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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기묘한 아파트
작가 : 임수호
작품등록일 : 2020.7.31

「뭔가 있어...」 새 아파트에서 새 출발을 꿈꾸던 수연.
그런데, 이사온 집에서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단순한 층간소음일까?
「아냐. 분명... 뭔가 있어.
자꾸만, 이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것만 같아...」

 
괴소문 (2)
작성일 : 20-09-28 14:24     조회 : 277     추천 : 0     분량 : 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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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게 무슨…

 무슨 말씀이세요?..."

 

 "그럼 어떻게 설명할건데!

 여기 다니다가 그만두고나서

 온몸이 아픈 사람이

 한 둘이 아니란말야.

 그러다가 여기 다시 나오면

 몸이 회복되고.

 반복이라고!

 이거 어떻게 설명할건데!

 당신이 귀신한테

 사주라도 한 거 아냐?

 당신 스튜디오에 안오면

 몸이 엉망이 되게끔

 사주한거 아니냐구!

 그런식으로 장사하는 거 아니냐구!"

 

 회원님의 말도 안되는 항의에

 수연은 넋이 나가버렸다.

 

 “그… 그게 무슨…

 무슨말씀이신 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요…

 사주라뇨? 그게 무슨…“

 

 “그럼 여기 다녔던 사람들이

 몸이 아픈 이유가 뭔데!

 당신 귀신들렸다며?

 아니야?

 당장 설명해보라고!“

 

 "…잠시만요…

 좀 혼란스러워서…

 생각 좀 할게요…

 몸이… 어떠시다구요?

 그만두신후로… 아프시다구요?“

 

 수연은

 최대한 침착하려 애쓰며

 회원님의 항의 내용을 정리했다.

 

 “아니 그러니까

 귀신 들린거 맞냐구!!!“

 

 “아닙니다… 아니구요…

 아마 운동 나오시다가

 안나오신 후로

 몸이 안좋아지신 이유는…

 우선 병원에서

 몸상태를 체크해보셔야겠지만

 병원에서 체크해봤을 때도

 아무 이상이 없으시다면…

 단순 근육통이실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시다가

 갑자기 쉬시면...

 몸이 뻐근하실 수 있거든요…

 그런 경우일 수도 있고…“

 

 "아이고… 이 아가씨 좀 봐.

 끝까지 발뺌하네.

 여기 귀신들린 집이라며?

 아니 애초에

 귀신들린 집에

 사람을 불러들인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거 아냐?

 귀신들린 집이면

 처음부터 운영을 안했어야지!

 누구 귀신붙게 할 일 있어?"

 

 "…아닙니다…

 회원님들 몸상태와 이 집은…

 아무 상관없으세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누구한테 어떤 얘기를

 들으셨는 지 모르지만

 오해입니다…

 만약 이 집이 좀 이상하다고 해도

 회원님들껜 아무 영향 없으세요...

 누구한테 들으신건데요. 네?"

 

 "내가 여기 그만둔 후로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다른 필라테스샵에 갔는데

 거기 강사가 그러던데?

 여기 귀신들린 집인데 왜 다니셨냐고!

 나원 참 어이가 없어서...

 그 강사한테 얘기 듣다보니까

 어찌나 소름이 돋던지.

 살다살다 별…

 귀신 붙게 해서 장사하는 곳은

 살다살다 처음보네!

 당장 사과해요! 아가씨!"

 

 "...강사가요?

 어느 필라테스샵이요?

 그리고 오해십니다…

 말도 안되는 오해세요…"

 

 "저기 말야!

 길 건너에 로얄필라테스!"

 

 "...네?

 로얄 필라테스요...?"

 

 로얄 필라테스라는 말에

 수연은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처럼 벙쪄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아가씨!

 왜 말이 없어?

 사과 안해요?"

 

 「로얄 필라테스면...

 내가 다니는...

 연습실이잖아.

 거기 있는 강사면...

 다 나랑 아는 사람들인데.

 누가... 대체 누가...」

 

 "아가씨! 무슨 생각해?

 사과 안해?"

