다들 왜 왔는지 알고 있을 겁니다. 민석이 사망추정시간이 오전 5시구요. 순찰 돈 시간대랑 다들 말해주십시오.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재규순경: 저흰 12시부터 2시 조였습니다. 저랑 민경장님은 그 뒤에 파출소에서 있었습니다.

 민태현경장: 맞습니다. 12부터 2시까지 민석학생 집 인근에서 계속 순찰중이었습니다.

 김태식순경: 저흰 2시부터 4시 조였습니다. 저랑 정경위님도 그 뒤에 파출소에 있었고요.

 정민석경위: 예. 맞습니다.

 김영훈순경: 전.. 정순희 순경이 비번이라서 혼자 4시에 순찰 나가려고 하는데 명진이가 와서 자기가 대신 나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명진이가 6시 즈음에 돌아와서 원래 순찰타임은 아니지만 제가 순찰 돌러 나갔죠. 그런데 무전이 왔습니다. 민석이학생 집으로 가보라고 그리고 쪽지를 본거죠. 내용은 안보여 주시더라고요

 최진철: 뭐? 무슨 소리야? 명진이 너 저게 무슨 소리야 네가 순찰을 나갔다니?

 박명진: 아..그게 사실 민석이도 걱정되고..영훈이가 제 동기기도하고 그래서 피곤해 보이길래 제가 돌아 줬어요..죄송해요...

 최진철: 보고를 해야 될 거 아니야 인마 보고를 암튼 다들 이상하거나 수상한거 본적이 있습니까?

 

 모두 고개를 가로저었다.

 

 최진철: 알겠습니다. 협조 감사합니다.

 

 모두 나가고 진철과 영철 그리고 명진이 남아있었다.

 진철은 담배를 피워 물며 말을했다.

 

 최진철: 너희는 민석이가 범인이고 민석이가 죽은 게 자살이라고 생각하냐..?

 김영철: 저랑 얘기할 때 보여줬던 모습이 거짓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이건 타살이 확실합니다.

 최진철: 쪽지는? 쪽지는 어떻게 설명할건데?

 김영철: 그거야 범인이 놓은걸 수도 있고...

 최진철: 네 말대로 가정하면 순찰 돈 사람들이 왜 못 봤지? 민석이도 남자야 저항을 안했을까? 그럼 그 단독주택에 침입해서 민석학생을 살해하고 쪽지를 놓고 왔다? 부모님도 안 깨고? 물론 가능성은 있어 하지만 윗분들이 그렇게 하는걸 원하실까? 민석학생이 타살이라고 하는 순간 무능한 경찰이 되는 거야 증인보호하나 못한 무능한 경찰 말이지 그럼 우리는 무사할거 같아? 게다가 영철이 넌 전날 직접 면담까지 했잖아? 나도 자살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근데 점점 정황이 그렇게 돼가고 있잖아 이렇게 되면 최수경씨 살인 혐의도 받을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최수경씨가 직접 서울을 왔느냐 아니면 남양주에서 죽었느냐야 만약 남양주에서 죽었다면 민석이가 범인일 확률이 확실히 줄어든다. 그 증거를 찾아야해 그리고 민석이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도... 아참 뭐 피해자 지인 중에 뭐 일본 어쩌고 한사람 있지 않았나? 그 사람은 어떻게 됐어? 명진이 네가 연락했었다며?

 박명진: 아..예 아마 오늘 새벽에 도착할거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만나기로해서 이따가 보고드리려고 했는데...

 최진철: 그래? 좋아 그럼 내일 약속장소랑 정해보고 아침에 보고해.

 박명진: 예.

 

 #1999년 8월 17일 서울경찰청

 

 박명진: 최경사님 방금 전화 왔는데 11시에 집으로 와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최진철: 집? 왠 집이야?

 박명진: 집에서 할일이 좀 있다고 집으로 와달라고 하네요..

 최진철: 그래? 그럼 슬슬 출발하자.

 박명진: 그게..저만 오라고 여러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요....

