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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기묘한 아파트
작가 : 임수호
작품등록일 : 2020.7.31

「뭔가 있어...」 새 아파트에서 새 출발을 꿈꾸던 수연.
그런데, 이사온 집에서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단순한 층간소음일까?
「아냐. 분명... 뭔가 있어.
자꾸만, 이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것만 같아...」

 
괴소문 (4)
작성일 : 20-09-28 20:04     조회 : 254     추천 : 0     분량 : 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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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이거..."

 

 수연이

 로얄필라테스 원장의 명함을

 주환에게 건넸다.

 

 주환은

 명함에 적힌 연락처를 확인한 후

 원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통화]

 

 "네, 로얄필라테스입니다."

 

 "안녕하세요.

 문의좀 드리려고 전화드렸습니다."

 

 "아, 네. 어떤..."

 

 "저… 데리고 계신 강사들에게

 교육같은 건 안하시나요?"

 

 "네? …무슨 일 있으신가요?"

 

 "제대로 된 교육이 되고 있는 지

 궁금해서요."

 

 "아…

 무슨 일이신지는 잘 모르지만…

 교육이라면...

 제가 레슨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교육하고 있습니다만...

 무슨 일 있으신가요?"

 

 "아... 레슨교육 하시느라

 인성교육을 깜빡하셨나보군요."

 

 "...그게 무슨...

 무슨 일이죠?"

 

 "제 지인이

 필라테스하러 그쪽에 갔다가

 강사가 자꾸

 다른 필라테스샵을 헐뜯는 통에

 아주 불쾌했다고 하더군요.

 앞에서 내색은 못하고

 적당히 맞장구 맞춰주면서

 겨우 운동은 마쳤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런다면

 다니기 좀 힘들 것 같다고

 어찌나 화를 내던지..."

 

 "네? 누...누가?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얘기 들어보니

 다른 필라테스샵에 대한

 안좋은 소문까지 얘기 하면서

 다니지말라는 말까지 했다고 하던데

 그건 법적으로도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굳이 법적인 문제까지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원장님 입장에선

 꽤 망신스러운 일이겠고요.

 나름 오랫동안 연구하시고

 필라테스샵을 시작하셨을텐데

 고작 다른 필라테스샵을 헐뜯는 방법으로

 영업하고 계신 게

 소문이라도 난다면요.."

 

 "…죄송합니다...

 아마 저희 강사가

 실수를 좀 한 모양입니다...

 어떤 강사죠...?"

 

 "어떤 강사이건 간에

 이번일을 계기로

 모든 강사들에 대해서

 인성교육을 좀

 하셔야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다른 필라테스샵에 대해서

 험담했던 강사가 있는 지

 직접 확인해보시고

 험담했던 회원에게 직접 해명하고

 험담했던 필라테스샵에도

 사과하라고 하세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전화를 끊은 주환이

 수연을 바라보며 씨익 웃었다.

 

 "...이 정도면

 어느정도는 해결되겠지?

 원장이 주의 줄거고…

 김은정강사가 회원에게 해명하면

 오해도 어느정도 풀릴거고."

 

 "...오빠.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는

 아무에게나

 힘든 얘기 털어놓지 말구."

 

 "알았어.

 나도 이번에 정말

 크게 배웠어."

 

 "으이구.

 오빠 없으면 어떻게 할래?"

 

 "헤헤...

 오빠는 항상 내 곁에 있잖아."

 

 "그래.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오빠 이제 가봐야겠다."

 

 "응. 내일 새벽출근이지?

 얼른 가. 오빠."

 

 

 주환을 배웅한 수연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침실로 돌아왔다.

 

 「휴... 뻐근해.

 오늘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모모. 이리 와. 자자!"

 

 피곤했던 탓인 지

 수연은 오랜만에

 금세 잠이 들었다.

 

 

 < 수연의 꿈 >

 

 꿈 속의 수연이

 주환과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수연의 품에는

 모모가 안겨있었고

 뒷좌석에는

 희정과 희정의 남자친구,

 그리고 희정의 강아지까지.

