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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빌딩 숲 속의 늑대
작가 : ATRS03
작품등록일 : 2020.9.9

기계들에게 지배당하고 사육당하는 인간. 그리고 그 기계에 맞서 싸우는 야생의 원주민들. 야성vs길들여진 타성의 피할 수 없는 대결

 
열 한 번째 해방-하나 둘씩 영혼의 강으로
작성일 : 20-09-27 10:59     조회 : 308     추천 : 0     분량 : 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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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앉은 황소가 큰 부리 독수리의 울음에 대답했다. 이어 붉은 전갈도 한마디 덧붙였다.

 

  “이미 다 각오한 일이다. 레오폴드 그자의 성격상 파견 병력을 제외하면, 모두 이곳으로 병력을 배치했을 테니까.”

 

  “같은 상황이라면 비스티어리 캐년의 원주민들도 똑같이 하지 않겠는가? 너희 인간들도 계기만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자유를 위해 모든 걸 바칠 수 있는 걸세. 그게 지성체다.”

 

  자유라는 한마디에 큰 부리 독수리는 그들의 희생을 납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슬픔을 누를 수 없었는지, 그녀는 계속 눈물을 흘렸다.

 

  뒤이어 앉은 황소 부대와 붉은 전갈 부대의 워커 중 일부가 성난 늑대 무리에 합류했지만, 그 숫자가 채 절반도 넘지 않았다.

 

  게다가 다들 기체에 큰 손상을 입어, 얼마나 더 오래갈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일부는 생산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경계가 삼엄한 지역으로 빠져나갔고, 다른 일부는 이곳에 설치된 경비시설을 부수기 위해 몸을 던졌다.

 

  “너희들을 믿는다! 부디 자유를 쟁취해줘! 먼저 영혼의 강에 가서 기다리고 있겠다!!”

 

  앉은 황소 부대의 워커 한 대가 모두에게 음성 통신을 남기며, 잡초처럼 빼곡하게 깔린 기관총 포대와 함께 산화했다.

 

  뒤이어 붉은 전갈 부대의 워커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레이저 드론의 집중 사격에, 기체가 스펀지가 될 정도로 얻어맞으면서도 드론 무리를 죄다 길동무로 삼아버리고 기능이 정지되었다.

 

  그렇게 앉은 황소와 붉은 전갈. 그리고 송토낙스. 성난 늑대와 큰 부리 독수리는 레오폴드의 궁전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이거 발 디딜 틈이 없군 그래.”

 

  붉은 전갈은 꼬리를 이용해, 레오폴드 궁 안의 경비 시스템들을 하나하나 해킹하고 해체해가고 있었다.

 

  그들의 주변에는 산산조각 난 드론 잔해와, 해킹으로 인해 셧다운 당한 안드로이드의 잔해가 사방에 널브러져 있었다. 하지만 성난 늑대 일행도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그 말이 맞는 걸지도 모르겠군. 비스티어리 캐년을 침공하는 이유는, 자연이 풍부한 비스티어리 캐년에서 자원을 갈취해서 레오폴드 궁의 경비 시스템에 돌린다는 말이 들렸지.”

 

  송토낙스의 말에 모두 한숨을 내쉬면서 아주 잠시 호흡 한 번 고를 동안 재정비를 했다.

 

  “그건 그렇고 붉은 전갈? 정말 괜찮은가? 레오폴드 궁에 해킹을 시도한 전우들은 단 한 명도 돌아오지 못했는데 말이지.”

 

  앉은 황소가 물어보자, 성난 늑대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큰 부리 독수리는 앉은 황소의 질문을 바로 이해하고 눈살을 찌푸렸다. 붉은 전갈은 자신의 등과 집게 같은 큼직한 두 팔에 잔뜩 난 흉터를 보여줬다.

 

  “그건 그 친구들의 운이 좋지 못했을 뿐이지. 내 상처 안 보이나? 이게 다 내가 겪어온 행운의 상징이라고.”

 

  앉은 황소와 송토낙스는 붉은 전갈의 의기양양한 모습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단지 성난 늑대와 큰 부리 독수리만 불안에 가득 찬 눈으로 붉은 전갈을 쳐다볼 뿐이었다.