 최진철: 뭐? 나 참... 그럼 녹음기가지고가서 다 녹음해와.

 박명진: 예 다녀오겠습니다.

 최진철: 그래.

 

 명진이 차를 가지러 간 사이 진철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차를 타고 가려는 명진을 막는다.

 

 최진철: 명진아 내가 가마.

 박명진: 예? 이미 제가 간다고 했는걸요?

 최진철: 어차피 얼굴 못 봤으니까 네가 누군지 모를 거 아냐 목소리야 뭐 감기 걸렸다고 하면 될 거고

 박명진: 뭐..최경사님이 그러시다면야 그렇게 하세요.

 최진철: 그래 그럼 참고인 이름이랑 주소 좀 알려줘 전화번호랑

 박명진: 아! 이름은 정문영씨 구요 주소랑 전화번호는 여기 있습니다.

 명진이 메모지를 넘겨준다.

 최진철: 안산? 꾀나 멀잖아? 아무튼 갔다 오마.

 박명진: 예 다녀오세요.

 

 같은날 11시경 진철은 초행길을 가느라고 시간이 좀 늦을거같다고 느끼고 고속도로를 달리며 참고인에게 전화를 건다.

 

 뚜르르르 뚜르르르

 

 정문영: 여보세요?

 최진철: 아..정문영씨 되십니까?

 정문영: 네 그런데요 누구시죠?

 최진철: 아 오늘 만나기로 한 형사입니다. 초행길이다 보니 제가 조금 늦을 거 같아서 미리 전화를 드렸습니다.

 정문영: 아...예 뭐 전 오늘 하루 종일 집에서 일을 할 예정이니까 조금 늦는 정도는 괜찮아요. 천천히 오세요. 그런데 어제 통화할 때랑은 목소리가 다르신 거 같은데...

 최진철: 아... 제가 감기에 걸려서요... 하하 여름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정문영: 그러시군요. 알겠어요.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최진철: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가겠습니다.

 

 찰칵

 

 최진철: 다행이 다른 약속은 없는 것 같군

 

 12시즈음 진철은 참고인의 아파트 앞에 도착했다.

 

 2층이어서 계단을 오르려고 하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최진철: 네 최진철 형사입니다.

 김영철: 최경사님 저번에 사건현장에 다니던 사람들 왜 그날은 안다녔는지 알아보라고 하셨잖아요. 오늘 아침부터 길목에 진치고 알아봤는데 이상한점이 있습니다.

 최진철: 이상한 점? 뭔데?

 김영철: 그게 사건현장으로 통하는 길목은 총 3갠데요 하나는 민석이가 온길 하나는 그 반대길 하나는 그 싸이코 자식이 키득거리면서 본 그 길입니다 그런데 민석학생이 온 반대길은 폴리스라인이 쳐져있었다고 하구요 민석학생이 온길 쪽은 아침부터 왠 경찰이 와서 오늘 그 길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얘기를 하면서 그길로 가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최진철: 뭐!? 경찰이? 그래서 얼굴들은 기억난데?

 김영철: 마스크에 안경을 쓰고 있었데요. 계속 콜록 거렸다는 거 보니까 감긴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갔다는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왠 마스크를 썼냐고 물은 사람도 있는데 자기 입으로 감기에 걸렸다고 했다고 하네요.

 최진철: 젠장.. 경찰사칭까지 했을 줄이야 빌어먹을 놈

 

 진철은 담배를 피워 물며 잠시 현관 쪽으로 걸어 앞쪽 벤치에 걸터 앉았다.

 

 김영철: 경찰 옷을 입고 있어서 의심조차도 하지 않았나봐요.

 최진철: 그래? 알았다 우선 경찰 옷 분실한거 있는지 체크하고 그날 근처에 순찰하던 경찰들 없는지 다 알아봐

 김영철: 예!

 

 진철은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을 느끼며 잠시 눈을 감고 있었다.

 그때 바람을 타고 비릿한 혈향이 풍겨 진철은 눈을 찌푸리며 냄새가 나는 방향을 바라봤다.