 

 수연은

 다리가 후들거려서

 더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았다.

 

 이대로 계속 서 있다간

 쓰러질 것 같았던 수연은

 우선 회원을 어서 보내고

 좀 앉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제가 의도한 건 아니지만...

 말도 안되는 소문때문에...

 본의 아니게 불편하게 해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악의를 가지고 운영한 적도 없고

 절대 회원님들께

 악영향을 끼친 것도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흥... 앞으로 장사 똑바로 해요!

 알았어?"

 

 “쾅!”

 

 회원이 나가자마자

 수연은 그대로 다리가 풀려

 주저앉아버렸다.

 서러움이 물밀 듯이 밀려왔다.

 

 "대체... 누가..."

 

 수연은

 물밀듯이 밀려오는 배신감에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누가?... 왜...?」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상했다.

 

 수연이

 이 집에서 겪은 이상한 일들을

 털어놓고 상의했던 강사는

 가장 친했던 동료강사

 김은정뿐이었다.

 

 「은정이가...

 그럴리가 없는데...

 내 고민 들어주던 동료인데...

 설마…

 회원한테 그런 얘길 했을 리가…

 아마 회원이

 은정이 얘기를…

 잘못 이해한거거나…

 은정이가 다른 강사한테

 내 얘기를 한거거나…

 하… 머리 아파…」

 

 "흑... 흐흑..."

 

 억울한 마음에 눈물이 쏟아졌고

 수연은 주저앉은 채

 한참을 하염없이 울었다.

 

 「왜... 왜 자꾸 나한테

 이런 일만 일어나는 거야...

 저주라도 받고 있는거야?

 그 여자가...

 죽은 그 여자가...

 나 미치게 하려고...

 나 힘들어서 죽고싶게 하려고...

 저주하고 있는거야?...

 그게 아니라면...

 왜 자꾸

 이런 말도 안되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건데...」

 

 한참을 울던 수연은

 겨우 평정심을 찾고

 핸드폰을 들어

 김은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신차리자, 유수연.

 우선… 확인부터 해 보자.

 오해일 수도 있어…

 그래…

 말이라는 게 원래…

 전해지고 전해지다보면…

 와전되는 법이니까…

 섣불리 오해하면 안돼.」

 

 “따르르릉”

 

 

 [전화 통화]

 

 "응, 수연. 안바빠?

 웬일로 전화를 다."

 

 "은정아.

 지금 통화 좀 할 수 있니?"

 

 "지금? 응. 왜?"

 

 "나 우리집에서

 이상한 소음에 시달리고

 이상한 일 겪었던 거 말야…

 누구한테 말한 적 있니?"

 

 "아... 그거?

 응. 회식할 때

 원장님이랑 동료들 있을 때

 살짝 얘기했던 것 같은데.

 자세히는 얘기 안했어. 왜?"

 

 "그랬구나..."

 

 "왜? 뭐 때문에 그래?"

 

 "아냐...

 다음에 연습실 가면 보자."

 

 "음… 그래."

 

 

 전화를 끊은 수연은

 깊은 한숨을 쉬었다.

 

 아무 생각 없이

 이 집에서 겪은 일들을

 동료에게 털어놓은 게

 후회스러웠다.

 

 「그래... 내 잘못이야.

 내 실수고, 내 불찰이야...」

 

 자책하면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데

 희정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통화]

 

 "희정아..."

 

 "수연. 뭐해?

 뭐야, 목소리가 왜 그래?"

 

 "흑… 흐흑..."

 

 "뭐야! 왜 그래.

 나 지금 드림아파트에서

 과외 마치고 나오는 길에

 생각나서 전화한건데.

 너네집으로 갈까?"

 

 "...응..."

 

 때마침 희정이

 드림아파트에 있던 터라

 수연의 집에서 바로 만날 수 있었다.

 

 “띵동“

 

 “덜컥, 끼이익”

 

 "들어와, 희정아..."

 

 수연의 집에 도착한 희정은

 눈물로 범벅이 된 수연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유수연! 너 왜 그래!

 또 무슨 일이야!"

 

 "희정아...