 

  레오폴드 궁전 안이라고 해서 경계가 한산한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궁전 안에도 안드로이드와 워커 부대가 쫙 깔려있었고, 무인 감시 시스템도 견고하게 짜여 있었다.

 

  그 덕분인지 성난 늑대의 토템도 외관 곳곳에 금이 가 있고, 다른 일행의 워커들도 상태가 마냥 좋아 보이지 않았다. 송토낙스의 워커는 프로펠러 부분이 찌그러지고 꼬리 날개도 반쯤 꺾여, 더 이상 헬기로 변형하기 힘들어 보였다.

 

  그리고 앉은 황소의 워커는 두 팔의 추가 장갑판이 다 뜯겨나가고, 흉부 장갑판에 큼직한 구멍이 뚫린 상태였다. 그나마 해킹을 위해 호위를 받았던 붉은 전갈의 워커만 눈에 띄는 손상은 없어 보였다. 결국 아주 잠깐이나마 시간을 내서 각자의 워커를 수리하고, 성난 늑대는 체력을 회복해 토템을 복구할 필요가 있었다.

 

  “일단 감시 시스템이 복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그 전까지는 다 해결해야 해.”

 

  붉은 전갈이 감시용 메인 카메라에 워커의 꼬리 부분을 꽂아 넣으며 한마디 했다. 일단 이렇게 해킹을 하는 범위와 시간에도 한계가 있었고, 해킹이 풀리는 순간 무수한 적들이 쏟아진다는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다.

 

  그 덕분에 레오폴드 궁과 그 주변에 폭탄을 설치하려 했던 많은 동지들이 폐기처분당하는 걸 본 붉은 전갈이지만. 지금 이때만큼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감시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켰다.

 

  상황을 전부 다 아는 송토낙스는 혀를 차면서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주변에 널브러진 워커의 부품들로 대충 파손 부위를 때우기 시작했다. 앉은 황소 역시 워커의 정크 부품들을 하나둘씩 이어붙여 손상된 장갑을 땜빵했다.

 

  성난 늑대도 피를 토하면서 가부좌 자세로 흩어진 기운을 모으는 것으로 파손된 토템을 복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들 서로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시간이 흘러 붉은 전갈이 말한 30분에서 딱 5분을 남겨둔 상황이 되었다. 이제 5분이 지나면, 다시 한번 레오폴드의 병력이 대량생산 되어 쏟아질 게 분명했다.

 

  그런데 그때!!

 

  성난 늑대의 토템을 향해 거대한 철구가 날아들었다. 아직 흩어진 기운을 모아야만 하는 성난 늑대는 지금 상황에서 멋대로 토템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 상태에서 붉은 전갈이 전투기 상태로 날아가다, 재빨리 성난 늑대의 앞에서 워커로 변형했다. 붉은 전갈은 갑작스럽게 날아들어온 철구를 두터운 팔 부분으로 막아냈다.

 

  그리고 붉은 전갈은 철구를 쳐서 날린 다음, 물 흐르는 동작으로 몸을 반 바퀴 돌려. 연결된 쇠사슬 부위를 날카로운 꼬리로 베어냈다. 하지만 뒤이어서 날아오는 착암기 달린 팔에 상완부 장갑판을 날려 먹고 말았다.

 

  착암기 달린 팔이 빠르게 뒤로 접히면서, 그제야 성난 늑대 일행에게 기습을 가한 상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동시에 이들에게 남은 시간은 딱 3분밖에 없었다.

 

  “다들 별거 없는 놈이군.”

 

  그 워커는 공사장의 대형 중장비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포크레인과 비슷한 모양의 집게팔 한 쌍. 그리고 착암기가 장착된 추가 팔 하나에 철거용 볼이 달려 있는 팔 하나. 총 네 개의 팔을 달고 있는 게 마치 벌레처럼 보였다.

 

  그리고 머리에는 카메라 대신 투명한 유리창이 달려 있는 큼직한 조종석이 대신하고 있었다.

 

  그 안에는 온몸이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칠해진 안드로이드가 탑승한 게 훤히 드러났다. 안드로이드는 일부러 음성 통신을 켜고 성난 늑대 일행에게 한마디 던졌다.

 

  “나는 레오폴드 폐하의 직속 수문장 러디어드 키플링이다! 무능하고 어리석은 유기체 인간들을 계몽하고 개화시키는 의무를 져버리는 너희들을 제거하기 위해 이곳을 지키고 있다!”