 그곳에는 누군가가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자신을 지나쳐 가고 있었다.

 

 최진철: 웬 피냄새가 저리나 어!? 설마?

 

 진철은 뇌리에 확 스치는 생각을 애써 부인하며 참고인 정문영의 집으로 급히 올라갔다.

 띵동띵동띵동 쾅쾅쾅

 진철은 벨을 누름과 동시에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최진철: 정문영씨! 만나기로 했던 형사입니다. 정문영씨?

 아무 대답이 없는 집문을 두들기며 진철은 참고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띠리리릭 띠리릭

 전화벨이 문 안에서 울린다.

 철컥 진철은 자기도 모르게 문고리를 잡아 돌렸더니 문이 열렸다.

 

 최진철: 정문영씨! 실례 하겠습니다.

 

 문영은 거실책상에 업드려 누워있었다.

 진철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으며 참고인을 깨우려 흔들었는데 몸이 힘없이 쓰러지며 넘어진 참고인의 배에는 큰상처가있고 언뜻봐도 배속에 내용물이 하나도 남김없이 비워졌다는걸 알수있었다.

 

 최진철: 씨발...

 

 진철은 다급히 건물 밖으로 나가 앞전에 본 모자쓴 사람을 찾아보지만 찾지 못하고 이내 정문영의 집으로 돌아오며 핸드폰을 들어 영철에게 전화를건다.

 

 최진철: 영철아 빨리 여기로 와봐라 주소가 안산시 XXXX

 진철은 명진에게도 전화를 건다. 하지만 명진은 전화를 받지 않는다.

 진철은 갑자기 머리속으로 뭔가 파고든다. 바로 명진이 했던 말들과 행동들이었다.

 

 최진철: 명진이는 왜 목격자를 먼저 만나보려고 했지? 그것도 혼자서?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려본 것도 명진이..그건 지시사항이 아니었는데...명진이는 민석이는 용의자로 불러서까지 부르는걸. 탐탁지 않아했다..게다가 경찰서 소환당시에 민석학생이랑 얼굴도 마주치지 않았어..영철이만 면담을 했지..그래 그렇게 하면 모든 게 맞아떨어진다. 애당초 민석학생이 우리와 접촉했다는 걸 알 수 있는 사람은 경찰내부 왜 그걸 알지 못했을까? 몽타주를 작성하기로 한 전날 밤 민석이는 죽었다. 게다가 그날 명진이는 순찰을 대신 돌았어. 분명 자기 일만으로 피곤할 탠데 결정적으로...사건당일...경찰이 유동인구를 통제했다...아니야..의심하지말자...누군가가 명진이를 의심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있을지도 모른다...생각을 하자 생각을...사건 전날 밤 분명 영철이와 명진이는 나랑 술을 먹었어. 영철이는 다음날까지 속이 안좋다고 투덜대다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쏟아냈지...

 

 진철이 이런저런 생각을 한참 하는동안 영철이 도착했다.

 

 김영철: 최경사님 어떻게 된 거에요? 오늘 만난다던 참고인이 죽었다니요?

 최진철: 명진이...명진이 어딧냐 명진이...

 김영철: 예? 명진이는 아까 피곤하다고 잠깐 싸우나 간다고 했는데 전화 안 받아요?

 최진철: 명진이가...아니다 휴..우선 현장부터 좀 살펴봐라..

 김영철: 네? 여태 현장검증도 안하고 계셨어요?

 최진철: 나 지금 생각할게 너무 많다 부탁 좀 할께 그리고 과수반도 안 불렀다.

 김영철: 휴..알겠어요.

 

 여기저기 둘러보던 영철이 화장실에서 소리를 지른다.

 

 김영철: 으악! 최경사님 빨리 좀 와보세요 빨리요!!

 최진철: 뭔데 그래?

 

 화장실욕조에 두 번째 피해자의 그것으로 보이는 장기들이 싸여있고 욕조 윗부분에 쪽지가 붙어있다.

 

 크크크 죄송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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