 나 진짜 미치겠어…

 모든 게 엉망이야…

 엉망진창이야…

 흑… 흑흑..."

 

 수연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오늘 있었던 일을

 희정에게 설명했다.

 

 "헐... 진짜?

 그래서 누구야?

 로얄필라테스에 강사 많잖아.

 누군지는 알아냈어?"

 

 "...아니, 모르겠어.

 물어보질 못했어.

 물어볼 용기가 안났어.

 누군지 알면

 배신감에 상처받을텐데

 차마 상처받을 용기가 안났어.

 희정아… 나 어떡하지?

 이제 소문 퍼지는 건

 시간문제일텐데…

 나… 어떡해?..."

 

 "휴... 가만있어보자.

 흠... 흐음...

 그 회원님 성함 알지?"

 

 "회원님? 응. 알지."

 

 "나한테 알려줘봐.

 그리고 로얄필라테스 번호도."

 

 "그건 왜..."

 

 "글쎄 줘 보라니까."

 

 희정의 채근에

 수연이 핸드폰을 꺼내서

 전화번호를 건넸다.

 

 "내가 한번 전화해볼게."

 

 “전화해서 어쩌게?...”

 

 희정은

 뭔가 결심한 듯

 전화기에 번호를 두드렸다.

 

 

 [전화 통화]

 

 "네, 로얄필라테스입니다."

 

 "안녕하세요.

 뭐 좀 문의드리려구요."

 

 "네, 말씀하세요."

 

 "아, 제 지인이

 거기 다니는데

 너무 좋다고 해서

 저도 다닐까 하는데요."

 

 "아, 네. 상담오셔요!"

 

 "네, 아! 그런데

 추천해준 지인 분 성함이

 김수진님 이시거든요.

 혹시 어느 강사님께 레슨 받는 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그 분한테 받고 싶어서요."

 

 "아… 잠시만요."

 

 "네."

 

 "아! 김은정강사네요.

 차트 보니까…

 그동안 쭉

 김은정강사에게

 레슨 받으신 회원님이세요.

 아주 훌륭한 강사예요.

 상담 언제로 잡아드릴까요?"

 

 "아... 그렇군요.

 제가 일정보고

 다시 전화드릴게요."

 

 “네, 알겠습니다.”

 

 

 전화를 끊은 희정이

 굳은 표정으로

 수연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누... 누구래?"

 

 수연이

 불안한 표정으로

 희정에게 물었다.

 

 "수연아.

 너... 살면서

 한번도 배신 안당해봤지."

 

 "나? 뭐, 아마도..."

 

 "난 크게 당해봤는데

 처음엔

 날 배신한 사람이 죽도록 미웠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오히려 연민이 생기더라.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타인을 모함하며 살게 됐는 지

 그 사람에게 연민이 생기면서…

 난 절대 저렇게 살지말자고

 마음을 더욱 다잡게 되더라…

 크게 배신 당해본 덕분에

 그 후로 정신 바짝 차리게 되서

 똑부러지게 살게 되기도 했고…

 만약 그 때

 배신 안당했더라면

 더 나이들어서

 더 중요한 순간에

 더 크게 당했을지도 모르는데

 미리 액땜이라도 하듯

 경험해보고 깨닫게 된 게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 같아…

 그리고…

 나역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은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게 되면서

 행동도 더 조심하게 됐고…

 그 일을 계기로

 진짜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 지

 내가 믿어야할 사람과

 내가 지켜야할 사람이 누군지도

 명확하게 알 수 있었어."

 

 "... 그랬구나.

 근데 갑자기 그 얘긴 왜?..."

 

 "수연이 너.

 이 집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 때문에

 힘들고 괴로운 건 이해해…

 그래서

 누구에게라도 하소연 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고…

 조금의 조언이라도 구하고 싶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

 근데…

 그 행동이 자칫…

 오히려 수연이 너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들 수도 있다는 거

 알아야 할거야…

 늘 그런건 아니지만…

 간혹 이번처럼…"

 

 "...그래.