 

 옹기종기 앉아있었다.

 

 다같이 어딘가로 놀러가는 듯

 모두 들 떠 있었다.

 

 "꺄… 재밌겠다!"

 

 "신난다.

 다들 수영복 준비했지?"

 

 "댕댕이 구명조끼까지

 완벽준비했지."

 

 즐거운 음악과 함께

 금세 팬션에 도착한 네 사람은

 서둘러 짐을 풀고

 반려견 동반 풀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까르르르…"

 

 "헤헤헤…"

 

 "이제 해 떨어진다…

 저녁 먹고 쉬자!"

 

 한창 물놀이를 마치고

 샤워까지 마친 네 사람은

 팬션 야외테라스에 모여

 그릴에 고기를 구워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랬다니까. 하하하."

 

 "정말 그랬어?"

 

 "하하하하."

 

 한창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데

 꿈 속의 수연이

 화장실에 가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리에서 일어나

 팬션안으로 들어간 수연은

 화장실로 향했다.

 

 꿈 속의 수연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경치좋은 곳에 놀러와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행복에 젖은 수연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세면대로 가서

 손을 씻었다.

 

 그리곤

 고개를 들어

 거울을 바라봤는데

 

 "아아아아아악!!!!

 누... 누구야!

 당신 누구야!!!"

 

 수연이 바라본 거울 속에

 수연의 얼굴 대신

 웬 낯선 여자의 얼굴이

 수연을 바라보고 있었다.

 

 소스라치게 놀란 수연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매만졌고

 거울 속 낯선 얼굴이

 자신의 얼굴이 맞는 지 확인했다.

 

 "누... 누구야...

 이건... 내가 아니잖아…

 아… 아니… 난데?

 아… 아냐… 내가 아니야!

 이... 이건 내가 아니라구!!!!!

 누구야... 누구냐구!!!!"

 

 

 다음 날 아침.

 

 "아아아아아악!!!!!!!

 헉... 헉..."

 

 땀에 젖은 수연이

 숨을 헐떡거리며 눈을 떴다.

 

 「또... 악몽이야?

 아... 머리 아파.」

 

 지끈지끈한 두통까지 밀려와

 수연은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꿈을 기억하려 애썼다.

 

 「꿈 속의 내가...

 내가 아닌거야?...

 그 얼굴...

 그러고보니...

 그 여자 였던 것 같아.

 그동안 쭉

 꿈에 나왔던...

 이 집에서 죽은 그 여자...

 그 여자!!!」

 

 극도의 공포를 느낀 수연은

 침대위에 쪼그려앉아

 팔로 무릎을 끌어안고

 바들바들 떨기 시작했다.

 

 「말도 안돼...

 분명 나였는데...

 왜... 왜 거울 속엔…

 그 여자의 얼굴이...

 그래, 물론 꿈이지.

 꿈일 뿐이야…

 그치만…

 현실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꿈은 꾼 적 없는데…

 내가 내가 아니라니…

 너무 소름끼치잖아...」

 

 수연은

 떨리는 손으로

 희정에게 톡을 보냈다.

 

 

 [톡] 희정아...

 나 또 악몽꿨어.

 꿈에서 거울을 봤는데

 내 얼굴이...

 그 여자 얼굴이었어.

 나 진짜 미치겠어...

 

 [톡] 헐... 소름.

 무슨 그런 꿈을...

 

 [톡] 그러게말야...

 희정아.

 나 진짜 미치겠어.

 정신과라도 가봐야할까?

 아, 아니야.

 우선 알아내야겠어.

 그 여자 말야.

 이 집에서 어떻게 죽었는 지.

 그것부터 알아야겠어.

 

 [톡] 그러게...

 그런데 무슨 수로...?

 알 방법이 있어야 말이지.

 

 [톡] Jason말야.

 뭔가 더 아는 것 같지 않았어?

