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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S급 권능으로 신한국 통일하기
작가 : 문수1
작품등록일 : 2020.9.19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썩어 있는 걸까?'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된 이범. 하지만 범인이 권력자의 아들인 탓에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

억울한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범.

그때 의문의 돌이 날라와 그의 목숨을 구해주고 강력한 힘을 부여 한다.

그는 이 힘으로 어머니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부패한 이 나라를 바꿀 수 있을까?

#S급 권능, #정치, #전쟁, #사신수, #안드로이드, #현대판타지

 
25화_선택의 결과
작성일 : 20-09-25 14:24     조회 : 236     추천 : 0     분량 : 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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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 지명, 인명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25화. 선택의 결과

 

  ‘이...이건?...’

 

  이범이 거대한 돌에 다가가자 투명한 빛을 보내던 돌이 일렁였다. 그리고 거대한 TV처럼 어떤 장면들을 이범에게 보여주었다.

  화면에서는 한 마리의 호랑이가 나오고 있었다. 불길 속에서 나타난 호랑이는 초록색 보호구를 입고 있는 사람들을 물어뜯었다.

  입에서는 불을 내 뿜으며 건물, 군인들을 태워 나갔다. 그리고 포탄과 기관총을 퍼부어대는 헬기 3대를 장난감 가지고 놀 듯 없애버렸다.

  화면은 계속 해서 재생되었다. 뒤이어 4000여명의 검은 복면을 입은 사람들이과 대치하는 모습이 보였다.

  4000여명과 범 한 마리가 부딪히면서 몸이 엉키었다.

  호랑이의 앞발이 사람들을 할퀴고 짓밟았고, 칼과 창이 호랑이에게 박혔다. 그렇게 호랑이에 꽂히는 무기가 늘어나고 호랑이 발밑에는 시체가 쌓였다.

  마지막으로.. 결국은 마지막 남은 몇 명의 대원들에 의해 호랑이의 목숨이 끊어지게 될 때 화면은 꺼지고 다시 영롱한 빛을 띄는 돌로 돌아왔다.

  ‘이..이게 도대체 뭐야?.... ’

  그때 돌에서 중후한 목소리가 울려 나왔다.

 

  “잘 봤나?”

  “아! 시X 깜짝이야..뭐야?”

 

  갑작스러운 소리에 이범은 본능적으로 몸을 뒤로 빼며 말했다.

 

  “나는 ‘태초의 힘’이다..”

 

  평소 잘 들어본 적이 없는 ‘태초’라는 말이 어색하게 들렸다. 그래서 다시 되물었다.

 

  “태초...? 태초의 힘이라는 것이 뭐지?”

  “그것을 아는 것은 너에게 달려있다. 태초의 힘을 알아갈 수도.. 혹은 모를 수도 있다.”

  ‘뭐야...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그럼 왜 말한 거야?’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는 그 ‘태초의 목소리’에 이범은 입이 삐쭉 나왔다. 하지만 이것 말고도 궁금증이 많았기에 그것에 잠겨 생각할 겨를은 없었다.

 

  “저 호랑이는 뭐지? 왜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거지?”

  “흠...너도 희미한 기운을 느꼈을 텐데? 저건 바로 너의 모습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너의 심연에 있는 감정이 ‘태초의 힘’을 받아 체화한 모습이지.”

  “뭐?... 나라고?”

 

  순간 이범은 깨질 듯한 두통이 몰려왔다. 돌을 통해서 보았던 화면이 마치 자신의 기억인 것처럼 머릿속 안으로 끊임없이 연결 되어 왔다.

  사람들을 물어뜯고 불을 뿜는 장면이 마치 1인칭 화면처럼 기억 속에 들어왔다.

 

  “으....윽...”

 

  살면서 자기가 가졌던 분노,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뒷통수를 친 경찰, 그리고 국회의원, 나라에 대한 분노가 호랑이의 폭력적인 모습과 같이 엮기었다.

  분노와 폭력 그 마음 때문에 심장이 뛰어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헉...헉...헉...”

 

  가까스로 몸을 추스린 이범은 관자놀이에 손가락을 대고 다시 물었다.

 

  “여긴 어디지? 내가 어떻게 이곳에 있을 수 있게 된 거야?”

  “이곳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 인간으로서 너는 이미 죽었다. ‘태초의 힘’의 권능으로 이곳에 머무를 수 있게 된 것이다. ”

 

  자기가 죽었다는 말에 이범은 자신의 이승에서의 마지막 기억. 조예슬을 보호하려다가 총에 맞은 장면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지옥이나 천국 뭐 그런 곳으로 가는 건가?”

  “너는 태초의 힘을 받은 자.. 그 권능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이라면?...”

 

  이범이 말을 다 마치기 전에 뒤로 환한 빛이 자신을 감쌌다.

  뒤를 돌아보자 텅 빈 공간에서 문이 열려 있었고 그 곳에서 자신을 따듯하게 감싸주는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피부에 닿는 빛이 마치 어린 시절 어머니의 품속처럼 따듯했다.