 나도 이번에 크게 느꼈어…

 함부로 내 고민을

 털어놓으면 안된다는 거 말야…

 상상도 못 했어…

 아마 로얄필라테스 회식자리에서

 은정이가 하는 얘기 듣고

 누군가가 소문을 낸 것 같아.

 방금 원장님과 통화한거지?

 누구래?...

 우리 회원님께 나 모함한 강사…

 대체 누구래?"

 

 "…김은정이야."

 

 "...뭐?"

 

 김은정이라는 말에

 수연이

 망치로 한 대 맞은 듯

 멍한 얼굴로 희정을 바라봤다.

 

 "뭐... 뭐라 그랬어?

 은정씨? 은정씨라고 했어?"

 

 "…하… 그래.

 김은정이라구. 김은정강사."

 

 "마... 말도 안돼.

 좀전에도 나랑 통화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즐겁게 통화했는데.

 말도 안돼…

 아마 뭔가 오해가…"

 

 "…수연아… 나는 말야.

 내가 힘들 때

 날 위로해주는 사람보다

 내가 잘 됐을 때

 기뻐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게

 더 어렵다고 생각해...

 거의 기적이라고 볼 수 있지.

 물론…

 김은정강사 입장도

 들어봐야하긴하겠지만…

 아마 김은정강사는…

 수연이 스튜디오가 잘 되는 게

 내심 싫었었나봐.

 …수연아.

 속상하겠지만… 액땜했다치자.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 다 있구…

 이렇게 나쁜 사람도 있는가하면

 또 좋은 사람도 있으니까…"

 

 "...흑… 흐흑..."

 

 "…에휴, 바보야!

 이 상황에서 네가

 울고 힘들어하는 게

 김은정이 원하는 거잖아!

 그렇게 될거야?

 널 배신한 사람이 원하는 대로

 무너지고 힘들어할거냐구!"

 

 "흑... 이해가 안가서 그래…

 왜... 대체 왜...

 왜 그랬을까…

 도무지 이해가 안돼…

 나 정말 이해가 안돼…"

 

 "…뭐, 그 사람의 속내까진 모르지만

 네가 잘 되는 게 싫어서

 의도적으로 악소문을 낸거거나

 아니면 원래 그런 부류의 사람인데

 수연이 너만 눈치채지 못한거거나..."

 

 "흑... 흐흑..."

 

 "이번 기회에

 사람 보는 안목도 좀 기르고

 일적인 부분에서는

 말도 좀 조심하고…

 크게 배웠다고 생각하면 돼.

 어떻게 보면, 별 일 아니야.

 나쁜 사람에게 크게 데이고나서

 그 사람 보내고 나면

 그 다음엔 꼭 좋은 사람 만나더라.

 비움과 채움. 알지?

 난 늘 그랬어!"

 

 "희정아…

 나 진짜 모르겠어…

 왜 자꾸만...

 모든 일이 꼬이는 지 모르겠어.

 이 집에서 지내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 피가 말리는데...

 사람까지 날 힘들게 하고...

 나 자꾸 이상한 생각들어.

 그 여자가...

 죽은 그 여자의 원혼이

 이 집에 남아서…

 여기 사는 사람들의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것 같아…

 그래서 나도…

 내 인생도…

 자꾸 죽은 그 여자가

 망가뜨리고 있는 것 같아…"

 

 "휴… 수연이 너.

 마음고생이 정말 심하구나…

 소음도... 아직도 심한거야?"

 

 "...응…

 하루하루가 끔찍해…

 그나마 일이 잘되고 있어서

 일하는 낙으로 버티고 있는데…

 그것마저 엉망이 되고…

 정말 미치겠어…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저녁에 오빠랑

 윗집 아랫집에

 한번 더 가보기로 했는데...

 그런다고 해서 달라지겠어?

 보나마나...

 층간소음이 아니라는 말만

 듣고 오게 될텐데…

 무슨 의미가 있겠냐구…

 흑… 흐흑…

 그렇다고 환청도 아니고…

 그럼 답은 하나잖아...

 이 집에서 죽은...

 억울하게 죽은...

 바로 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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