 

  러디어드 키플링이 내던진 말에 송토낙스와 붉은 전갈. 앉은 황소는 비웃음을 흘렸다.

 

  “건설현장 책임자가 레오폴드의 반란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거들먹거리는군. 누가 선배인지 보여줘야겠군.”

 

  그리고 성난 늑대와 큰 부리 독수리는 바로 이를 드러내며, 찢어 죽일 것처럼 으르렁거렸다.

 

  “네놈을 죽이면 레오폴드 놈의 앞까지 갈 수 있겠지!!”

 

  뒤이어 성난 늑대의 토템이 러디어드 키플링의 워커를 향해 뛰어들려 했다. 하지만 그의 워커가 한꺼번에 네 개의 팔을 복잡하게 뻗어오는데, 성난 늑대가 대항할 수 있는 건 물어뜯을 입밖에 없었다.

 

  그 탓에 간신히 수리된 그의 토템이 또다시 파손되기 시작했다.

 

  성난 늑대의 토템은 착암기에 오른쪽 눈이 찔려 시야가 흐려지는 동시에, 집게팔에 붙잡혀서 내동댕이쳐졌다. 송토낙스와 앉은 황소가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남은 하나의 집게팔과 날아오는 철구에 얻어맞고 벽에 처박혔다.

 

  그리고 그 사이에도 2분이 더 흘러가 딱 1분이 남았다. 그 1분마저 지나가면

 

  “역시 급하게 수리한 걸로는 부족하다는 건가?!”

 

  송토낙스가 한마디 하자 앉은 황소 역시 한탄하는 투로 내뱉었다. 러디어드 키플링의 등 뒤로 수많은 양산형 워커가 쏟아져 나올 게 분명했다.

 

  “안 그래도 낡은 워커인데, 수십 번을 두들겨 맞았으니 출력부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지.”

 

  그 와중에도 성난 늑대의 토템은 계속 키플링의 조종석을 물어뜯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그때마다 여러 개의 팔에 얻어맞고 있었다.

 

  송토낙스와 앉은 황소의 워커 역시 다시 한번 큰 파손을 입었는지, 키플링이 사용하는 신형 워커의 움직임을 따라가지도 못했다.

 

  “하하 유기체가 우리의 워커를 따라한 물건을 만들어온 건 칭찬해주마! 하지만 역시 저열한 유기체들이 만드는 물건의 수준이 딱 거기서 끝이라는 것도 제대로 보여주는구나!”

 

  키플링은 착암기로 성난 늑대가 들어있는 늑대의 가슴 부분을 깊게 찌르려 했다. 이제 성난 늑대 일행에게 남은 시간은 단 30초로 확 줄어들었다.

 

  “몸뚱이만 새것으로 바꿔 꼈다고 의기양양한 꼬락서니 봐라. 어디서 건설 작업용 안드로이드가 군용 앞에서 까부는 거지?!”

 

  붉은 전갈은 워커의 꼬리 부분으로 착암기의 말뚝을 막아내면서, 키플링에게 비아냥거렸다. 그리고 두꺼운 망치 같은 두 주먹으로, 철구를 날리는 팔 부위의 관절과 집게팔 하나의 관절 부위를 찌그러트렸다.

 

  “이제 그 잘난 팔은 쓸 수 없다!”

 

  붉은 전갈이 코웃음 치자, 키플링은 워커를 조작해 예비용의 새 팔을 꺼내 장착했다. 하지만 붉은 전갈은 물러나려는 기색 없이 앞으로 한 발 더 나가, 키플링의 워커와 맞서 싸우려 했다.

 

  하지만 체급 차이부터 상당한지라 그다지 오래 버틸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이봐 이곳에서는 장갑이 더 튼튼하고 오래 버틸 수 있는 내가 남는 게 정답 아냐?!”

 

  앉은 황소가 붉은 전갈을 만류했지만, 붉은 전갈은 앉은 황소의 제안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아니 네가 더 튼튼하니까 송토낙스와 성난 늑대가 앞으로 나갈 길을 열라고.”