 그 때... 뭔가 더 아는데…

 말을 아끼는 것 같았잖아.

 

 [톡] 하긴. 좀 그렇긴 했어.

 Jason 그 사람...

 우연히 봤다고 하기엔

 꽤 자세히 아는 것 같았고...

 

 [톡] 응...

 Jason한테 한번 더 물어보자.

 아주 작은 거라도 좋으니까

 뭐든 지 다 듣고싶어.

 

 [톡] 알았어.

 내가 한 번 약속 잡아볼게.

 

 

 "휴..."

 

 「내가 무슨 탐정도 아니고

 어쩌다 이 일에

 이렇게 연루됐지...

 하지만, 왠지 알아야할 것만 같아.

 꼭 알아내야할 것만 같아.

 그게...

 내 할일 인 것 같아...」

 

 수연은

 천천히 몸을 일으켜

 거실로 나왔다.

 

 그리곤 베란다창밖을 보며

 크게 기지개를 켰다.

 

 「도대체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혹시 내 꿈에 나타나서

 나한테 신호를 보내고 있는거라면

 직접적으로 얘기해줄 순 없나요.

 당신… 어떻게 죽은건 지…」

 

 이젠

 해탈의 경지에 온 건지

 죽은 그 여자에게

 텔레파시까지 보내고 있는

 수연이었다.

 

 「그러고보니...

 그 여자 이름이 뭘까?」

 

 수연은 문득

 죽은 그 여자의 이름이 궁금해졌다.

 

 「안부도 좀 여쭐겸

 대리인한테 연락해서 물어볼까.」

 

 언제부턴가

 용감해진 수연은

 대뜸 대리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통화]

 

 "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네. 별일 없으시죠?"

 

 "동생분은... 잘 지내나요?"

 

 "아... 그게 저..."

 

 "...무슨 일 있으세요?"

 

 뜸들이는 듯한

 대리인의 말투에

 수연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동생이... 그날 이후로

 신경증이 더 악화되서...

 결국..."

 

 "...네? 결국… 뭐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됐어요.

 본인 결정이었어요...

 스스로도 감당하지 못해서

 병원을 선택했어요...

 집 관련된 서류는

 전부 저한테 주고 갔으니

 집 계약 관련해서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런..."

 

 서옥희가 이 집에서

 얼마나 지냈는 지는 모르지만

 혼자 이 곳에서 버텼다면

 웬만한 정신으로는

 버틸 수 없었을 테니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었다.

 

 "저... 혹시...

 전 세입자요.

 네가족이 살았다던..."

 

 "아... 네."

 

 "성함 좀 알 수 있을까요?"

 

 "...아... 그건 왜..."

 

 "아...

 자꾸 우편물이 오는데

 혹시 전 세입자 우편물인가 해서..."

 

 수연이 적당히 둘러대며 물었다.

 

 "아... 잠시만요.

 계약서가 있을텐데..."

 

 대리인은

 잠시 서류를 뒤적이더니

 수연에게 말했다.

 

 "아, 여기있네요.

 차연주예요. 차. 연. 주."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차연주?

 꿈 속의 그 여자 이름이…

 연주였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지만…

 연주라는 이름이 기억나…

 아... 머리 아파.

 안되겠어…

 산책이라도 좀 하고

 다시 정신차리고 생각해보자…」

 

 꿈 속 여자의 이름을 기억해내다가

 깨질듯한 두통에 시달린 수연은

 기분전환을 위해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현관문을 나섰다.

 

 「하~ 공기 좋다...」

 

 오랜만에

 맑은 공기를 쐬며

 한창 산책을 하고 있는데

 수연의 눈에

 저 멀리

 책상이 딸린 벤치에 앉아서

 노트북을 보고 있는 Jason이

 눈에 들어왔다.

 

 「어? Jason이잖아?

 집 놔두고 왜 밖에서 노트북을...?