 

  “저긴...인간들이 흔히 말하는 천국이라고 불리는 곳이지. 어떤 고통도 없는 곳이다. ”

 

  이범은 그 문 앞에서 한 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떼기가 싫었고, 그 포근함에 뗄 수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돌리게 된 것은 다른 볼 한쪽으로 오는 후끈한 열기 때문이었다.

  눈을 돌린 공간에도 하나의 열려 있었다. 그 문안에선 사람들의 비명소리, 울부짖음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아니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이범은 인간 세상은 슥 한번 훑어 본 뒤, 마치 홀린 것처럼 따스한 빛이 나오는 문으로 다가갔다.

  멍하니 그 빛의 공간을 바라 보았다. 잠깐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했다. 아스크림이 녹듯 자기 몸을 감싸고 있던 긴장감이 스르르 풀렸다.

  기분 좋은 햇살과 바람아래서 낮잠이 들것 같은 느낌이었다.

  한 동안 이범은 그 문 앞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편하게 풀어져 있던 이범의 손을 꽉 쥐었다.

  그리고 결심한 듯 입을 열었다.

 

  “…그런데....아무것도 바꾸지 못 한 채로 이렇게 모든 게 끝나버린다면”

 

  옆의 문을 잡고 따듯한 빛이 나오는 곳의 문을 닫아버렸다.

 

  “…어머니를 뵐 면목이 없어....”

 

 천천히 비명소리가 들리고 불길이 나오는 그곳으로 발을 옮겼다.

 

 “그게 네 선택인가?”

 “그래...이게 내 선택이다.”

 “재미있는 선택을 하는 군...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눈앞에 보이는 그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범은 비명소리가 들리고, 뜨거운 불길의 연기를 느꼈다.

  심호흡을 한 번 했다. 뜨거운 열기가 자신의 입 속으로 들어왔다.

  그 이승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그 곳을 향해 들어갔다.

 

  *** 

  특임대 두 세 명은 붉은 범의 시체 곁을 지키고 있었다. 첫 번째 인간 이범이 죽은 이후에 갑자기 불기둥이 솟은 정보를 받았기 때문에 모두들 적당히 간격을 두고 있었다.

  나머지 707 특임대 남은 대원들은 부상당한 인원들을 수송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대원 대부분이 사망했다. 이외에도 숨은 붙어있으나 생명이 경각에 달린 사람들 많이 있었다.

  그렇기에 각자의 교신을 통해 최대한 많은 119, 의료진들을 파견해 달라는 연락을 넣고 있었다.

  팔 다리가 잘려나간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살아남은 대원들이 지혈키트를 통해 그 팔,다리를 막았다. 숨 쉬지 않고 정신이 혼미해져 가는 사람들에게 CPR, 인공호흡을 하고 있었다.

  전투가 끝났지만 다른 참혹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도영호 준장은 대원들에게 세밀하게 지휘를 내리고, 자신 또한 사령부와 직접적인 연락을 하면서 상황을 통제하고 있었다.

  사령부에서는 모든 군 인력과, 의료 인력이 파견 될 것이라고 했다.

  어지러운 현장 상황 속에서 도영호는 침착하게 현장을 이끌고 있었다.

 

  “어!! 어?!”

 

  모두가 바쁜 그 시간 속 범의 곁을 지키고 있던 대원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렸다.

  죽어 있는 범의 시체 목 주위에서 붉은 빛이 뿜어져 나왔다. 한 줄기의 빛은 이내 범의 몸 전체를 감싸면서 밝게 빛나고 있었다.

  대원들이 다가서서 저지하려 했지만 그 붉은 빛은 누군가의 접근도 허용하지 않는 다는 듯 강한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천천히...불빛이 사그라 들고..

  그 불 빛 사이로 2족 보행을 하는 수인(獸人) 걸어오고 있었다.

  기존과 같이 범의 모습이었지만 인간화 된 상태였다.

  키는 2m를 좀 넘었고, 전의 완전한 범의 모습이라기 보다 작아진 상태.

  덩치는 작아졌으나 그 뿜어져 나오는 붉은 기운에는 압도적인 힘이 퍼져 나왔다.

  대원들은 본능적으로 피부에 돋아나는 꺼림칙함을 느꼈다.

  승리를 자신 했던 707 특임대 대원과 도영호 준장의 얼굴에선 절망감이 어렸다.

  모두가 공포에 질려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있던 그때.

  옆에 있던 덩치가 큰 대원 하나가 걸어 나온 범에게 칼을 휘둘렀다.

  범은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그 공격을 피하며 짐승의 손으로 칼을 쳐냈다. 허공에서 몇 번 회전 하던 칼은 저 멀리 날라가 도로에 떨어졌다.

 

  “크..크..아아아악!”

 

  범의 낮은 울음이 퍼져 나왔다.

  대원은 무기가 떨어지자 민첩하게 몸을 움직였다. 범의 뒤로 돌아가 두꺼운 팔로 범의 목을 감쌌다.