 

  앉은 황소가 그를 밀어내려 했지만, 붉은 전갈이 전송한 데이터를 확인한 순간. 성난 늑대와 송토낙스의 기체를 붙잡고 재빨리 그 지역을 벗어났다.

 

  “잠깐 뭐 하는 거야?! 뭐하냐고 붉은 전갈!!”

 

  “붉은 전갈의 뜻대로 해라 성난 늑대. 그는 이제 더 이상 뒤가 없다.”

 

  “뭐라고?!”

 

  성난 늑대가 눈을 크게 뜨며 붉은 전갈 쪽을 쳐다봤다. 이에 송토낙스가 성난 늑대의 의문을 대신 풀어줬다.

 

  “아마 레오폴드 궁의 보안 시스템 안에는, 해킹을 시도하는 순간 안드로이드의 인공지능을 리셋시키는 바이러스가 같이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르네. 아마 그래서 이곳에 폭탄을 설치한 동지들도 스스로를 희생했겠지.”

 

  송토낙스의 이야기에 성난 늑대는 이를 바득바득 갈았고, 큰 부리 독수리는 눈물을 흘렸다. 이에 붉은 전갈은 음성 통신으로 모두에게 한마디 했다.

 

  “하핫. 알아차리는 게 느리다고 다들. 더 앞으로 나간다고 해도 오래 가기 힘들어. 레오폴드 그 자식 성격상 앞으로 갈수록 더 힘들어질 거라고.”

 

  “그러니까 더 힘든 일은 너희 둘에게 맡길게. 멈추지 말고 달리라고 송토낙스. 그리고 앉은 황소. 그리고 성난 늑대. 반드시 네 손으로 레오폴드를 쓰러트리라고!”

 

  그때 키플링의 착암기 팔이 빠르게 뻗어 나갔고, 붉은 전갈은 착암기를 피하려 했지만 갑자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아니 그는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성난 늑대 일행을 공격하려 했다.

 

  이미 몇발의 탄환이 앉은 황소와 성난 늑대에게 날아들었다. 그리고 딱 10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앉은 황소와 송토낙스는 서로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앉은 황소는 두꺼운 장갑판으로 막아내고, 성난 늑대의 토템은 총알을 이로 물어 부쉈지만. 붉은 전갈은 앞으로도 이럴 수 있다는 사실에 혀를 차며, 자신의 몸에 있는 동력 공급장치와 두뇌 및 신경 회로를 거의 다 끊어버렸다.

 

  “진짜 끝이군 그래. 다들 먼저 영혼의 강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겠네!!”

 

  뒤이어 붉은 전갈의 늘씬한 워커는, 키플링이 사용하는 워커의 착암기를 바로 흉부 한복판으로 들이받았다. 붉은 전갈의 워커 흉부가 착암기에 관통되었고, 키플링이 착암기 팔을 빼내려 할 때. 두 손으로 꽉 붙잡았다.

 

  “자, 잠깐?! 네놈?”

 

  키플링은 붉은 전갈이 무엇을 시도하려는지 눈치채고 잔뜩 겁에 질려버렸다. 하지만 붉은 전갈은 코웃음 소리를 흘리며 음성 통신으로 그의 약을 올렸다.

 

  “늦었다. 내가 괜히 네놈의 공격을 맞은 줄 아냐?”

 

  키플링은 재빨리 팔을 떼어내려 했으나, 그때 붉은 전갈의 워커에 장착된 꼬리가 키플링의 워커 복부 장갑 이음매를 파고들었다.

 

  “도마뱀처럼 꼬리 자르기로 피하지도 못할 거다. 순순히 고철덩어리가 되라고 키플링!”

 

  “으, 으아악! 레오폴드 폐하! 도와주소서!!”

 

  키플링이 공포에 질려 울부짖는 동안, 붉은 전갈은 바로 워커 조종석 계기판 밑에 붙은 붉은 버튼을 조용히 눌렀다. 성난 늑대 일행에게 남은 시간은 단 5초.

 

  “영혼의 강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겠다 친구들.”

 

  뒤이어 붉은 전갈의 워커에서 뜨거운 빛과 열이 새어 나왔고, 붉은 전갈의 워커와 키플링의 워커. 그리고 붉은 전갈의 본체 역시 열과 빛에 휩쓸렸다. 동시에 붉은 전갈이 벌어둔 30분의 시간이 전부 다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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