 인사해야겠다...」

 

 수연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Jason이 있는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리곤

 벤치에 앉아있는

 Jason의 등 뒤까지 도착해서

 Jason의 등을 두드리려던 찰나

 Jason이 집중하고 있는 노트북 화면이

 눈에 들어왔다.

 

 Jason은

 수연이 가까이 온 지도 모를만큼

 모니터에 집중한 채

 정신없이 타자를 치고 있었다.

 

 「뭘 저렇게 적는거지...?」

 

 궁금해진 수연이

 Jason을 두드리려던 손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허리를 숙여

 Jason이 보고 있는

 노트북화면을 바라봤다.

 

 「저... 저게 뭐야?...」

 

 그런데

 모니터를 본 수연이 깜짝 놀라

 손으로 입을 가린 채

 그대로 얼음이 되어버렸다.

 

 모니터에 띄워진 파일에는

 글자가 빼곡히 적혀있었고

 그 내용은

 놀라울 만큼 잔인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었다.

 나라면 그녀를

 그렇게 힘들게 하지 않을텐데.

 어쩌면 그녀에게는

 그 남자보다는

 나같은 남자가 더

 필요할 지도 모른다.

 그 남자만 없으면...

 그 남자만 사라지면...

 그녀도 행복하고

 나 역시...

 그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지도 모른다.

 그 놈만 없으면...

 그 놈만 죽여버리면...]

 

 "아아아아악!!!!"

 

 참다못한 수연이

 뒷걸음질 치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모니터화면에 집중하고 있던 Jason도

 수연의 비명에 화들짝 놀라

 황급히 노트북을 닫고

 뒤를 돌아봤다.

 

 "뭐... 뭐에요!!!

 언제부터 있었던거죠?"

 

 Jason이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수연에게 물었다.

 

 "뭐... 뭐죠?

 뭘 적고 있는거에요...?"

 

 수연이

 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파르르 떨며 물었다.

 

 "...아무 것도 아니에요.

 뭐 하는 거죠?

 인기척도 없이 와서

 남의 프라이버시를 훔쳐보다니.

 뭘 본거죠?

 뭘 봤냐구요!"

 

 "다,당신이 모니터에 집중하느라

 인기척을 느끼지 못한거라구요!

 내가 몰래 다가간 게 아니라구요!

 뭐죠? 뭘 적는거에요...?"

 

 "제,제가 그런것까지 일일이

 설명해야하나요?"

 

 "...그건 그렇지만...

 적고 있는 내용을 얼핏 봤는데..."

 

 "시끄러워요!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 하는 거.

 그것도 엄연히 범죄라구요!"

 

 Jason은

 단단히 화가 난듯

 노트북을 끌어안고

 도망치듯 유유히 사라졌다.

 

 「저 사람... 뭐하는 사람이야?

 대체, 정체가 뭐야?」

 

 그러고보니 수연은

 Jason이 외국계회사에 다니고있고

 재택근무가 잦다는 거 외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 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다.

 

 수연은

 후들거리는 다리로

 겨우 벤치까지 걸어가서

 철푸덕 앉아

 희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통화]

 

 "여보세요."

 

 "희정아... 하...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려...

 Jason말야.

 뭐 하는 사람이랬지?"

 

 "너 또 왜그래.

 왜 심장이 벌렁겨려?

 Jason? 음...

 외국계회사다닌다고 하지 않았어?

 거의 재택근무라고 했고...

 갑자기 그건 왜?"

 

 "아니 방금 전에..."

 

 수연은

 좀 전에 있었던 일을

 희정에게 설명했다.

 

 "헐, 대박... 개소름...

 진짜???

 뭐야... 일기아냐?

 야... 진짜 소름끼쳐."

 

 "그치? 나 진짜 너무 놀래서

 뒷걸음질 쳤다니까.

 일기라면 더 소름끼치는 일이고.

 그게 아니라해도 소름끼쳐!

 생각해보니까 좀 이상하긴 했어.

 본인 말로는

 우연히 목격했다고 했지만

 그런거치곤

 차연주씨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 게

 좀 이상하긴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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