  잠깐 목이 조여 온 범은 당황 하지 않고 온 몸에 힘을 주었다. 사람의 근육과 동물의 근육이 혼합 된 그 몸에서 핏줄이 돋아 나왔다.

  덩치 큰 대원의 회심의 조르기 기술이 여지없이 풀려 버렸다. 그는 소리를 지르면서 다시 덤볐다. 그가 오직 할 수 있는 것은 맨손 타격.

  그는 범의 복부와 얼굴을 수 차 례 때렸으나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했다.

 

  “크아아아아아아악!!”

 

  범은 공격을 묵묵히 참고 있다가 위협을 주려는 듯 한 번 더 세게 울었다. 대원은 잠깐 그 소리에 움찔했으나, 다시 중심을 잡으며 범의 목을 겨냥해 단검을 휘둘렀다.

 

  부-웅 퍽!

 

  그 칼은 목에 닿지 못하고 범의 단순한 주먹 한 방에 맞은 대원은 튕겨나가 건물의 벽에 처박혔다.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은 한 번 더 능력이 향상된 범의 신체적 능력을 보면서 얼음처럼 온 몸이 굳었었다.

  그래도 덩치 큰 대원이 싸우는 것을 보며 그들의 정신에 불이 들어온 것처럼 정신차렸다.

  남아있던 20여명 모두가 칼을 들고 전속력으로 범에게 달려갔다.

 

  ***

  정신을 차린 이범이 세상에 나오자마자 보인 것은 옆에서 휘두르는 군인의 칼 이었다.

  다행히 ‘태초의 힘’ 때문 인지 그 동작이 슬로우 모션처럼 보였다. 어렵지 않게 칼을 쳐냈다.

  살짝 쳐낸다고 했는데 칼은 저 멀리 나가 떨어졌다.

 

  “크..크..아아아악!(잠깐 이야기 좀 하자!)”

  ‘응...?’

 

  그가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나오는 것은 호랑이 울음 소리였다.

  ‘젠장..’

  돌을 통해 본 화면에선 분노한 상태였던 자신이 수 천 명을 죽였었다. 그리고 지금 주변에 있는 그 시체의 산들이 증거 였다.

  그가 어머니에 복수를 원했던 것은 맞지만 이런 형태의 복수를 원한 것은 아니었다.

  오로지 그의 분노의 감정과 ‘태초의 힘’이 만나서 만들어낸 결과.

  이성이 없이 범이 거침없이 동료를 죽인 것을 본 사람들에게 이범은 제거해야 될 대상이었을 것이다.

  이범은 그 점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했다.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무릎 꿇고 사과해야할 일이었다.

  그러나 사과를 하는 것이나 공격의사가 없다는 것은 대화가 통해야 할 터.

  하지만 성대는 말을 듣지 않고 호랑이의 울음소리만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덩치가 제법 큰 대원 하나는 계속해서 이범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공격하기 싫었다. 날카로운 단검이 이범의 목을 겨냥해서 들어올 때 그는 반사적으로 손을 휘두를 수 밖에 없었다.

  반사적인 공격에 맞은 대원은 수 십 미터 밖으로 나가떨어졌지만..

  ‘무슨 힘이...전 보다 더 세졌네..’

 

  이범은 20여명의 대원들의 무기를 들고 자신에게 달려올 것 같은 태세를 취하는 것을 알았다.

  ‘제발 이야기 좀 하자. 내가 몸에 적응하게 기다려줘.’

  하지만 덩치 큰 대원이 용맹하게 나가 싸우는 것을 보고 자기들도 결심을 선 듯 다 같이 달려들었다.

  ‘젠장, 이거 계속 큰일 났군.’

  최소한의 힘으로 그들을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 작업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대원들이 급소만을 노리고 들어오는 공격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었다.

  그래도 이범은 ‘태초의 힘’의 능력으로 요리 조리 피하며 그들을 모두 쓰러뜨렸다. 몇몇은 적당히 전투불능한 상태가 되었지만, 압도적인 위력에 대부분은 바닥에 힘없이 나가떨어졌다.

 

  “크크크아아아아아아악!(이제 잠깐 다들 멈춰봐!)”

 

  이범이 억울함에 찬 말은 다른 인간들에게 큰 포효에 지나지 않았다.

  쓰러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절망에 가까운 포효였다.

  주변을 한 번 훑었다. 자신의 대원들과 이범과의 전투를 지켜보던 한 사내가 천천히 걸어왔다.

 

  707 특임대의 단장 도영호 준장.

  도영호 준장은 이범과 눈싸움을 피하지 않았다. 강인한 눈빛으로 이범을 노려보며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임무 실패 했습니다. 범은 더 강력한 형태로 진화 했습니다. 707특임대는 모두 전투불능 상태입니다...”

 

  잠깐 침묵을 한 뒤 말을 이어나갔다.

 

  “…현무미사일을 모두 발사 해주십시오.”

 

  이범은 도영호 준장의 말을 들으며 아연실색 했다.

 

  ‘뭐? 현무? 지금 여기에 현무 미사일? 난리 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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